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7098> 【국제】네푸네푸의 목숨까지 배에 실어서 보내면 안되는 플라네튠【무역】-1097 :: 1001

네푸네푸◆hJ2yxelqL.

2022-09-28 01:40:48 - 2022-10-23 22:58:28

0 네푸네푸◆hJ2yxelqL. (bJJdg38wBA)

2022-09-28 (水) 01: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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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ニニニ}}ニニニニ`寸=/∧                    _____________________ ~바이어!그것은 참치어장의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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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ニ }}二>―く 十 }ニく\                       |\                              ~그 이야기를 듣고 싶은 자, 이리로 오라!~
                  | 十 x≦>'^´::///::::∨三ニニ=|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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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어장들


<국제적이고 무역에 관련된 네푸네푸의 목숨까지 배에 실어서 보내면 안되는 노바 로마의 규칙과 시행령 제 1 판>
(2017.06.01기준)

가. 노바 로마의 정의
1. 노바 로마는 근본을 비 문명국, 네푸토리안이 난장치던 속주로 하며 병용호칭으로 '잡답판' 이라 한다
1-1. 자제 따위는 쌈 싸먹는 즐거운 어장을 지향한다.
1-2. 네푸네푸의 잡담판은 은구슬 분위기와 아쿠시즈교적 자유를 지향한다.

나. 노바 로마의 내부 규칙(2017.06.01기준)
2. 어장에서 누가 개드립을 치건 잡담을 하건 어장주 네푸네푸는 신경 쓰지 아니한다.
2-1. 범죄 또는 금지사항에 관련된 주제가 아닌 이상 어떠한 주제라도 허용한다. 단, 다른 참가자들이 불편하다고 하면 자제하여야 한다.
예) 정치, 오컬트 및 기타 '참치 어장 공통 적용 룰' 과 명백히 내부의 안녕을 해할 수 있다고 인지할 수 있는 화제 일체
2-2. 참치들은 화제 여하를 따지지 아니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에 참가하기를 권장한다.
2-3. 어장주 네푸네푸 역시 폭주하는 사람이므로 필요 이상의 위엄 일체를 유지하기를 강요하는 것을 금지한다.
3. 자신의 지식이 타 참치들 보다 위에 있다고 착각하지 말것.
4. 평등주의를 기반으로 한 어장이므로 계급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지게 된다면 장도리로 뇌 주름이 펴질 각오 하고서 레스를 달것

다. 노바 로마의 현황에 대한 내용(2017.06.01 기준)
3. 어장주 네푸는 재석할 경우 최대한 질문에 대답 해주고 있다.
3-1 마리와 슈타이너를 위시로 한 기타 참여자들도 대답해 줄 것이다.
3-2 누구든 그 내용의 길이를 불문하여 상담도 해주고 개인 시간 허락되는 한 다양한 방면에서 도와줄 수 있다.

라. 나메의 사용과 이에 대한 어장주의 입장(2017.06.01기준)
4. 나메를 사용할 시 어장을 파야 한다는 이전 규정을 철폐하므로 나메를 사용하고 싶을 시에는 자유롭게 사용하여도 무관하다.
4-1 단, 친목질에 해당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한다.
4-2 어장주 네푸네푸는 참치들을 정말 짱 좋아한다. 부둥부둥해주고 싶어 하며 지극히 관대하다.

마. 특별 강조 주의사항(2017.06.01기준)
5. 어장 내부의 안녕을 해칠 수 있는 위험요소들(정치, 종교, 오컬트, 친목질)의 드립은 금지한다.
5-1. 심각한 오컬트 관련 이야기를 하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극력 지양하여야 한다.
5-2.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아니한 종교인을 욕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5-3. 에로는 허가하나 상어 아가미에 붙잡혀 갈 수준은 불허한다.
  부1. 에로는 시모네타 이상으로 고찰하지 아니해야 한다.
  부2. 에로 스파이럴은 장도리로 파쇄함을 허가한다.

바. 친목질에 대한 세부규칙(2017.06.01기준)
6. 친목질은 어장의 붕괴를 유도하는 심대한 범죄이니 이는 어장주 네푸네푸가 직접 엄벌에 처할 것임을 공지한다
특히 일례를 들어 아래에 기술한다.
  부1. 가족놀이
  부2. 신규유입참치배척

사. 개인 신원에 관한 규칙(2017.06.01기준)
7. 어장주는 개인의 일을 소재로 삼아 쓰는 어장이니 위 정보를 사용하여 어장주 개인의 신원을 파악하려 하지말것
7-1. 타 어장주분들의 일신상의 신원또한 마찬가지 이므로 신원을 파악하려는 노력자체를 하지 말것

마이크로 비키니는 入入禁止의 禁止規定을 責任原則 으로 한다.

외부 링크 使用關係의 勸告令으로 規定하며 責任原則으로 두지 아니 한다.

下衣를 脫衣하는 繪畵는 證據能力이 立證되므로 責任原則 禁止에 해당한다.

低位의 構圖는 性器를 特定되지 아니하면 責任原則이 아니한다.

本 法令의 上位法으로 캔드민의 참치어장규정으로 確約하며 이는 변하지 아니한다.

慣習法 判例가 存置한다면 判例를 尊重할 勸告를 施行令으로 規定한다.

665 사서◆M1Ym56L452 (Kqu/gUlpL.)

2022-10-22 (파란날) 03:09:55

현실: 돈이 없어서 취소
넵튠: 필요 없어서 취소

666 사서◆M1Ym56L452 (Kqu/gUlpL.)

2022-10-22 (파란날) 03:10:40

>>664 ???

667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10:45

오,타일 위에 타일.돌아버린 것인가!

마감이라도 잘 해놨으면 벌레는 안 끼었을 텐데,곰팡이가 위쪽까지 끼었다는 건 물기가 안 빠졌다는 말이고.

클레임 각이로군요.

668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10:46

거기다가 그런 첨단군사분야의 투자는 세계평화유지기업이 일정부분 대신 해 주니까...

669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11:39

덕분에 일단 망치로 타일을 깼는데 와장창 쏟아져서 식겁했습니다.

안전화 신고 안했으면 최소한 응급실행

670 레플리케이터◆L1wc0h1ATM (vW/3PRVZ.Y)

2022-10-22 (파란날) 03:11:55

갸아아악

671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12:17

바닥 타일이면 이해해요 바닥타일이면 근데 벽타일은 좀 아니잖아...

672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12:46

문제점

그때 리폼 맞긴 업체 이미 사라지고 없음

673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14:01

>>672
허걱스.

천장은 어땠습니까? 화장실마다 다르다지만 천장에 타일을 붙이기도 하니 걱정이 되는군요.

674 사서◆M1Ym56L452 (Kqu/gUlpL.)

2022-10-22 (파란날) 03:14:12

경찰 안건(확신)

675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15:00

이미 사라지고 없으니 책임을 지울 수도 없고 그냥 제가 타일 시공 하는 걸로 끝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런건 보통 사람 써서 할텐데 왜 내 머릿속에는 엣휴 존나 오래 걸리겠네 부터 생각나는가

676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17:23

>>673 화장실 천장은 괜찮았습니다. 누수도 없었고 전기선도 제대로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왜 벽타일은 그렇게 한 거시냐...

677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17:31

보는 순간 견적이 계산되는 안목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펀쿨끄덕)

678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19:24

그러고 보면 사무실 리폼도 거의 저 혼자 했지요.

그러고 보면 거의 1년동안 노가다 판에 일주일에 4일씩 출근했는데 제가 미쳤던 거였죠

심지어 야간 편돌이까지

679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20:16

천장이 정상이면 업체에서 인건비에 장난친 결과겼군요.

천장은 숙련 쓰고 벽은 신참이나 지인찬스 써먹었지 시프요.

슈킹이다 슈킹

680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20:32

월화-노가다

수-휴일

목금-노가다

토일-야간 편돌이

거기다가 학점 꽉꽉 채워서 듣고 있던 강의에서 A+맞기 위해서 죽도록 공부를...

681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21:06

그러나 이미 사라지고 없는 업체!

굳이 책임을 지우려면 지울수 있겠지만 귀찮아...

682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22:08

사무실 리폼과 노가다 주4일에 야간 편돌이에 A+이라.

알차게 지내셨군요.늙어서 라떼는이라고 말씀할 수 있는 자격은 충분하지 싶습니다.

부럽다!

683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22:27

덧붙여 수요일은 진짜 휴일이었습니다.

수강신청을 잘해서 월화, 목금에 전부 몰아넣었거든요

그래서 수요일엔 보통 잠만 죽도록 자고 그랬죠.

684 사서◆M1Ym56L452 (Kqu/gUlpL.)

2022-10-22 (파란날) 03:23:16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래요.

685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24:03

지금도 그때 수강했던 교수님과 연락하고 지냅니다만 제가 학교 그만둘 때 굉장히 큰 충격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아니 가난한 고학생인데도 일하고 공부하는거 기특해서 장학금 준비해 놧는데 왜 그만둠?

네푸-저 사회복지는 죽어도 못할거 같아요. 레알루

686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24:13

안녕히 주무십쇼 사서씨

687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24:44

휴강을 확보해서 다행이라고나 할지,생명줄 회복 시간이로군요.

학창생활 잘 지내는 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688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26:43

살펴들어가십시오 사서 씨.다음에 뵙겠습니다.

대학원으로 빨아들일 학생이 자퇴했으니 놀라셨겠지요 하하

689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26:43

근데 그렇게 지내다 보니 대학생때 MT간 적도 없고, 친구들끼리 놀러간 적도 없고...

정작 군대 나와서 직장에 취직하고 온라인 대학교 들어가니 커리큘럼이 '이미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대상'

이라는 미친 난이도가... 아 정말 이미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하고 경쟁하는 거니 엄청나더라고요.

690 시바견◆9Cy.sjJ34s (hcsW/moYoI)

2022-10-22 (파란날) 03:28:41

열심히 산 거의 정도가 너무 달라 흑흑

691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29:10

보통 고등학생은 온라인 대학교에 가지 않으니,수요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커리큘럼이겠지요.

그 난이도를 뚫고 학사를 수집하셨으니,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 못하겠군요.

공부 다시 하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692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29:18

온라인 대학교 다니면서 무서웟던 점 하나

매 학기마다 사라지는 사람들이 하나씩 나왔는데 탈세나 밀수같은 걸로 계속 사라짐

어디 회사 부장이니 어디 회사 대표이사니 하는 사람들이

693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32:08

>>692
오….현업자들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쪽과도 얽혀서 사라진….

네푸네푸 씨께서는 그들처럼 사라지지 않아 다행입니다.허허.

694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34:21

정작 제가 현업종사자가 되고 나서 알게 된 겁니다만,

보통 그런 사람들은 전형적인 갑질러들이더라구요

그니까 평범하게 회사 운영하고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괜찮은데 자기 골프채 새로 장만한걸 1년에 3회 이상 자랑하면

거의 십중팔구는 검찰과 면담했습니다.

695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36:50

가장 확률이 높았던 것

1 골프채 자랑 연중 3회 이상

2 자동차 교체 1년에 1회

3 직원 월급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면서 해외여행 다녀오는 사람

4 자기네 멍멍이&고양이 or 간식값하고 직원들 월급하고 비교하는 사람들

현업종사자가 되고 나서 깨달은 겁니다만, 보통 이런 사람들은 애초에 적이 많더라고요

696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36:50

아아,어쩌다가 종적이 감춰졌나 했더니만.양산형 갑부들이었습니까.

겸손 없이 사치를 과시하는 부류는 명줄이 짧을 수밖에 없는 업계이니 자승자박이로군요.

그래도 학기마다 한둘이면 비율 자체는 높지 않군요.

697 시바견◆9Cy.sjJ34s (hcsW/moYoI)

2022-10-22 (파란날) 03:37:25

그런 사람들이 꽤 많나
그걸 해서 거기까지 올라간건지 거기까지 올라갔으니 그러는건지

698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38:09

과시라는 행위는 기본적으로 남을 헐뜯는 행위가 동반되니 말입니다.

사회에서는 아무리 아군이 많아도 부족한데 적을 늘렸으면 말미야 뭐…,흠흠.

곱게는 안 갔겠습니다.

699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38:25

제일 많았던 학기때가 기억 납니다만 그때가 자기네 회사 직원들 끌고 학교에 입학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 회사는 공중분해 되고 탈세혐의로 한꺼번에 28명이 우르르 검찰에 끌려갔죠.

하도 많이 나오다 보니까 혹시 무슨 커넥션 있냐고 저희 학교에서 검찰 조사가 나왔더랬죠

700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40:27

호우,회사 직원 째로 학교에 입학을.커넥션 혐의 조사가 나올만 하군요.

그런데 그런 꼴을 보고도 줄줄이 옷 벗는 사람이 나왔으면 돈의 마력이 무섭긴 무섭나봅니다.

701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43:46

그때는 저도 현업종사자여서 저도 이상한 짓 한거 아니냐고 잠깐 검찰에서 조사받은 적 있었죠.

검사님 세무조사를 해서 이상한게 나오면 제가 손목을 긋겠습니다.

검사:그냥 가세요...

말 다섯마디 하려고 굳이 검찰까지 찾아갔던 내 수고로움을 돌려줘!

702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47:15

취직한 뒤라고 하셨으니 네푸네푸 씨께서도 현업 종사자이긴 하셨겠지요.

그 검찰에 가서 손목 긋기를 확언하실 정도로 강단이 넘치셨다는 게 놀랍습니다만!

그때는 PMC 분들과 어울리며 해외를 돌아다니실 때가 아니었나보군요.

703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49:07

그때 한가지 알게 된 점이 있었는데 검찰에서 기다리는 동안 먹으라고 준 과자가 피넛쿠키라는 처음보는 과자였습니다.

맛있다고 냠냠 쳐먹었는데 반쯤 먹었을 때 과자 봉지를 보고 절규했죠

(4800칼로리)

뎃? 나 지금 헬스하는 중인데?

덕분에 해외과자 수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만은야...

704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49:49

그때는 아직 풋사과인 시절이었죠 지금은 그렇게 단언하지 못합니다.

저도 이제는 털면 뭔가 나오는 사람이라서(...)

705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50:38

색다른 계기로 해외과자 수입을 시작하게 되었군요,이것이 인과?

그나저나 한 통에 5천 칼로리 가까이 하면 보통 과자는 아닌데,미국산이었나봅니다.

706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50:45

털면 뭔가 나오는 사람들 특징

변호사 올 때까지 입을 열지 않겠다!

707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51:13

털면 뭔가 나오는 사람 (흔적과 함께 인맥이 딸려나온다)

708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51:52

달달허니 맛있길래 아무 생각 없이 집어먹었더니 칼로리 폭탄이...

헬스 트레이너가 굉장히 쪼아댔었죠.

709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54:16

당시의 감각으로는 맛있으니 팔리겠지 였는데 겨우 손해를 보지 않는 정도로 끝났습니다

해외과자=싸다 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가격을 일정 이상 높여서 공급하지 못하니 겨우 손해는 보지 않는다 정도

그래서 해외과자가 물류비 때문에 바다에 둥둥 떠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못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죠

지금에 와서 그때 생각하면 자칫 회사 그만둬야 할 정도로 손해가 날 수 있었던 위태로운 상황

710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54:22

그때야 뭐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알고 먹었으면 모를까 모르고 먹은 거고.

검찰에 출두해서! 으이! 기다리라면서 나눠준 과자인데! 으이! 캥기는 거 없는데 사양할 거 있나!

711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55:58

싸긴 싼데 유통기한은 짧다….전형적인 박리다매 유형이로군요.처음 알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네푸네푸 씨께서 어떻게든 이익을 내셨다던 첫 거래도 과자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이 건인지?

712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56:02

정작 그 문제의 피넛 쿠키는 칼로리 조절을 한 다음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더라구요.

젠장...

713 네푸네푸◆UVdUiL/Coc (fM/aXtPuc2)

2022-10-22 (파란날) 03:57:33

>>711 그렇습니다 근데 이때 워낙에 손해 안보려고 필사적이어서 한동안 과자는 피했습니다.

매일매일이 살떨리는 악성재고가 되느냐 완판되느냐의 싸움...!

714 시바견◆9Cy.sjJ34s (hcsW/moYoI)

2022-10-22 (파란날) 03:58:31

과자 하니 요새 저탄고지용 과자나 프로틴 과자 좀 보이던데 이쪽은 수입하는데 별로 없나

715 슈타이너 ◆d4Qxy/LUDA (xxOed59lpA)

2022-10-22 (파란날) 03:59:18

(이 완판되느냐의 긴장감은 후에 양초로 재현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첫 거래를 잘 끝내셔서 다행입니다.보통은 손해 보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셨으니.

근데 이마트 노브랜드가 참 넓게 퍼져있었군요.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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