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7101> 【국제】네푸네푸의 목숨까지 배에 실어서 보내면 안되는 플라네튠【무역】-1100 :: 1001

네푸네푸◆hJ2yxelqL.

2022-09-28 01:43:22 - 2022-12-01 11:10:21

0 네푸네푸◆hJ2yxelqL. (bJJdg38wBA)

2022-09-28 (水) 0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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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어장들


<국제적이고 무역에 관련된 네푸네푸의 목숨까지 배에 실어서 보내면 안되는 노바 로마의 규칙과 시행령 제 1 판>
(2017.06.01기준)

가. 노바 로마의 정의
1. 노바 로마는 근본을 비 문명국, 네푸토리안이 난장치던 속주로 하며 병용호칭으로 '잡답판' 이라 한다
1-1. 자제 따위는 쌈 싸먹는 즐거운 어장을 지향한다.
1-2. 네푸네푸의 잡담판은 은구슬 분위기와 아쿠시즈교적 자유를 지향한다.

나. 노바 로마의 내부 규칙(2017.06.01기준)
2. 어장에서 누가 개드립을 치건 잡담을 하건 어장주 네푸네푸는 신경 쓰지 아니한다.
2-1. 범죄 또는 금지사항에 관련된 주제가 아닌 이상 어떠한 주제라도 허용한다. 단, 다른 참가자들이 불편하다고 하면 자제하여야 한다.
예) 정치, 오컬트 및 기타 '참치 어장 공통 적용 룰' 과 명백히 내부의 안녕을 해할 수 있다고 인지할 수 있는 화제 일체
2-2. 참치들은 화제 여하를 따지지 아니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에 참가하기를 권장한다.
2-3. 어장주 네푸네푸 역시 폭주하는 사람이므로 필요 이상의 위엄 일체를 유지하기를 강요하는 것을 금지한다.
3. 자신의 지식이 타 참치들 보다 위에 있다고 착각하지 말것.
4. 평등주의를 기반으로 한 어장이므로 계급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지게 된다면 장도리로 뇌 주름이 펴질 각오 하고서 레스를 달것

다. 노바 로마의 현황에 대한 내용(2017.06.01 기준)
3. 어장주 네푸는 재석할 경우 최대한 질문에 대답 해주고 있다.
3-1 마리와 슈타이너를 위시로 한 기타 참여자들도 대답해 줄 것이다.
3-2 누구든 그 내용의 길이를 불문하여 상담도 해주고 개인 시간 허락되는 한 다양한 방면에서 도와줄 수 있다.

라. 나메의 사용과 이에 대한 어장주의 입장(2017.06.01기준)
4. 나메를 사용할 시 어장을 파야 한다는 이전 규정을 철폐하므로 나메를 사용하고 싶을 시에는 자유롭게 사용하여도 무관하다.
4-1 단, 친목질에 해당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한다.
4-2 어장주 네푸네푸는 참치들을 정말 짱 좋아한다. 부둥부둥해주고 싶어 하며 지극히 관대하다.

마. 특별 강조 주의사항(2017.06.01기준)
5. 어장 내부의 안녕을 해칠 수 있는 위험요소들(정치, 종교, 오컬트, 친목질)의 드립은 금지한다.
5-1. 심각한 오컬트 관련 이야기를 하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극력 지양하여야 한다.
5-2.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아니한 종교인을 욕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5-3. 에로는 허가하나 상어 아가미에 붙잡혀 갈 수준은 불허한다.
  부1. 에로는 시모네타 이상으로 고찰하지 아니해야 한다.
  부2. 에로 스파이럴은 장도리로 파쇄함을 허가한다.

바. 친목질에 대한 세부규칙(2017.06.01기준)
6. 친목질은 어장의 붕괴를 유도하는 심대한 범죄이니 이는 어장주 네푸네푸가 직접 엄벌에 처할 것임을 공지한다
특히 일례를 들어 아래에 기술한다.
  부1. 가족놀이
  부2. 신규유입참치배척

사. 개인 신원에 관한 규칙(2017.06.01기준)
7. 어장주는 개인의 일을 소재로 삼아 쓰는 어장이니 위 정보를 사용하여 어장주 개인의 신원을 파악하려 하지말것
7-1. 타 어장주분들의 일신상의 신원또한 마찬가지 이므로 신원을 파악하려는 노력자체를 하지 말것

마이크로 비키니는 入入禁止의 禁止規定을 責任原則 으로 한다.

외부 링크 使用關係의 勸告令으로 規定하며 責任原則으로 두지 아니 한다.

下衣를 脫衣하는 繪畵는 證據能力이 立證되므로 責任原則 禁止에 해당한다.

低位의 構圖는 性器를 特定되지 아니하면 責任原則이 아니한다.

本 法令의 上位法으로 캔드민의 참치어장규정으로 確約하며 이는 변하지 아니한다.

慣習法 判例가 存置한다면 判例를 尊重할 勸告를 施行令으로 規定한다.

237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2:40:13

1일 2화 감사의 비축분 쌓기

419화 스포일러

드론으로 교통호에 지뢰를 매설하려고 했던 바그너 그룹의 최후의 항전자들도 미사일로 날려버린 이후에 용이하게 제1참호선을 점령했지만 그 뒤가 문제였다. 바그너 그룹은 이미 참호를 잘 깔아둔 이후였고 그 참호선에 세계평화유지기업은 정직하게 상륙작전으로 들이박는 참이었으니까.

238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2:42:41

수고하셨어요 네푸네푸씨.

239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2:44:29

으으 시러! 시간이 가는것이!

김장날이 오는 것이!

240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2:50:37

스팀 장바구니가 참 고민되네요. 스팀(&험블번들)에서 슈로대 V, X, 몬헌 라이즈&선브레이크,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라이자의 아틀리에 1, 2(, 이스 8) 넣어놓고 이걸 살지, 뭘 뺄지 고민중이네요.

241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2:58:22

으음 슈로대를 빼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솔직하게 숨겨진 요소 해방하려고 본거 또보고 하기 참 힘듭니다.

242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2:59:16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경우 어라이즈가 좀 마음에 안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왜 증오를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거지...같은 느낌

243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1:06

슈로대는 아직 한번도 안해봐서 조금 고민이네요. 라이자도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고…

244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2:07

>>242 그런 이야기는 꽤 흔하니까요? 어라이즈는 좋기는 했는데 코로나로 일정이 엉켰다고 정령 퀘스트가 거의 스킵되고 2부 스토리도 스킷에 몰려간게 아쉬웠네요.

245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2:19

아 한번도 안해 보셨습니까.

그럼 뭐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요.

근데 좋게도 나쁘게도 SRPG의 원형이고 SRPG의 완성인 느낌이라서 두편을 동시에 하시다 보면 뭔가 지루해지실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1년은 텀을 두고 하시는것이?

246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3:52

비교적 증오심에 미친 사람들이 나쁘게 묘사된 것도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

증오심으로는 그 무엇도 얻을 수 없다!

라고 말하는데,

수백년동안 착취당해왔던 원한을 잊고 이제부터 잘 살아가자. 라고 하면 그 피해당사자들은 어떻게 보상을 해줄 것인지?

247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4:09

>>245 이미 스팀에 쌓인 게임들도 많아서 다 하려면 꽤 걸릴 것 같네요(웃음)

248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5:04

아, 그러고보니까 웨일즈 국대 소식 들으셨나요?

249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6:44

제가 일본에 피해를 입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서 아니꼬운 것일 수도 있지만

일본매체에서 '증오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 따위의 발언을 하면 기분 더러워질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EED라던가

억압과 차별을 피해서 독립하겠다!->가능

핵미사일을 쏴서 저 버러지들을 죽인다!->...? 미친놈인가 그거 니들 돈으로 지은 건데?

핵분열을 막아버리겠다!->.......?

250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7:13

들었고 놀렸습니다. 반드시 복수할 거라고 했습니다.

251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8:55

그런데 어라이즈는 레네기스 상태나 증오가지고 벌어진 일을 보면 마냥 뭐라하기도 그랬네요.

252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9:09

그니까 증오의 연쇄를 끊는다. 라는 것은 가능한데

그게 피해자들에게 충분한 보상과 사죄가 동반되었을 때야지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뭐 그냥 냅다 증오는 나빠! 모두 사이좋게!

라고 하면서 피해자들이 가해자들도 체제의 희생자들이었어 하면서 이해해주는 장면이 나올 때는 구토가 나와요

모든 이들을 증오할 수는 없겠지만 당장 가해당사자가 눈앞에 있는데 어떻게 이해해 줄 수 있는 거지...

253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0:19

단적인 예로 듀오할림의 경우 조금은 이해해 줄 수 있습니다.

뭐가 어찌됫건 간에 차별을 철폐했고 동등한 대우를 약속했으니까요.

근데 제가 속좁은 걸까요. 문화통치기가 생각나 버린 것은

254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1:18

저는 증오 그 자체보다는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나 증오의 대상도 알고보니 똑같이 착취당하는 모습같은게 마음에 걸렸네요.

255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3:39

저는 증오를 이용하는 것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도 증오로 열정을 태우던 놈이니까요. 근데 똑같이 착취당하는 모습은 제외하고 보면

그 뭐야 뭐시기 3.1운동때 냅다 총질을 했던 헌병들도 내부적으로는 구타 가혹행위에 시달리던 피해자들 이라고 주장하던 개새끼 생각도 나고...

256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4:41

뭐랄까, 레네기스 꼴을 보고 있으면 조선-일본을 봐도 정작 그 일본 일반인들 삶이라는것도 마찬가지 꼴이면서 자기들이 더 우월하다는 교육만 남은 모양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그 원인은 증오를 이용해서 피를 빨아먹고…

257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5:10

그 뭐야

이런 걸 보는 느낌입니다. 한국도 일제강점기 당시에 많은 고초를 겪었지만 당시 일본도 군사정권 하에서 민간인들이 수많은 고초를 겪었다.

그러니 앞 날을 위해서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무조건 증오로서 대하면 안된다.

라고 주장하던 놈을 본 적 있단 말이죠 이게...

258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6:19

어째 건담에서 대화를 안해서 벌어지는 참극들이 생각나네요. 어라이즈에서는 레나의 성령을 탓하자니 그 동기는 또 뭐라할 수 없고…

259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6:53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이해하라고 강요하면 그건 그것대로 폭력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요코이야기도 말이죠?

260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7:48

>>257 저는 거기에서 '민간인에게는 그럴 수 있지만 상층부까지 넘어가줄 이유는 없다'는 쪾이네요.

261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9:16

저는 피해자는 가해자를 이해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가해자또한 체제의 피해자라고 주장해도 그 체제의 최 하위에서 착취당한 피해자들은...

수갑과 족갑을 차고 입마개까지 한다음 구속복을 입은 죄없는 사람한테 간수가 와서는 나도 상사에게 얻어맞아 괴롭다.

따위의 이야기를 해본들...

262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0:34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잘못은 잘못, 그런데 시스템의 문제에서 개개인을 증오하자는거는 핀트가 어긋났다는거라면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본 이야기라면 화족-고위 장교-친일파들이 문제지 일반인들은 학습된것만 있지 내용은 같은 피해자 처지라는 느낌이라서요.

263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1:44

그리고 증오에서 벗어나라는거는 문학같은데서 흔한 레퍼토리죠?(웃음) 그만큼 복수하는것도 흔하지만요.

264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2:44

저는 민간인들 또한 증오의 대상에서 벗어나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 에 가깝습니다.

뭐 저도 일본인 친구가 있고 일본인을 대할때 증오로서 대하는 건 아니지만, 그것과 별개로 일본이라는 국가에 대한 증오가 민간인에게 번질수 있다고는 생각하거든요

거길 감안해서 감정선이라는 것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 뿐이지. 당시의 조선을 착취하며 잘살고 있던 일본의 민중은 그 단 꿀을 빨면서 전쟁을 할수 있도록 도왔거든요

커티스 르 메이도 비슷한 소릴 했죠,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그것은 그쪽 정부와 함께 우리와 싸우는 민중들이고 우리는 무장한 적군하고만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소위 죄없는 방관자를 죽이는 것을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265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5:03

>>261 그런면이라면 내려온 병사들은 같은 맥락으로 문제가 될만하죠. 그리고 그 병사들은 잡몹으로 주인공들에게 쓸려나가는게 일이죠?(웃음)
레네기스 일반인들까지는 접할 일도 없고 피해줄 일도 없고 착취당할 뿐이지만 배출구로 닿지 않는 우월감만을 가르친다면 병사들이랑 스루드부터는 상대를 접하고 가해자로서 행동하니까 그에 맞는 책임도 있는거고요.

266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6:06

그래서 저는 대체적으로 '다이와 르망스'라고 분류되는 문학작품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일본판 벨 에포크같은 느낌이 왕왕 들지만 다이와 르망스라고 그 좋은 시절을 향유할때 조선인들은 산미증식계획으로 잡곡으로 연명하던 시절이라...

267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6:27

그리고 병사들이랑 스루드는 거기서도 잘사는 편에 실력도 있다고 대우받고 넘어온거고요.
저기서 제일 골치아픈거는 그보다는 레나 본성 성령 행동방식이…

268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6:50

아 다이와래 다이쇼 요 다이쇼

잘못썻습니다.

269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8:07

레나 본성 성령이 좀 막나가는 건 사실이죠.

억ㅋㅋㅋ 본성은 이미 다 빨아먹었고 하나가 되자!

이게 뭔 데드스페이스의 달같은건가....

270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8:20

>>266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일제-조선과 레나-다나 관계가 3S 시기 영남-호남같은 느낌이…

271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9:29

다이쇼 르망스하면 다이쇼 야구소녀라는 작품이 있었죠.

도쿄부시와 신흥무관학교 군가.

같은 곡조를 써서 편곡했는데 한쪽은 번화한 자신들의 수도를 자랑하는 노래, 한쪽은 어떻게든 조국을 되찾자는 노래

이것도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272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9:46

>>269 정작 그게 다 생존본능이 폭주한거고 합치지 않거나 없애자니 '둘 다 죽는 엔딩' 직행코스라 안할 수도 없다는게 참… 마지막에는 레나 성령의 방식과 반대로 다나가 레나를 흡수해서 완전해진 것 같은 느낌이죠?

273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30:29

음... 그래서 제 견해는 그렇다는 겁니다. 사서씨가 기분 나빠지셨으면 죄송합니다.

이것도 제 견해를 일방적으로 강요한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드는 군요

274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31:58

>>272 '아무것도 모르는' 레나 시민들이 이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궁금했습니다.

듀오할림이 일단 잘 기름치긴 했는데 꾸준히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

좋건 싫건 레나 주민들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내부에서도 누구를 지지하는지에 대해서 정치적 견해가 오가기도 했죠.

275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32:56

개인적으로 어라이즈에서는 따라다니던 부엉이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옥같았던 낚시의 악몽 으아아 잡혀! 잡히라고!

276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34:09

>>269 그런데 그게 맥락으로는 알펜이 처음 납치당했을때 레나 본성을 허수로 파내서 합칠 준비 다했다 네윌리가 손놓는 바람에 허공으로 날아가버려서 그렇게 되고 이후 300년의 문제는 부족한거를 다나에서 뽑아내서 수급하려다 터진 뉘앙스였죠? 네윌리가 안놨으면 레나 중심으로 통합되고 다들 자아를 거의 잃고 성령의 꼭두각시로 살게 되는 배드 엔딩 2같은 결과였지만요.

277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35:11

>>273 이런 이야기는 싫지 않아요. 생각을 교환해가면 좋은 일이죠.
>>274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알려준다면 어떤 반응일까 궁금하기는 하죠.
>>275 후루루 좋았죠-

278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36:20

아 그것도 그랬죠. 개인적으로는 그 두 세계가 왜 그렇게 성향이 차이나는지 조금 더 묘사해 줬으면 했습니다.

일단 쌍세계라고 칭할 정도로 쌍둥이 세계이긴 할텐데...

사실 말이죠. 전 처음에 왠 우주선이 나오길래 뭐지? SF배경 RPG인가? 하고 고민좀 했었습니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접한게 어라이즈가 처음이었거든요

279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37:22

전 진짜 낚시가 싫었습니다.

플래때문에 하긴 했지만 진짜 지옥이었어요.

280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38:45

생각해 보면 저 개인적으로 낚시를 즐기기는 하지만 게임에 나오는 낚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니어 오토마타에서도 낚시가 있었지만 좋아하진 않았어요.

낚시할때는 옆에 술한병 두고 꼴꼴 마셔대면서 느긋하게 기다려도 되는데 게임의 낚시는 그게 아냐...

281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40:43

더 끔찍하게 싫었던 것은 1시간짜리 호감도 작이었습니다.

게임 틀어놓고 한시간짜리 알람 맞춰둔다음 계속 찍어줘야 하고.

으아아 낚시는 시간제한이라도 없지 호감도 작은 뭔 개같은 짓이야!

282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42:31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서 열리는 호감도 퀘스트 같은 방법도 있었을 텐데 왜 굳이 1시간짜리 타이머를!

283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43:07

>>281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수련장에 자동으로 숙련도 채우다 안되는거 알고 그냥 켜놓기만 하고 화면 바꿔서 어장이나 정리같은거 했네요(웃음)
>>279 저도 낚시는 꽤 힘들었네요. 음식 만든다고 이것저것 모아서 조금 낫기는 했지만요.

284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44:19

>>278 헬가임킬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레나인? 성령?

285 사서◆M1Ym56L452 (sdovy1E6qA)

2022-11-27 (내일 월요일) 03:52:39

>>278 저도 테일즈는 어라이즈가 처음이었네요. 스킷 빼고는 나름 괜찮아서 올 컴플리트 했지만요(웃음)

286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53:19

>>284 성령의 이야기입니다.

레나쪽은 굳이 본인을 파멸시키면서 까지 그랬으니까요.

성령의 성향차이가 어디에서 나는가...

287 네푸네푸◆UVdUiL/Coc (jg9h1t20p2)

2022-11-27 (내일 월요일) 03:56:20

굳이 호감도작을 해야할 것 같으면 1회차에선 절대 클리어 할수없게 아예 막아 놓던가 스탯을 거지같이 잡아두면 그만일 이야기를 왜 굳이 타이머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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