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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및 데이터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61_TRkKPwk4pzcihQdLJiFFttwzDpzonw2JcP2tWIs/edit?usp=sharing

*기본적으로 잔혹한 세계입니다.

*조금 캐릭터의 대한 취급이 가볍습니다.

*워해머 판타지 엔드타임 이후 IF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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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대장은..... 미오리네씨가 이어받게 되는것이군요"

@이제 쟤를 죽이면 되는건가 그래서
@멍.... 하니 생각중

"...알겠습니다..."

@ 따지고 싶은게 너무 많건만 그조차 안되는건가

>>286 @ 소리가 나자 흠칫 놀란듯 손을 뗀다!

"...미안, 괜한 걸."

[이제 쿠르도 눈치 생기는 쪽으로 rp하기로 한 듯하고]

[이제 또 누구 중매를 서야하나…(?]

"어째서 좋은 분들은 항상 이렇게... 먼저 가시는건지..."
@이번 지휘관님은... 특히 더 좋으신 분이였습니다.

@정도 많이 들었고 멋지시기도 하고...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그저... 이렇게 떠나보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억누르려고 해도 괴로워지기만 하는 마음에 쏟아내는 것이 나을까? 충동도 들지만...

@의자에 털썩 앉습니다

"이거, 부챠라티 전 연대장의 동료분들에게 낯을 들 수가 없겠군"

@손으로 얼굴을 가립니다

"그 순간까지 우리에게 당당하라 명하셨으니, 그분의 가르침을 앞으로 쓰러질 때까지 기억하며, 렘플랑 연대장님의 명을 받들겠습니다."

>>284 "잘... 되길."

"ㅋ, 쿠, 쿠, 쿠르니임...?"

@단검집에 손이 닿기도 잠시, 자신의 등을 건드린 게 쿠르라는 것을 알고는

@악몽에서 막 깨어난 사람처럼 불안감과 안도감이 뒤섞여 흔들리는 눈빛을 보냅니다

[ㅊㅋ]

@말없이 모자를 깊게 눌러쓴다

>>296 "그냥, 불안해보여서... 나도 모르게."

@ 자신 스스로도 복잡하기 짝이 없지만.

@ 어쩐지 변명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의지를 존중해야겠지."@작게 조곤거리며 끄덕

"그 내용은 어떠한 것인지 알수 있겠습니까?"

[와 앙리 오랜만]

@가셨군

>>296 @마리아
"괜찮다. 여기 모두 슬퍼하고 있으니, 잠시의 흔들림은 괜찮을 터."

>>299

"아, 아, 아니에요오..."

"그, 그, 보, 볼썽사납죠오... 이런 ㅈ, 제 모스읍..."

"지, 지그마님의 전사라며언... 이, 이런 거쯤, 훌훌 털어버릴 수 있어야 하는데에..."

@…이래서 야만적이고 미개한 판타지 월드가 좋지 않아요.

@세계 자체가 나쁩니다. 왜, 왜, 조금만 정이 들려고 하면 다들.. 그리도 쉽게 떠나가는건지.

@속을 내보이지 않고 참고 견디고 외면만 해야하는 현실이 답답하면서도.

@그것이 정답이라 우기고 다짐합니다. 이래서 안된다니까요...

@너무.. 정붙이고 교감하고 공감하면 힘들어지기만 해요.

>>298

@슬쩍 쳐다보기

"이 연대는 저주받은걸지도 모르겠어. 벌써 3번째라니."

>>307 " 뭐어，"

" 그럴지도．"

@네가 할 말이냐(?

>>303

"그, 그, 그래도오... 하, 한치의 흐, 흔들림도 없어야아..."

"지, 진정 그분의 전사인데에... 여, 역시 저같은 애는 아직 하, 한참 멀은 걸까요오..."

>>307
"연대장이... 3번이나 교체됬다고요....?"

@..................................?

[ㅊㅋ]

>>305 "......."

@곁눈질로 바라보더니, 가볍게 등 토닥토닥

>>307 "저주라는 말을 그리 쉬이 내뱉지 말게나"

[아 전화 계속오네 ㅋㅋ]

>>307 @그리드
"우리같은 병사들을 대신해서 희생하신 분들입니다. 그런 말씀마십시오."

@조금은

@이별을 견뎌야합니다.

@언제까지고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자 그럼 슬슬 진행해볼까]

>>313
[다황 진짜 프로네, 함부로 말 하지않고]

>>307"그런말은 함부러 할게 아닌것 같습니다 경."@꾸벅

>>304 "아니, 볼썽사납긴."

@ 그렇게 말한다면... 내쪽이 더.

"...슬퍼할 땐 슬퍼하고, 힘들 땐 힘든 편이 더 나아보여, 나는."

@ 얼마나 많이... 놓쳐지나갔을까, 이런 마음을.

"자, 자, 안나아... 너, 너도 조금은 지, 진정해애..."

"그, 그린스킨놈들... 여, 여기까지 쳐, 쳐들어오지 못하니까아..."

@품에 안은 석궁을 살살 쓰다듬으면서 여전히 불안정하게 쌕쌕 숨을 들이내쉽니다

[쿠르랑 마리아 진짜 달달허니 좋네]

>>307 "…그러게요."

"별로 생각하고 싶지도 않던 일이지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마네요. 형님."
@이런 저주 받은 세계관에서.

@저주 받은 부대에서.

@내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기나 할까...?

>>309 @ 마리아
"넌 잘하고 있어. 성장하고 있고. 지그마께서도 널 지켜보시며 어깨를 두들겨 주실거야.

@연대장이 3번이나 교체되었다니

@인간들의 연대란 본래 그런 장소였구나...........

@야가미 라이토

@그를 어찌 대해야할지 아직도 감도 인 잡히지만

@부차라티의 죽음은 형용키 어려운 감정을 일으키지만.

@그럼에도 의연하게 견뎌봅니다.

"한 마디만 전해주시겠습니까."

@라이토에게 끝내 하지 못했던

"저희의 연대장으로 있어주셔서 영굉이었습니다."

"추모와 애도는 죽은 자를 기리고 산 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당연히 필요한 일"

"볼썽사납고 한심하다 할 게 아니지"

>>320

"그, 그, 그런가요오...?"

"그, 그러고보니 그랬네요오... 쏘, 쏟아낼 때는 쏟아내야 한다아..."

"헷, 제, 제가 했던 말인데도오... 이렇게 까, 까먹어버리고오..."

"흐읏... 모, 모처럼 있는 척 했었던 거어, 다, 다 까발려져버렸네요오..."

@배를 타기 전 쿠르를 불러 했던 말을 떠올리며

@스스로에 대한 자조를 흘립니다

>>327 "...그렇습니까?"

>>327
"그렇군요"
@뭔가 '인간'다운 말이다, '인간'처럼 행동할 수 있게 적어둬야지

>>326

[영굉 > 영광]

"......라고"

>>324 >>327

"ㄴ, 네엣..."

"위로해주셔서... 가, 감사합니다아..."

"지, 지금 당장은 무리더라도오... 헤, 헤쳐나가야아..."

"연대장님도오... 이, 이러고 있는 모습 시, 싫어하실테고오..."

>>324 >>332


@좋구만…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위해 목숨을 걸으신 부차라티 전 연대장님께 지그마님의 축복이 있기를"

@ 그리고 그러한 모습을 우리가 본받을 수 있기를

@쿠르를 잠깐 보지만, 말할 필요는 없다는걸 안다.

"일단, 일단..."

@심호흡

"인수인계하는 동안 저희 병사는 뭘해야하죠? 연대에 뭐라고 말해야할지도..."

>>335 "글쌔, 딱히 무언가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군."

[하투 제대로 기사허고 있나 몰루루]

>>334
@아아 얘 따라하면 되겠네

"지그마의 축복이 있기를"

@뭔가 어설프게 혜성의 성호를 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