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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mist◆zs.cJBcLk6
(nYhpDi8zIE )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7:45
_ ,rzzz< //>`¨´: :`\: :`ヽ / ∥ Ⅳ\: : ー-イ、: : \ /∥: :i:`¨丁´.ミア / / 〉: : : :\ /∥: : |==t〉__ノ,,''== ∨ i: : t`_、 . ∥i|: : : :i¨¨¨´/`´`´__ヽ_u }∧__ト}______ . i| /i : : ∧ ∥ | .| i Ⅵi乂: :ミu | _| .|_ ',: :>-t≧'_ ー ´_|_ .r ', \/ v>γ≧ -< 잡 담 판 ! ! ξリ Ⅵ:::::/ /:i ノ .| ∧::i i_;_>イ .| /:::::Ⅵ .|:::::::/| | /:::::::::::〉ゝミ彡': |_____________| ,r〈:::::::::::::::/::::/: : :io : : i:o:|::::::::} / .\:::::::/:o/、: /:i:_|:>i:o:|::::::〈 . 〈 >--〈: : :ア{: : :_/ ̄≧r} ノミt 、 / `´ー`/'´ `y r_´ \≧=r〈t__¨´_〈 .∥ γ::\ γ' (ト、_>::::¨¨¨:ヽ ゝ::::_:>ー- ′ ` ー------ ´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 ∥ Anchormist◆zs.cJBcLk6의 잡담판입니다. ∥ 나메는 인증이 필요한 특수 상황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아요. ∥ 참치어장 규칙 준수, 심한 싸움은 하지 않기를! ∥ ∥ 호무졸 등장 캐릭터, AA 리스트 >1596842082>1 ∥ 호무졸 위키 주소 >1596842082>2 ∥ ∥ 호무졸 1장. 라이네스 엘멜로이와 마법사의 열차 ∥ - 단축주소 리스트 >1596842082>3 ∥ - 에피소드 가이드 >1596842082>4 ∥ ∥ 호무졸 2장. 라이네스 엘멜로이와 비밀의 호수 ∥ - 단축주소 리스트 >1596868097>1 ∥ - 에피소드 가이드 >1596868097>2 ∥ ∥ 잡담판 단축주소 리스트 ∥ [01] >1596787073> [02] >1596799091> [03] >1596804067> [04] >1596808065> ∥ [05] >1596811068> [06] >1596814067> [07] >1596816082> [08] >1596820092> ∥ [09] >1596823084> [10] >1596826081> [11] >1596830071> [12] >1596836068> ∥ [13] >1596837104> [14] >1596839095> [15] >1596842082> [16] >1596845097> ∥ [17] >1596846090> [18] >1596848072> [19] >1596850076> [20] >1596859100> ∥ [21] >1596865074> [22] >1596868097> [23] >1596883070> [24] >1596891080> ∥ [25] >1596893076> [26] >1596897093> [27] >1596903095> [28] >1596906088> ∥ [29] >1596910084> [30] >1596914092> [31] >1596916088> [32] >1596921080> ∥ [33] >1596926099> [34] >1596934083> [35] >1596941075> [36] >1596945090> ∥ [37] >1596948107> ∥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543
이름 없음
(U0B.5QT0iE )
Mask
2023-09-20 (水) 10:09:32
어쨌든 그래서 나는 트레버스려나. 사실 RTA라곤 하셨지만, 그래서 에크리즈디스 퇴마(?) 성공이라곤까진 안 하셨잖아.
544
이름 없음
(Ssc4EiVQig )
Mask
2023-09-20 (水) 10:09:54
과연 크와트로는 아즈카반에 대해서 얼마나 연구했을까...?
545
이름 없음
(U0B.5QT0iE )
Mask
2023-09-20 (水) 10:12:14
뭐 오늘 만나는 듯하니 만나면 바로 나오겠지 근데 아비랑 시빌 있을 때 폴리몬트 성으로 시리우스 투척이라 블랙가 갔을 때 동행 판정도 기대되지만, 폴리몬트 성에서 라이시리 보는 아비-시빌도 기대되네요. 눈치챌 경우 얼마나 복창 터질지로(?)
546
이름 없음
(Ssc4EiVQig )
Mask
2023-09-20 (水) 10:24:01
과연 얼마나 라이시리가 서로 까댈?지
547
이름 없음
(qEKc6Xjd6A )
Mask
2023-09-20 (水) 12:13:18
일단 여름 방학 전에 성공하긴 했네 오클루먼시. 로 한 번은 예?약
548
이름 없음
(lsBWD7xCTY )
Mask
2023-09-20 (水) 14:50:03
감자기 궁금한게 있는데 늑대인간이 애니마구스가 되면 어떻게 될까? 늑대로 변할까? 그리고 애니마구스 상태에서 보름달을 보면 그 상태에서 바로 늑대로 변할까?
549
Anchormist◆zs.cJBcLk6
(RGss6QQuMA )
Mask
2023-09-20 (水) 15:32:36
오피셜은 아니지만 호무졸 내부 설정상 늑대인간은 애니마구스가 될 수 없을 거예요
550
이름 없음
(lsBWD7xCTY )
Mask
2023-09-20 (水) 15:33:35
오오, 그렇군요
551
이름 없음
(TGEnUK..56 )
Mask
2023-09-20 (水) 15:55:48
anchor>1596953091>303 갑작스럽게 궁금한 도대체 엘-멜로이의 어원은 무엇일까 가설은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1. 어원 그런거 없고 그냥 그럴듯하게 대충 지어낸거다. 2.놀랍게도 어원이 존재한다 아무리 봐도 1번이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2번을 가정하고 알아봅시다. 일단 두 단어로 나뉩니다. El 과 Melloi 이 두단어죠 딱봐도 뭔가 이상한 단어니 찾아야 할 곳은 명백합니다. 히브리어랑 헬라어죠. 이유야 간단한데, 성경의 구약이 히브리어고 신약이 헬라어거든요 1.El 사실 기독교신자거나 기독교에 관심이 많다면 대충 아셨을겁니다. https://dict.naver.com/hbokodict/#/entry/hboko/925411bd96bb42de8b5f590e639fafbb 히브리어이고, 하나님을 의미하는 단어로 주로 사용되죠. 그러니까 אֵל(El)은 쉽게 찾아지네요 2. Melloi 일단 히브리어에는 안나오고, 헬라어에는 나옵니다. https://hellas.bab2min.pe.kr/hk/mellw?l=ko&form=me/llw&q=me%2Fllw 끔직하게도 멜로이라는 발음 그자체를 맞추려면 기원법 삼인칭 단수라는 도대체 의문을 모르는 시제까지 가야 나옵니다. μέλλοι 이게 그건데 시제가 아니더라도 기본어인 μέλλω에서 변형되었다고 쳐도 이상할건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사전에 따르면 의도하다, 운명지어지다 , ~할 것 같다 등등이 나오네요 암튼 찾기는 한걸로 자 이제 그럼 이 두단어를 합쳐봅시다. 놀랍게도 뜻이 뭔가 나오기는 합니다 일단 시제를 그대로 맞춰볼까요? 예시에 따르면 μέλλοι (그는) 의도하기를 (바라다) 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우리는 그가 누군지 알죠. 신이죠 그러니까 신이(엘) 의도하기를 바란다(멜로이) 대충 운명이 의도하는 존재라는 의미에서 엘-멜로이가 아닐까요? 도대체 어원이라는 놈이 히브리어랑 헬라어를 짬뽕을 왜 했는지, 이게 맞는건지 의미 불명이지만 뭐 호무졸 설정이랑 의외로 잘맞으니 문제없는걸로
552
이름 없음
(CxvyKvohVk )
Mask
2023-09-20 (水) 16:10:06
연재몇시쯤에함?
553
이름 없음
(ORt1bM/cM. )
Mask
2023-09-20 (水) 16:36:05
보통 6시 반쯤에 하지 않나? 그리고 엘멜로이 풀어쓰는건 재밌네 운명이 의도했다라... 그린델왈드와 플리몬트의 황금 등 태생부터가 운명에 휘말리지 않을 수 없는 라이네스니 어울리긴 하네
554
이름 없음
(Hmwb3NMO/o )
Mask
2023-09-20 (水) 16:36:44
발부르가는 실로 선지자였다(아무말)
555
이름 없음
(Hmwb3NMO/o )
Mask
2023-09-20 (水) 16:38:01
El-Melloi = DEUS VULT (아무말)
556
이름 없음
(Hmwb3NMO/o )
Mask
2023-09-20 (水) 16:39:12
뜯어보면 뜯어볼 수록 라이니가 점점 더 재림 예수가 되어가는데여(아무말)
557
이름 없음
(YjyOvuz2Bw )
Mask
2023-09-20 (水) 16:40:48
선지자는 원래 미래의 결과로 증명하는거라서 현재밖에 볼줄 모르는 대중들에게 욕을 먹지
558
이름 없음
(YjyOvuz2Bw )
Mask
2023-09-20 (水) 16:41:08
그 대중들 중에서는 이 앵커를 쓰고 있는 나도 포함해서
559
이름 없음
(lsBWD7xCTY )
Mask
2023-09-20 (水) 16:46:46
아무튼 발부르가 여사는 라이니를 통해서 계시를 받았으니 틀리지 않은듯
560
이름 없음
(TGEnUK..56 )
Mask
2023-09-20 (水) 16:47:51
만약에 저뜻이 맞다면 라이네스의 풀네임 자체가 재밌어지죠. 일단 El이 신이기는 하지만 위자딩 월드에서 신은 운명에 가깝다는걸 보면 라이네스(라인강의 여인) 테스타로사 (붉은머리) 엘-멜로이-플리몬트(운명이 의도하는 플리몬트) 뭐 >>551에서도 말했지만 그냥 어원이고 뭐고 짜맞춘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짜맞춘거 치고는 재밌게 나온다는거
561
이름 없음
(YjyOvuz2Bw )
Mask
2023-09-20 (水) 16:48:26
다갓 : 헤에...(>>551을 보며)
562
이름 없음
(YjyOvuz2Bw )
Mask
2023-09-20 (水) 16:49:33
빛문서를 알아버린 재?림 요정님(아무말)
563
이름 없음
(/FT4eYIPSQ )
Mask
2023-09-20 (水) 17:21:28
4학년도 끝무렵이라 그런가 요즘 새로운 쌔석법이 자주나오네. 엘멜로이가 라이네스의 성에 있어 실은 폴리몬트보다 더 핵심이라
564
이름 없음
(Hmwb3NMO/o )
Mask
2023-09-20 (水) 17:23:48
이게 다 떡밥이 끊겨서 그럼(아무말)
565
이름 없음
(7g5Ujvk5W2 )
Mask
2023-09-20 (水) 17:42:56
그러고 보니 라이네스 원본 AA. 아무런 대가 없는 호의와 책임감, 그리고 빚 같은 것에 굉장히 약했다던가? ...AA값을 하시네여
566
Anchormist◆zs.cJBcLk6
(.uZCjU6uEk )
Mask
2023-09-20 (水) 17:45:08
여섯시 반 할게요~
567
이름 없음
(7g5Ujvk5W2 )
Mask
2023-09-20 (水) 17:48:31
>>566 네-
568
이름 없음
(Hmwb3NMO/o )
Mask
2023-09-20 (水) 17:48:54
원본이 소악마계라면 여기 라이니는 성녀계라는 사소한 차이(?)
569
이름 없음
(7g5Ujvk5W2 )
Mask
2023-09-20 (水) 17:56:08
자기가 마운트 쥐고 있으면 S가 나오는 것 같은데...(?)
570
이름 없음
(1qb5kp2CwA )
Mask
2023-09-20 (水) 18:04:14
>> 569 무자각으로 시리우스에게 발휘되는 S
571
이름 없음
(TsZb4OXiFc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4:10
라이니 그녀는 재림예수인가(아무말)
572
이름 없음
(hCNR4pC/Z.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4:23
여로모로 백면 다이스 위험하네 ㅋㅋㅋ 시리 100 타냐 99에 이어서 크리까지 뜨다니
573
이름 없음
(jEd2RHjdEM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4:50
>>569 농담 센스가 말이지....(외면)
574
이름 없음
(DFF5i7H7sQ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5:53
황금의 편린을 엿볼수 있엇고 가든 마스코트 관련 결정
575
이름 없음
(FoPggv4eEM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0:24
그러고보니 남은 월별이벤트가 요이치관련과 시리우스관련이었던가 어떤게 먼저이려낰ㅋㅋㅋㅋ
576
이름 없음
(LzslT.Qabk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0:28
발부르가는 언제나 승리한다(이젠 아무말 아님...)
577
이름 없음
(DFF5i7H7sQ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0:40
피카츄 하마터면 경쟁할뻔 ㅋㅋㅋ
578
이름 없음
(TsZb4OXiFc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0:57
라이네스는 재림 예수고 발부르가는 그녀의 선지자다(아무말)
579
이름 없음
(DFF5i7H7sQ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1:08
종 자체가 다른 존재에게 젠틀함을 보여줄 정도의 팜파탈
580
이름 없음
(DFF5i7H7sQ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3:15
첫인상을 강함으로 비견한다면 이미 바실리스크 쩜찍었지? 거기다가 작정하고 속삭임까지 쓰고 난 이후에 인맥으로 화룡점정찍고.....
581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4:10
성체면 몸길이도 아니고 높이가 4m도 나온다는 괴수들과 짝을 지은 두 교잡종 형?제의 어머니도 대단한 걸물이네요...
582
이름 없음
(DFF5i7H7sQ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4:38
교잡종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거임? 마법사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게 아니라?
583
이름 없음
(TsZb4OXiFc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4:41
ㅋㅋㅋㅋㅋㅋ
584
이름 없음
(O4FB9eb8Ok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5:53
>>580 처음 만나면 9할 이상의 확률로 일단 굳고 시작하니깐 바실리스크 맞는?듯
585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6:14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축소 물약이나 확대 물약만 써서 만들 수도 있고 경우는 가지가지 있지 않을까?요
586
이름 없음
(TsZb4OXiFc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6:15
방울뱀도 수m 수준까지 크는 종이 있고, 오캐미는 자기 맘의 크기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으니까요?
587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7:12
예전에도 슬쩍 말했던 것 같은데 처음에 폭탄 꼬리 스크루트가 불게+만티코어 혼종이라길래 뭘 어떻게 합치면 그런 갑각류가 나오나 했더니 신동사에서 진짜 갑각류 계열 만티코어가 나와버려서 벙찐 적이 있었죠...
588
이름 없음
(TsZb4OXiFc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9:13
ㅋㅋㅋㅋㅋㅋ
589
이름 없음
(DFF5i7H7sQ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0:48
교배에 진심인(아무말 아님)
590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3:01
아니 불게는 거북이고 만티코어는 전갈꼬리+사자+인간 머리인데 스크루트는 앞뒤로 전갈 꼬리가 달린 갑각류잖아요! -> 그래서 거의 전갈에 꼬리에서 불도 뿜는 만티코어를 추가해 드렸습니다^^
591
이름 없음
(60BBQrQAnY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5:42
라비안: 만티코어 꼬리 자르기는 안 가르친다니, 라이네스?
592
이름 없음
(tFmc0qSjxM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5:51
2학년 :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싶어 신파치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이 한없이 낯설어가던 호그와트. 여기에는 라이네스 주변 뿐만 아니라 리츠카와 리츠카의 친구들 또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어둠의 마왕의 강림은 그를 간접적으로 편들고 있던 이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었고, 어둠의 마왕이 친히 반순혈주의 학생을 죽인 것은 이들에게 메세지로 느껴졌을 겁니다. 이 여파는 리츠카 주변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장 자신의 후배로 들어온 키요히메가 선배들의 충동질로 라이네스에게 하마터면 매우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해버릴 뻔했을 때, 리츠카가 이 당시 받은 분노는,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anchor>1596795722>758 거기다 이후 약슬리의 일까지 겪은 anchor>1596801085>57 결과, 리츠카에게 슬리데린 기숙사에 대한 애착하고 별개로, 리츠카 안의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anchor>1596783078>280 이미 작년 크리스마스에서 자신만의 순혈주의를 구축해가던 리츠카에게, 선배들이 보여주는 난행과 폭력은, 리츠카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줬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 시기 라이네스 또한, 한 순간 신분이 너무 크게 뛰어올라서, 그 변화가 낯설고 무엇이 옳고 그른 건지 헤메던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다행히 이런 부분에 있어 귀부인으로서 본을 보이던 나르시사, 나르시사가 붙여준 티오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돌출된 행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환경의 변화는 성장기 라이네스에게 좋은 영향만을 끼쳤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 시절, 리츠카는 비록 라이네스와의 독특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지만, 그녀에게 같이 취미를 찾아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 같이 취미를 찾아보자는 제안은, 비록 라이니의 맘에 드는 취미를 찾는덴 실패하긴 했지만, 라이네스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년은 황금 인형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라이네스가 옳지 않다고 말한 자신의 길을 다시금 되짚기 위해 반성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려고. 그리고 이게, 앞으로도 계속 보이는 리츠카의 캐릭터의 핵심 뼈대, 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참치는 그리 생각하네요.
593
이름 없음
(TsZb4OXiFc )
Mas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5:54
그냥 영감과 노력만 있으면 못만들 생물이 없다는걸로(아무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