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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화 / 영량 (흑백발 애호가)
(RGNLvSbKtI)
2024-10-23 (水) 1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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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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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임시로 쓰는 대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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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955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2068
951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1:40:34
>>947
"있다구?"
"비교적 본격적으로."
@꿈벅꿈벅
952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1:41:27
>>951
이건
조금 있다가 끝날즈음 물어보면 재미있겠다
953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1:41:57
>>950
"따끈따끈..."
@흥얼흥얼
@뜨거운거 좋아하는 아이(?
954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1:44:51
>>953
'콧노래를 부르고 있네..'
@살짝 약오름
@손가락 할짝할짝..
@가방 뒤적뒤적...
@설탕물(을 꿀처럼 끈적하게 만든 가짜 꿀) 꺼내기
955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1:45:39
"응?"
@꿈벅꿈벅
@저게 몰까(?
956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1:45:5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4217/recent
다음판 팠
957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1:47:37
(따봄
958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1:47:42
"웅우움움움움움."
(왜 저만 난리를 부렸을까 억울하니까 비명을 지르시게 만들어 드릴게요.)
@말은 하지만 전해질리가 없다.
@검지 할짝하는 채로, 꿀()을 손가락에 푹 찍어서
@그대로 메리의 목에 슥슥슥
959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1:47:53
너를 핥아버리겠다..
960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1:49:27
"엣, 잠...어라?"
@뭔가 끈적한걸 바르고 있다?
961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1:50:22
>>960
"후우."
"의식이 아니라, 아까의 보답을 해 드리죠."
@검지를 입에서 떼고
@초접근해서 목 깨물면서 핥기(이빨은 안 세움)
962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1:51:05
솔직히
복수하는데 따뜻하다고 태평한 메리가 나쁘다고 생각해요!
@책임전가
@어딜봐도 알토가()
963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1:52:12
>>961
"───히읏♡"
@움찔
@?
964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1:53:37
>>963
"할짝할짝할짝할짝"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아니 입에서 나는 소리긴 한데
@아무튼 핥고 빨고 입술로 깨물기
@이제야 좀 마음에 드는군...
965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1:54:54
"ㅈ, 잠깐."
"난 이정도론 안했, 으앗...흐윽..."
@눈 질끈 감고 움찔움질
966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1:56:44
>>965
"그 잠깐 사이 깨물린 횟수를 셀 수도 없었거든요?"
@진짜 못셌다
@이것은 정당한 복수다!
@할짝할짝 계속했다.
967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1:56:54
음. 이제 어떻게 끊지
968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1:59:02
@잠깐의 시간이 지나니
@바닥에 흐느끼며 신음을 흘리는 마리와
@그 위에서 입을 소매로 닦고있는 알토의 모양새가
@매우 상어아가미스러운 상황이었다.
969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00:50
>>968
"후우.."
@상쾌한 모습
@살짝 흥분됐지만 그 이상으로 뿌듯-
"함부로 깨물면. 본인도 당할 각오를 해야한다. 아시겠죠?"
"어휴.. 꿀 잔뜩 핥아서 입속이 달다.."
@혀가 저리다..
970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02:03
"당할 각오.....헷...."
@그 말에 살짝 웃음을 보였을지도 모른다. 왤까(?
"아우...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관능적이잖아요."
"좀 깨물어서 피가나야 진짜 흡혈귀스럽지...."
@부우ㅡ
971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04:10
>>970
"메리 씨를 그런 식으로 세게 깨물기는 좀."
"하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게 효과적이었으니, 만족이네요!"
@히히
@어우 달아.. 혀 펫펫...
972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06:15
@뚜시뚜시
"모처럼 할로윈 분위기라도 내볼까 싶었는데. 흥이다."
@이미 철지난건 태클걸지말자(?:
973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07:57
>>972
"분장이 아니라
피가 날 때까지 깨물어서 피를 마셔놓고 흡혈귀 흉내~ 로 넘어갈리가 없잖아요옷?!"
@되겠니?!
@참고로 피는 알토 스스로 냈다
974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09:04
"응? 보통 넘어가지 않아요?"
@?
975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0:35
>>974
"......"
@짠눈
"넘어가는군요, 메리 씨는.. 앞으로 시도 때도 없이 핥기 형입니다.."
@네가 한 말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976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1:21
"ㄱ, 그건 좀....저는 좀 민감한 편이고..."
@데헤페로(?
977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3:03
>>976
"저도, 딱히 피부감각이 둔하다는 건 없는데 말이죠.."
@지- 하고 쳐다보기
@야 이거봐 이거. 니가 깨문 부분이여. 하고 이빨자국과 상처 선명한 자국 보여주기
978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4:03
"아무튼. 또 하면.. 그때는 아예 배로 돌려드릴테니까요?"
@장난인 건 알지만
@내공... 빨린다고..
979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4:42
>>977 ".......츄릅.....핫!"
@!
980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5:22
>>978
"ㅇ, 알겠으니까! 릴렉ㅡ스!"
981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5:22
>>979
"...."
'도대체 내 피부가 뭔 맛이 나길래..'
@짠눈
982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7:06
>>980
"네. 뭔가 먹고 싶으시면, 식사 시간에 만들어 드릴 테니까요."
"...적어도 제 몸 보다는 맛있을거에요."
그리고 내공이 담겨있지 않아서 아쉬운 느낌이 든다고 한다()
983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7:44
결국 의식관련은 안물어봤군(?
984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8:38
>>983
아차!
"..아, 그러고 보니.
잊을 뻔했는데, 메리 씨가 보셨다는 피를 서로 마시게 하는 건 어떤 의미였나요?"
985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18:56
솔직히
그렇게 핥고 핥았으니
까먹을법도 해.
986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20:12
하지만 타이밍상 아무 문제없으니 오케이..!
987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20:48
"어라, 그거요?"
"흠....유래부터 설명해드려요? 아니면 결과만?"
988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21:40
>>987
"응..?
길어지나요? 뭐, 상관없으니 전부 부탁드릴게요."
현실의 PL도 버틸수있다..!
989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23:16
"이것에 대해 말해보려면"
"우선 저희쪽에서 유명했던 갱단인 '필하모닉 뱀파이어'에 대해서부터 알아야해요."
"사실 긴 것도 아니에요. 그냥 뱀파이어 흉내를 내는 포저갱(캐릭터 코스프레를 하는 갱단)이거든요."
990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23:57
@끄덕끄덕
@들으면서 천천히 물린 상처 치료중
991
매으리=꼬르드
(ovX2ZkAPS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27:34
"그들의 특징이라고하면, 지역에서 설립된 학술기관...뭐, 사립 학교같은 곳에 자리잡아서"
"자기네들을 홍보하고 같이 놀면서 갱에 가입할 사람들을 찾기도 해요."
"이래저래 말썽꾸러기들이지만, 사람을 죽이지 않는 무해한 갱단이라는 이미지는 얘네가 최초일걸요."
992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28:55
"...갱, 이 아닌거 같은데.."
@중얼
993
매으리=꼬르드
(ovX2ZkAPS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30:26
"갱단이라 불릴만한 사건이 있던거죠."
"저번에 말해드린 데커드 일가의 불운처럼 꽤 유명한 이야기에요."
"뭐, 아무튼..."
@곰곰
994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33:29
"이들은 자기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눈에 띄는 방식을 채용했는데"
"진짜 뱀파이어처럼, 송곳니가 길어지는 시술을 받은거죠. 겸사겸사 치아도 크롬 임플란트로 대체하구요."
"꽤 값비싼 시술이라구요? 500 유로달러 쯤."
995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35:26
"뭐.. 그 정도면야 있을법하네요.
..일상에서 좀 불편하진 않으려나 싶지만."
996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35:58
"그런데 이러다보니까, 단순한 뱀파이어 흉내에서도 사고가 생기기 마련이에요."
"살짝만 하려했는데 깊게 파고들어버린다거나. 목숨이 왔다갔다할 뻔한 경우도 몇번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997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38:45
"몇번의 의논 끝에 자숙 겸 검증 과정을 가진 결과"
"힘조절을 잘해서 갱단 가입의식에 딱 필요한 만큼의 피만 뽑아낼 수 있는 사람은"
"자기들만의 미덕?같은걸로 '나는 당신을 함부로 해치지않는 사람이다', '믿을만한 뱀파이어다.'같은 의미같은걸 때려박고는 했다고해요."
"유래는 이정도."
@끄덕
998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39:49
"음... 길어진 송곳니를 잘 조절해서 필요한 수준의 피만 뽑아내는 기술을
신뢰의 미덕으로.."
999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40:34
"그러니까 메리 씨는 저를 믿을만한 사람으로 여기고 손가락을 물게 해주셨다 라는 느낌이군요!"
다시 링크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4217/recent
1000
매으리=꼬르드
(QabSd1.4Aw)
2024-11-07 (거의 끝나감) 02:41:12
>>999
"예~이!"
"정작 제가 깨물었을땐 질겅질겅해서 당황했다구요. 나노스킨이야 뭐야."
@삐질
1001
알토(약팔이)
(rKTzk.Nn8A)
2024-11-07 (거의 끝나감) 02:42:09
>>1000
"아하하하. 조금 단단한 피부이긴 하네요."
"..그런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