추적중 : [AA]유카리 잡담판-526 : 앵커판

0 유카리◆ej.1Kuk5/E (5lPAWB4xdA)

2025-01-08 (水) 23: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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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ﾊ V{　　'　　　 __/　　/ 　ﾊ{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ﾆ≦---}　ヽﾏフ⊆{7 　 /　／
　　　　　　　　　　　 {ﾆニﾆ∠二二二乂ﾊ､{＞‐r　´{､,／／ｰ-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ﾆニニニﾆ匚{:::/{／{匚]}ﾆ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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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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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카리◆ej.1Kuk5/E (giY0IusreU)

2025-01-09 (거의 끝나감) 23: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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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1:37:08

ㅇㅊ

3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1:39:52

현재 절대황권 시스템 유지할거라는 말이 아니지

원역 조선반정마냥 이리저리 퍼주고 왕권 일시적으로라도 쭈구리된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는거

4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1:39:53

환관 + 친위군 황제독재면 찐 명나라 체제 완성이네.

5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1:40:47

조선 사대부(aka개천룡)이 나온게 1차 조제 전쟁 직후였던가?

6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1:40:58

펌블 나오면 어 씨바 이게 진짜 된다고 어버버 거리다고 노괴들한테 당해서 일시적으로 위축됨인거고

크리 나오면 호태왕 차남도 인물은 인물이었다 되는거고

7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1:41:11

핵심 반정공신들이야 대우해주고
실위친왕이나 심왕같은 사람들이야 참가안했어도
개평은 받아가겠지만
그냥 묵인했다로 큰걸 받아가는건 어림도 없음

8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1:41:21

그럼 한 60년에서 70년 정도 출사 전통 싸이긴했겠군

9 이름 없음 (2o6TG.psMQ)

2025-01-10 (불탄다..!) 21:41:35

호태왕같은 편집증이나 유지 가능할 레벨일거라서 줄어들긴 할걸.

10 이름 없음 (NPND9D7kbo)

2025-01-10 (불탄다..!) 21:41:53

anchor>1597057657>993
이세민이 이태나 이각을 후계자로 못 만들었다고 전제황권이 아니라고 하면
명나라 만력제도 조선 태종 이방원도 안 된단 얘긴데, 그 기준에 충족할 정도로 전제권력을 채운 군주가 현실에 존재하긴 하냐?

11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1:43:39

이세민은 애초에 황젝독재를 한 적도 없는 양반이고 이방원이랑 만력제 데리고 오면 당나라보다 왕권이 강화된 시대에서조차 그냥 내가 까라면 까라는 억지는 안 통한다는 거.

12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1:45:17

뭔가 자꾸 이상한 얘기를 하는데
현재 시스템이 개편되는것과
반정 공과를 따져서 두둑이 챙기는건 아예 다른 얘기다

13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1:46:28

┏━━━━━━━━━━┳━━━━━┓
　　≪클래스≫： 라이더　　　　ID No. 003
┏━━━━━━━━━━━━━━━━━━━━━━━┳━━━━━━━━┳━━━━━━━━━━━━━━┓
　　【이름】： 제 헌종 　　　　　　　　　　　　　　　　　　【성향】：질서 악 　　【출전】：고구려가 승리한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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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C 　　　　　　【내】：C　　　　　　【민】：B-　　　　　　【마】：C+　　　　　【운】：E+　　　　　　【보】：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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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s≦/二二/二∧i.i.| Ⅵ　＼　　　｀¨´　　　 / 　 .|....../三三∨二二∧/≧s｡.._
　　 _...s≦二二 /二二/二/.i ∨|三|　　　＼　＿　　_...._.../　　 |... j三三三∨二二｜二二/心、
　 /∧二二二　{二二..{ﾆ/三三 |三|　ｒ―'''￣_.. -＝―￣ーｙ、 |....|!三三三 ∨二ﾆ | 二 ./二 ∧
. /二∧二二∧.∨二二/三三三iミレ＞'´_.. - ¨¨¨¨¨¨¨¨`　、 `う>三三三 ∧∨二| 二/二二.∧　　　　　
. |　二∧二∨∧.∨二/三三㌍ゞ´ 　ｒ＝'´ _.. -=――=- ..、　｀¨´＾`¨＜三三　∨ﾆ| -/∧/二...∧
. |　二-∧二∨∧.∨/三㌢　　　　　　`ー ''’　　_............_　　　`ｒ- 、　　　 `''＜∧∨.| //｜∨二　|!
..j　二二∧二}　.∧＿ノ　　　　　　　　　　　　　 `＜／⌒￢―--イ　　　　　　　寸」ｊ/ﾆ |彡二二L
/二∧二 ∧ レ／/　|’　　　　　　　　　　　　....__ノ'’_...-―ｚｚｚｚ、_　　　　　　　　 }`寸三.|彡二二ハ
二二∧二 ∧/.ヲ　　|　　　　_＿　......ィ=＜￣/ﾌ_ノ圭℡、. ＼、￣|℡　　　　　　　|　 Yi!寸二二二ハ
二二-∧二／７.　　乂　　 -／三三|　＼ `''＜Ⅶ圭圭/｀ーイ／|三℡―へ、　.!|　　|三℡寸二二　}
二二二＼」二{　　　　＼_／　i!三三|　　＼　　Ⅶ圭Ⅴ　　／　!.|三三{　　　〉!／　　|三三℡寸二　}
二二二㌢_ｒ仁乂　　　　　／７7!三三|　　　　＼　ⅦⅥ　.／　　!|三三乂___／　　 .|三三三℡寸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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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강제의 중흥기를 이끈 명군.

　　치세에 태어났다면 능히 경영지치를 재건했을 것이오, 난세에 태어났다면 천하를 평안히 했으리라.
　　태자 시절 그를 가르쳤던 스승의 평가였고, 이는 제 헌종이라는 황제를 대표하는 일평으로 남아있다.

　　단지 그가 당면한 천하가 난세가 아닌, 혼세마저 넘어선 말세제육천마왕였기에 강제를 건사하는 것이 한계였을 뿐.

　　그럼에도 사력을 다해 노력함으로서 중흥의 기틀을 마련한 그는 틀림없이 전륜성왕의 후예.
　　성왕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자처하기 부족함이 없는 천자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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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 말세의 카리스마 [A-]
　　　 기승과 카리스마의 통합 스킬.
　　　 최대의 적수가 끌고온 종말에 맞서 강제를 지켜낸 황제의 위엄이자 강제라는 대제국을 일사분란하게 이끌었던 지도력의 증명.
　　　 끝내 패배했을지언정, 그의 나라는 새천년을 꿈꿀 기회를 얻었기에 최고 랭크로 책정되었다.

　　○ 전략 [B-]
　　　 당대 최고의 상승군주조차 도박수를 감행해야 했던 제 헌종의 지략이 스킬화한 것.
　　　 단지 최대의 적이 인류 역사를 통틀어 최고를 논할 복수자이자 전략가였을 뿐, 그의 전략도 동시대에서는 가히 적수가 없었다.

　　○ 천명(위) [C]
　　　 "하늘이 강제를 버릴지언정, 강제가 천하를 버리지는 않겠다."
　　　 역대 강제의 황제들이 어떤 마음으로 통치에 임하는지 보여주는 일화의 발현.
　　　 사실 그의 아들 제 숙종의 어록이나 와전되어 제 헌종의 어록이라 알려져 있다.

　　○ 백성에게 평안을 [A+]
　　　 강철의 결의의 아종 스킬. 제 헌종이 평생동안 꿈꾸었던 소망.
　　　 사실 전쟁하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명령을 내리고 싶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시대는 강제의 말세. 그가 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기에 그는 각오를 다지고 철혈의 군주가 되었다.
　　　 동 랭크 이하의 정신적 피해를 무시하며 목표를 정함으로서 전략 스킬의 랭크를 두 단계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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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구】

　　○ 만 리수호하라　장 성천하의 방벽
　　　 랭크：B- / 종류：대군보구

　　　 제 헌종이 가장 마지막까지 매달렸던 강제의 북부 방어선.
　　　 유목민들의 약탈로부터 강제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한 장성.
　　　
　　　 제 헌종은 알았다. 이것이 자신의 적수를 자극할 것이라는 걸.
　　　 실패하면 강제는 틀림없이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될 것이라는 걸.

　　　 그럼에도 이를 감행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이 끝없는 전쟁을 끝내고 싶었기 때문에.
　　　 더 이상 누구도 죽지 않는 성세를 재건하고자 했기 때문에.

　　　 진명개방 시 그가 소망했던 장성을 소환한다.
　　　 지키는 자가 많을 수록, 천하가 혼란할 수록 그 방어력은 상승한다.

┗━━━━━━━━━━━━━━━━━━━━━━━━━━━━━━━━━━━━━━━━━━━━━━━┛

14 이름 없음 (IySOZvt13Q)

2025-01-10 (불탄다..!) 21:46:29

황제도 1등가문 못해먹는 중세 당나라하고 명을 비교하면...

15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1:47:07

아 그리고 이방원 이야기 자꾸 나오는데 이방원 절대 독재자와 거리가 아주 멈. 그 양반 측근 짬짬이 정치가 특기였음. 나 혼자 결정하고 집행하는 건 후대에 덧씌워진 이미지고.

16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1:47:11

자, 서로 의견 나누는 건 좋은데

개추나 먼저 다오.

17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1:48:35

그리고 내 입장은 기본적으로 다이스 굴려봐야 알겠지만 크리 파티 아니면 일시적으로 왕권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쪽임

무조건 쭈구리된다고 아니라.

18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1:49:11

운 랭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구나

19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1:49:53

그니까 그 가능성 거의 없다고.

보통 그런 반정은 황제 될 본인이 주도를 안하고 추대됐거나.
반정자체가 심하게 명분이 부실할때나 해당됨

20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1:50:13

>>18

E-로 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긴 함(...)

21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1:50:51

편집증적인 절대황권을 뜯어고친다
가능성 높음

황권이 위축된다? 그말한놈은 태왕이 폭정할때 뭘하셨는지?

22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1:52:06

개추개추

23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1:52:32

개추 안하면

제경제 다른 버젼도
짐승합격도
나중에 나올지도 모르는 제 숙종도

전부 없음.

24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1:53:14

음... 역시 페이트식 능력치는 크킹이 아니라 서번트 배틀이라 명군이라는걸 단적으로 증명해주는건 스킬밖에 없네 흑흑

25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1:53:26

일시적인 황권 위축의 가능성조차 다이스표에 선택지도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면 그건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힘들고.

26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1:54:10

헌종...은 이름이 나왔던 것 같은데 언제쯤이더라(가물가물)

27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1:54:23

천명(위) 가 눈물나는구나

28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1:54:38

동의를 안하려면 대체 반정에 무슨 큰 결격 사유가 있길래 저렇게 완벽하게 반정하고도 이리저리 퍼줘야하는지를 말해야지

29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1:55:03

그가 소망했던 장성은 시발 너무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30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1:55:07

개추개추

31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1:55:34

안문각이랑 제헌종은 보구를 둘이 놓던 대국에서 따온거 같구만 ㅋㅋㅋㅋㅋ

한쪽은 막북기사단 군세, 한쪽은 해골탑 장성 둘다 개쩔긴했다 ㅋㅋㅋㅋ

32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1:55:54

진짜 슬프구나 헌종아

33 이름 없음 (NPND9D7kbo)

2025-01-10 (불탄다..!) 21:56:30

순전히 제헌종 본인이 잘나서 건사했다도르 서술이 아주 재섭네요
아우를 칭하고 머리박고 항복한다고 봐주는 것 자체가 승자의 자비인데

+ 세미라미스는 기록혼동으로 잘못된 전승이 사람들에게 전해지며 생긴 보구인
허영의 공중정원 지으려면 바그다드에서 직접 재료를 공수해와서 72시간 논스톱 영창 같은 특수한 의식을 치뤄야 하는데

생전에 완성도 못하고 소망만 했던 만리장성을 무려 '소환' 가능하다니
거의 4차, 5차에서 창 쓴다고 진짜 창만 쥐어주고 다른 보구는 압수한 창쟁이들이랑 이것저것 막 꺼내쓰는 활쟁이들급 차이...

34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1:56:38

>>27

천명(위) 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라....

>>29

팩트임(...).

35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1:56:43

>>26 '강기'였지? 2차 조제 전쟁 이후였던거 같은데

36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1:56:55

팩트는 팩트인데 ㅋㅋㅋㅋㅋ

37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1:57:00

사대부와 권문세족으로부터 고립 당하면 철기 400한테도 따인다는 상황 자체가 주는 무언의 압력이라는 있는 거니까

너희는 어차피 비겁한 부역자니까 나랑 내 측근들로만 정치를 하겠다? 이럼 뭐 고려 시절 북부의 남부 식민통치 재현이고

38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1:57:11

>>33거 기껏 써왔는데 너무 공격적이잖음. 페이트식 서술은 원래 그때그때 편파적인 맛이라고 !!!

39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1:57:51

페이트가 글쳐 뫄 ㅋㅋㅋㅋㅋㅋㅋ

40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1:58:12

원래 페이트는 나스 조때로쓰는거란거임...

41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1:58:41

>>33

그.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건 페이트식 서번트 시트이고
그렇다보니까 이래저래 좋은 부분이나 미화되는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다가.
내가 이걸 만든 것도 뭔 의무가 있어서 만든 게 아닌데

재수없다는 소리를 왜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음.

42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1:58:43

적차남이었다 = 그래봐야 쿠데타로 집권한거임

아무런 도움을 받지 않고 성공했다 = 다른 세력의 묵인으로 평양까지 진격에 성공한 시점에서 그런 소리 못함

이라는게 내 입장

물론 내일 다이스 굴려서 디테일한 상황이 드러나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는 입장임

43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1:58:45

뭐 정안되면 신령 하나 스까면 되겠구만(?)

44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1:59:06

고로시 ㄴㄴㄴ;;;;

45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1:59:12

페이트식 서술 익숙치 않으면 뭐 제나라에 너무 편파적이라고 느낄수 있긴한데

나스는 원래 그래(폭언)

46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1:59:51

나스햄이 역사책 이상한거봤나보지

네이놈나스 항우를 살려내라

47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00:54

거 제나라는 싫어한다고 성의껏 가져온 참치한테 꼭 찬물 끼얹어야 겠음

48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2:01:08

다만 내가 강제를 좋아하다보니까 그쪽으로 편향된 시선이 있는 건 맞음.

불편하다면 이제 안 만들도록 할게.

49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01:40

에이에이 전 좋아요

50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01:51

딱히 제나라 좋아하진 않았지만... 헌종과 숙종은 너무 불쌍해서 애호한다.

51 이름 없음 (IySOZvt13Q)

2025-01-10 (불탄다..!) 22:02:12

나스식 서술이 원래 저런 식인걸 뭘.

52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02:17

불쌍한 숙종

북경한번만 밟고 죽었으면 좋겠어

53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02:25

솔직히 제경제때는 대단하긴 한데 좀 너무 먼치킨 배틀 느낌이었음.

54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02:35

에이 그러지말고 계속 만들어줘. 뭐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임.

55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03:00

"백성에게 평안을... 사실 전쟁하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명령을 내리고 싶지도 않았다."

이거 보면 후대에 제헌종이 소시민적 인물이었던게 전해지긴 한 모양인데 어케 전해졌으려나? 음.. 승단에서 전륜성왕 가계라고 기록 보관 존나 철저하데 했으려나

56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03:09

농쭉이도 슬슬 갈때가 되었는데, 농쭉이의 굴레를 이어받을 다음 황제는 누가될것인가

57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03:17

다이스를 굴릴때마다 머리가 아픈건 제나라가 최고야

뭐 조선이나 일본은 대충 나라가 굴러가는데 ㅋㅋ

58 이름 없음 (IySOZvt13Q)

2025-01-10 (불탄다..!) 22:03:28

당장 페그오만 봐도 항우 띄운다고 붙인 설정땜시 유방이 깎아내려졌다고 투덜거리는 글 난 백개는 봤다. 카르나 띄운다고 아르주나가 너무 카르나에 목매는 것처럼 묘사된다고 불만가졌던 글도 비슷하고.

59 이름 없음 (IySOZvt13Q)

2025-01-10 (불탄다..!) 22:04:05

나스식 서술이 저런 거임.

60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04:18

뭐 다음 제나라 황제도 예쁜 AA가 붙었으면 좋겠어요!!(씹뜨억)

61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04:25

강제는 이제 한 5턴 동안 본인 다이스와 주변 다이스가 완벽하게 나오지 않는 이상 퇴장할 나라라

숙종 아들이나 손자가 말제 또는 소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중임

62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2:04:40

1. 일본 짐승합격
2. 제경제 다른 클래스.

이거 두 개까지만 만들게.
그 이상은 음.

후제 개국하면 대흠무와 제 숙종 만들어옴.

63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04:40

이번에 이겼으니까 좀 다이스표좀 개선됐으면 좋겠어

어떻게 1이 아니라 3만걸려도 나라가망할거같은

64 이름 없음 (6evyh17mVQ)

2025-01-10 (불탄다..!) 22:04:44

와 서번트식 시트 진짜 만들었네 대단대단

65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04:47

다음 황제가챠 조지면 위험하긴 하지만 그래도 숙종이 많이 수습해놓지 않았나?

66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04:57

나두 보는거 좋아함여

67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05:12

나스식 일방적 옹호의 극치는 카르나라고 생각함. 행적의 체리피킹이 아주 예술적이었지.

68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05:15

제경제 얼터에고 반드시해야지

69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06:08

숙종이 개막 9크리 잡았을 떄 레스 생각해봐. '살아있는 것 자체가 무리인 상태'라고 오피셜 박았다구.

70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06:10

후계가챠만 잘나오면 되는데 강제 황제 확률상 잘나오지 않을까?

71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06:13

이러면 일단 개봉은 확보했다 보면되나 근데

72 이름 없음 (6evyh17mVQ)

2025-01-10 (불탄다..!) 22:06:48

근데 본편 보면서도 느낀건데

너무 특정 세력에만 편파적으로 해석하고 뇌피셜 굴려서 반발사는 참치들이 있음

73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06:51

제나라가 나름 다이스 좋은데도 헌종숙종때 그렇게 다이스값 박박 긴 이유가

결국 국삭빵 영끌대전에서 대패를 3연타로 맞은게 큰데, 농쭉이고 오래오래 살면서 고통받으며 복구해놔서...

후제의 시대를 새로 열기에는 한발짝 모자랐지만 다시말해 어느정도는 궤도에 오른거지

74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06:54

꾸역꾸역 황하 국경은 만든 것 같음. 그러니까 호족이 맘 편하게 하북 다이브쳤지.

75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2:07:04

근데 일본 짐승합격 이 양반은 이름이 뭐야?

몇 대 천황이라든가
진명을 짐승합격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

76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07:27

조선은 많은거 바라지 않고 반정 상세 다이스가 재밌게 나오면 좋겠구만

77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07:35

놀랍게도 모른단거임

78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07:36

뭐 본편에서는 불만있어도 딱히 표시는 안했는데

자꾸 다른 나라 다이스에서까지 불교최고 너도 불교나 믿어라 이러던건 좀 짜증나긴했음

79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07:44

회수 국경이었으면 그 근방에서 깔짝 거리고 놀았을 양반들임.

80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08:07

>>76 대충 황태자 뒤주했다던가 그런거 말이여 ㅋㅎㅋㅎㅋㅎㅋㅎ

81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08:13

유교 음해는 좀 너무하다 싶긴했는데

광무제 망하고 고려다이스 멸망할때보면 뭐...

82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08:26

고구려 유학군주 요절이 볼러온 스노우볼링이 너무나 인상적이라서 그만.

83 이름 없음 (6evyh17mVQ)

2025-01-10 (불탄다..!) 22:08:45

다같이 보면서 즐기려고 어장 보고 떡밥 굴리는건데
조금이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쪽에 불리할 거 같으면 억지해석하고 >>000 걸고 반박하고
그러는거 좀 보기 그래. 조선쪽이나 제나라쪽이나

84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08:47

광무제-제현종 2연타 나와서 그만 (먼산)

85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2:09:00

>>77

....
음. 음.
대충 메이지 덴노라고 칠까(...)

아는 천황이 그 양반 밖에 없는데.

86 이름 없음 (IySOZvt13Q)

2025-01-10 (불탄다..!) 22:09:09

이반뇌제면 부지깽이로 아들네미 뚝배기 깨서 혼수상태에 빠져 며칠뒤 사망 뭐 이런것도 가능하고.

당현종마냥 너이쉨 감히 입궐하는데 갑옷을 입었어? 죽어라! 했을수도 있고.

87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09:26

조선은 몇 년을 갈지 모르지만 한 200년 넘어가면 변란 발생이 1펌블 고정되지 않으려나.

88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2:09:55

아무튼 만드는 건 오늘은 여기까지 할 거라서

시트는 내일을 기대해주게.

89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0:06

죠우고놀이하던 천왕중에 시기맞춰서 비슷한애 넣는거 어떰

90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0:17

ㅂㅂ

91 이름 없음 (6evyh17mVQ)

2025-01-10 (불탄다..!) 22:10:20

>>88 ㅅㄱㅅㄱ 올려줘서 ㄳㄳ

92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10:32

조선-일본이 결국 유학이 기초됐으니 한잔해

93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10:46

>>88 ㅅㄱㅅㄱ

94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0:54

제나라도 유교하는 선비들 출사시켜서 행정돌리잖아 한잔해

95 이름 없음 (4cvUCgIlpU)

2025-01-10 (불탄다..!) 22:11:06

>>89

흠. 찾아봐야겠구먼.

96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11:08

다만 숙종에게 최후의 불안요소는 이번 북주개입이지...

몽올친왕부가 자체적으로 절도사들 침입에 개입하는 선이야

어차피 여력다해서 북주 수복은 끝내 실패한 숙종에게 그다지 불리할게 없었는데

졸지에 몽올친왕이 개입한다고 결정했다가 반정일으키고 태왕이 되서 일이 너무 커진감이 있다.

중앙정계 처리 바쁘다고 개입을 아예 안해도 문제고.

태왕이 직접 북주문제 관할한다고 들어오는것도 골아프고

97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1:15

제나라도 유교하겠다고 몸존나비틀었는데

크아악 산해관메뚜기야

98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11:22

솔직히 제나라 유학자들은 성리학 거르고 바로 양명학 비슷한걸로 진입했을 것 같음

99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1:57

북주꼬라지는 내일다이스봐야 알듯

진짜 호황 자식한테 따이는게 실화야?

100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2:11

형제찢듯 자식도 찢으라고(?)

101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12:28

심즉리가 불교적으로 호환하기도 싶고

102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12:37

이게 다 지들이 분봉받은 은혜도 모르고 뇌절해서 막북기사단 개입하게 만든 북주 쒝 때문이다 (아무말 아님)

103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12:40

북주수복전 개입건이 너무 커져서 숙종말미에 또 고통받으면 진짜 너무 불쌍한데...

104 이름 없음 (IySOZvt13Q)

2025-01-10 (불탄다..!) 22:12:45

양명학도 성리학으로 배경 깔려야 나오는거고, 거기다 양명학은 성리학 대체에 실패함.

성리학 패스하고 양명학이 튀어나왔다면 유학의 실패야.

105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3:36

북주 진짜 레전드야

아니 막북이 대가리추수할땐 관찰사밑에서 잘놀더만 제한테 개털려놓고 우에엥 막북에몽 ㅇㅈㄹ

106 이름 없음 (6evyh17mVQ)

2025-01-10 (불탄다..!) 22:13:53

지금 유불선을 일본,제,조선이 하나씩 하는건가?

107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14:04

양명학이 성리학을 대체하는데 실패했다..는 관점은 글쎄다. 애초에 명나라조차 성리학 국가였냐고 하면.

건국할 때부터 망할 때까지 성리학을 국시로 삼은 조선이랑 사정이 다르지

108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14:13

북주는... 거의 토번급 참피던데

유카리가 나름 신경써서 이것저것 다이스 넣어줬는데 아예 펌블은 아니지만 너무 애매하게 받아먹어서

양쪽에서 두들겨 맞는 이중봉신 (풋)이 됐음

109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4:53

금군한테 쳐맞고 절도사따리한테 쳐맞고 막북한테 쳐맞고

막상 세력도 안서왕한테 따이는 범부

110 이름 없음 (2o6TG.psMQ)

2025-01-10 (불탄다..!) 22:14:57

내부정리 바쁘단 핑계로 빠져야지 뭐

111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14:58

대가리 한번 깨져서 다시 막북편에 붙긴했는데 왜 다시 천자하겠다고 배신 때릴거 같지...?

112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15:04

물론 양명학 그 자체가 갑자기 뿅하고 튀이나오지는 않았겠지

그래서 그 비슷한 것이라고 적었던거고

113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5:24

또 배신하면 절도사들이 찢어죽이는데 설마

114 이름 없음 (2o6TG.psMQ)

2025-01-10 (불탄다..!) 22:15:36

>>111 그거야 뭐 제가 북상하려 할땐 막북에 붙어야 했지만 제나라가 지금 주저앉은 시점에선 그러지 않아도 될테니까.

115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15:47

이번 어장 1턴 10년이라는걸 생각하면 하북 애들은 거의 송나라 정신병급 외교임 저거ㅋㅋㅋ

116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15:58

>>111 도움!! 요청한 몽올친왕이 갑자기 조선태왕이 돼버려서 이번에 그랬다가는 진짜 뼈도 못추림.

117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6:49

조선이 유기하... 지는 않을거같기도 하고 모르겠네

적당히 절도사들이랑 공멸하면 제나라 입장에선 다행일듯

118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17:34

여태 몽올친왕들은 입지가 애매하고 태왕한테 경계받는 입장이었으니까 자진해서 구원요청하고 봉신했다가 거리벌려도

조선본령에서 응징하기에는 영 애매하니까 몽올친왕부 선에서 제나라에 세폐받고 손봐주고 끝났는데

이번에 그랬다가는 조선태왕한테 직접 구원요청해놓고 사기친게 됨. 진짜 죽어

119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17:38

북주는 진짜 조선 입장에서 연운16주가 계륵인게 천운이구만....

120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2:17:45

??? 명나라가 성리학 나란데 명나라가 성리학 나라였냐 하면... 이란게 무슨 소린지.

조선이 아예 내면까지 성리학으로 가득 채웠던거지 조선처럼 심취하지 않았다고 성리학 나라가 아니라면 좀.

121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17:52

근데 안서 떨어져나가고 관중은 일단 조정이 차지했다면 섬서나 하북 먹는다고 그 군벌이 1짱 먹을 것 같지는.

122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2:18:46

건국시부터 어쩌고면 조선도 성리학 국가 아님. 조선이 성리학을 내면화한건 17세기는 넘어야되는데.

123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8:49

애초부터 군벌들 성능이 영...

124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19:31

하북은 조선이 산해관 가지고 있다는게 제일 큰 문제고

관중 떨어져나간 섬서는 영 계륵이긴하지

125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19:53

조선이 안쳐들어온다는 확신만 있으면...

126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19:54

충신인 안서왕이 제일 잘나간다고 하는것부터 호족 얘내는 그럼 뭐임? 싶긴함 ㅋㅋㅋㅋㅋㅋ

127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20:31

막상 제나라 금군에 호족군대 없는데 ㅋㅋㅋㅋ

128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20:41

삼국지에 익숙해서 그런가 조조 없는 후한말 노잼이네요 (폭언)

129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20:45

호족? 조선이 제나라 금군만 갈아버리고 대충 내부정리 바쁜덕에 효융인척하는 간잽이들이요

130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20:48

딱히 갈려나갈 일도 없었을텐데 좀 짜치긴해

131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21:35

제나라 호족들이 발라라이카 AA로 무게잡긴하는데 막상 전개에서 존재감을 보이는건

제나라황실이나 그 황실이 보낸 안서왕, 몽올친왕밖에 없지?

132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22:07

지금 시기에 하북 세력이 뭐라도 해보려면 내몽골이나 요동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둘 다 조선 꺼네!

133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22:12

ㅇㅇ

134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22:30

심지어 하북 그거 통일된것도 아니어서

135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22:54

헌종때 금군에는 호족군대 있었지? 다만 안문각한테 대국에서 소모당하고 2차전에서 전멸당하긴 했겠지만

136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2:23:01

지난턴까지 이름있는 군웅 하나 안나왔으니까 천명쟁패도 안서가 주력이었지

137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23:02

뭐 숨을 죽이고 힘을 축적한다면 축적하는건데

저러면 민중들이건 선비건 제나라 황실만 보고 있지 일개 절도사나 관찰사따리들은 뭐하는게 없어

138 이름 없음 (2o6TG.psMQ)

2025-01-10 (불탄다..!) 22:23:19

애초에 저 세력들이 뭔가 할 능력 있었으면 몽골쪽에 붙을리가 없고.

139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23:54

까놓고 저 호족들 조선철기 1000단위라도 내려오면 뭐 할수 있는게 있나?

140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25:01

(대충 내전할 군대는 있지만 싸울 군대는 없다)

141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25:20

차라리 개봉이 있는 허난성 호족이 가장 유력할 듯. 지금 시기면 산남도라고 하나?

142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2:26:16

너무 그때그때의 유불리에 따라 허리를 유연하게 접었다 폈다 하다보니 하북 사람들도 하북 번진네들을 안믿는거지.

현실주의라면서 너무 줏대없이 군 결과임.

143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26:42

호족따리한테 실전경험있는 병력이 있지도 않지만 어떻게 모았다고 쳐도 제대로 훈련받은 기병을 상대하려면

결국 상대기병 1/3 숫자라도 기병이 있어서 견제를 해야 전술적인 대응이 가능하단 말이지.

근데 뭔 삼국지 군담소설도 아니고 황건적 진압돌린것도 아닌데

지금 일개 호족이 중원내에서 비싼기병을 300씩 기를 능력이 있을리가 없다

144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27:56

너무 기병만능론 같지만 실제로 상대 기병이 강하면 최소한도라도 견제할수 있는 기병이 없으면 진짜 뭘 할수가 없음

145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28:48

심지어 상대는 보병 주축으로 안서를 2번이나 격파한 숙종이고. 진짜 어지간한 기병 전력 아니면 씨알도 안 먹힘

146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29:35

아 여포급 군재가 있다고? 그럼 천통해야지ㅇㅇ

147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31:56

기병 상대하려면 화약이 있어야하는데 송나라 쯤이었던가 그게

148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32:28

하북번진들은... 엄... 제나라 올라올때는 몽올에 고향사람이라면서 살려달라고 하고

몽올친왕이 충성을 요구하면 동호한 소리하면서 자긴 한족이라고 우기고.

또 제나라 올라오니까 안서왕한테 붙어서 제나라군하고 싸우고

그러다가 망하게 생기니까 또 우리도 막북사람이라면서 살려달라고 하고...

뭐하자는놈들인지

149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32:51

화약무기가 유의미하게 대기병 능력을 보여주려면 명나라즈음은 가야함

150 이름 없음 (6evyh17mVQ)

2025-01-10 (불탄다..!) 22:33:19

화약은 어디서 발명될까? 역시 중국?

151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33:33

북방-막북은 제경제때부터 일관성있게 고려천하관 종속 다이스 받아서 지금 막북기사단으로 업글했는데 ㅋㅋㅋㅋ

152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33:47

이미 당나라때 발명은 됐음. 무기로도 쓰긴 썼고. 효율이 개구린 장난감이었던거지

153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34:00

보병이라도 아군은 중장갑에 총들고있고 상대방은 냉병기에 중갑기병이면

보병이 이기겠지만 이건 테크차 너무나는 17세기 이상 기준이고

아니면 청구급으로 규율에 미쳐서 상대방사기 붕괴시키던가

154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34:10

역시 펌블이 될지라도 일관성있는 누적이 중요한거 같다

155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34:59

근데 청구급 서기를 갖추려면 기본적으로 19세기급으로 전국민 교육이 잘되야된다는게 함정이고

156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2:35:12

현실적 운운하면서 쎈 놈이 오면 유연한 허리와 무릎을 과시하고 살았단건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계속되면 누가 목숨바처 싸워주겠음.

157 이름 없음 (NPND9D7kbo)

2025-01-10 (불탄다..!) 22:35:31

강제 황실이나 불교 종단 내의 갈등이 발생했는데 수습에 실패해서
이 문제로 중앙군, 관료들, 각지 사찰, 지방세력들까지 죄다 줄세우기 하다가 터진다던가 할 수도

158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35:53

하물며 민족주의 시대가 아니라지만

저렇게 유연하게 고향과 출신과 군주를 갈아끼우는 놈이면 걍 잡놈이지 군웅도 못되는게 맞지

159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36:35

여러번 기회를 줬지만 결국 하북 양치기 번진놈들은 뼈대없는 잡놈임 아직

160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36:50

>>156 당장 영제당한 북주개소가들도 그렇개 당했지

161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38:35

본인들은 그걸 현명한 처신이자 생존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게 더 문제

162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2:38:40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음! 하고 허리 무릎운동만 열심히 했음 진짜 목숨걸고 싸워야 할때가 와도 님 어차피 불리하답시고 또 허리 무릎운동 할거잖아요, 우리가 왜 그런 님 위해 싸워줌? 당하는거고.

그게 지금 하북 놈들인거고.

163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38:54

뭐 뼈대있는놈들도 줏대없는놈들도
전부 경관당해서 100년은 북방걱정안해도 되긴했지만
경관1번으로 20만이온다면 2번해서20만하면 100년은 안온다는공식(아무말)

164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39:06

이러다가 진짜 다갓의 가호를 받고 하북에서 몽골 친왕부 격퇴하고 천통하는 인간 나오면 웃는다

165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2:40:24

이악물고 줏대있게 싸우다 패해서 몰락했다 부활하는모습 보여주면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이 있었을텐데. 뭐 늦었음.

166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40:25

>>164 보통 하북에서 그게될려면 요서 뿐만아니라 몽골 요동까지 싹다 뺏어야하는게 함정

167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41:05

슬슬 다갓의 가호는 커녕
한번 대차게 갈리기전에는 다이스값 자체에 영향을 줄레벨임

168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41:16

>>165 당자유제가 그런모습보여줘서 죄다 지지중이잖아

169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41:17

몽골요동이면 조선이랑 일기토인데 이기면 뭐 걔가 천자지 ㅋㅋㅋ

170 이름 없음 (NPND9D7kbo)

2025-01-10 (불탄다..!) 22:41:34

같은 AA지만 사실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같은 놈이 양심도 없이 자아분열 온 척 와리가리한다기보다는
하극상이 잦아서 대외적으로 대세가 바뀔 때마다 그쪽 정체성인 놈이 이전 주인 몰아내고 집권한 거라는 쪽이 그나마 보기 나을 것 같은데

171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41:58

저 시대 평판이 중요한 이유가
저런놈들은 진짜 어딜가도 중히 여겨지지 않음

172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42:28

>>170 그게 더 믿을을 못줌

173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43:14

>>170 어느정도 교체가 있긴 했겠지만

몽올친왕이 계속 관리겸 수금을 해서 그때부터 비슷비슷한 놈들이었을거

174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43:19

당장 제가 삼중섭관이라는 줏대조차 없는 놈들이라는거 알려지자말자 죄다 참치들이 싹다 리세마라 하라고나올정도였고

175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43:30

아니 제말고 고려

176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2:44:08

이왕가특 10만철기 동원 쌉가능함 철기10만이면 왠만한 통일왕조도 하북 헌납해야한다

177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44:17

랄까 몽올친왕부-막북은 어째 고려의 북주가 된거 같은 기분이다 ㅋㅋㅋㅋㅋ

얘네가 자체적으로 분탕은 안치는데 하필 하북(북주)이랑 엮어있어선가

178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45:16

>>177 저번 귝상의 게임때도 하북 요서쪽이 글로가서 1갑자내란의 시작을알렸지

179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45:34

크흑 삼중섭관의 고려... 그립지 않습니다 태왕도 추했고

180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45:37

결국 한참 잘나가던때의 제나라도 고려철기가 상대라면
안서철기가 없이는 뭘 할수 없었고

181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45:53

오죽하면 집승합격나온 일본에게조차 느그 우리보다 덜나라 모욕당했고

182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2:47:19

근데 진짜 요,금,원 보다 어장 내 막북이 동원병력이나 군대 규율 이런면에서는 더 월등할지도

183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47:48

라인하르트 태왕 때까지만해도 참치는 고씨 태왕이 친정하길 바랬는데! 근데 암군따리 암군이었고 묘태왕 그새끼는 충신도 암살했고!

이런 고려를 조선으로 바꾼 안문각 너는 내 빛이다!

184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48:07

군대질이야 워낙 변수가 많은데
일단 기반 인구가 다를걸

185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48:39

>>183 선생님 이번턴 펌블이면 이제 막북이 태왕의게임하며 다시 1갑자내란들어가눈데요!

186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48:55

아니 하다못해 짐승합격 태왕합격도 노망은 들었을지언정 친정은 하는데 하....

187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2:49:16

원래 초원제국들은 전부 내전하면서 성장한다(아무말아님)

188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49:33

>>185

크아아악

189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50:05

>>187(원나라를보면 경제아포칼립스터져서 오히려 문명퇴보도하던데)

190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50:14

일단 현재 조선 내실과 안정성은 요금원이 발끝도 못비비는게 맞음

191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2:50:44

오스만도 그렇고 원나라도 그렇고 계승 꼬여서 내전이 아니라 왕이 노망났다고 정변으로 끝나면은 선녀아입니까

192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51:14

ㅇㅇ 맞음 튼튼하다는게 오히려 불안한거지만

(고려는 튼튼해서 1갑자내란동안 멸망까지는 못했다)

193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51:37

몽골-투르크 영향받은 놈들은 장자계승은 커녕 내란 억제도 안돼서 온갖 엽기적인 상속이 이뤄지니

194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51:51

솔직히 짐승합격 가축합격보면 인정

195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52:20

재산 상속 전통을 왕국 계승이랑 동치하지 말라고 크아아악

196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52:34

>>193 그러고보니 고려도 몽골 영향받아서 그런 삼중섭관이라는 문명이 된거군요

197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2:52:47

이 시대 왕국=군주의 사유재산임

198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53:19

>>196 고려는 일관된 원칙이라도 있었잖아
자꾸 할수있다 나라면 해서 그렇지

199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2:53:52

오히려 황제가 사유물인 동로마가 특이한경우였고(황제눈알뽁기를 수도시민이 직접함)

200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2:54:16

몽골계통 문화 상속 : 눈치싸움.

진짜 농담이 아니라 눈치싸움이 유일한 원칙임.

201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55:58

아버지가 나이좀 먹었다 싶으면 죄다

형제자매가 서로 눈치게임을 시작함

202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2:56:09

걍 계승할때마다 내전 한탕씩 뛰어서 결판내던 티무르, 무굴도 몽골식이라면 몽골식이라.

203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2:56:45

오스만은 그꼴 보기 싫다고 형제들 죽여버리고 계승하고.

204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57:22

아 저 새끼 슬슬 칼뽑을 거 같은데?

에이 그래도 아버지 살아계실때 뽑겠어?

근데 누님은 결혼도 해놓고 왜 여기서 이러시오?

나도 상속받을 자격있다 동생아

205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2:57:23

할수있다 나라면 진짜 ㅋㅋㅋㅋㅋ

206 이름 없음 (oT8vilq8KQ)

2025-01-10 (불탄다..!) 22:57:36

왜냐하면 장자독식은 유목문화가 아니니까!

207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2:58:03

티무르나 무굴은 군주인 아버지가 살아있어도 칼을 뽑는다.ㅋㅋㅋ

208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2:58:17

어어 저 새끼 저거 아버지 죽을거 같다고 슬슬 핑계대면서 아버지 곁에만 있는거 봐라 저저 형제 몰살할 호로새끼

209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2:58:19

막북은 법이 어떨지 궁금해지네 원역과 달리 인구기반과 상행과 교류가 차원이 달라서 갈드을 중재할 민법이 필수적일텐데

피와 철로 분쟁해결하기엔 교화된건 분명하니 아니면 그냥 동아시아특 민법발달이 없어서 그냥 인연 지연 학연으로 유도리로 알잘딱으로 넘어가려나

210 이름 없음 (Z6PfIG2WRk)

2025-01-10 (불탄다..!) 22:59:05

피냄새가 빠지지 않는다아아아

211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3:00:07

제발 다음턴에는 피냄새좀 빼자 !!!

212 이름 없음 (q9IDj2R8yA)

2025-01-10 (불탄다..!) 23:00:22

글고보니 본인이 주도해서 반정한 케이스가 인조인데 얘는 집권 초기 왕권 어땠음?

213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3:00:32

본의 아니게 유목문화가 말자상속이니 원로상속이니 하는 오해를 받는 이유

보통 가장이죽을때 끼고 있는게 아직 분할상속 못받은 막내나 사이좋은 친인척이라서

유언집행한답시고 재산을 독식할 기회가 많거든요

214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3:01:33

사실 아버지가 살아있어도 칼뽑고 그 그릇 제겁니다 슬슬 은퇴하시죠 하는게 몽골 튀르크 원조잖음.

칭기즈칸도 주치랑 내전날뻔했다니까? 주치가 직전에 죽어서 피한거지.

215 이름 없음 (q9IDj2R8yA)

2025-01-10 (불탄다..!) 23:01:46

아아 그저 ㅈ간...

216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3:02:30

인조 왕권?

조선왕 치고는 쎄진 못했음.

근데 조선왕의 왕권 수준에 충족하지 못할만큼 약한것도 아님.

217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3:02:42

>>214 그래서 죽으면 눈치 싸움이 아니라 나이먹으면 눈치싸움이라고 한거임.

아버지 살아있을때 칼뽑으면 아무리 유목민 기준이라도 호로새끼인데,

그거만 신경쓰다 형제가 칼뽑아서 선수치면 뒈짓이니까

218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02:48

막북 애들이 자기 가문이나 재산등 후대에 미칠 영향 생각할정도로 교화되서 여긴 적어도 관습법으로라도 원칙이 있긴 할듯

그게 잘 지켜질지는 몰?루

219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3:03:44

그 위대한 아버지 칭기즈칸이 내 후계자는 오고타이임! 하고 선언했는데도 툴루이가 칭기즈칸 사망 직후 하던 짓이 영 수상했고, 그래서 그런가 아무리봐도 크킹으로 죽은 듯한 최후였고.

220 이름 없음 (dzVX3QIr0o)

2025-01-10 (불탄다..!) 23:03:54

원칙이 있다고 ㅈ간이 그걸 지킨다면 수양이가 그 짓거리를 못했겠지 ㅋㅋㅋㅋ

221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04:12

인조는 딴거 보다 호란 때문에 그 위신이나 권위가 너무 상해서 내부 문제라기보단 외부문제가 더 크지

222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05:04

>>220 아예 없어서 프리포올 하는 것보다는 낮지 뭘

223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3:05:15

어떻게 보면 지명상속제임. 유목민식은.

정상적으로 내전없이 계승된 케이스 보면 전부 지명식으로 굴러감.

근데 거기에 대놓고 반발해서 내전 터지는게 일상다반사.

224 이름 없음 (dzVX3QIr0o)

2025-01-10 (불탄다..!) 23:05:57

선조도 임란 이기고도 온갖 추한 짓거리 한것 때문에 왕권 깍였는데 인조는 런도 못하고 여진족 대추장한테 삼전도까지 했으니 뭐 ㅋㅋㅋㅋㅋ

225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07:13

여기 막북은 고려 영향받아서 분할상속보단 장자상속인거 같긴해 막북기사단 권력기반이 축사나 포구 같은 인프라다 보니 그걸 쪼개서 상속할 순 없을테니까

그래서 상속 못 받은 차남 삼남들은 어케든 사대부 되서 상경하는게 주된 코스 같고

226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3:08:21

호태왕 아들들도 차남은 친왕부차리고 장남은 태자된거보면 법적으로는 장자계승이 맞긴 한거 같음 다만 이제 (더보기)

227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3:08:40

인조는 반정이후에 왕권은 그닥 문제가 없었음.

문제는 그게 그닥 안드러나는 이유가 재조지은해준 명나라에 명분론으로 계속 끌려다니고

삼전도의 굴욕당해 청나라에 종속당하는 바람에ㅔ...

228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09:06

사대부 To나 심왕부가 어케든 중앙정계에 진출하고 싶어했던거 보면 상속못받은 쩌리들은 상경이 그나마 남은 출세길 아닐까

229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3:09:22

>>213 미친거냐곸ㅋ

230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3:10:13

>>229 꼬우면 아버지 죽을날짜를 잘 잡아서 효도한다고 선물들고 자주 찾아뵈면 되는것

231 이름 없음 (q9IDj2R8yA)

2025-01-10 (불탄다..!) 23:11:37

그럼 일단 세리캬루도 확실히 자기가 주도했으면 이후 왕권 자체는 자기 결함 없음 큰 문제는 없겠네

232 이름 없음 (Z6PfIG2WRk)

2025-01-10 (불탄다..!) 23:12:09

황태자가 멀쩡히 남아있지만 세리카 자체도 서자는 아니니까

233 이름 없음 (beEQ4CjGi6)

2025-01-10 (불탄다..!) 23:13:48

사실 즉위과정에 문제 많았어도 외부에 뭐 책잡힐것도 없는 황제국이고

친위세력도 막강해서 적당히 불만분자만 잘 조지면 전제군주로 권력쓰는데 큰 문제 없었을것

234 이름 없음 (q9IDj2R8yA)

2025-01-10 (불탄다..!) 23:14:30

중종 같은 경우는 추대된 쪽이라 탭댄스 추면서 왕권 회복해야했으니

235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3:16:09

오히려 왕권이 비정상적으로 강한데 다룰능력이없어서
종속된케이스가 세도정치고

236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17:47

>>235 이게 왕건이 노린 거긴한데 외척이라고 호황이 찢었고

237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18:25

근데 안천은 누구랑 결혼했었지 안나왔나?

238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3:18:27

대씨도 찢었잖아 한잔해

239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3:18:57

결혼이전에 안천 외가도 안나오지 않았던가...?

240 이름 없음 (dzVX3QIr0o)

2025-01-10 (불탄다..!) 23:20:08

외가 친가 사대부 다 찢어버리다 아들한테 찢긴 호황... 딱히 그립진 않습니다

241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21:11

어쨋건 중앙집권 태왕중심의 왕권은 튼실할듯

애초에 중앙이 전적으로 동의한 반정이기도 하니 개네는 태왕권한이 축소되면 자기네 밥그릇도 같이 주는거라

242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22:09

그 왕권을 누가 어떻게 휘두르는지가 문제지

243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3:22:12

>>241 정확히는.황권축소고 제가회의 부활이겠지

244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24:02

제가회의는 부활안할걸 그건 지방의 세가들을 다시 확 키워주는건데 그걸 중앙이 동일 할리가

대신 중추원 권한 확대나 재상중심제 강화일걸

245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24:05

제가회의 부활은 글쎄
사대부들이랑 환관들이 대가들 박살난 밥그릇 주워먹었을텐데, 걔들이 그걸 원할까

246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25:08

애초에 세가 대빵이라고 할 수 있는 왕씨조차 세가 개박살 내고 자기가 외척으로 권력 잡아보겠다고 중앙집권에 진심인 양반들이라

247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25:54

태왕의 공포정치에 염증이 난거지
지들이 주워간 밥그릇 원주인에게 돌려줄 이유가 없다

248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26:41

대신 왕부들과 연결을 튼실히 한다면서 관련 관리 to 확대 혹은 양보해주는 것까지는 될 지도

249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27:23

이제 1세대 밖에 안된 환관들이 환관집단이란 정체성에 애착을 가지진 않겠지만

대가들이 어느정도 이권을 회복하는것도 아니고
아예 제가회의로 돌아가기에는 친왕부랑 사대부들이 지랄병함

250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3:27:55

뭐 펌블뜨면 대가들 숙청도 숙번들의 뜻도 사대부들과 숙신부(환관)의 의견에 충실히 따른걸수도있고

251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29:11

그게 될라면 진짜 나라가 반으로 쪼개져서 내전 일어난거 봉합하겠답시고 떡 돌리듯이 주는거 아니면 불가능이라 봐야지

252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29:38

뭐 대가들이 안씨 멸족하고 새 나라 일으킨거 아님 무리

253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3:29:56

절대황권하느라 중추원 유명무실해진거 같은데 뒷방에서 부활 할 수도

음...새로운 회의기구로 비변사 나오는 건 좀 아닌가?

254 모바틴트◆5kqMiMfRbY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3:30:30

펌블이 개천룡vs 대가들인데
거기에 유일하게 아들을 믿었다 썩시딩유 파더 뜨면 이건 다른의미로 ㅈ됨

255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30:40

비변사가 나오느니 몽올친왕부 군령권을 부활시키고 말걸

256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3:30:59

글쿤

257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31:15

그리고 중앙도 태왕의 중앙집권 강화는 전적으로 지지했음 근데 그걸 호황이 지ㅈ대로 히스테리 부리며 휘두르니까 그냥 머리만 갈아 끼우자하고 반정한거고

258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3:31:20

앗 썩을

259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3:31:48

적당히 사대부랑 세가들이 모여서 태왕 견제가능한 새로운 회의 나오는 게 좋아보이는데

260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32:20

그리고 지금 칼자루를 쥔건 세리캬루임

친위집단을 누굴선택하고 누굴끌어들일지

주도권 자체가 세리카한테 있어

261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3:32:22

>>257 반정이 정배인셈이고 역배로 반정이 아닌 내전은안걸리겠지

262 이름 없음 (qsynrMN2OI)

2025-01-10 (불탄다..!) 23:32:44

아직 시대가 시대보니 의회 질렀다가 고려말 제가회의로 타락 할거 같아서 참 ㅋㅋㅋㅋㅋㅋ

263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34:17

이 시대의 민주주의 자체가 제도 본연의 안정성이 좀 떨어짐

지식을 가진 사람이 많아야 제대로 굴러가는데 그게 아니니

264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3:34:45

본격적으로 의회할려면 선거도 필요한데 아직은 없고

265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35:12

귀족공화정 정도면 상타고 아님 셰임이나 고대 아테네 민주주의로 직행이여

266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3:35:24

고려말 제가의회 개재밌긴했어

크윽 태왕 구해드리겠읍니다x2

267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35:30

정계개편 주도권을 쥔건 일단 새태왕인 세리캬루임
거기에 합류하던 불만을 가지고 뒷공작을 하건 그건 자유인데

정계 개편에서 왕권을 다소 줄이더라도 그건 태왕의 기준에서 이뤄지는거지 태왕을 견제하는 기구의 출현으로 나타날순 없어

그걸 하고 싶으면 지들이 반정해서 태왕 몰아내야지

268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3:35:43

>>263 지식을 기지면 가징먼저보인느게 무력찬탈과 흑막정치라는

고려고

269 이름 없음 (6evyh17mVQ)

2025-01-10 (불탄다..!) 23:36:26

일본은 좌충우돌하면서 의회정 점점 개선해나가는것 같던데 조선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

270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3:36:57

>>267 흐음 그럼 다이스따라서는 소수병력이라서 오히려 재반정도 가능한게?

271 이름 없음 (tqUdhIOVRY)

2025-01-10 (불탄다..!) 23:37:56

내전으로 제압해서 억누른게 아니라 소수정예로 들어간거라 경우따라서는 오히려 재반정 다이스도 나올거같어

272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38:21

일본은 사대부가 신주회의 퇴물이라고 뒷방으로 보낸거 아닌가?

273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3:38:28

바로 숙신부랑 실위부에서 크윽 태왕님 구해드리겠읍니다 하고 뛰어가는거야?

274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38:56

실위부는 반정에 지지보냈는데

275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39:14

재 반정해서 사대부 싹 밀어내고 친왕들도 족친다음 힘없는 안씨하나 올리면 가능하겠지

276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3:39:20

반정은 좋은데

내가 태왕하고싶다고(?)

277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39:51

친왕들은 반정하면 지들이 태왕이라 또 그런방향으로 개편 안함

278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40:37

제가회의 같은거 좋아할 집단이 지금 조선에 몇 안됨

279 이름 없음 (6YHvGYVKs2)

2025-01-10 (불탄다..!) 23:41:06

재반정 하려면 아무리 못해도 두턴 연속 다이스 ㅈ박아야 가능할걸

처음 수습 다이스 꼴아박고 그다음 턴 다이스고 꼴아박으면 다시 싸움나는거지

근데 그럼 왠만한 나라도 전쟁 다이스라

280 이름 없음 (bhqvLK2WXA)

2025-01-10 (불탄다..!) 23:41:57

제가회의는 고려말에 하도 추한 모습을 많이 보여서 부활하기 힘들지.

281 이름 없음 (Ejb3CsIc6o)

2025-01-10 (불탄다..!) 23:42:14

당장 중앙으로 달려온 건 소수정예라지만 암만 그래도 몽을부에서 기반 쌓은 세월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재반정은 쉽지 않지

282 이름 없음 (kwpHPumIqA)

2025-01-10 (불탄다..!) 23:42:26

그래봐야 한턴아닌가

283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42:52

까놓고 조선이 망한다는 얘기지 뭐

284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43:35

조선이라는 국가의 건국 기조가 양천제 이상과 사대부

그리고 안씨라는 천손인데

걔들을 다 배제해야 가능하면 그냥 새왕조지 뫄

285 이름 없음 (v8/nOwOvIQ)

2025-01-10 (불탄다..!) 23:47:55

그냥 이랬으면 좋겠다, 이러면 어떨까는 잡담인건 알겠는데
어장속 조선이라는 국가자체를 아예 무시하고 말하면 안되야

286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01:30:23

대대로 명군 나와서 버티는 남제도 지금 터질랑 말랑하는데
개판의 연속이었던 남송은 150년 어케 버틴거냐?

287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01:41:43

남제는 계속 북진하려고 나라의 모든것을 신천진기까지 거기다 쏟아붇느라 터질라고 그러는거고

남송은 그냥 주저 앉은채로 그냥 여력남으면 그때 그때 한거라 다름

남제도 북진 포기하면 더 안정적으로 오래갈걸 대신 통일은 물건너 가는겨

288 이름 없음 (AXGXzwLh9k)

2025-01-11 (파란날) 01:55:09

은근 그 세리캬루가 태황 좀 어찌 하라고 총대 맨 느낌도 없잖긴 하네 적장자인 형 반응 보면

289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07:03:26

오늘 제나라는 또 지옥의 다이스가 굴러간다

갸아악

290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09:56:09

오늘은 어떻게 다이스가 굴러가려나

291 이름 없음 (RYyc2tqhaE)

2025-01-11 (파란날) 09:59:11

남송은 지금처럼 계속 북벌을 할 상황이 아니었음. 금이 죽어라고 남송 죽이겠다고 덤비는 거 때문에 남송 전반기는 그거 버티려고 노력해야 했고 후반기엔 북벌 여러번 했는데 몽골이 뜸.

292 이름 없음 (RYyc2tqhaE)

2025-01-11 (파란날) 10:00:41

특히 개국초인 송고종땐 남송군이 진짜 제멋대로라 지가 싫다고 방어선 휙 비우질 않나 투항해서 방어선에 구멍을 뻥 뚫어버리질 않나 임안에 들어와 쿠데타 갈기지 않나 그래대서 북벌을 신경쓸 상황도 아니었고...

293 이름 없음 (RYyc2tqhaE)

2025-01-11 (파란날) 10:02:52

지금 남제는 남송보다 여유가 넘처서 대규모 북벌할 여력이 있고 그래서 북벌을 때리니까 태평한 고생을 하는거임. 남송이었음 군대부터 말을 안들어! 부터 시작함.

294 이름 없음 (yARPrBs/zQ)

2025-01-11 (파란날) 10:10:31

남송은 개봉이 함락당해서 황제 포함 황실인물과 조정신료들이 금나라로 끌려간 상태에서 새로 건국하다시피한거임

그래서 황실권위나 장악력이 바닥까지 떨어져서 군벌수준인 장군들은 물론이고 신하들도 말 더럽게 안들음

295 이름 없음 (yARPrBs/zQ)

2025-01-11 (파란날) 10:13:04

최소한 금릉일대의 통제력은 확고하고 승단을 이용해서 세수와 병력은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데다
계승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잖아

북송은 수도가 함락당해시 황제와 황후 포함 계승권자들이 줄줄이 끌려갔다니까?

296 이름 없음 (/tPaLK0K.k)

2025-01-11 (파란날) 10:15:24

당고종부터가 우연한 사유로 유일하게 개봉 밖에 있어서 안잡혀갔던가.

자기 형제들은 모조리 개봉따일때 잡혀가서 유일하게 남은 계승권자 황족이라서 남송세운거.

297 이름 없음 (/tPaLK0K.k)

2025-01-11 (파란날) 10:21:47

남송 건국은 진짜로 그냥 재개국임. 북송 중앙의 모든건 개봉 따일때 날라갔음. 중화제국도 수도가 따인다는건 그만큼 큰 피해라. 남제는 개봉 따이진 않았고 국가 중앙의 모든걸 보존해 남제로 이어가는거라 상태가 너무 좋아서 북벌할 생각이라 사서고생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하는 거.

298 이름 없음 (54Bct80vE6)

2025-01-11 (파란날) 11:17:25

제는 오히려 황제 가챠 터지면 군웅들이 눈치게임 들어가서 300년 찍을걸. 뭐라도 하려고 하니까 사는게 고통이다 찍는거고.

299 이름 없음 (LCb.lMhWfc)

2025-01-11 (파란날) 11:25:59

제가 황제 가챠 터지지 않고 잘 해버린 바람에 왕조교체 없이 계속 가니까 지금 고통인거고

300 이름 없음 (sWhGbxZsDQ)

2025-01-11 (파란날) 11:52:04

잘해서 망한다는 아이러니

301 이름 없음 (RYyc2tqhaE)

2025-01-11 (파란날) 11:56:53

너무 잘해서 기득권층 그대로 살아있고 거기서 북벌하려고 쥐어짜니까 고통받는거지.

너무 망해서 살아남기라도 하려고 발버둥치면 그런 생각도 안남.

302 이름 없음 (RYyc2tqhaE)

2025-01-11 (파란날) 12:02:46

너무 망해서 기득권층(=기존 국가 통치를 지원하고 주도하던 집단) 싸그리 붕괴하고 황족들 조정 중신들 싸그리 잡혀간 상황에서 나라 재건을 하는 거랑 비교하면 지금 남제는 진짜 배부른 투정임...

303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2:14:24

┏━━━━━━━━━━┳━━━━━┓
　　≪클래스≫： 얼터 에고　ID No.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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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간무 덴노 　　　　　　　　　　　　　　　　　　【성향】：중립 악 　　【출전】：고구려가 승리한 대역
┣━━━━━━━┳━━━━━━━┳━━━━━━━╋━━━━━━━┳┻━━━━━━┳━━━━━━━┫
　　　　【근】：D 　　　　　　【내】：C　　　　　　【민】：B-　　　　　　【마】：C+　　　　　【운】：B+　　　　　　【보】：C-
┣━━━━━━━┻━━━━━━━┻━━━━━━━┻━━━━━━━┻━━━━━━━┻━━━━━━━┫
　　　　　　　　　　　　　　ｒ‐ｆ＞＝ヽ ―――-､ｒ‐- ､＞､ .....,＿＿
　　　　　　　　　　　　／　 |　　　　＼　　　　　 |　＼.ノ　ヽ　　!
　　　　　　　　　　　／　　　|　　＼　　＼　　　 |　　　＼　人_丿､_
　　　　　　　　　　ｨ／　　　 |　　　い　　＼＼　 |　　　　|下､　＞､｀¨フ
　　 /ヽ.　　　〃'　　/　 | i |、　　.! ﾄ､.＿_ヾぃ　|　　　　| ﾚ　＼　ヾ｀＜
.　　＼＼.　 // ;　　|　　| |_」V　　ﾄ､'ぃ、￣｀''｜　　 | |′　　￣¨７´
.　　　　＼/　ｌ/　ｌ |　ﾊ ,イ「! ヾ＼　ﾊ Xｭ≧=ミﾄ､|　　　　! 　　　 ,ｲ
.　　　　　　　| 　 |｜　|!. |,ｨ≠ミ　＼_ゝ´|i.::::爿 }ィ　　　 ′! 　　　　!|　　　　　　　　　　
.　　|￣￣￣| 　　ぃ|　 .ﾄヾ.ｌ:::爿　　　　　辷ン　 |　　 /ヽ ! 　　　 !|
.　　￣￣￣　　　Ⅵ.　ﾄ､ヾ弋ﾇ　　　　　`"¨¨′ｌ　　 /　ﾉ | 　　　 !|　　　　　　　　　　
　　　　　／ヽ　　　｀い　| ｀| ｀　 ’ -―‐　　　　 !　 ./Tｆ′心　　　 !ｌ
　　　　<　／　　　　　!|＼, ﾊ、　　ヽ　　|　　　　ｌ　./　||　　ぃﾄ､　　　ﾄ､
　　　　　　　　　　　　　　|　ハ＞､　`ｰ ′　 _.ィ　/＿」|　　ぃﾊ.＼　 |　＼
　　　　　　　　　　　　　 / /　ハ　 }≧￢ﾆYｆ´./ ./「　／＼　ぃﾊ　＼!　　＼
.　　　　　　　　　　　　 /.ｲ　/　 !. 八ｨ「_ア天.7 ./┘/　,ｒ'`|　ぃ.ハ　＼
　　　　　　　　　　　　／　 /　　ﾚ′ |ム/ 小 ∨ 厂／￣￣＼ぃ　＼　丶､
　　　　　　　　　　／　 ./　／　.|―ｧ〈// ||7ﾊ.V ハ＿＿＿/　＼　＼
　　　　　　　　／　　　/　//　　ﾄi 〈 //　||/|ハV　 Y――Y　　　 !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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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일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천황 중 하나.
　　어쩌면 까마득한 후대인 메이지 덴노와 함께 동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천황일지도 모른다.
　　긍정적인 이유가 아니라 부정적인 이유라는 것이 문제다만 지명도 만큼은 최상급이니 럭키비키잖아?

　　그 본질은 지극히 순수한 인간상.
　　인간은 단수가 아니라는 대명제를 부정하는 순수의 자아.

　　아버지로서의 자신도, 주군으로서의 자신도, 화씨 혈통의 계승자라는 자신도.
　　그러한 모든 자신은 그에게 처음부터 없었다. 오직 천황으로서의 자신만이 그의 절대적이고도 유일한 자아였으니.

　　이 광기어린 순수성이야말로 간무 덴노가 얼터 에고인 이유다.
　　어떤 영령의 특정 면모가 분리되어 독립한 것이 아닌, 애당초 그 특정 면모만이 그의 전부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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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 순수 [EX]
　　　 지극히 순수하다. 어떠한 잡념도, 어떠한 논리도 이 순수한 자아를 흔들 수 없다.
　　　 간무 덴노는 천황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필요없는 자기완결의 세계. 그렇기에 절대적이니.
　　　 모든 정신계 간섭을 배제한다. 구세주가 직접 행하는 설법이 아닌 한, 이 자아가 흔들리는 일은 없겠지.

　　○ 단독현현 [E--]
　　　 그는 틀림없이 인류를 사랑하기에, 인류가 바라는 곳에 모든 조건을 무시하고 현현할 수 있다.
　　　 그의 세계에서 인간은 오직 하나 뿐이라는 게 함정. 생전에 그 삼엄한 감시를 뚫고 쿄를 탈출한 것은 어쩌면 이 스킬의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짐승으로서의 자신조차 그에게는 존재하지 않기에 최저 랭크로 책정되었다.

　　○ 네가 아우터 [E+]
　　　 외계 특공. 그러나 그에게 있어 인간이란 하나 뿐이며 세계는 그가 밟고 선 이 대지만이 유일하기에.
　　　 그 밖에 모든 것이 외계로 판정된다. 천황으로서의 자신을 부정하는 모든 것은 그의 적, 그가 부정해야할 거악.
　　　 때문에 그의 관점에서 그의 생애는 일목요연하게 요약된다. 외적에 맞서 인류를 수호하는 영웅신화전기.

　　○ 천황특권 [EX]
　　　 세계의 정점. 하늘의 황제.
　　　 간무 덴노가 정의하는 자기 자신이 스킬화한 것. 그 세계도, 하늘도 형편없이 좁디 좁지만 그에게 있어서는 진리인 것이다.
　　　 원래 갖고 있지 않는 스킬도 본인이 주장하면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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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구】

　　○ 간무 덴노나의 세계
　　　 랭크：C- / 종류：대인보구

　　　 간무 덴노의 생애의 답습.
　　　 외계의 적이 침공하는 가운데 인류를 위해 분연히 일어난 영웅의 일대기, 라는 망상.
　　　 외적과 싸우는 자신에게 특대의 보정과 최고 수준의 전투속행 효과를 준다.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일대기이기에 그 효과는 오직 그 개인에게만 적용되나.
　　　 만일 누군가 그의 세계에 들어올 수 있다면......
　　　
　　　
┗━━━━━━━━━━━━━━━━━━━━━━━━━━━━━━━━━━━━━━━━━━━━━━━┛

304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2:14:55

대놓고 후지마루 리츠카가 아니면 못 다루는 서번트.

305 이름 없음 (sWhGbxZsDQ)

2025-01-11 (파란날) 12:19:09

머냐 개쩌네

306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2:19:54

>>305

페이트 특) 일본계 위인 올려치기 심함(아무말)

307 이름 없음 (sWhGbxZsDQ)

2025-01-11 (파란날) 12:20:25

네이놈 나스!!!!

308 이름 없음 (RYyc2tqhaE)

2025-01-11 (파란날) 12:21:11

일본계 좀 띄워주는 것도 있고. 뭐 결국 일본에서 팔아먹어야 하니까.

근데 나스식이라서 힙스터스타일로 띄워줌.

309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2:21:52

짐승합격 짐승합격하니까
짐승(달세계식)으로 합격해줬음(...)

310 이름 없음 (sWhGbxZsDQ)

2025-01-11 (파란날) 12:22:05

잘만들긴 했네

병신같던 원본에서 알 수 없는 뽕이 느껴지는(?)

311 이름 없음 (RYyc2tqhaE)

2025-01-11 (파란날) 12:22:31

힙스터+띄워주기 하는 대상의 반대편이 좀 무시당할 수 있음+한번 띄우면 승천시킴

나-스

312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2:25:22

>>310

그거 살리겠다고 진짜 고민 많이 했다(...)

>>311

나-스
ㅋㅋㅋㅋ

313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2:26:10

뭘 어떻게 해도 아들 패륜하고 동국 가서 나라 세운 건 커버가 불가능해서.

걍 그것 밖에 없는 인간이라고 했음.
클래스도 그래서 얼터 에고고.

314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12:49:34

얼터 에고는 기본적으로 복합서번트한테 주는거라 성격이 그렇다고 주는 클래스가 아닐텐데? 게다가 스킬도 비스트고
오히려 성격이 그런거면 나이팅게일처럼 버서커를 줌

315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2:54:47

천황이던 시절이 따로 있고 조우고 시절이 얼터에고인가봐

316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12:54:48

참치공은 비스트(짐승)합격 이라는 개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가?

317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12:55:03

비스트의 자질은 없지만 비스트 합격한것

318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12:56:38

사실 냉정하게 따지면 저 인간이 서번트 자격이나 있는지 의심스럽... 읍읍

319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2:57:42

사실 성격같은거보면 비스트 필수자격증없어서 불합격한

정론급인게?

320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12:59:30

유일한 에고인 짐승합격마저 부정당하다니 흑흑

321 이름 없음 (/tPaLK0K.k)

2025-01-11 (파란날) 13:00:08

자기 자신만 사랑하는 키아라도 짐승합격이라 그거 커트라인 널럴함.

지 자신도 사랑 못해서 커트라인 미달인 누군가가 그래서 더 웃음벨임.

322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3:00:35

그야 아무리봐도 인류애가 없어서 비스트는 무리(확신)

323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13:01:09

그 아지매는 사랑(상어아가미)지만

324 이름 없음 (vM.PS0vBbI)

2025-01-11 (파란날) 13:01:41

인류가 자기뿐이면 자기만 사랑해도 비스트는 합격 가능하지.

325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3:01:44

>>323 앗 시공을 넘어서 이참치 끌려가는발언을

326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3:01:46

나스는 일본인이고 천황가 잘못건드리면 비국민이라 그래.

327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13:02:07

키아라는 안데르센 사랑하잖아
안키아는 좋은 문명

328 이름 없음 (/tPaLK0K.k)

2025-01-11 (파란날) 13:02:52

지 자신만 사랑해도 인류=자기지신(유일), 고로 자기애=인류애 판정 나서 짐승이잖아.

자기 자신만 사랑해도 인류애 판정나는 서류전형이야. 근데 이것도 불합격인 놈이 있다?ㅋㅋㅋ

329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3:05:06

오죽하면 같은편들도 질색하며 이건 못들은거지로 하는

330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13:05:47

짐승합격이 사랑한건 인류가 아니라 권력 아닌가?
참치는 의아했다

331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13:07:00

천황이라기보다는 조우고로 책임없는 권력 누리랴다 쫓긴거라 뫄...

332 이름 없음 (VVTBTOdw32)

2025-01-11 (파란날) 13:08:10

ㄷㅁㅋ

333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7:09:41

┏━━━━━━━━━━┳━━━━━┓
　　≪클래스≫： 캐스　ID No.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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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제 숙종 강우　　　　　　　　　　　　　　　　　【성향】：질서 선 　　　【출전】：고구려가 승리한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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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D 　　　　　　【내】：C　　　　　　【민】：C-　　　　　　【마】：B+　　　　　【운】：E(X)　　　　　　【보】：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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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강제 최후의 폭군이자 후제의 중시조.
　　공식적인 중시조는 그의 손자인 제의종이나, 사실 중시조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무너져가는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 그가 얼마나 발버둥쳤는지 누구나 알기 때문에.

　　선대의 업보, 정체된 나라, 과거의 실패.
　　그 모든 것이 하나되어 천천히 침몰해가는 제국.

　　그리 내버려두지 않겠다. 다시 일으키겠다. 다시 한 번 이 대지에 안녕을 가져오고 말겠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리 맹세했던 황제는 결국 그의 대에서 천명을 완성하지 못하고 스러졌으나.
　　그가 남긴 유산은 후대에 찬란하게 날아오른다. 잿더미 속에서, 다시 한 번 비상하는 후제라는 이름으로.
　　　
┣━━━━━━━━━━━━━━━━━━━━━━━━━━━━━━━━━━━━━━━━━━━━━━━┫

　　【스킬】

　　○ 진지작성 [B]
　　　 마술적인 공방의 작성 능력이 아닌, 군단의 요충지를 세우고 유지하는 능력.
　　　 그의 인생 첫 대패를 말미암아 두 번 다시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신중함의 결정체.
　　　 그 능력은 능히 화북을 제압할 만큼 탁월하다. 압도하지 못했을 뿐.

　　○ 천명재인 [EX]
　　　 인간의 운명은 하늘에 달렸다. 인세의 흥망성쇠는 오직 하늘의 뜻이다.
　　　 제 숙종은 그렇지 않다 말했다. 천명이야말로 사람의 손에 달렸노라고. 사람의 뜻이 모여 천명을 이룰 수 있다고.
　　　 그 뜻은 사후 하늘에 닿았다. 그렇기에 천명재인이다. 중화권 내에 한정해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한다.

　　○ 카리스마 [A+]
　　　 아무리 못난 국가라도 멸국의 때에 따라올 충신 셋은 있다고 하던가.
　　　 진정 그러했다. 제숙종을 따르던 명신들이 있었다. 그들의 충심이 제숙종으로 하여금 나아갈 수 있게 하였다.
　　　 무너져 쇠락하는 제국에 최후까지 충성을 바치게 했던 만큼 최고 랭크로 책정되었다.

　　○ 낙일의 지혜 [A]
　　　 위기 국면에 놓이면 우선적으로 행운을 불러들이는 능력이라는 면에서 궁지의 지혜와 같으나.
　　　 개인의 위기가 아닌 국가의 위기일 때라는 점에서 다르다.
　　　 멸망을 앞둔 순간, 그를 따르던 명신들이 나타난 것은 틀림없는 천운일 것이다.

┣━━━━━━━━━━━━━━━━━━━━━━━━━━━━━━━━━━━━━━━━━━━━━━━┫

　　【보구】

　　○ 인명재천 천명재인새천년의 결의
　　　 랭크：EX / 종류：대명보구

　　　 이 보구는 그 자체로는 어떤 효과도 없다. 그저 하늘에 탄원할 뿐인 제무.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이고, 그 마음을 받들어 제 숙종이 하늘로 그 소망을 띄워올릴 때.
　　　 충분한 마력 서포트가 뒷받침한다는 전제 하에 이 보구는 일시적으로 성배와도 같은 만능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제 숙종이 황제로서 강제의 필연적 운명을 바꾸기 위해 분투했던 역사의 발현.
　　　 즉, 제 숙종 강우의 생애 그 자체인 것이다.

　　　 진명개방시 모든 영기를 소실하고 퇴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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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7:14:44

┏━━━━━━━━━━┳━━━━━┓
　　≪클래스≫： 캐스터 　　ID No.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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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제 숙종 강우　　　　　　　　　　　　　　　　　【성향】：질서 선 　　　【출전】：고구려가 승리한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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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D 　　　　　　【내】：C　　　　　　【민】：C-　　　　　　【마】：B+　　　　　【운】：E(X)　　　　　　【보】：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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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강제 최후의 폭군이자 후제의 중시조.
　　공식적인 중시조는 그의 손자인 제의종이나, 사실 중시조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무너져가는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 그가 얼마나 발버둥쳤는지 누구나 알기 때문에.

　　선대의 업보, 정체된 나라, 과거의 실패.
　　그 모든 것이 하나되어 천천히 침몰해가는 제국.

　　그리 내버려두지 않겠다. 다시 일으키겠다. 다시 한 번 이 대지에 안녕을 가져오고 말겠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리 맹세했던 황제는 결국 그의 대에서 천명을 완성하지 못하고 스러졌으나.
　　그가 남긴 유산은 후대에 찬란하게 날아오른다. 잿더미 속에서, 다시 한 번 비상하는 후제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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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 진지작성 [B]
　　　 마술적인 공방의 작성 능력이 아닌, 군단의 요충지를 세우고 유지하는 능력.
　　　 그의 인생 첫 대패를 말미암아 두 번 다시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신중함의 결정체.
　　　 그 능력은 능히 화북을 제압할 만큼 탁월하다. 압도하지 못했을 뿐.

　　○ 천명재인 [EX]
　　　 인간의 운명은 하늘에 달렸다. 인세의 흥망성쇠는 오직 하늘의 뜻이다.
　　　 제 숙종은 그렇지 않다 말했다. 천명이야말로 사람의 손에 달렸노라고. 사람의 뜻이 모여 천명을 이룰 수 있다고.
　　　 그 뜻은 사후 하늘에 닿았다. 그렇기에 천명재인이다. 중화권 내에 한정해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한다.

　　○ 카리스마 [A+]
　　　 아무리 못난 국가라도 멸국의 때에 따라올 충신 셋은 있다고 하던가.
　　　 진정 그러했다. 제숙종을 따르던 명신들이 있었다. 그들의 충심이 제숙종으로 하여금 나아갈 수 있게 하였다.
　　　 무너져 쇠락하는 제국에 최후까지 충성을 바치게 했던 만큼 최고 랭크로 책정되었다.

　　○ 낙일의 지혜 [A]
　　　 위기 국면에 놓이면 우선적으로 행운을 불러들이는 능력이라는 면에서 궁지의 지혜와 같으나.
　　　 개인의 위기가 아닌 국가의 위기일 때라는 점에서 다르다.
　　　 멸망을 앞둔 순간, 그를 따르던 명신들이 나타난 것은 틀림없는 천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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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구】

　　○ 인명재천 천명재인새천년의 결의
　　　 랭크：EX / 종류：대명보구

　　　 이 보구는 그 자체로는 어떤 효과도 없다. 그저 하늘에 탄원할 뿐인 제무.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이고, 그 마음을 받들어 제 숙종이 하늘로 그 소망을 띄워올릴 때.
　　　 충분한 마력 서포트가 뒷받침한다는 전제 하에 이 보구는 일시적으로 성배와도 같은 만능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제 숙종이 황제로서 강제의 필연적 운명을 바꾸기 위해 분투했던 역사의 발현.
　　　 즉, 제 숙종 강우의 생애 그 자체인 것이다.

　　　 진명개방시 모든 영기를 소실하고 퇴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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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수정

335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7: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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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캐스터 　　ID No.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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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제 숙종 강우　　　　　　　　　　　　　　　　　【성향】：질서 선 　　　【출전】：고구려가 승리한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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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D 　　　　　　【내】：C　　　　　　【민】：C-　　　　　　【마】：B+　　　　　【운】：E(X)　　　　　　【보】：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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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강제 최후의 폭군이자 후제의 중시조.
　　공식적인 중시조는 그의 손자인 제의종이나, 사실 중시조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무너져가는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 그가 얼마나 발버둥쳤는지 누구나 알기 때문에.

　　선대의 업보, 정체된 나라, 과거의 실패.
　　그 모든 것이 하나되어 천천히 침몰해가는 제국.

　　그리 내버려두지 않겠다. 다시 일으키겠다. 다시 한 번 이 대지에 안녕을 가져오고 말겠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리 맹세했던 황제는 결국 그의 대에서 천명을 완성하지 못하고 스러졌으나.
　　그가 남긴 유산은 후대에 찬란하게 날아오른다. 잿더미 속에서, 다시 한 번 비상하는 후제라는 이름으로.
　　　
┣━━━━━━━━━━━━━━━━━━━━━━━━━━━━━━━━━━━━━━━━━━━━━━━┫

　　【스킬】

　　○ 진지작성 [B]
　　　 마술적인 공방의 작성 능력이 아닌, 군단의 요충지를 세우고 유지하는 능력.
　　　 그의 인생 첫 대패를 말미암아 두 번 다시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신중함의 결정체.
　　　 그 능력은 능히 화북을 제압할 만큼 탁월하다. 압도하지 못했을 뿐.

　　○ 천명재인 [EX]
　　　 인간의 운명은 하늘에 달렸다. 인세의 흥망성쇠는 오직 하늘의 뜻이다.
　　　 제 숙종은 그렇지 않다 말했다. 천명이야말로 사람의 손에 달렸노라고. 사람의 뜻이 모여 천명을 이룰 수 있다고.
　　　 그 뜻은 사후 하늘에 닿았다. 그렇기에 천명재인이다. 중화권 내에 한정해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한다.

　　○ 카리스마 [A+]
　　　 아무리 못난 국가라도 멸국의 때에 따라올 충신 셋은 있다고 하던가.
　　　 진정 그러했다. 제숙종을 따르던 명신들이 있었다. 그들의 충심이 제숙종으로 하여금 나아갈 수 있게 하였다.
　　　 무너져 쇠락하는 제국에 최후까지 충성을 바치게 했던 만큼 최고 랭크로 책정되었다.

　　○ 낙일의 지혜 [A]
　　　 위기 국면에 놓이면 우선적으로 행운을 불러들이는 능력이라는 면에서 궁지의 지혜와 같으나.
　　　 개인의 위기가 아닌 국가의 위기일 때라는 점에서 다르다.
　　　 멸망을 앞둔 순간, 그를 따르던 명신들이 나타난 것은 틀림없는 천운일 것이다.

┣━━━━━━━━━━━━━━━━━━━━━━━━━━━━━━━━━━━━━━━━━━━━━━━┫

　　【보구】

　　○ 인명재천 천명재인새천년의 결의
　　　 랭크：EX / 종류：대명보구

　　　 이 보구는 그 자체로는 어떤 효과도 없다. 그저 하늘에 탄원할 뿐인 제무.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이고, 그 마음을 받들어 제 숙종이 하늘로 그 소망을 띄워올릴 때.
　　　 충분한 마력 서포트가 뒷받침한다는 전제 하에 이 보구는 일시적으로 성배와도 같은 만능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제 숙종이 황제로서 강제의 필연적 운명을 바꾸기 위해 분투했던 역사의 발현.
　　　 즉, 제 숙종 강우의 생애 그 자체인 것이다.

　　　 진명개방시 모든 영기를 소실하고 퇴거한다.　　　
　　　
┗━━━━━━━━━━━━━━━━━━━━━━━━━━━━━━━━━━━━━━━━━━━━━━━┛

파이널

336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20:37

울었다

337 이름 없음 (TRu6JShspM)

2025-01-11 (파란날) 17:49:58

전륜성왕 3대가 내리 고행하면 죽을 나라도 살리는구나

338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7:50:05

결국 증명한 제나라

339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7:50:12

anchor>1597058029>387

이게 왜 진짜지

340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7:50:22

제나라: 대서사시
조선: 우당탕탕 정치판 잘도 돌아간다

341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7:50:28

안소유가 안씨 열등감 있다고 꾸준히 밓었는데 유카리 공안났네! 호우

342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7:50:30

결국 마라의 화신이 되버린 산해관 여포

343 이름 없음 (4yPwp01kjU)

2025-01-11 (파란날) 17:50:34

안노가 악귀가 되야해서 불참전 ㅋㅋㅋ

344 이름 없음 (GJGilnSW6U)

2025-01-11 (파란날) 17:50:42

이럼 하북 간 막북놈들은 공부도 안하고 약탈이나 하던 찐 왈패놈들인거네
흔적도 없이 갈릴만 했다

345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17:50:43

다음 턴 다이스가 꼴아박으면 후한말인 상태긴 하다만 뭐....괜찮지 않을까

346 이름 없음 (RxKly549p.)

2025-01-11 (파란날) 17:50:46

[이벤트]제나라가 하늘의 이치를 거스르다

347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7:51:12

제나라 씨발 뭐냐고 진짜

348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1:39

대 제

아니 하북아 유목기병대 끌어와놓고 살길바란게 양심이없다본다...

349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7:51:43

문제는 시대적으로 안노가 마라에 씌인거라는건
제나라 사람들도 믿지 않을까?

350 이름 없음 (yJF.k5Au.6)

2025-01-11 (파란날) 17:51:44

아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

351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17:52:03

아 원래 황제 권위 끌어오는건 종교가 하는건 19세기까지 현역이었다고

352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2:07

믿을거같은데

353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7:52:10

>>349
오히려 일개 개인이라고 하면 그거에 진 황가가 모욕받는다고 생각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4 이름 없음 (GJGilnSW6U)

2025-01-11 (파란날) 17:52:16

>>349 애초에 제나라에서 먼저 주장함 ㅋㅋㅋㅋ

355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2:26

전륜의 혈통을 이은 숙종을 이겼으니까 마라 하셔야제

356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7:52:26

>>349 숙종 조질때의 미친 용력과 그에 대비되는 하무한 최후 보면 진짜 마라에 씌인거 아닐까?

357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7:52:42

대씨 핏줄가진 적자가 외가가 한미한 서자형들한테 열등감있는거 당대 사람들은 이해 못하겠지?

358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7:52:43

근데 진짜로 안노가 마라였으니 이제 제나라가 대패한거고, 이제 기어코 마라를 이겨냈으니 후제가 된거고 ㅋㅋㅋㅋ

359 이름 없음 (L8fkAjU/v6)

2025-01-11 (파란날) 17:52:53

끝없는 유회속에서 사람들을 극락으로 이끄는것이 불교이니

불교는 역천이 맞다

360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7:52:56

3대가 내리갈아서 이제 대놓고 천명교체 불가능해서

다들 협천자만 노리는단계가 되었잖아

361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3:13

아무튼 제나라 북진다이스표 꼬라지 다시봐도 레전드네

362 이름 없음 (RxKly549p.)

2025-01-11 (파란날) 17:53:16

애초에 그 숙종의 꿈을 부셔버린 시점에서 마라급은 맞지 ㅋㅋㅋ

363 이름 없음 (/3kEAPBIKg)

2025-01-11 (파란날) 17:53:19

제나라는 진짜로 역천을 쓰고 새하늘의 열였으니

364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7:53:28

1/5를 뚫지 못하면 나라망함 ㅅㄱ ㅋㅋ니 ㅋㅋㅋㅋㅋ

365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7:53:32

안노 때문에 제나라랑 조선 둘다 시련을 받았으니 마라 맞다 ㅋㅋㅋㅋㅋ

366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3:47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를 시도한 것이다.

◆제3차 북주수복전:.dice 1 5. = 2 = 5

1.조선의 개입으로 인한 참패. 난세가 시작됨.
2.조선이 개입하진 않았으나 군웅들의 반발에 힘에서 밀림.
3..dice 1 2. = 2 = 2(1.조선의 개입 와중 2.북벌 와중) 내부로부터의 중상을 당함. 식물황조화.
4.조선의 개입을 성공적으로 막아냈으나, 그로 인해 북주수복전은 좌초됨.
5.조선이 개입하지 않았고, 그 덕분에 북주수복에 성공함.

▲――――――――――――――――――――――――――――――――――――――――――▲

367 이름 없음 (vM.PS0vBbI)

2025-01-11 (파란날) 17:53:58

제나라 대패 3연타 박은 후에 전쟁 다이스 3연승이라서 살았지. 대승 2, 승리 1 이었지만.

368 이름 없음 (GJGilnSW6U)

2025-01-11 (파란날) 17:53:59

>>348 저건 하북도 기껏해야 도적때 불러왔다 수준이라 제나라가 대응 심하게 하면 엄청 안좋아짐

369 이름 없음 (/3kEAPBIKg)

2025-01-11 (파란날) 17:54:02

솔직히 제나라에서도 올려치기 하려면 마라쯤은 만들어주겠지 그래야 마왕아들이니까!ㅋㅋㅋㅋ

370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7:54:03

시트 잘봤으면 개추.

이제 남은게 제경제 다른 클래스와
대흠무인데.

371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7:54:03

>>366 제나라 터졌네읍읍

372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17:54:10

암튼 양천제가 더 뿌리를 뻗었으니 좋았으

373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7:54:15

이래놓고 제현종 급사마냥 펌블연타 쳐맞으면 한턴도 못버티고 개같이 망할수도 있다는

374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7:54:16

근데 습합 종교 있다는데 기어이 불교 파순, 미륵 끌고온거 보면 제나라 종교 문화력이 묘사가 안 돼서 그렇지 압도적인가봐

375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4:17

식물황조 조선크아악 아무튼 북주못땀 중 당당하게 승리까지

376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7:54:32

몽올귀신 네 이노오오옴

377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7:54:49

>>368 수준이 중요한데 아니라, 들여왔다 자체가 중요한거

378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4:56

몽올땅에 귀신이 들렸구나

379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17:54:59

>>374 그건 원래 불교에도 있던거라

380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7:55:08

>>372

암튼 양천제 미니까 좋았으 2222

381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7:55:13

>>374 원래 이 시대 동양 소프트파워는 중국이 압도적 1위야!

382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5:17

근데 진짜 어지간히 승단 하고싶었나봐

383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7:55:22

>>374 이미 고백신때부터 다 들어왔어...

384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7:55:27

하북이 도적떼를 데려오든, 아니면 정예기병을 내보냈던 그런거 죄다 알빠노고, 불러왔다 자체가 죽어도 합법

385 이름 없음 (GJGilnSW6U)

2025-01-11 (파란날) 17:55:42

>>374 그래서 천손사상도 엄청 커졌다 봐야함
그 큰 불교 상대로 대항이 가능하단거니까

386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7:55:54

제경제 어떤 클래스로 할지 생각 중이니까 추천 좀.

1. 경관제 시절
2. 토번한테 대패하고 남당 상대로 돌리던 시절
3. 금륜왕 시절. 전륜성왕 직전임.

387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17:55:59

애초부터 왕권강화 기본코스가 신격화임

388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7:56:01

안소유의 안씨 열등감이 얼마나 심했으면 진짜 ㅋㅋㅋㅋㅋㅋ

뭐 아버지가 전설의 레전드긴한데

389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6:12

2면 버서커나오나?

390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7:56:21

>>384 ㄹㅇㅋㅋ 게다가 조선도 경관 하던 말던 개입 안함 박았음 ㅋㅋㅋㅋ

391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7:56:26

>>374 설직히 3대째 드라카시스보다가 다른나라 태왕이니 턴뢍이니 하는꼴보면..... 좀그렇지?

392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7:56:28

>>386 1이요!

39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6:39

호황부터 승단각 재다가 기어코 신격화

394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17:56:45

그런데 솔까말 호시노에 이어서 세리카까지 대가들은 못 믿는다 한거 보면 대가들이 어지간히 꼽을 주긴 했나봄 ㅋㅋ

395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7:56:46

경관제 시절이면 기병특공이라도 있나?

396 이름 없음 (E.SiIx2Q4w)

2025-01-11 (파란날) 17:56:52

북한 끌여들였는데 그 북한군 수준이 개 허접이라고 죄가 경감되는건 아니잖슴? 뭐. 심리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할수 있기도 한데. 뭐.

397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7:56:59

>>386 역시 가장 재밌는건 범증말 귓등으로 듣는 항우인 1번 아닐까?

398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7:57:02

>>386

2.토번한테 대패하고 남당 상대로 유화책 돌리던 시절

임.
잘못 썼네

399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7:57:14

솔직히 아무튼 불러왔음 이거 하나만 해도 내가 왜 이 호로새끼를 왜 살려줘야하죠?인지라

400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7:57:14

뭐 대가들 업보져 그건 ㅋㅋㅋㅋㅋ 그러게 누가 칼들고 고려말기 개판내라함?

401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7:24

걍 숙종이 북진 대패당할때 몽골기병한테 터진거부터 ㅋㅋㅋㅋ

402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7:57:45

이게 조선이 "아무튼 우리가 추인한 번진인데 경관을?" 이 되면 불씨가 남는데

"몽올마라놈이 멋대로 저지른 헛짓거리를 우리가 왜 지켜야 됨?" 이 되어 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7:50

발랄라이카 이 절도사놈

넌 달게받아라 그냥

404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7:58:08

제가 진짜배기 성왕혈통 증명중인데 나머지가 의심병이나
광대면 안보각빼고는 뭐 비교대상이없어 ㅋㅋㅋㅋㅋ

405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7:58:16

이게 10만몽골기병 악몽 다시 터지려고 할때 조선에서 그렇게 니들 저 마라의 땅을 쳐먹고싶냐로 돌아간게 상당수일거라 ㅋㅋㅋㅋㅋㅋ

406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7:58:18

흠.
딴 의견 없으면 버서커 경관제로 만들게.

확실히 전륜성왕과 경관제 대비가 끝내주긴 하지.

407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7:58:27

몽올귀신놈이 업적작한건 전부 부정해야지 ㅋㅋㅋㅋㅋ

408 이름 없음 (L8fkAjU/v6)

2025-01-11 (파란날) 17:58:29

저거 살려주면 협쳔자 말한 호족 공신으로 올리고 공신들한테 선양해야지

409 이름 없음 (GJGilnSW6U)

2025-01-11 (파란날) 17:58:33

그거 하북 민초 입장에선 몰라
민초들 입장에선 그동안 본적도 없던 놈들이 나으리들 다 죽이더니 죄다 노비 만들었다 수준임
호족만 죽인거면 제나라는 해방자인거고
제나라 군웅들이 폭주해서 민초들도 약탈하고 노비 만든거면 민란 터지는거

410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17:58:42

뭐 나중에 또 정치환경 바뀌어서 다시 쳐들어 올 수 있긴한데

411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8:43

몽올귀신 진짜 개웃기네

412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7:58:52

글고보면 원역사 조선도 삼종의 혈맥 이것도 중앙집권을 위한 신격화인가?

413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7:58:58

>>409 ?

414 이름 없음 (vM.PS0vBbI)

2025-01-11 (파란날) 17:59:08

경관제 시절이 버서커일거 같다. 경계인 죽여요 맨.

415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9:13

삼종은 그냥 소현땜 아니야?

416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7:59:14

마라의 업을 지고싶을리 없으니 깔끔하게 손절로 정리된 셈이고

417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7:59:16

윾까리 어장 전투력 제일 미친 괴물이
무적보정 받은 몽골을 개처럼 두들겨패 고려간섭기 만들었던 어장이던가

418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7:59:23

크흑 안문각 뽕이 찬다

419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7:59:23

애초에 민초까지 심하게 조졌으면 그건 경관의 문제가 아님

420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7:59:29

동북어장 시절 고려였던가?

421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17:59:35

>>409 그리고 문제는 제나라는 군웅들 통제할 여력이 없다는거

422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7:59:35

그건 그냥 정통성

423 이름 없음 (LzhrKh34bg)

2025-01-11 (파란날) 17:59:37

조선 왕조 신격화는 용비어천가가 있어요

424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17:59:39

솔직히 말하면 안문각의 자식생산 능력으로 인한 후계구도의 악영향이 세리카까지 덮친거라고 봐야겠지 ㅋㅋ
하지만 역설적으로 말하면 아무튼 내전에 반정까지 하는 동안 제나라가 조선을 건드리지 못하는 시간을 벌었다고 해야하고

425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00:05

용비어천가를 잊었네

426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0:14

아무튼 남송 뛰어넘었으니 조아쓰

427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0:16

지금 나온건 이제 호족들 죄다 조지고 노비로 만든다음 나머지 민초들 인수인계 했다정도고
애초에 남제 따위로 민초 모두 경관작할 국력이 없음 ㅋㅋㅋㅋ

428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00:33

하북은 조선 입장에선 과확장이고 몽올귀신 뭍었고 진짜 계륵이었어

429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0:42

>>427 ㅋㅋㅋㅋㅋㅋ

430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8:00:50

근데 군웅들 입장에서 원주민들 노예화후 일시키는게 편하지 다 죽이고 사람 데려오긴 빡세

431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0:54

그리고 왜 이시대 민족주의를 너무 과대평가하는지 모르겠네 진짜로

432 이름 없음 (TRu6JShspM)

2025-01-11 (파란날) 18:00:55

제의종도 조선의 개입이 없을 기가 막힌 각을 보고 신의 한 수를 잡고자 즉위하고 바로 친정한 느낌이네 이 각 자체가 제숙종의 직전 북벌 후속 반향으로 생긴 거니까 진짜 대를 잇는 북주수복전이었구만

433 이름 없음 (L8fkAjU/v6)

2025-01-11 (파란날) 18:00:55

진짜 북벌을 세번이나 했네

434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8:01:00

아니 근데 진짜 웃긴다

몽올귀신 <- 이거 진짜 괴력난신이란 점 하나만 빼면 만능치트키자너 ㅋㅋㅋㅋㅋㅋ

435 이름 없음 (GJGilnSW6U)

2025-01-11 (파란날) 18:01:08

제나라 하북 통제력은 명분이 이족토벌 명분이라 군대 얼마나 잘 통재했냐란거

436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18:01:11

뭐 솔직히 여기서 제헌종의 복수를 부르짖으면서 한번 더 간드앗!!만 안하면 되긴함......

437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1:19

어허 호황 정신병에 일조했으니 실존하는겁니다만

438 이름 없음 (47qTdFvGGI)

2025-01-11 (파란날) 18:01:24

제나라 입장에서 보면 애초에 저 경관된 애들이 그동안의 북벌을 상대로 방어해낸 외적 아님?

439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1:40

>>435 그거랑 경관작이랑읔 상관 없는거 가트요

440 이름 없음 (47qTdFvGGI)

2025-01-11 (파란날) 18:01:48

하다못해 호족들도 관군을 때리는 짓거리는 안했다는걸 생각하면 말이지.

저건 그냥 외적 조지기인데.

441 이름 없음 (/3kEAPBIKg)

2025-01-11 (파란날) 18:01:56

하북 갈갈하기에는 숨쉬기 운동할 기력도 부족할 시기지....

442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02:04

>>431

경관작 두번 당해서 막북기사단으로 진화한 북방 양치기가 있으니 전례는 있긴하지 않나...? (잘 모름)

443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02:14

후제는 지금 한 100년은 움직이지를 못하지

444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2:31

기어코 그 야랄난 다이스표 극복하고 통일했다는게 감동이구나

1에 전방위 변란 3에 기강 소멸같은거 붙었는데도

445 이름 없음 (98R7mbTdpE)

2025-01-11 (파란날) 18:02:48

미륵불의 아들 마라 라는 파워워드 탄생

446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02:54

뭐 전쟁해도 이기면 되 이기면

447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2:58

>>442 그거 거기 있는 유목민이란 유목민은 죄다 죽이고 갈라치기해서고 ㅋㅋㅋㅋ

448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3:16

기가경제... 기가영제... 그립읍니다....

449 이름 없음 (L8fkAjU/v6)

2025-01-11 (파란날) 18:03:17

제나라 3단독이 일본 6보다 치명적이었지

450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03:24

2번 경관이 임팩트가 컸지만 양치기한테 영향을 준건 오히려 제영제의 갈라치기 아닌감?

451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8:03:26

제나라 입장에선 이제 시간들여가며 호족이랑 공신 정리해야지 조선과 총력전은 힘들고 이슬람도 견제해야 될거라

452 이름 없음 (O40EoZGHrk)

2025-01-11 (파란날) 18:03:37

등장인물 서번트 시트화 개추

45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3:41

제나라 이제 바빠

시즌 19177호 운하공사도 해야되고

454 이름 없음 (GJGilnSW6U)

2025-01-11 (파란날) 18:03:46

후제가 하북 민초까지 경관한거면 국력 개 같이 갈린 상황에 민란 터져서 다시 하북 날라갈 위험이 있다정도로 보면 됨
민족주의가 아니라 통제력 문제

455 이름 없음 (/3kEAPBIKg)

2025-01-11 (파란날) 18:03:49

제나라의 장작불은 보답 받았으니 얼마나 기쁠까

456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3:53

제경제 제영제가 대단한거라고 봄 그건
모든 유목민들한테 쟤네가 우릴 죽이려고 할거야 이런 피해망상을 준거라
하북에 그수준으러 갈기면 걍 제나라가 터짐(아무말 아님)

457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4:12

>>454 그정도료 갈기면 걍 제나라가 망조들은거임

458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8:04:15

2번 경관 -> 양치기들이 고려로 몰려가게 만들어서 파워 밸런스 망가뜨림
갈라치기 -> 그렇게 모인 양치기들이 제를 숙적으로 여기게 만듦

459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04:18

그리고 민초입장이면 오히려 종교적 설득으로 더잘먹힘

저새끼들 마라샤끼들이다 제뿐만아니라 조선도 인증해서

460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8:04:22

아님?

461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04:37

강제는 대서사시고
조선은 가족시트콤인데
일본은 저래도 나라가 굴러가네st 로 봄고있다 진짜 신기함 ㅋㅋㅋ

462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4:40

지금 제나라 몇십년동안 숨쉬기만 해야하는데 그런 병신짓하고도 안터질 국가가 아니다

463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8:04:52

제나라는 거의 제경제 여민휴식마냥 30년은 쉬어야지

464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8:04:57

문제는 이번에 이겼으니 좋긴한데 북벌버릇이 나쁘게 든거 같음

465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4:59

일본은 그냥 재밌어

이새끼들은 그냥 펌블나와도 웃긴놈들이야

466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5:26

애초에 학살이란거 자체가 국력 오지게 빨리는데 하북에다가 경제식 경관작을 돌린다는건 국력 멂정하시냐

467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05:33

펌블 뜨면 무슨 합격 나올지 기대하고있음 ㅋㅋㅋㅋㅋ

468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05:39

제나라는 쳐들어 가는것보다 쳐들어 오는걸 더 걱정해야지

469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8:05:41

조선이 간섭할 여력이 없으니 다행이었던거지 진짜 왕조닫으려고 작정한 도박수였음

470 이름 없음 (RYyc2tqhaE)

2025-01-11 (파란날) 18:05:46

잘나갈때도 못나갈때도, 강제 이녀석들 아군에겐 무한정 관대하고 적에겐 과하게 무자비하단 말이지...

471 이름 없음 (E.SiIx2Q4w)

2025-01-11 (파란날) 18:06:02

걍 호족들 대상으로만 돌린거라고 보면 될듯.

472 이름 없음 (RYyc2tqhaE)

2025-01-11 (파란날) 18:06:06

이걸 악용한게 그 토번찬보가 토번 굶겨죽이기 시도한 그거고.

47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6:08

ㅇㅇ 묘사부터 남조천자로써 천명 확실했는데 도박한거라고 했고

기어코 따낸거지

474 이름 없음 (Z9l5D41c5E)

2025-01-11 (파란날) 18:06:13

일본은 초기 미국 같은거야
뻘짓해도 지들끼리 하는거라 대서양에 영향 없는거

475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8:06:23

선생은 이해는 감

"이대로 가만히 앉아서 죽는 나라를 만드려고 조부와 아버지께서 그리 살으셨단 말이냐?" 란 소리 안 나올 수 없거든

476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06:24

다들 조선이 저새끼들 마라임 인정하는거

그거 대놓고 하북백성들 민심 잡는데 최적화된거야

저기는 천손보다는 불교가 극우세인데

제뿐만아니아 조선도 저새끼둘 마라 맞음 ㅇㅇ 하는순간
호족애들 그냥 마녀사냥용 놀이감된거야

무식할수록 오히려 그런게 더먹혀

477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06:35

충신들도 북벌 시도한거 보고 기겁했으니 ㅋㅋㅋㅋㅋ

478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6:46

기여코 북경에 그수준을 갈겨서 제나라ㅠ샤따 닫는다는 미친짓도 가능하긴 하지만.... 그걸 상식선으로 넣는다는건 그렇지

479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6:56

>>476 ?

480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7:09

지금 경관작 당한 그새끼들이 마라의 종복들인데여

481 이름 없음 (Z9l5D41c5E)

2025-01-11 (파란날) 18:07:12

>>466 ㅇㅇ 그래서 민초 건드린거면 하북 날라간단거 ㅋㅋㅋㅋ

482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8:07:14

>>476
민초가 조선 소식을 어찌 아오?

48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7:21

제나라 공신들도 절도사들 지랄났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따라온 애들이어서 대단하다 싶음

484 이름 없음 (L8fkAjU/v6)

2025-01-11 (파란날) 18:07:24

숙종때부터 그냥 직할령 개발딸이나 하자 했으면 협천자 소리도 들어갔을껄

485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7:39

>>481 하북날라가기 이전에 제나라가 날라갈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486 이름 없음 (E.SiIx2Q4w)

2025-01-11 (파란날) 18:07:41

걍 어떻게 하던간 다음 다이스 나와야 알듯.

487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07:43

>>482 거기 지나가는 조선상인은 장식인줄아쇼?

488 이름 없음 (Z9l5D41c5E)

2025-01-11 (파란날) 18:07:53

>>476 하북인들은 되려 내가 왜 마라냐고 민란 100배 하지

489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8:07

아니 그리고 조선은 저기 손절했는데

490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8:27

안서도 지랄나서 공신타이틀 못받아갔으니까 조아쓰

491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8:08:36

민초보단 그지역 호족들 머리탑이겠지

492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8:08:42

이 시대 민초는 그냥 농사나 짓고 굶어 죽을것 같으면 가끔식 민란 이벤트 띄우는 장식 아닌가

493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8:48

뭔 개소린지 몰루겠는데, 일단 조선은 하북 걍 마라의 땅이라며 손 놓았고, 지금 제는 마라의 종복들 조져버린거임
여기서 무슨 하북민심을 조선이 잡앆다 쌉 개소리가 나옴?

494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08:57

북주는 진짜 다이스값 개후했는데 결국 끝까지 못쳐먹은게 레전드야

495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9:13

애초에 하북을 먹으려면 저지랄 할필요 없이 개입딸깍만 하면 됐고

496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09:51

저런 개지랄 쳐서 하북민심 잡을지도 안잡을지도 모르는데 시도 해보기(사실 하북민심이 주도 아님)vs 개입딸깍하기

상식적으로 뭐가 더 하북먹기 좋을거같내

497 이름 없음 (E.SiIx2Q4w)

2025-01-11 (파란날) 18:09:51

>>488 하북인? 독자 정체성 형성한 화북 호족들은 막북 불러서 이족합격 경관됬잖아.

498 이름 없음 (E.SiIx2Q4w)

2025-01-11 (파란날) 18:10:28

자꾸 같은 소리 하면 답답함. 묘사 다시 보고 오자.

499 이름 없음 (mNAOtczxyA)

2025-01-11 (파란날) 18:10:40

하북은 조선이 침공하는거만 아니면 조선 아무래도 상관없어
제나라가 뭘하냐 중요한거지

500 이름 없음 (YhYy.R25Pc)

2025-01-11 (파란날) 18:10:40

제영제만 빠졌는데 제영제 실장 좀ㅋㅋㅋㅋㅋㅋ

501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0:40

조선이 대놓고 개입하면 북진실패인게 다이스표에 있었는데 ㅋㅋㅋ

502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11:04

저거 진찌 대놓고 조선본령이 제나라보고 알아서 먹으라고 떠먹여준거

근데 조선이 먹을리가 있나

50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1:19

몽골라이징이 한 100년 남았나 이제?

504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8:11:25

근데 진짜 다시 봐도 몽올귀신 이게 진짜 만능 치트키라서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8:11:26

그거야 조선의 20만 철기가 내려오면 전쟁 꼬이는걸

506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1:40

여기는 테무친 스타팅이 고려 태왕인데 그냥 무난하게 통치하다 집가지않을까

507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11:40

>>502 그러니까 관심이 없는거고 호족들만 ㅈ되는거지
민초건든다? 일단 제나라 터지고 시작하자고

508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1:53

아 고려가 아니라 조선

509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8:11:58

사실 후제는 이 시점에도 조선철기 20만 내려오면 존속을 장담할수 없음

510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11:59

결론은 전제부터가 쌉 개소리가 나와버린거잖아 저거

511 이름 없음 (4mORs8l6rI)

2025-01-11 (파란날) 18:12:08

안씨 계속 가면 태왕 테무진 확정일걸

512 이름 없음 (E.SiIx2Q4w)

2025-01-11 (파란날) 18:12:27

>>507 민초까지 건들이면 터지는건데 호족만 건들였다 나왔고. 이 이상은 추측이고 다음 다이스 봐야지.

513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12:32

다행히 조선은 하북에 시선도 안줄거고 제나라는 천운이었지

514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12:40

애초에 하북 민초도 경관작을 굴려대는거면 그냥 하북이 이탈한다 수준이 아니라, 걍 제라는 나라가 없어져서 난세터지는건데

515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8:12:45

20만 철기가 적에 추가되면 감당안되서 조지는거지 하북이 친조선계가 아냐

516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8:12:55

다음 다이스에 1 걸리고 1 선택지가 중원 전역이면 개같이 망하는 거긴 한데

517 이름 없음 (E.SiIx2Q4w)

2025-01-11 (파란날) 18:12:59

그렇지 ㅇㅇ

518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3:02

태왕 테무진이 갑자기 꼴린다고 서쪽으로 달리는거 아니면 역사 변곡점 미쳤겠다

519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13:08

제라는 나라가 하북경관작이라는 빡센 작업을 감당할 수가 없다

520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13:22

다음엔 1다이스에 중원 전역은 없지않을까? 후제 개국했는데

521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13:26

>>516 후제된시점에서 중원전역은 이제 삭제야

522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3:30

우리 제나라

응급실에서 방금 나온거에요

523 이름 없음 (4mORs8l6rI)

2025-01-11 (파란날) 18:14:06

>>512 ㄴㄴ 오히려 묘사보면 제나라 공신들이 이족 핑계로 약탈 돌린다고만 나옴
그래서 호족만 약탈한건지 민초도 같이 밟아버린건지는 아직 모름

524 이름 없음 (E.SiIx2Q4w)

2025-01-11 (파란날) 18:14:39

아모른직다!

525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14:43

이제 후한처럼 후유증 처리만하는거긴허지만

(서실 후한보다 더한 연결성이 강해서 실질 300년국가)

526 이름 없음 (/3kEAPBIKg)

2025-01-11 (파란날) 18:14:47

응급실에서 대충 회복실가는데 다이스 삐끗하면 다시 중환자 되는거여!

527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14:50

약탈은 주로 저기 하북인이라는 호족들을 주로 돌리는 과정인지라

528 이름 없음 (vHbIw3tdbc)

2025-01-11 (파란날) 18:15:23

후제는 당장 안서가 돌궐하고 회족으로 난장판이라서 조선이랑 싸울 여력 있으면 그 쪽부터 단단하게 대비해둬야 함

529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8:15:31

까놓고 말해서 호족이면 몰라도 민초가 약탈할게 뭐있겠어

530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5:35

지금까지 몽골 서쪽 런 삭제된 어장 있었던가

531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15:41

이제 그 호족들만으로 만족하느냐 그것도 모자라서 민초 쥐어짜느냐가 문제고, 후자고르면 걍 제라는 나라는 국력소모로 뒤져버릴거다쪽이고

532 ㅎ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15:55

뫄 그래도 후제면 개국한거잖아 조선도 다이스 꼬라박아도 개국초 빨로 어찌저찌 유지하고있으니 한잔해

533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8:16:08

>>530 아마 민주신라에 몽골 서진 없었던걸로 기억함

534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16:08

>>526 그이전은 중환자 넘어서 사망 직전이었다고 ! 따흑

535 이름 없음 (LzhrKh34bg)

2025-01-11 (파란날) 18:16:13

>>530 몇번 있었지

536 이름 없음 (L8fkAjU/v6)

2025-01-11 (파란날) 18:16:23

저당시 민초는 약탈 대상보단 약탈 물품 아닌가

537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6:24

아 민주신라

538 이름 없음 (DB1EYmkJ02)

2025-01-11 (파란날) 18:16:52

그래서 다음 제나라 다이스가 중요해
공신들이 만족 못하고 민초 밟아버려서 국력 개같이 갈린게 펌블로 나오지싶음

539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16:54

근데 어디서 민초라는 소리가 나온거지? 입에 감겨서 잘 쓰긴 하는디

540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16:55

근데 흑사병은 나오긴할거

541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7:06

무협?

542 이름 없음 (/3kEAPBIKg)

2025-01-11 (파란날) 18:17:23

몽골의 유럽침공 없으면 나비효과는 무엇이려나?

543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8:17:27

>>539 아마 백성은 잡초처럼 하찮은 존재라는 뜻일걸 아마

544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17:37

원래 백성이란 말 주로쓰던덜로 기억나는데 민초는 입에 감기긴 하는데 유카리잡담판에서 쓰던용어는 아닌거 같아거 ㅋㅋ

545 이름 없음 (L8fkAjU/v6)

2025-01-11 (파란날) 18:17:39

민트초코(아무말)

546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7:40

동롬 패스트 멸망 아닐까

547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18:01

기사회생이 누적되선가 강제는 펌블떠도 걍 버틸거라는 믿음이있다 ㅋㅋㅋㅋㅋㅋ

548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18:02

>>542 이슬람의 융성 그리고 오승만 등장기회없음

549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8:18:03

공신들이 민초 밟진 않을걸 결국 저 점령한 땅을 개간할 사람이 필요하니까

550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18:18:12

무협 쪽 용어 같기도

551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18:33

>>543 그보단 민초란 용어 유카리어장에선 못들어본걸로 알아서 어디서 가져왔나 해서 ㅋㅋㅋㅋ
아니면 내가 몰랐던거 뿐인지

552 이름 없음 (HdX7wA1BdQ)

2025-01-11 (파란날) 18:18:50

민초 자체는 사극에서 쓰다 퍼졌던듯
노비 잡는 드라마 있잖아

553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18:52

공신들이 저 땅에 새로운 호족이 될테니까

554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19:01

양산형 참치 무협 어장쪽에서 민초용어 많이쓸거야

555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8:19:06

민초야 옛날부터 있는 단어인걸

556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19:31

여긴 민초보다는 인민을 자주쓰고

557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19:40

>>555 옛날부터 쓰던용어인건 아는데, 잡담판에서 참치들이 주로 쓰던 용어는 아닌듯해서 말한거 ㅋㅋㅋ

558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8:19:58

시기가 시기니까 민초쓸수도 있는거고

559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20:14

민초는 소중한 노예들이야

(?)

560 이름 없음 (HdX7wA1BdQ)

2025-01-11 (파란날) 18:20:15

그래 추노!
추노에서 민초의 난 짤 돌면서 웹에 퍼졌던가 그럼

561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20:54

제숙종 위패를 개봉에 모신게 참 감동적이구나...

562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21:15

근데 개봉은 실지였나 아니면 최전방이라 수도이전한건가

56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21:34

최전방인거같은데

564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21:38

개봉얘기 나올때마다 헷갈린데 개봉은 실지인가 아니면 도저히 수도로 못쓰는 최전방인가 헷갈려서

565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21:45

>>562 최전방

566 이름 없음 (vM.PS0vBbI)

2025-01-11 (파란날) 18:21:49

>>562 실지는 아니었을걸. 계속 개봉 천도는 가능했다고는 했으니까.

567 이름 없음 (BAumrNkbmc)

2025-01-11 (파란날) 18:22:12

개봉은 잃은적 없어
안문각이 포위한걸로 충격 먹고 옮긴거

568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22:28

>>564 도저히 수도로 못써먹는데 최전방 수도가된 우리나라

569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22:37

어허 관습수도

570 이름 없음 (eS0gcMfvGE)

2025-01-11 (파란날) 18:22:40

최전방도 아님
최전방은 산동임

571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22:43

안문각은 역시 파순이 맞지않을까

572 이름 없음 (L8fkAjU/v6)

2025-01-11 (파란날) 18:22:50

저 북주번진도 일단은 위에 천자가 있다고 나오니까

573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23:02

마라 파파야스의 아빠가 되셨으니

574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23:03

그럼 개봉환도는 일종의 개봉이 최전선이 아니다라는 정치적 쇼인가

575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23:13

ㅇㅇ 그런듯

북주 수복했다는

576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23:40

뭐 파순이자 미륵인거 아닐까?

577 이름 없음 (47qTdFvGGI)

2025-01-11 (파란날) 18:24:19

그런데 이러면 다음 턴부터 제나라가 아니라 후제라도 할려나

578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24:30

전한 후한도 하나의 황실이었던가

579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24:49

전한후한은 같은 유씨긴 한데 많이 바꼈던걸로 기억

580 이름 없음 (XKq6IM4pWQ)

2025-01-11 (파란날) 18:25:07

후제라고 부르는게 맞긴한데
나중에 망하가다 또 부활할것 같아

581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25:15

3연패를 3연승으로 되돌린거 진짜 미쳤구만

582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25:28

솔직히 제도라던가 적통성인가는
후한보다 훨씬 이어짐이 강하지만
그냥 후제라 할쯧 활력성으로

58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25:28

기어코 헌종과 숙종의 꿈을 이룬거야

584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25:51

헌종 숙종 선생으로 이어지는 명군 3연타

585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26:04

진짜로 순종은 뻐꾸기 소리 나오려나 ㅋㅋㅋㅋ

586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26:37

어떻게 5현제, 드라가시스 3연타 사이에 있던것이 순종wwwwwww

587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26:55

의종 네이밍 보면 이건 진짜 유카리가 이번턴에는 가겠지 한 것 같은데ㅋㅋ 보통 망국이나 조진 군주 묘호랴구ㅋㅋ

588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27:03

숙종이 진짜 독하다고 생각해

어떻게 자식 조다할때까지 버티냐

진짜 혈통에 머 있나봐

589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27:06

>>585 그럼 그밑의 헌숙종도 뻐꾸기 혈통이되는게?

590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27:29

어허 뻐꾸기가 아니라 격체유전

591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27:31

물론 당장 다음턴에 조질 수 있기는한데

592 이름 없음 (E.SiIx2Q4w)

2025-01-11 (파란날) 18:27:45

순종도 범군임 ㅋㅋㅋㅋㅋ

59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27:54

북진하는거보고 죽겠다 싶어서 정한듯 ㅌㅋㅋㅌ

594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28:01

어허 결과적 암군(아무말)

595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28:36

유카리도 뿍진은 뇌절이라고 생각하고 지었을듯 ㅋㅋㅋㅋ

596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28:55

>>587 그런데 유카리의 천명을 강제가 거부했음 ㅋㅋㅋㅋ

597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29:01

대승 안 뽑으면 조지는 표를 2번이나 줬는데 진짜 다 잡은..

598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30:22

게다가 외교적 해결책 없던거 보면

하북에서 막북기사단일부가 보인다 했을시점에서

난여기서 죽는다 각오까지 했을거야

599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30:33

ㄹㅇㅋㅋㅋ

600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30:41

한과 당이 중국의 보통명사인데 이 세계는 한과 제가 그거겄네.

601 이름 없음 (zC2vKnaEzM)

2025-01-11 (파란날) 18:31:00

애초에 안노가 안문각 아들인거 생각하면 썩 좋은 방법은 아닌데 호황이 평생 노망났음 할 순 없으니까 ㅋㅋㅋㅋㅋ

602 이름 없음 (AXGXzwLh9k)

2025-01-11 (파란날) 18:31:17

>>600 진(차이나) 아니었나

603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18:32:09

솔직히 안문각 후계구도 업보가 세리카까지 영향온 거라서 별 수 없다......
그런데 개국시조가 이렇게 후계구도 조지면 3대까지 영향 오는 건 흔한 일이긴 함

604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32:12

말이 남제고 후제지 제는 지금까지 방계 계승된 적이 없어서. 후한, 동진, 남송이랑 다 다르지

605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32:25

>>600 인도 동쪽에서

606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18:32:26

솔직히 농쭉제는 철저하게 설계를 하고 들어가도 몽올귀신한테 억까맞고 실패했는데

센남제는 솔직히 너무 막 지른 감이 있긴하지

607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33:05

센남은 진짜 젊어서 꼴박한각이 없잖아 있는데 ㅋㅋ

608 이름 없음 (47qTdFvGGI)

2025-01-11 (파란날) 18:33:14

선생 묘호가 뭐였죠? 의종 맞나?

609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33:28

그래서 천명이 넌 의종이라고 했는데 그걸..

610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33:31

이대론 진짜 주저앉을뿐이고 젊은 혈기에 지른거 맞지 ㅋㅋㅋㅋ

611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33:41

시간끌려서 망한 숙종의 2차북진 보고 반면교사로 질렀을수도 있고

612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33:50

>>606 외교적 접촉도 없어서 더이상 이고통뿐인 자리

끝내자 생각도했을거야

증조부와 숙종 그리고 자기 아버지와 대소신료들이

어떻게 갈려나갔는제 보았을거니

613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34:17

의종은 진짜 내가 후제 태조가 될 수 없다면 말제로 죽겠다 마인드였다고 봐야지

614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18:34:40

애당초 이번에 제나라 다이스 설계가 각박한게 망하는 나라라고 억까한게 아니라

농쭉이가 나름 고생은 했어도 계속 망한 북벌 포기 못하고 금군 모으느라 빌려쓴게 너무 많아서 저리된거라

615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18:34:46

아버지가 남겨준 신하들로 꼴아박아 볼 수 있는 마지막 타임이긴 했음 ㅋㅋ

616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34:47

2차북진다이스보다 훨씬 살벌한 다이스표로 이겼고

617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18:35:13

사실상 강제가 이대로 썩어드가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이었으니까

618 이름 없음 (TRu6JShspM)

2025-01-11 (파란날) 18:35:14

근데 결국 이 꼴박이 성공하게 만든 조선의 불개입이 숙종의 직전 북벌 나비효과로 생긴 각이었단 걸 생각하면 역시 인과는 돌고 돌아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하는

619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35:17

숙종은 끝까지 북진 포기 못했으니까

620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35:18

숙종도 헌종도 자기아버지도 충신들도 안서왕도 어떻게 갈려나가는지 보았을거니

621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18:35:26

농쭉제 시대 다이스 자세히 보면 다이스값이 전체적으로 괜찮기는 했는데

윾겜적으로 황실 직할령 0% +사원/귀족특권 최대로 상태였음

622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18:35:50

아버지가 남겨준 신하들로 아버지가 그동안 까먹은 국력을 다시 회복하느냐
망할 거 각오하고 찐막하느냐에서 찐막으로 들이박은 거지

62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35:55

뭐 그래도 나름 직할령쯤은 굴러가기야 했겠지만

624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18:36:46

사실 북진 성공한 지금도 귀족 특권 최대 상태긴 할텐데 그래도 낫다 이거지

625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37:14

그래도 절도사 한번 갈아엎었으니까 원찬스

626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37:33

조선은 개입할각이 없기도 했지만 저것들은 진짜 불사신인가 싶기도 할거야

627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18:37:44

아무튼 헌종처럼 그냥 각잡고 쉬고 군대도 잠깐 포기한상태랑 달리

숙종은 너무 무리하게 끌어쓰고 끌어쓴 상태라 이번턴 다이스가 심각했던거

대신 헌종은 황실권위가 박살났지만 암튼

628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18:38:06

후제가 기적적으로 북주 제압 들어가긴 했는데
그렇다고 멀쩡한건 아니고

629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38:14

괜히 20-30년 벌었다고 다들 말하는게 아님

630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39:09

의종이 오래살면 뭐

631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39:18

사실 지금부터는 천명수치 최대일거라 숨쉬기만 해도 복구는 되는데 그 숨쉬기를 한 반백년 해야함

632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39:24

당장 어장내 평가가 한세대 즉 20 30년은 벌었다고

633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18:39:35

여기서 최악은 젊은 혈기에 한번 더 따갚는다고 북벌하는 거......
이건 솔직히 대승해도 그 뒤가 감당하기 힘들다

634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40:09

이제 진명천자작위는 굳건한데 개국초 활기를 되찾을 그런 권위가 없던게 끝없는 고통의 원흉이라

635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8:40:10

후제가 거의 경관제 직후 제경제 이상으로 나라가 맛이 갔을거라 여민휴식 빡세게 달려고 제경제급으로 장수해서 공신 싹 족쳐야 함

636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40:45

이제부턴 버티기만 하면 되긴 할듯, 숙종이야 뭐.....후제 못만들면 10년벌었다 이지랄이었고

637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18:40:46

공신들 싹다 수명사 할정도로 장수하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638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41:01

숙종이 제경제급으로 장수는했는데

이쪽은 그야말로 곶통 그자체였고

639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41:08

의종이 진짜 의종짓을 할지 다음턴에 달렸다

640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41:21

의종이 군재는 있는거같아

사실 제나라 황제중에 군재없는게 둘밖에 없는거같긴한데...

641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41:49

북벌이면 조선이랑 싸운다는 건데...

의종 도박사 기질있어보여서 가능성이 좀 있어보이긴 하네 ㅌㅌㅌㅌ

642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18:41:56

그중하나가 진짜배기 치명타였고

643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18:42:30

제는 안남이 간보기만 하다 플레이어 이탈한게 제일 행운일듯
안그랬으면 남제때 치고박고 했을거야

644 이름 없음 (krwqGVLT8E)

2025-01-11 (파란날) 18:42:30

이슬람이 어장에 얼굴 내밀기 시작한 이상 이슬람권도 조금씩 무대위로 나오기 시작하려나

645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42:43

순종 그래도 막북 가라치기 친정은 승리했잖아 ㅋㅋㅋㅋㅋㅋ 이후에 대패는 자연사고

646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18:42:46

사실 숙종이 여포에게 당한 것이 명치 뚫린거라서.....
그뒤로 진짜 뚫린 명치로 계속 줄줄 새는 거 틀어막은 거임 ㅋㅋ

647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42:51

이러나저러나 전륜덕 진짜 많이보는거야 제나라

648 이름 없음 (0YmXRG9PpI)

2025-01-11 (파란날) 18:43:01

에이 그래도 자기대에 조선이랑 싸우면 이겨도 나라가 터질수도 있어서 제정신이라면 안 하겠지

649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43:33

의종이 도로 안 말아먹는다면 의는 의(毅)일 듯

果敢殺賊(과감살적) : 과감하게 적을 죽인다
剛而能斷(강이능단) : 강직하여 능히 일을 결단한다
強而能斷(강이능단) : 강하여 능히 일을 결단한다
果而能斷(과이능단) : 과감하여 능히 일을 결단한다

이번턴 그 자체임

650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44:22

영제도 그렇고 의외로 나쁜 이름 받아간애들이 전쟁을 잘해

651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18:44:30

헌종도 꽤 군재 있지 않나
묘사보면 금군 개박살내고 개봉 노리던 안문각 막던게 마키마였고
뒤에는 출정금지 당해서 못나거고

652 이름 없음 (zC2vKnaEzM)

2025-01-11 (파란날) 18:45:14

후제가 조선치면 진짜 둘다 참사임. 지금 안노 격하하면서 암튼 몽올귀신이 그랬다하고 있는데 공격들어오면 이제 구도가 개판되거든.

653 이름 없음 (VVTBTOdw32)

2025-01-11 (파란날) 18:45:18

태(문)-무-경ㅡ(조다)ㅡ영-현-순-헌-숙ㅡ(조다)ㅡ의
9대황제 태조로부터 10대손
11세대
강제의 2백년하고도 수십년 치세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수 있을까?

654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45:25

ㄴㄴ 현종 안남에 박았다가 지고 아무튼 이겼다고 외친 양반

655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45:48

영제는...묘호정할때 어떤 좋은 영으로 해야할지 대가리 싸맸을듯

656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46:17

근데 영제만 묘호 안 나왔네

657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46:41

아맞다 현종도 있었지

강제판 광덕제 그정도 인상밖에 럾어서리 ㅋㅋㅋㅋ

658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47:10

영제 진짜 안나왔나? 제경제는 세조인데

659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18:47:22

혹시 현종이랑 헌종이랑 햇갈린게?

660 이름 없음 (/iSIvjMgrA)

2025-01-11 (파란날) 18:47:22

유일하게 급사해서 존재감이 부족한

661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47:31

ㅇㅇ영제만 안 나옴

662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47:52

문종이나 성종 아닐까

663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8:48:20

숙종은 군재는 있는데 진짜 마라들린 귀신한테 너무 아프게 맞은게 천추의 한일듯
그래서 그런지 후회뿐이라고 하던가

664 이름 없음 (/iSIvjMgrA)

2025-01-11 (파란날) 18:49:01

평생을 마라한테 까먹은걸 복구하는거였으니

665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49:05

마라새끼 그래놓고 한턴만에 동생한테 발리고 퇴갤

666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49:27

숙종 그때 쳐맞고 보병 개빡세게 깎아서 안서철기도 찢어버리고 북주전도 승리한거보면 참

667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50:05

>>652 아 그렇네 조제전쟁 4차 일어나서 지면 진짜 큰일이고 이겨도 좀 반응 그르겠구만

668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18:50:46

그래도 마라새끼 저주 덕분에 안소유가 버튼 눌려서 자멸했잖아 한잔해

669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51:04

발랄라이카는 분명 어제까지 유력하다 소리 들었는데 도박 대실패

670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51:14

강제가 북진하면 조선에 내전이 일어난다는 징크스 피해서 다행이야

671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51:19

솔직히 걘 조선이나 제나 둘다 마라라고 할듯

672 이름 없음 (hItOBqiNeY)

2025-01-11 (파란날) 18:51:21

여포놈 훅간건 진짜 막북 사대부들이 태왕을 칠 수 없다고 싹 빠져서 친왕부 패닉 온것 때문이지 싶어
조선의 초원 통제력이 절대로 유목민의 그게 아님
막북도 명분 없으면 이젠 요지부동인게 확실해졌어

673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51:38

다이스 쳐박아서 내전각 없잖아 있긴했는데 캬황이 간신히

674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8:51:44

근데 금마는 한게 아무것도 없어서 존재감이 없어서 다른 참치들도 유력이라는 거 부정적이었어

675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51:58

발황은 솔직히 한거너무없어서

676 이름 없음 (hItOBqiNeY)

2025-01-11 (파란날) 18:52:24

>>671 마라 타령은 제나라가 먼저 박음 ㅋㅋㅋㅋ

677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52:56

진짜 제나라 망한다 하나 믿고 존버하다가 그대로 망국코인 상폐

678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8:53:34

발랄라이카 aa가 직접 뭘 한거라고 해봐야 잠깐 안서, 북주 찔끔 들어간게 끝이고
죄다 제나라 황실이 주도하고, 제나라 황실이 결정하는데
군웅은 무슨 군웅임. 걍 호족따리로 끝난것

679 이름 없음 (LzhrKh34bg)

2025-01-11 (파란날) 18:53:38

사실 저런 식의 날빌 프로파간다는 조선시대도 많긴 했지
그 주초위왕 부터 시작해서 인현왕후한테 추령주법 걸었다고 사약 드링킹 당한 장희빈도 있고

680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54:41

챵 와이산 후제 개국공신들은 충량함의 대가를 받았고

681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8:54:46

축)남조 주도 통일(하

이번이 요한 동북 그리고 3번짼가

682 이름 없음 (LzhrKh34bg)

2025-01-11 (파란날) 18:55:08

여기서 또 중화식 중앙집권 복구하려면 또 한두턴은 걸리긴 하겠고

683 이름 없음 (b1uWjTlWQc)

2025-01-11 (파란날) 18:55:45

성리학은 괴력난신이 없단게 아니라 괴력난신은 제사 잘 지내면 만사형통이란거라
서원들이 제사 죽어라 지낸것도 그래서

684 이름 없음 (U7i0bAgjgM)

2025-01-11 (파란날) 18:55:49

주체, 요한, 의종. 화북 정벌에 성공한 3인

685 이름 없음 (UfoUR0TfUI)

2025-01-11 (파란날) 18:56:37

주체는 ㅋㅋㅋㅋ

686 이름 없음 (zC2vKnaEzM)

2025-01-11 (파란날) 18:56:52

마라 타령하면서 적당히 시마이하면 괜찮은데 후제가 조선에 박으면 이야기가 심각해짐. 안노도 일단 안문각 아들이고 후제가 먼저 마라라고 부른 인물도 안문각임...

687 이름 없음 (5fFtKpJUgk)

2025-01-11 (파란날) 18:57:11

그리고 조선은 제도 정비 과정 보면 종교는 확실히 제나라 스타일 영향을 받은 듯

688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8:57:50

그 정도는 아님. 애당초 군주 신격화는 고대때부터 흔하던거

689 이름 없음 (b1uWjTlWQc)

2025-01-11 (파란날) 18:58:11

지금 제가 조선 친단건 하북이 보급선이자 전선이란건데 그럼 센남 그놈도 걍 여포지

690 이름 없음 (5fFtKpJUgk)

2025-01-11 (파란날) 18:58:12

호태왕이 승단 부럽다 하기도 했고

691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8:58:58

제나라 영향받았다는 말이 나오려면 금마들처럼 사원조직이 제대로 정비되야하고

692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19:00:38

제나라 꼬라박을 힘이없는데수

693 이름 없음 (NBnmkdz8Lc)

2025-01-11 (파란날) 19:01:40

묘사보면 서원 있긴 한것 같은데 그게 사원 역할이냐 하면 좀 많이 약하지

694 이름 없음 (sKyOzIW73I)

2025-01-11 (파란날) 19:02:53

제나라가 조선 치면 자살임.
제나라 상태가 심각하기도 하고 막북이 조선의 일부가 된게 뼈아파

695 이름 없음 (Xq2m9kzFBc)

2025-01-11 (파란날) 19:03:55

신격화는 다 하는데 그 방법론에 있어서 슬쩍 베꼈다 정도?

696 이름 없음 (47qTdFvGGI)

2025-01-11 (파란날) 19:05:37

의종은 동아시아 제왕의 묘호 중 하나이다. 폐위당하거나 권신에게 조종당하거나 살해당하는 등, 이 묘호를 받은 군주들은 한자가 다름에 관계없이 모두 평가가 좋지 않거나 제 명에 죽지 못한 불운한 군주들이었다.

꺼라위키 의종 설명보니 이건데 이러면 후제 연 선생 묘호는 의종이 아니라 다른 묘호가 될려나?

697 이름 없음 (LzhrKh34bg)

2025-01-11 (파란날) 19:06:12

ㄷㅁㅋ

698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19:30:18

┏━━━━━━━━━━┳━━━━━┓
　　≪클래스≫： 버서커 　　ID No. 006
┏━━━━━━━━━━━━━━━━━━━━━━━┳━━━━━━━━┳━━━━━━━━━━━━━━┓
　　【이름】： 제 경제　　　　　　　　　　　　　　　　　　　【성향】：혼돈 선 　　　【출전】：고구려가 승리한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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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A+　　　　　　【내】：B+ 　　　　　【민】：B++　　　　　【마】：C++ 　　　　【운】：A- 　　　　　　【보】：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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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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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Λ　　ﾉ｜　｜八| 　 |ΛＮ|　 |　　 Λ
.　　　　　　 ∨Λ　 ⌒| 　モテ|八 |モテ| 　｢Ｙ /⌒
　　　　　　　 ∨Λ. 　 |/| Ｎ　　　　　　　|Λ|人|
.　　　　　　　　∨Λ 　　|八　｀　　　　　　厂　　　　　
　　　　　　　　　／￣￣￣/:＼（　 )　　イ――
　　　　　　　　 <＿＿＿＿|　＼＼_　＜--|) )＼　　　＼
　　　　　　　　／　　　　　　＼　＼　}:::::::::{ {-|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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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전륜성왕의 소년 시절이자 흑역사.
　　동시에 이 소년 황제에게 있어 전륜성왕이란 멀고 낯설기만 한 존재일 것이다.
　　
　　자신이 배우던 세상이 전부요, 자기가 알던 세계가 천하이며, 이 천하를 흔드는 존재야말로 오랑캐라 업신 여기던 시절.
　　'우리'에게 관대하지만, 그 울타리가 그의 고향에 한정되던 시절.

　　"대체 무엇을 보았기에 저런 황제가 되었을까."

　　당혹스럽고, 곤혹스럽다. 성왕이 자신의 미래임은 부정하지 않으나.
　　그런 미래가 되기 싫다는 생각도 있다.
　　
　　혈기 넘치는 이 소년 황제에게 있어서 전륜성왕이란, 이 세상 모든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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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 광화 [C-]
　　　 산동의 명가. 태공망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문인 혈통으로서 이성과 합리를 가지고 있다.
　　　 대화하면 듣는다. 설득하면 통한다. 납득할 수 있다면 기꺼이 따라준다.
　　　 단지 '우리'가 아닌 '너희'가 하는 그 어떤 논변도 듣지 않을 뿐.

　　○ 인중무적 [A+]
　　　 서초패왕 항적의 재림. 일신의 무위로서 전장의 판도를 뒤엎는 역발산기개세의 대영웅.
　　　 당대 가히 대적할 상대가 없는 이 사내의 앞길을 막을 수 있던 것은 오직 자연의 분노 뿐.
　　　 천하무적이 아닌 인중무적인 이유로다.

　　○ 경관 [A]
　　　 전륜성왕의 철륜. 소년 시절에 쌓은 무수한 살업의 결정체.
　　　 누구도 비할 바 없던 상승의 황제였던 그는 북방 유목민의 한 세대를 통째로 절멸시켰다.
　　　 [기마] 특공, [중화] 카테고리 외 대상에게 특공, [라이더]&[아처] 클래스 특공 효과를 지닌다.

　　○ 황제특권 [A]
　　　 강제의 황제로서 가지는 특권.
　　　 원래 갖고 있지 않은 스킬도 본인이 주장하면 짧은 시간이나마 사용할 수 있다.
　　　 아직 천하를 통일하기 전이기에 랭크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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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구】

　　○ 차크라바르티 아소카라전륜신화 무쌍난무
　　　 랭크：B- / 종류：대군보구
　　　
　　　역발산기개세의 용력이자 철륜왕으로서의 힘을 근거하는 보구.
　　　그 누가 앞에 있든, 누가 적으로 나타나든 그는 일신의 무위로서 가로막는 모든 적을 뭉개고 승리해왔다.
　　　
　　　이 힘이야말로 천명의 증명이요, 이 폭력이야말로 굴종할 이유이니
　　　보아라, 하늘이여. 그 파천황의 기세가 곧 인중불패의 위업이노라.

　　　그러나 그는 알까.
　　　철륜의 왕은 결국 또 다른 철륜이 등장하면 사라져야한다는 사실을. 업은 불멸한다는 사실을.
　　　언젠가는 깨닫겠으나, 지금은 아닐 것이다.
　　　
　　　
┗━━━━━━━━━━━━━━━━━━━━━━━━━━━━━━━━━━━━━━━━━━━━━━━┛

699 이름 없음 (o1m7kUwyxo)

2025-01-11 (파란날) 19:49:12

사서: 송한공 왕건은 몽올 끝자락까지 귀양을 다녀왔는데 그 용력이 대단하여 몽올 숙신의 젊은 남녀들 여럿이 덤벼도 그들의 허리를 먼저 무너트리니 감히 그를 대적하지 못하였다

후손: 아하!! 왕건은 남주 출신임에도 말타기 실력이 대단한 문무겸비의 인재였구나!!

사서: .........................

후손: ........................말타기 이야기 맞지??(다급)

700 이름 없음 (T3t1hQuN96)

2025-01-11 (파란날) 23:16:22

단보각이 안문각 친아버지 아닌거 모르는 참치들 은근많네

701 이름 없음 (yARPrBs/zQ)

2025-01-11 (파란날) 23:46:53

분명 발...전 이긴한데

왜?왜?왜?

이말을 안할수가 없다

702 이름 없음 (O40EoZGHrk)

2025-01-11 (파란날) 23:47:06

일붕이 너무 호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703 이름 없음 (TRu6JShspM)

2025-01-11 (파란날) 23:47:06

일본은 광대합격이 전통인가 이제 사대부들이 서민 상대로 광대놀음을 찍고 있네 ㅋㅋㅋㅋㅋ

704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23:47:06

>>698 개추개추

705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23:47:12

신유학 파던 애들이 어쩌다가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영령검호 X번승부 찍고 있냐

706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23:47:15

>>701 그야 왜 나라이기 때문에?

707 이름 없음 (ySoJUeQzIU)

2025-01-11 (파란날) 23:47:31

CG없는 주술대전은 뭔말이지

708 이름 없음 (CXZ6iEb9dQ)

2025-01-11 (파란날) 23:47:35

라이코 없어져서 슬펐는데 이럼 걱정 없다 ㅋㅋㅋㅋ

709 이름 없음 (Nl08VnIpsU)

2025-01-11 (파란날) 23:47:45

캐릭터 시트는 추천이야!
그보다 일붕이 캐릭터성 너무 진한거 아니야?ㅋㅋㅋ

710 이름 없음 (vjpWSdp39k)

2025-01-11 (파란날) 23:48:00

일붕이는 보면 볼수록 즐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1 이름 없음 (yARPrBs/zQ)

2025-01-11 (파란날) 23:48:02

>>707 음양사가 이 시대 실제 역사에 있던 일임

712 이름 없음 (CXZ6iEb9dQ)

2025-01-11 (파란날) 23:48:09

>>707 귀신 놀음 하면서 말빨대전

713 이름 없음 (o4Q4moklqY)

2025-01-11 (파란날) 23:48:19

셋칸정에 주술 타령하던 원역 일본 대신
신유학에 목숨이 오가는 WWE가 성행하는 일본은 좋아하십니까?

714 이름 없음 (/tPaLK0K.k)

2025-01-11 (파란날) 23:48:30

라이코 이정도면 살았을껄.

아마 지방 호족이나 그 이하까지 내려갔다가 운 좋음 칼질해서 올라왔...ㅋㅋㅋ

715 이름 없음 (O40EoZGHrk)

2025-01-11 (파란날) 23:48:36

>>698 ㅅㅅㅅ 시트추

716 이름 없음 (lf0axIPuBM)

2025-01-11 (파란날) 23:49:04

>>698 시트 개추 제영제만 빠졌는데 제영제도 가능?

717 이름 없음 (Nl08VnIpsU)

2025-01-11 (파란날) 23:49:08

이대로 계속 발전(?)해 나가면 국회 ufc도 꿈이 아니야!(아무말)

718 이름 없음 (o4Q4moklqY)

2025-01-11 (파란날) 23:49:36

그런데 안서왕의 후계자가 얼치기 이슬람 연합에 털린건 전대가 사망하고 휘하에 배신자가 너무 생겨서 그런걸까?
어느정도 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719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23:49:46

주자가 태어나려면 아직도 100년이 더 남아서 ㅋㅋ 그냥 피로 유학을 발전 시키는 거임 ㅋㅋ

720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23:49:51

오히려 이쪽에서 마침내 천황목도 잘라보고 찐또배기
공화국각도 보인다

721 이름 없음 (Rao5oEaC42)

2025-01-11 (파란날) 23:49:54

>>716

대흠무까지만 만들고 쉴 예정

만약 하나 더 만든다면 세리카 태왕할 듯

722 이름 없음 (o4Q4moklqY)

2025-01-11 (파란날) 23:49:55

>>717 노려라 국K-1(??)

723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23:49:57

근데 이러고도 뭔 사건 터지면 나라 분위기 바뀔것 같은게 일붕이여서 재닜음 ㅋㅋㅋㅋㅋ

몇턴전 까지는 사치싸움했는데

724 이름 없음 (O40EoZGHrk)

2025-01-11 (파란날) 23:50:10

주자 따위 무림이 없는 세상에 태어난 범부일뿐

725 이름 없음 (ySoJUeQzIU)

2025-01-11 (파란날) 23:50:20

아니 근데 고려는 왕좌의 게임 페러디한 [국상의 게임]이 한갑자 가까이 성행하더니

일본은 오징어 게임 패러디한 [사대부 게임] 사대부 게임이 성행하네 ㅋㅋㅋㅋㅋ

매년 사대부 456명이 목숨걸고 경쟁하고 살아남은 사람은 고관대작이 되고...

...왜 진짜 비슷하지?

726 이름 없음 (SK/ghCrOxQ)

2025-01-11 (파란날) 23:50:28

>>718 그냥 그 안소왕이 그 오합지졸 안서를 이렇게까지 이끌어가던 것이 대단한게?

727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23:50:59

>>718 그것도있지만 그냥 끝없는전쟁으로 마침내 산천진기가 다한거

728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23:51:12

안서왕 본인이야 어떻게든 지원도 없고 뭣도 없는 세력을 이끌고 이슬람군을 격퇴해왔으니까 세력을 유지했는데
아들은 밑에 있는 돌궐족이 봐도 아버지정도의 능력은 없는데 죽을 때까지 싸우자고 하니까 배신한거지

729 이름 없음 (lf0axIPuBM)

2025-01-11 (파란날) 23:51:15

>>718 그야 내전으로 궤멸당한 안서철기를 불교계 돌궐족 난민으로 메꿨어도 화북과 연결이 간당간당해져서 안서도호부 지원이 풍족하지 못한 상태로 차륜전 치르고 그 불교계 돌궐족 난민들까지 이반한 이상 더이상 못 버팀

730 이름 없음 (O40EoZGHrk)

2025-01-11 (파란날) 23:51:24

>>723 근데 찬찬히 살펴보면 좌충우돌은 해도 하나의 큰 룰만 지키고 나머지는 자기 능력대로 승부한다는 큰 기조가 유지됨 ㅋㅋㅋㅋ

731 이름 없음 (yARPrBs/zQ)

2025-01-11 (파란날) 23:51:34

>>718 국력이 너무 갈려서 투르크족 받아줬더니 걔네가 배신때려서 별수 없음

732 이름 없음 (TRu6JShspM)

2025-01-11 (파란날) 23:51:38

그동안은 충무공 안서왕이 거의 13척으로 똥꼬쇼하는 수준으로 안서철기 어떻게든 그러모아 캐리했었나바

733 이름 없음 (mcxP/4lHZ.)

2025-01-11 (파란날) 23:51:48

>>718
아마도 애초에 뭉치지 못했어야 정상인 안서군을 원맨플레이로 억지로 묶어두고 있었기 때문에
후계자는 그거 따라하지 못 하고 세력이 흩어지면서 친위대만 남아서 조진 듯

734 이름 없음 (Nl08VnIpsU)

2025-01-11 (파란날) 23:52:12

???: 나는 이 게임을 해봤어요!!

735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23:52:24

안서왕은 진짜로 지원도 뭣도 없는 상황에서 천명 노릴정도로 잘 싸우고 세력도 잘 다스린 거라서....
솔직히 숙종에게 패한 그 전투가 안서왕의 운명을 결정지었다고 봐야지........

736 이름 없음 (/tPaLK0K.k)

2025-01-11 (파란날) 23:52:35

이슬람 팽창 클리셰가 처음엔 용병 모험가로 들어가서 활동하다가 그런 이슬람 용병이 많아지면 지들끼리 뭉처서 엎어버리기 아니었나.

안서지역 반란으로 스타트해서 용병질하면서 이슬람 진입하고 그게 많아지다가 어느순간 고용주 밀어내고 지들이 해먹기 했나보지.

737 이름 없음 (yARPrBs/zQ)

2025-01-11 (파란날) 23:52:35

근데 진짜 노비종부법은 대단한 업적이네

738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23:53:03

>>734
신규 참가자:그런놈이 요길 왜 기어들어와

한판더 한판더!

739 이름 없음 (ySoJUeQzIU)

2025-01-11 (파란날) 23:53:06

근데 일본도 [사대부 게임] 하다가 대지진 같은 재앙 터지면 이 체제도 무너지려나?

740 이름 없음 (LzhrKh34bg)

2025-01-11 (파란날) 23:53:13

천손교(가칭)이라...

741 이름 없음 (yARPrBs/zQ)

2025-01-11 (파란날) 23:53:22

세리카가 명사라더니 찐 유교지식인 황자가 맞았구나

742 이름 없음 (Nl08VnIpsU)

2025-01-11 (파란날) 23:53:32

노빠꾸로 유학자행동!

743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23:53:38

wwe이니 칼보다는 맨손대결이 주류일듯

744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23:53:43

단군신앙도 중요하니까 합쳐서 단천교는 어떰?

745 이름 없음 (CXZ6iEb9dQ)

2025-01-11 (파란날) 23:54:04

그 세종대왕도 노비종부법은 유지 못함 ㅇㅇ

746 이름 없음 (5fHUYOPL2s)

2025-01-11 (파란날) 23:54:11

매일매일 칼부림이지만 아무튼 유생인건 맞고 아무튼 내세운 명분은 올바르며 존황양이는 진심이다ㅋㅋ 원역사 헤이안 시절에 바람의 검심 찍고 있는 열도ㅋㅋㅋ

심지어 졸렬한 총 대포 전함같은것도 없이 정정당당하게 활인을 위한 역날검(물론 그걸로 뚝배기가 깨져도 죽음)을 휘두르는 로망넘치는 열도ㅋㅋㅋㅋ

747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23:54:24

11세기에 노비종부법? 진짜 쉽지 않음........
천손신앙 버프까지 빡세게 걸어서 밀고 나간 거라고 보면됨

748 이름 없음 (J6oHLMqj8o)

2025-01-11 (파란날) 23:54:35

>>443 wwe 라서 칼인거
(Ufc 면 활들고 멀리서조격전임)

749 이름 없음 (CXZ6iEb9dQ)

2025-01-11 (파란날) 23:54:52

유교 자체가 도교 섞인 놈이라 도교만 단군으로 교체하면 됨

750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23:55:16

진짜로 할아버지가 안문각이라서 노비 종부법 억지로 밀고 나간거지......
증조할아버지 대까지 밀리면 저거 못함 ㅋㅋㅋ

751 이름 없음 (/tPaLK0K.k)

2025-01-11 (파란날) 23:55:26

골때리게도 이런 일본도 또 강제랑 교류할테니 강제쪽도 이 사회실험을 받아들이고 있을 거란 말이지.

752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23:55:49

강제 : 도이 놈들은 그런 문화가 있군요......

753 이름 없음 (/tPaLK0K.k)

2025-01-11 (파란날) 23:56:03

텡그리계통 단군교

754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23:56:25

반대로 중원의 유학자들은 조선쪽 유학에서 천손부분만 덜어내서 도교와 불교 짬뽕중일거고

755 이름 없음 (Nl08VnIpsU)

2025-01-11 (파란날) 23:56:26

???:멀리서 저격하는건 PSUUY같으니 정정당당하게 칼로 승부!

756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23:56:27

사실 좋게좋게 평가해서 사회실험이지
강제나 조선이 보면 저거 그냥 찐 난세임 ㅋㅋ

757 이름 없음 (BTtc4RFT6M)

2025-01-11 (파란날) 23:56:29

일본-강제 보다 일본-조선 교류가 압도적으로 많을거 같아서

남한 사대부는 어떤 꼬라지일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막북기사당 그렇게 지랄안하는거 봐서 문자그대로 먹물샌님은 아닌 모양같은데

758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23:56:34

후제 '군웅들 대가리 깨고 싶다'

759 이름 없음 (AN1lBU2Y9M)

2025-01-11 (파란날) 23:57:19

남한도 이 시대에 배타고 다니는 놈들이라 한 광기하지

760 이름 없음 (ySoJUeQzIU)

2025-01-11 (파란날) 23:57:23

>>738

한판만 더 하면 종1위 관직도 가능하다고!

761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23:57:35

20년간 하극상만 오지게 돌렸다는 건데
강제나 조선의 시점에서는 난세고 질서가 무너진거임 ㅋㅋ

762 이름 없음 (47qTdFvGGI)

2025-01-11 (파란날) 23:57:42

솔까 조선이든 중원이든 유학자들이 일본꼴 보면 기겁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3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23:57:59

원역에서 슬슬 중국 유학자들이 그냥 공무원용 통치논리로 만족하지 않고

불교와 도교에서 형이상학 빌려다가 이것저것 시도 막 시작할때라

안그런척해도 조선쪽 유학 유심히 보고 있을거임

764 이름 없음 (LzhrKh34bg)

2025-01-11 (파란날) 23:58:07

일단 다신교 신앙+왕이 최고 종교지도자는 깔고 갈테고

765 이름 없음 (47qTdFvGGI)

2025-01-11 (파란날) 23:58:20

일본쪽 유학은 반면사례로 기록하는거구나.

766 이름 없음 (Nl08VnIpsU)

2025-01-11 (파란날) 23:58:37

아싸! 한명만 더 썰으면 랭크업이라구!ㅋㅋㅋ

767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23:58:53

맹자가지고 칼질해도 된다로 받아들이면 진짜 뭘 어떻게 잘못해석해야 저리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는 수준의 오독이라

768 이름 없음 (1kyTaMvl4Q)

2025-01-11 (파란날) 23:58:53

섬나라라서 사회실험이라고 치고 넘긴거지
대륙이면 그냥 외세에 나라 작살나고 망함 ㅋㅋㅋ

769 이름 없음 (/tPaLK0K.k)

2025-01-11 (파란날) 23:59:03

원래 중세 불교 라이벌은 도교고, 아마 불교에 반발심 품고 도교쪽 열심히 받아들이면서 교리개편해서 얼추 안씨천손신양 중심 텡그리계 도교풍 단군교 가 되었을...

770 이름 없음 (rV3q0UOcB6)

2025-01-11 (파란날) 23:59:20

까놓고 맹자핑계대고 사치대결하는 중앙귀족 좆같다고 쓸어버린게 전례화된거임

771 이름 없음 (ySoJUeQzIU)

2025-01-11 (파란날) 23:59:38

>>756

하지만 이제 저게 이론화 되고 다양한 의견이 갈리면, 그시대가 춘추전국시대고 이론화 사도한 집단이 제자백가인거잖아요?

옆나라에서 춘추전국시대 실시간으로 겪는 제자백가들이 쓴 서적 수입하는거, 유학자가 참을수 있음?

772 이름 없음 (CWo21YlXuo)

2025-01-11 (파란날) 23:59:53

강제는 일단 1턴 스턴

잘되려나

773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0:10

가장 '순수'한 스타일이 열도쪽일테니 거기보다 덜 순수한 남한쪽 유생들은 한술 더 뜬 전투요원이긴 할 것ㅋㅋ

열도니까 로망 넘치게 칼 한자루 들고 천하를 주유하며 바람의 검심 찍는거지 현해탄 맞은편만 가도 사대부가 완전무장한 중장기병도 아니고 칼 한자루로 뭘 할수 있다고...? 같은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한 환경이고ㅋㅋ

774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0:13

>>771 조선이나 중국이나 자부심 넘쳐서 안그래도 반쯤 무시할텐데 저 야랄까지 터지면 그냥 무식해서 그렇다고 그럼

775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0:14

타국 유학자 '그래도 위진남북조 하면서 백성 쥐어짜며 사치배틀하는것보단 낫나?'

776 이름 없음 (Fu9YeGBf.U)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0:45

이게 그 임금님 랭킹인가 하는 그건가

777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1:05

심판은 백제왕이 하는거 아님?

778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1:28

이 시대 일본이 은과 구리광 뜯어서 캐면서 제나라랑 조선에 팔아서 사치하니까

사치 수준이 진짜 정신나간 수준이었을거고, 말이 토지귀족이지 지방 영세호족이던 유학자들이 눈돌아가서 칼질할만하지

그걸 그냥 핑계대서 개드립친거지 실제 유학 제대로 공부했으면 저딴소리 안나옴

779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1:30

백성을 교화하는 것도 아니고 백성에게 칼 쥐어주고 ㅈ같으면 찌르라고 부추기다니
그걸 유학이라고 하면 대륙에서는 기겁한다고 ㅋㅋ

780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2:02

근데 막북 기사단도 사대부여서 조선이 일본 꼬라지보고 뭐라 할 처지는 아닌거 같다 ㅋㅋㅋㅋㅋ

781 이름 없음 (jNjNLikeB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2:04

이게 입배틀이라면 나름 존중하거나 분석 시도하겠지만,

찐으로 칼싸움해서 준난세면 그야 저걸 누가 존중해ㅋㅋㅋㅋㅋㅋㅋ

양치기 야만인들 취급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2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2:04

tmi) 남한은 일본과 학문교류가 대단히 활발하다

783 이름 없음 (kV9wi1qcL.)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2:09

>>769 저번에 천손신앙에 미륵신앙까지 섞였으니 ㄹㅇ잡탕찌개 그 잡채

784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2:32

유학의 기본이 권농인 이유가 뭔데? 천품을 교화하려고 쟁기를 쥐어주라고 하는건데
쟁기대신에 칼들고 ㅈ같으면 찌르라고? 사문난적 맞지 ㅋㅋ

785 이름 없음 (o5Tvoz/qB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2:38

이쪽 세계선의 문화라 해야할지, 정치 쪽이 참 궁금하다. 얼마나 발전됐을까?

786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2:56

까놓고 현재 일본 사대부들 입장에서는 지들 학맥시조니까 어쩔수 없이 커버치는거지

초기 사대부들이 칼질한건 걍 위진남북조식 사치 좆같아서 이상도 이하도 아닐거임

787 이름 없음 (F66EPQKCoE)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2:58

일본 사대부들도 인정하는 자타공인 난세긴 하지...

788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3:12

강제 정치는 개지랄나있을거같긴해

789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3:17

근데 이거 칼을 카드로 바꾸면 듀얼리스트가 아닐까?

790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3:21

양천제를 진지하게 안믿는다는 건 사대부들도 진지하게 피를 안본지 오래되었다는 소리임 ㅋㅋㅋ

791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3:32

유학은 천품교화도 추구하지만 교화 안되는 놈도 조지라고 가르침 ㅋㅋㅋㅋㅋ

792 이름 없음 (o5Tvoz/qB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3:55

>>789 듀얼 자체가 결투니 진실로 듀얼리스트는 언제나 존재한다.

793 이름 없음 (h1CfyBJPR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4:01

보통 저런 상황은 개판난걸 정당화 하려다 굳어진 꼴이라

794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4:02

그래도 세리카가 힘내서 저 정도면 그럼에도 국가의 이상으로 계속 남긴건 성공했음

795 이름 없음 (wdfnXacfrE)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4:04

듀얼(물리)

796 이름 없음 (MgL5zDW1Rk)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4:25

그러니까 빨랑빨랑 발전해서 1대1 맨손격투기로 결정하라구!(???)

797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4:32

양천제를 진지하게 믿으면 TO가 넘쳐난다는 건데
평화기의 나라에서 TO가 넘쳐나면 그건 관료들 줄초상 치뤘다는 소리 밖에 안됨 ㅋㅋ

798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4:39

그래도 안천이 신념을 보여서 양천제에 대한 천손신앙은 굳건할거야 한잔해

799 이름 없음 (o5Tvoz/qB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4:40

나라의 안정화를 위해 간바루조!

800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5:01

그리고 까놓고 말해 음서제 귀족 저격이기도 하니까 저거.

801 이름 없음 (jNjNLikeB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5:22

헌종-숙종-이름 모르는 왕-의종

이렇게 맞나?

802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5:27

평민들도 공부해서 합격하는데 고귀한 대가 나으리는 공부도 못해서 음서로 들어오나? 이런거 계속 불어넣는거임

803 이름 없음 (F66EPQKCoE)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5:41

일본 역사와 전통의 자연재해가 한번 휩쓸고 가면 사대부 게임도 멈출까 싶었는데,

꺼라위키 보니까 다음 일본 대지진이 1090년대에서, 일본 사대부들이 "알아서" 자제 안하면 난세가 한갑자 넘겨버리는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이네(...)

804 이름 없음 (o5Tvoz/qB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5:48

지나가던 선비 특) 이 세계선에선 조선보다 일본에 더 자생함

805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5:54

공자도 길 한가운데서 똥 싸는놈은 사람새끼가 아니랬음
맹자는 사람새끼가 아닌놈은 왕이라도 죽여도 된다고 했음
공맹께서도 보증해준거나 마찬가지 아님?

806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5:54

아직 시기상 음서가 부끄러운게 아니라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특권이라는 인식일때라

807 이름 없음 (wdfnXacfrE)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6:05

이상은 이상인 거고 어디까지나 노력하고 있단 스탠스 정도가 현실적이긴 하지

노력한다는 스탠스도 버리면 이제 타락하는 거고

808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6:10

추증했으니까 그럴듯 ㅇㅇ

809 이름 없음 (0Ct9iD2My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7:00

>>801 숙종과 의종 사이는 황태자 상태로 숙종 도와 열심히 일하다 갔고 황태손이었던 의종이 그냥 숙종 바로 다음 승계한 거

810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7:13

일본 애들 스스로도 사회에 문제있다고는 생각하니까 외부에서도 문제있다고는 생각할거.

다만 원역사에선 에도 막부 중반기 이후에나 나오던 추신구라라던가, 막부말 낭인들 칼부림 같은게 벌써부터 터지고 있는건데 이런게 자꾸 벌어지는게 별로 사회가 잘 돌아가는건 아닌건 맞지만, 그거와 별개로 칼 쥔 지방의 별거 아닌놈들도 다 동의하는 보편적인 대의명분이란게 공유되고 있다는 뜻이라 원역사에선 에도막부 이후에나 가능했던게 엄청 빨라진거기도 하고.

811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7:49

아무튼 일본 사대부들은 진짜 지방에서 땅파먹던 촌놈 호족들이

제나라와 조선과 금은으로 사치품 들여오는 진짜배기 중앙식 사치에 눈돌아가서 칼질을 했고,

그걸 합리화하다보니 일본 성리학이 저렇게 꼬인가능성이 제일 높음

812 이름 없음 (wdfnXacfrE)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7:56

그러니 결국 요약하면 사회실험인 거지

??? : This was a triumph....

813 이름 없음 (o5Tvoz/qB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8:01

지금 유럽은 뭐하고 있대 동양 정치사상 가져가면 리얼리티 쇼크 얼마나 일으킬까?

814 이름 없음 (F66EPQKCoE)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8:22

>>802

더 정확히는

일본 사대부: ...저새끼가 "귀족"이라고 거들먹거린거지? 유학자도 아닌 귀족새끼들에겐 발도술밖에 줄게 없다!

하면서 죽이는 상황 아닐까 싶은데

815 이름 없음 (o5Tvoz/qB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8:32

>>812 나라를 대상으로하는 사회실험! 와!

816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8:40

일반인(백성)은 베지 않는 듀얼리스트니까

817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8:51

지금 사대부들은 아무리 죽어나간다고 해도 기득권 집단이라

진짜 촌놈유학자던 지들 학맥시조가 개드립친거 모르지는 않지만 부정할수가 없는거고

818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9:17

안서다이스 미묘하게 박아서 뭐...

동롬도 평등하게 쳐맞겠구나 싶어

819 이름 없음 (jNjNLikeB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9:21

헌종-숙종-의종

이 중에서 제일 명군 취급은 누구일까.

820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9:25

>>814 >>802는 조선상황 얘기한거. 음서특권이라도 줄이면 성공이란 얘기지

821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9:26

ㅇㅇ 저 칼 질하는 부시들 하나하나가 최소한 바람의 검심에 나오는 사람들 수준은 진짜 된단거지

822 이름 없음 (wdfnXacfrE)

2025-01-12 (내일 월요일) 00:09:39

셋이서 하나 아님?

823 이름 없음 (F66EPQKCoE)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0:05

>>818

이번턴까지가 현실 윾겜러 치세여서, 동롬이 그렇게 쉽게 쳐맞을까 싶지만...

824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0:07

>>813 일단 동로마 터짐

825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0:16

그래도 숙종한테 주고싶다

826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0:21

헌종이겠지
안문각 라이벌이고

827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0:23

동로마에 유행하면 ㅇㅇ

828 이름 없음 (h1CfyBJPR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0:34

아직 유렵은 원역 범위라 십자군도 시작 안했을걸

829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1:06

원역사로 치면 헤이안 귀족정이 무너져내리면서 지방 각지에 할거해서 사무라이의 태동으로 직행할 부시, 사무라이 계급이 에도막부 이후마냥 '그런건 안된다! 아무튼 사람을 죽이더라도 천하에 내세울 대의명분이란게 있어야 한다!'라고 외치면서 아무튼 열도 천하에 먹힐만한 대의명분을 찾아다가 칼질하고 지방에 할거해서 봉건봉건 태동태동하며 노는게 아니라 뭔가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며 서로 다투는 거라가지고 저게ㅋㅋㅋㅋ

물론 이게 원역사처럼 메이지 유신이 될 턱은 없지만 원역사 헤이안 시대랑은 비교도 안되는 발전인건 확실ㅋㅋ

830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1:32

중원에서도 강제의 복수귀이자 호적수로 인정한거보면 헌종 아닐까?

831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1:40

헌종이 제일 명군 취급이긴 할거임.....
숙종은 솔직히 말하면 의지는 높이 사지만 계속된 북벌로 지금의 제나라 상황을 만든 원흉이긴해서.....
솔직히 말하면 헌종이 어떻게든 피해를 최소화해서 보존하고 쌓은 국력은 숙종과 의종이 미친듯이 끌어다 써서 탕진한 끝에 북벌은 했지만 천명이 오락가락한다에 이르렀으니까

832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1:48

딴건 몰라도 조선은 피 안흘리고 작게나마 토지개혁 + 노비개혁 해낸대서 전세계에서 체제로는 인터쳐블임

833 이름 없음 (F66EPQKCoE)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2:05

>>820

이야기 하다 떠올랐는데, 현실 조선도 왕족도 아닌데 귀족티 내는놈들 나타나면 담궈버리려고 하지 않았나

안씨조선이 저정도로 현실조선처럼 변하려면 얼마나 지나야 할까...

834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2:13

윾까리가 말했듯이 원역 헤이안은 주술대결하던 동네니까...

물론 주술이 진짜 미개한 그것만 있는게 아니라 일종의 천문관측 개념이기도 한데

실제 주술대결도 했지...

835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2:21

숙종의 의지는 인정하긴 하는데.....
예종이 ㅈ된 원인의 6할은 숙정 탓이긴 하다.....

836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3:16

뭐

지가 말아먹고 지가 부활시킨거보면 그래도 응

837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3:34

강제 망하고 국성이 바뀌면 사서에서 숙종과 의종에 대해서는 쓴소리 좀 쓰긴 할거임...
백성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838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3:35

숙종의 문제점은 결국 제 3차 조제전쟁으로 귀결된다는 슬픈 진실이 참

839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3:40

숙종 고생한거야 인정하지만. 1차 북주 수복전이 실패한 상태에서 너무 어거지로 계속 북벌한다고 집착하는 바람에 사서고생한 감이 있음

840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3:45

일본 헤이안 시대는 주술회전 애니에서 이펙트 다 지우고 캐릭터 무당으로 바꾸면 얼추 맞다

841 이름 없음 (z6eLvt4Dzk)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4:06

쭈우우욱ㅠㅠ

842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4:21

다이스 보면 사원들이 점유한 대토지라던가, 귀족들에게 꽁으로 내준 특권등을 회수하기는 커녕 계속 빚만 추가로 져서 원정돌려서

843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4:41

의지는 알겠는데....그 북벌을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결국 북벌 성공해놓고도 허덕이는 후제를 만들었음

844 이름 없음 (h1CfyBJPR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4:43

아시야 도만: 그 시절에 유명하던 민간 주술사인데 혹세무민한답시고 세이메이보고 조지라고 한거라

845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5:17

제나라 다이스 꼴아박은건 원래 난세 중원이 힘들다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제나라 내상을 다스리기보다는 계속 북벌에 꼴아박아가며 빚만진게 큼

846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5:28

사원은 쩔수라본다만... 귀족은 뭐

이번에 북벌하면서 공신으로 갈아엎기도 했고

847 이름 없음 (0Ct9iD2My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5:38

북주수복전은 진짜 해석을 보니 숙종-황태자-의종 셋에 강제 최후의 명신들까지 탈탈 갈아넣어서 숙종에 황태자까지 먼저 가고 의종이 북주 수복하자 명신들도 그제야 죽고 진짜 사람을 갈아서 천명을 거슬렀구나 느껴짐

848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5:44

중앙은 슈퍼주술대전 찍으며 지방은 쇼군 2 사무라이의 태동이나 찍어야 하는게 원역사인데 전국적으로 바람의 검심 찍는게 여기 열도니까ㅋㅋㅋ

849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5:44

그 의지에 감복한 충신들이 나라를 지탱하고는 있는데
북벌을 좀 덜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850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6:23

드러누우면 나라 망할거같다는 의지로

851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6:30

헌종은 그 음.

위신을 너무 낭비해서 인재들이 출사를 꺼린게 그렇게 금방 죽은 이유이기도 할걸.

숙동이 북벌을 내건건 헌종때 망가진 위신을 복구하기 위해서 인 이유도 있을거임. 그렇게 위신을 복구해야 명분을 내걸어야 인재들이 출사하고 그런 인재들에게 일을 분담시켜야 오래살면서 계속 장기정책을 추진해 나갈수 있을 거라서.

852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6:41

천명을 거스른다는 불교적으로 포인트 높네요

853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6:56

이러면 안서터진거보고 재상이 계엄령(아님) 갈긴건 그냥 황제 성장할때까지 시간벌려던건가

854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7:02

제나라는 북벌을 안했으면 국력을 하나로 집중해서 어떻게든 끌고 갈 명분이 무너져내린다는 뜻이라 결국 와장창이었을 거리.

855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7:12

애초에 후한도 전한에 비하면 안정성 올라간 대신 이권을 호적들한테 퍼준거라
후제가 그리 된건 당연한거지

856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7:14

문제는 진짜 쉬어야할때 안쉬고 한번만 더... 한번만 더... 일어니까 이겨도 이겨도 계속 골병만 늘어난거라

그래서 숙종이 나름 북벌 성과는 냈는데도 의종이 북벌한다고 하니까 다이스가 진짜 험악했던거고

857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7:41

헌종 위신은 괜찮았음.....진짜로 그야 마지막에 남제까지 밀려도 왕권이 신권 압도했다고 유카리 피셜 나왔으니까
위신을 조진건 숙종이 북주토벌전 하다가 여포에게 치인 게 크리티컬이었음

858 이름 없음 (F66EPQKCoE)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7:43

>>848

"소식적 이등박문"같은 원역사 유신지사 같은게 이시기 일본 사대부들이 일반적인 모습인건가(...)

859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7:56

여포 다시봐도 좆같

860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8:07

내가 조선 올려치는게 아니라 의종때 다이스 봤잖아.

조선이 어떤식으로든 개입하면 잘싸웠던 못싸웠던 그 부담 못이기고 무조건 망국화였음

861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8:41

ㅇㅇ 맞음

862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9:00

헌종 위신은 이슈될 게 아니었음....ㅇㅇ 그야 안문각에게 꿇고 백성을 살린 거니까 오히려 위신 오르지
숙종이 북벌하다가 대차게 말아먹어서 위신 꼬라박은 거에서 스노우볼 구른 거라서

863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9:13

>>858 '서구화'란게 아예 없으니까 그 점이 원역사 유신지사랑은 결정적으로 다르고, 일부러 그쪽을 잘라낸 막말 창작물, 그러니까 바람의 검심 분위기임ㅋㅋㅋㅋ

864 이름 없음 (/xFeyAQREU)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9:21

그러고보니 지금 몇년대일까?

865 이름 없음 (3zZ8ah3rY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9:29

근본적으로 전쟁하는 선택지가 죄다 펌블범위인 이유가 있음 숙종이 안노 이후로 전쟁 다 이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유증이 심각하니...

866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19:33

턴종으로 1020년?

867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0:09

제나라 문제는 북벌 이룬 황제의 총신들이 약하단거지
북벌 진두지휘한 총신들이 힘이 빠져서 지방에 압도당한게 크다
후한도 광무제 총신들은 잘나갔는데

868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0:20

아무것도 못해낸 호족따리들이 마지막까지 위험하게 나온게 숙종기의 그 무리한 원정들 때문에 호족에게 너무 많은걸 양보해서고

869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0:48

다음 황제가 잘해줘야지

의종이 너무 빨리죽었어

870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0:51

안쉬고 한번만 더, 가 아님.

제헌종때 조져진 위신과 그걸로 인한 출사를 꺼리는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숙종이 내건 명분과 목표가 북벌, 으로 보인다는거. 그리고 그런 명분과 목표선정 덕에 명재상이나 믿을수 있는 장군같은 인재들이 조정에 출사해서 나라를 함께 짊어진거고.

아마 근세까지 평가는 헌종보다 숙종이 좋을거임.

871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0:58

총신 약한건 솔직히 의종이 북벌한 거....호족에게 병사 빌려서 한거라서......

872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1:32

>>870 문제는 안그래도 북벌 실패로 상태가 안좋은 국가가 그걸 하는척이라도 하려고 호족들에게 너무 많이 양보했음

873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1:44

헌종땐 조선이 풀파워로 상대했는데도 못이겨서 계책+후계구도 박살내고 이긴거니까
근데 숙종은 조선 본령 뺀 삼왕가도 못이김
의종때는 개입하기만해도 망국이었음

874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1:45

>>892 그거 알아준다는건 현대 와서임.

중세면 무조건 위신이 조져지는 사건임.

875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1:47

아니 제헌종 때 위신 안조졌다니까? 안문각과 라이벌리티 보정으로 위신 안조졌음

876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1:48

군웅들이 솔까 좀 상남자 답게 굴었으면 강제한테서 천명 가지고 왔을텐데 그걸 하남자 무브를 보여서

877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1:54

호족들이 군대 빌려주긴했는데 막상 공신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어서

878 이름 없음 (3zZ8ah3rY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2:19

막말로 숙종이 한건 웬 미친 메뚜기한테 판돈 다 털린 이후로 장기 탈탈 털어서 호족,사원 이런 애들한테 다 팔아치우고 받은 판돈으로 도박 다 딴거라서

879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2:26

천통 자체가 중원 통일왕조의 제일 중요한 존재의의라서 북벌이 무리한 꼬라박이라도 그거 안한다고 나아지냐 하면 그것도 아니란게 근본적 문제지.

익숙한 사례로 보면 삼국지에서 촉한이 북벌 안한다고 나라 꼴 나아지냐 하면 아니라는거랑 일맥상통. 오히려 한적불양립 왕업불편안 외치며 계속 꼬라박아야 명분이 유지되고 나라 존재의미가 굴러가는 꼴이라.

880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2:27

후한이 처음이 잘 나간게 중앙이 권신들 밀어줘서 지방을 압도해선데 그것도 못한거

881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2:54

위신 조졌으면 여포에게 치일 금군이 안튀어나온다고

882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2:55

다음턴 다이스 잘나오면 엌덯게든...

883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3:33

아무튼 결과적으로 조선이 개입할 상태가 아니어서 의종이 그걸 알았던 몰랐던 최선의 결과가 나오긴 했지 ㅇㅇㅇ

884 이름 없음 (3zZ8ah3rY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3:35

결국 숙종의 모든 문제는 산해관 메뚜기에서 시작함 ㅋㅋㅋㅋㅋ

885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3:48

헌종이 천도해서 꾸준히 여민휴식을 때려도 사방에서 그래도 강제 망할 때는 아니라고 인정해줬음

886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3:49

지난 얘기는 지난 얘기고 ㅇㅇ

887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4:02

제헌종은 위신 조진건 맞아
제헌종을 제외한 모두가 위신 걍 붕괴해서 무사했던거지

888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4:05

여포에게 치일 금군 ㅋㅋㅋㅋㅋㅋ 하 여포여포야

889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4:45

오히려 북벌을 계속 꼬라박을 때는 제갈량 생전 촉한처럼 똘똘 뭉쳐서 굴러는 가는데 그런 명확한 명분으로 국력을 다 꼬라박는 비전이 없으면 그걸로 나라가 쉬면서 힘을 기르는게 아니라 이궁의 변 시절 손오같은 식으로 다 날려먹기 십상이라.

890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4:52

숙종을 조지고 호태왕을 저주한

891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5:21

어차피 이슬람 세력도 제일 킹능 높은 안서가 너무 피폐해서 용병따리한테 따였다는 결과였고.

세리카도 내정형 군주라서 죽기전에는 제나라에 위험한 도박같은건 안걸거고

당장 제나라에 큰 위험은 없다

892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5:24

숙종이 북벌할 당위성은 있겠지만 여포에게 치인 이후에도 꾸준히 한거는 솔직히......후대에 좋은 평가가 나오기 힘들어....
오죽하면 안서왕과의 싸운 북벌도 결국 민심동요로 중간에 회군했겠어?

893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5:42

근데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의종 급사가 넘 큰 거 같다

흐제 개국했는데 2대가 10대....

894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6:01

2대가 다이스 잘뽑으면 좋을텐데

895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6:18

4왕자는 진짜 여포처럼 훅 갔어
처음에 기세 타다 세력 관리 못해서 본거지 터지고 지가 짓밟은 땅 가서 나대다 훅 간게 ㅋㅋㅋㅋㅋ

896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6:19

>>892 후대에는 오히려 그런거 잘 모르긴 함.

물론 이제 전문적으로 경제수량까지 보는 학자들은 캐치하긴 하는데 대중들은 땅 넓이랑 결과만 보니까

897 이름 없음 (7SwUwl/7C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6:38

그래도 그런 난관을 고생하며 지나 쨍하고 해가뜬 강제
어떻게 미워할 수 있음

898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6:39

민심이 동요할정도로 꾸준히 북벌 갈긴 것은 뭐 쓴소리 들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899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6:40

43세인데 10대 아들인 거 보면 불벌 돕느라 늦게 나은건가

900 이름 없음 (3zZ8ah3rY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7:01

의종이 과로사한건지 지병이 있었던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급사한게 ㅈㄴ 크긴 함 지금 황제가 중심을 못잡아 주니 명신들이 이악물고 중심 잡으려 해도 군웅시치들이 자꾸 깝치는 지라

901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7:16

민심이 동요해서 회군했다는 건 기록에 남지 ㅋㅋㅋ

902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7:21

뭐 평범하게 유아사망했겠지.

903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7:22

저게 군웅이라고 해야할지 ㅋㅋㅋㅋ 쥐새끼 같은 놈들 진짜 ㅋㅋㅋㅋ

904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7:32

군웅시치들 못깝치게 한다고 안서위협으로 야랄한거라고 생각함

뭐 안먹혔지만

905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7:50

재상 '일본 유학마렵다'

906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7:52

제나라의 젤 큰 문제는 '그래서 이제 뭐함?'임ㅋㅋㅋ

일단 재천통과 중흥에는 성공했는데 뒤집어 말하면 지금까지 국가 전체를 끌고 온 목표가 사라졌다는 거니까.

당연히 국가 기강 전반이 느슨해지고 불분명해질수밖에 없고.

907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8:03

그리고 군웅들 진짜 꾸준히 씹게이같아서 좆같음

908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8:19

황제라도 나이가 있으면 목표제시하고 기강잡아줄수 있는데 하필 10짤 어린이

909 이름 없음 (jNjNLikeB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8:26

조선에서는 확실히 헌종을 최고로 칠 것 같아.

결국 안문각이 자기 후계구도 조지는 수를 쓰게 만들기까지 했으니.

910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8:32

제갈량도 충신이라고 빨아주는거지 북벌 자체는 비판 엄청 받았음 ㅋㅋㅋㅋㅋ

911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8:43

전륜성왕의 치세를 끊을 용기는 없고 황제를 따를 충성심도 없고

912 이름 없음 (3zZ8ah3rY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8:55

의종이 오래 살기만 했어도 군웅시치들이 난세-붐은 온다 ㅇㅈㄹ을 못치는데 북벌 성공한 중시조라는 압도적 권위 든 의종이 급사해버려서 군웅시치들이 깝칠수 있다

913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8:57

어...조선에게 복수? 당장 후제 턴에서 2로 있었지

914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9:06

이제 뭐함 제시 못해서 무너지는 나라가 너무 많다.

후제도 지금 그거 제시가 안되니까 안서비상비상! 이러는거고 군웅들은 저거가지고 쇼하시네 하고 무시하려 한다는 느낌이 있어.

915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9:20

진짜 끝까지 아무것도 못한 발황 및 절도사들이나

우웅 암것도 하기싫은레후 인 공신들이나

916 이름 없음 (0Ct9iD2My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9:38

후제는 그래도 숨 돌려서 이제는 후계가챠 최상급 명군까지 안 가도 적당히만 잘 뽑아도 어떻게 굴러갈 거 같은데 이게 첨부터 힘드네

917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9:56

시작부터 의종 죽어서 너무...

의종 위신은 개쩔었을텐대

918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9:56

제나라 군웅들은 말이 군웅이지 후한 호족이랑 똑같은 애들이라 원소, 조조 같은 전국구 스타들 나와야 뭐라도 한다

919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29:58

제갈량 북벌비판 실패해서 받는거고 그 자체는 당연히 해야하는걸로 여겨질텐데.

920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0:17

다른 의미로는 아직도 승단의 지지는 확교하게 강제를 향한다는 게 느껴지는데
그것이 엄청난 도움이 되냐면 군웅들 꼬라지가 저러겠나.....

921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0:17

안문각이 후계를 조졌다 x
이미 조져진 후계 안문각이 알아서 능력껏 정하라고 강제를 치웠다 o

922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0:24

의종이 좀만 더 살았으면 재건군주 위엄 쩔었겠지 ㅇㅇ

923 이름 없음 (3zZ8ah3rY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0:33

후제 건국한지 이제 1턴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군웅시치들이 난세-붐은 온다 외치는건 진짜...

924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0:42

>>917 그 위신 가불로 호족들 병력 끌어모아서...

925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1:06

진짜 군웅시치들 루아녹스할 용기없는거 꼴받음

926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1:16

금군 = 호족연합군
이꼬라지라서 ㅋㅋㅋㅋ

927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1:26

뭐 진짜 위험한 전쟁 도박수로 이긴 댓가라고 하면 할말은 없다. 의종급사한거

928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1:40

진짜 절대 못이길 전쟁을 운으로 이긴 댓가인가...

929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1:41

조선 양치기들도 일본 하층민들도 루아눅스 했는데 말이지 ㅋㅋㅋㅋㅋ

930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2:09

조선 양치기랄까 조선은 왕자들이 루나녹스 한거라 ㅋㅋ

931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2:24

그야 원역사에서 이거랑 젤 비슷한게 당헌종 원화중흥인데 안사의 난 이후 사실상 망한 당나라 당헌종이 멱살잡고 재천통 하자마자 환관한테 독살당하고 이후 당나라 황제 줄줄히 환관 장난감 되고 그랬고ㅋㅋㅋ

932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2:29

기강저하-안서로 비상검 이거 콤보가 결국 이제뭐함? 상태라는 걸 증명한다고 여겨진다.

이제 뭘할지 제시해야 할 황제가 급사하는바람에 안서정도 일로도 비상거는 양치기소년 취급을 받게된거같아서.

933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2:36

오히려 양치기들은 진짜 천손이라는 이름앞에 꼼짝도 못하는감이 있음

934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2:45

>>925 제나라 황실한테 좋은거니까 한잔 해 ㅋㅋㅋㅋ
아로나 10대인데 원소 같은거 뜨면 바로 천명교체야 ㅋㅋㅋㅋ

935 이름 없음 (0Ct9iD2My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2:57

다갓이 강제피폐물만을 사랑한다는 게 진짜 농담이 아닌 거 같다 남제 상태로 한껏 갖고 놀다가 진짜 망가질 거 같으니 대승으로 후제 열어주고 바로 떨어뜨리기 ㅋㅋㅋㅋㅋ

936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2:59

>>931 아 하긴 독살일수도 있겠다 저거...

937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3:14

킹치만 서경천도 붐은 온다! 하는 애들 있잖 ㅋㅋㅋㅋㅋㅋ

938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3:38

그치만 심양은 양치기가 아닌걸.

939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3:45

안문각이 그만큼 개쩔잖아
비탄에서 태어나 백산과 함께 승천한

940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3:51

고려화되서 저 야랄하는거라고 언급 나옴 ㅋㅋㅋㅋ

941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3:55

이제 뭐함?인데
치세를 열려면 절도사들을 손봐줘야함
절도사를 손봐주려면 그만한 위신이나 금군이 필요함
그게 있음? 하면 그게 없잖아.......

942 이름 없음 (jNjNLikeB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4:31

뭐 그런데 지금 황제는 못건들지.

어쨋든 북주 수복하고 개봉으로 돌아온 황제의 아들을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반란 터지면 토벌군 가기도 전에

내부에서 저 역적놈을 죽여버리겠다며 의인이 암살할테니.

943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4:42

심양부는 횡령 덕에 힘이 남아돌아서 불평하는거라 제나라인들 입장에서 진짜 욕 나올정도로 잘 사는거다 ㅋㅋㅋㅋㅋ

944 이름 없음 (.dY0dijmzM)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4:57

금군 연성할 세금 쥐어짜내기도 지금 제나라 입장에선 너무 힘든일이지

945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4:58

ㅇㅇ 지금 제나라 황실에 중지 드는 놈은 역적 토벌대상임 걍.

946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5:07

제붕이 이제 치세 열고 해봐야지

947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5:49

>>942 그게 문제임
동탁도 십상시로부터 황제를 구한다고 정권 잡음

948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5:56

치세를 열려면 직할세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절도사들 꼬라지에 치세가 안됨 ㅋㅋ

949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5:58

제나라 황실이 지금 뭘 할 수가 없는 상태니까 문제지 제나라 황실 권위 자체는 반석에 올랐으니까.

그 권위를 정치력으로 연성해야할 황제가 10짤짜리라 문제지

950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6:41

호족들이 저꼬라지인걸 보니 황실어른들도 없다시피한 모양이고

951 이름 없음 (OpmL4fX7Fs)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6:42

후한 광무제같은 식의 왕조 부활같은걸 바랬으면 안서 붕괴는 비상 누르며 힘으로 역전시키려고 하는게 정상이긴 했음. 그런걸 과시해야 진짜로 부활한거니까.

그게 실패했으니 이건 몰락하던 황조가 중흥에 성공한거지 부활한건 아니란 판정이 확실하게 박힌거고. 당헌종 원화중흥이나 청나라 동치중흥 비스무리처럼 망해가던걸 되살린건 맞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고.

952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6:48

그래도 직할령 있으니까 전턴 4처럼

아무튼 공신들의 치세한다노 해야지

953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7:32

반쯤 지금 제나라 조정이 뇌사상태라서 너무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는 중

954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7:36

동탁도 조조도 사마의도 모두 본인은 충성한다고 과시했는걸...

955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7:44

이제 예종이 성인이 되긴 하는데 절도사들을 누를 수 있냐면.....어떻게?

956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8:33

제일 좋은건 조선이랑 WWE 하는거임 물론 굉장히 위험한 장난. 조선이랑 UFC 터지면 제나라가 후유증으로 사망할수 있다

957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8:42

절묘하게 후제랑 후한이 오버렙된다 ㅋㅋㅋㅋ
힘은 없지만 권위는 충분한 중앙, 지방에서 세를 기르는 호족들
끊이지 않는 변란과 외세의 공격...

958 이름 없음 (.dY0dijmzM)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8:44

일본도 솔직히 대단하긴혀 원래라면 전국시대 열었을 놈들이 하나된 대의를 긍정하고 상경하면서 단순 명분뿐일지라도 대의를 어케든 바로 세우겠다고 칼질하고 지랄하는거라

그대는 이족과 화인을 넘어선 대의를 믿소?

959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9:11

>>956 정정 제일 좋은게 아니라 제일 빠른것

960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9:38

힘이 없는 권위는 힘 있는 놈이 권위를 등에 업으려고 드는 게 정배라서 문제 ㅋㅋ

961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9:47

아무리 그래도 너무 위험해서 좋은거라고 하긴 어렵다

962 이름 없음 (060kr0yD8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9:48

카라테. 카라테가 전부다

963 이름 없음 (.dY0dijmzM)

2025-01-12 (내일 월요일) 00:39:53

>>957 그럼 이제 타락한 승단에 불만을 품운 민중봉기가 일어날 차례일까

964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0:25

뭐랄까 전쟁 대승 후 죽음과 어린 아들이 왕좌를 잇고 충신과 외척이 어린 왕을 지지한다는 거에서 안문각이랑 의종이랑 비슷한 거 같다

다른게 있다면 안문각은 나라를 개국한지 40년쯤 되가지고 기틀은 오지게 쌓을수 있었던 반면 의종은 그런 시간이 없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965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0:41

후제의 민생은 솔직히.....좋은 말로도 좋지는 않다고 할 수 있으요

966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0:53

슬슬 승단도 타락죽 먹을때 되긴했지. 전쟁할때야 나이먹은 황제들과 수복이라는 목표가 있지만

지금 승단에 남은건 땅과 승병들 뿐이고

967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1:11

생각해보니까 승단 타락이 제일 위험하네 진짜 야랄난다

968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1:20

>>963 그 황건적도 처음엔 황실 옹위한다고 외쳐서 십상시 지원(사실상 황제의 비호) 받아먹은걸 아십니까 ㅋㅋㅋㅋㅋㅋ

969 이름 없음 (.dY0dijmzM)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1:23

솔직히 천통했는데 천하 꼬라지가 개판 그대로면 민중봉기 일어날 확률이 더 커지는지라

아니 그간 북진명분으로 그동안 백성들 노역 군역 시켰는데 왜 북진성공했는데도 변한게 앖죠?

970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1:38

저새끼들 제나라 정부가 여력없어서 국유지 죄다 대리돌리면서 승병들 연성해서 금군으로 바치고 있었지 야발

971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2:17

다이스물이니까 다이스 굴려서 망정이지 진짜로 저런 상황이면 승단들 100% 타락했겠는데?

972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2:22

황제가 직접 컨트롤하던 승단일텐데 하필 10대 황제란 말이지.

지금 컨트롤이 확 풀려버렸을텐데.

973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2:33

끼아악

974 이름 없음 (.dY0dijmzM)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2:36

종파갈등 일어나서 승단끼리 싸우면 와 전국시대!

975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2:56

솔직히 예종에게 남은 방법은 외척을 얼마나 잘 이용할 수 있느냐에 달렸지 ㅋㅋ
힘있는 군웅을 외척으로 삼아서 어떻게든 잘 이용하면 가능성은 있다 ㅋㅋ 잡아먹히지만 않는다면

976 이름 없음 (3zZ8ah3rY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3:03

의종 급사가 진짜 ㅈㄴ 크긴 하다... 원래같음 의종이 북벌 성공한 압도적 권위로 절도사 갈아엎고 군웅들 조질 후제의 개혁책을 내놓고 전두지휘 했어야 하는데 이양반이 급사해버리니 개혁할 방도가 없어

977 이름 없음 (.dY0dijmzM)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3:09

말이 승단이지 진작에 절도사나 다름없을거 같은 기분

978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3:19

>>974 싸우는게 문제가 아님. 부처님 말씀 지 편한대로 해석돌리는게 문제.

지금 그럴 땅도 돈도 개연성도 충분함

979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3:22

승단 자체적인 컨트롤 담당이 있는게 아니라면 1턴이면 충분히 타락하지.

980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3:51

아니 진짜 아무것도 못한 호족따리보다 승단이 몇배는 위험한데?

981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4:05

그나마 10대시절에 동-탁 안당한 게 어디냐 ㅋㅋ

982 이름 없음 (3zZ8ah3rY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4:19

아마 담턴 제나라 3펌블에 승단이 타락함 있을듯

983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4:43

진짜 다이스물이라 다행임 ㅋㅋㅋㅋ 실제역사에 저거 있으면 100% 승단들 지랄남

984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4:45

승단이 타락하면 이제 외척과 승단이 천명쟁패 하는 거지 뭐 ㅋㅋㅋ

985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5:11

의종 급사가 좀 치명상임. 황제가 전시체제 명목으로 직접 컨트롤하던게 많을텐데 그걸 10대 황제가 할 수 있길 기대하는건.

중앙 통제력이 풀리면 위험한 나라에 황제급사와 10대황제는 좀 문제가 크다.

986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5:17

제나라가 빡쎈건 10대 황제 지키겠다고 전대 황제의 총신인 시로가 이미 군권 휘두르고 있단거
시로 탄핵 성공하는 순간 고대로 붕괴 시작임

987 이름 없음 (U7o1yVQxBQ)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5:35

승단에 방계 황족들 박아두고 컨트롤했을거 같긴함 ㅋㅋㅋㅋ

988 이름 없음 (dHWnAx05y6)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5:38

일단 시로가 안서위협으로 군권 지켜냈는데...

989 이름 없음 (3zZ8ah3rYI)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5:58

승단 타락하고 외척vs승단vs환관 UFC 돌리다 지방 군웅이 각보고 -동탁-해버리면 진짜 그때가 후제의 천명이 끝장나는 날이겠지

990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6:05

종교권위가 반석이다 > 근데 전륜성왕이 10짤이다

그 권위를 휘두르는 놈들은? 근데 그놈들이 땅도 돈도 가호도 쥐고 있네

991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6:13

시로가 아마 유력한 외척일텐데.....
전대 총신에 재상에 외척이면 이건 솔직히 1순위로 모함각 아니냐?

992 이름 없음 (.dY0dijmzM)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6:17

외척 vs 환관 vs 문벌귀족 vs 승단 vs 절도사

와 천명쟁패에 이리 쟁쟁한 플레이어들이 모여있다니 대단해요

이걸 이제 어케 조율하냐 씹ㅋㅋㅋㅋ

993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6:17

탄핵 못해도 시로 물러나는 순산 찐 국상의 게임이 시작됨

994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6:58

와 씹알 승단타락 상상해보니 진짜 어지럽네

995 이름 없음 (HWF.Ui31Uo)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7:09

>>991 ㅇㅇ 시로 사실상 하진임 ㅋㅋㅋㅋ

996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7:43

목표의식 없고, 기강잡아줄 전륜성왕 없는게 너무 치명적이다. 졸지에 총력전 돌리던 제나라 체제가 붕떠버림

997 이름 없음 (4mO0uuQGvw)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8:04

더도말고 덜도말고 하진이지.ㅋㅋㅋ

998 이름 없음 (.dY0dijmzM)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8:22

골 때리는게 외척, 환관, 문벌귀족, 승단, 절도사 이 다섯놈중 하나라도 찍어내려는 순간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십상시의 난처럼 난세 돌입각임

999 이름 없음 (1pVdCrsyrA)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8:25

이제와 보면 웃음벨이긴 한데 여포 이새끼 존나 쌧구나 싶음. 숙종 전적 보면 진짜 초인은 못되도 능력자긴 햇단 말이지. 근데도 걍 철기 포함해서 죄다 줘패질 않나 분명 정치력 조져서 사대부고 뭐고 죄다 등돌려서 좃된 상황에서 대패 당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그걸 기어이 전쟁까지 끌고감.

1000 이름 없음 (kF3vB.Oj72)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8:29

시로 본인은 충신인데 그 아들도 충신이라는 보장이 있냐? ㅋㅋ
외척 찢기 고수 호황이 잘한 건 아닌데 호황이 외척 ㅈ같아 하는 이유는 있긴함 ㅋㅋ

1001 이름 없음 (9KtK6jf.Gg)

2025-01-12 (내일 월요일) 00:48:47

외척이랑 환관은 모르겠고

문벌귀족 승단 절도사 이놈들이 가진게 너무 많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