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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YF6HOTRb.E)
2021-07-24 (파란날) 23:38:53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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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八 |' ／ ＼ |// （(,.)´)´)´))
//乂.＼ | ⊂⊃ ＿ ⊂⊃Y ＿|~U~ﾟ￣|ﾟo 엄마 나 죽어!
. 乂///)ﾉ个 （_ ｀¨ｱ´ ノ ｢ｒ''| ﾟo | O
. / / ￣｢ ｘく＞ｰ‐ r ―＝≦ 「⌒つ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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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ノ ／ / . . .∨. . .| | . . .{ . . . ./ . . . . . ./
乂_,,／ ./ . . . . .〉. ../ | . . .| . . . . . . . . .／
. ,' . . . . ｱヘ―‐ヘ__,| . . .|⌒ ｰ--‐＜
{ . . . . . . . . . . .∠＿,,,）. .|
｀"'＜＿＿_／ | . . .|
▼―유카리―――――――――――――――――――――――――――――――――――――――▼
진짜 이 시절 호황을 지칭하는 단어가 새로 만들어지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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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이름 없음
(6/S66WUr6Y)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6:44
군밤 구운 냄새가 난다 ㅋㅋㅋㅋ
340
이름 없음
(nZ0fZEN4qw)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6:45
플라톤의 초인정인가? ㅋㅋㅋ
민의화신 국민황제
341
이름 없음
(nsQo73RyNw)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6:51
걍 보나파르티즘 비스무리한거라고 이해하지 않을까
342
이름 없음
(y8tkX/5I0w)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6:54
>>337 레닌 스탈린 마오 시진핑 : 에? 난다테?
343
이름 없음
(eMDdw6N332)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7:13
근데 저거 은근 경제적 위기가 오고 정치적으로 혼란에 빠졌을때 군부가 들고일어서서 '구구의 결단' 한다음에 황제를 앞에 내세우기 좋아 보임.
344
이름 없음
(eMDdw6N332)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7:37
구구의 결단이래.. 구국의 결단
345
이름 없음
(B8hsw345cs)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7:56
아니 뭐 왕정과 과두정과 민주정의 혼합체라고 평해지던 로마 공화정도 있는데 이정도는...?ㅋ
346
이름 없음
(nPbBQMD/Lk)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8:03
>>342 이반들과 짱께들에겐 황제가 필요해요!
347
이름 없음
(onqlm9mT7U)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8:22
>>343 유카리 어장중에서 비슷한거 있지 않았나 (먼산)
348
이름 없음
(p5VjxzFYak)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9:21
영길리 : 그래서 당신 정체가 뭔가요
조선 태한 : 프린켑스(眞)
영길리 : Aㅏ...
349
이름 없음
(47Jg0T5QUU)
2021-07-25 (내일 월요일) 14:59:33
근위대가 지랄하는건 로오마의 전통이니 어쩔 수 없지 뭐 ㅋㅋ 조선도 로오마잖아(아니다)
350
이름 없음
(nPbBQMD/Lk)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0:13
이자학의 흰색과 조합주의의 빨간색이 합쳐져서 핑키파이로 보인다
351
이름 없음
(VlSB/IFYxM)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0:14
>>346 사실 자본주의 국가라고 신격화 없던 게 전혀 아니라는 함정이 있......
352
이름 없음
(wj341cP.vY)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0:32
??? : 이게 맞는데 이게 아니야
353
이름 없음
(nPbBQMD/Lk)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1:05
>>351 그야 정치같은 골치아픈 건 윗대가리한테 던지는 게 제일 속편하니까... 현대에서도 독재자나 철인정치 원하는 사람들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지
354
이름 없음
(GbYGjEL4H6)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1:20
거의 군밤에 가까워진 형태 아님?
355
이름 없음
(y8tkX/5I0w)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1:49
>>354 군밤쪽은 사실 학문적 토양이 부족해서 차이가 좀 ㅋ
356
이름 없음
(nZ0fZEN4qw)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2:30
>>354 문제는 애들이 세계 탑급의 정치문화기술 중심지란거임....
357
이름 없음
(oTistPs7Y6)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2:50
.....고종전하?
358
이름 없음
(oTistPs7Y6)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3:34
아 그렇구나 만민공산당이 장기집권한 군조였엉(아무말)
359
유카리◆hZRRHU0kKU
(kSZnJR02fU)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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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 ∨:.:.:.:.:.:.:ﾊ-ﾍ:.:.:.:.:.:.:.|
|:.:.|.:.:.:.:.Ν _|_ ＼:.:.:.:.:∧| 流い刈|:.:.:.:.:.:.:.:|:.＼|:.:.:.:.:.:.:.|
|:.:.|:.:.:.:.:| 〃￢ミ ＼:.:.| | j__爿 |:.:.:.:.:.:.:.:ﾄ､:.:.|:.:.:.:.:.:.:.|
V∧:.:.:..| _)流ﾊ ∨ 乂rツ j:.:.:.:.:.:.:.:|)j:.:.:|:.:.:.:.:.:.:.| 경세제민!
V∧:.:.ﾊ 乂rツ ､､､､､ /:.:.:.:.:.:.:.:|/:.:.:.|:.:.:.:.:.:.:.|
∨∧|::::. ､､､､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
|:.:.:.:＼ﾊ ＿___ ／ ∨:.:.:.:.:|:.:.:.:.:|:.:.:.:.:.:.:.|
|:.:.:.:.:.l:八 ﾏ ﾉ ／:|:.:.:.:.:.:|:.:.:.:.:|:.:.:.:.:.:.:.| 군민공치!
|:.:.:.:.::|:.:込 ｀¨¨ イ |ﾊ:.:.:.:.:.|从:.:.|:.:.:.:.:.:.:.|
|:.:.:.:.:|∧:.:.:.≧ｰ _,,、 |/|:.:.:.:./ ∨:.:.:.:.:.:.:.| 군주와 백성이 함께 다스린다!
|:.:.:.:.:.:.:.}ﾊ/＼(＼∧/} _／./:.:.:./ /:.:.:.:.:.:.:.:八
|从:.:.:::.:.:.:.:.:.:./ r―ﾍ _ - ´ ./:.:.::/-―┷━‐-ミ:.:.:.＼ 고로, 군주란 백성이 스스로 구할 수 있도록
〉:.:.:.:.:.:.:.:/＿_j ＼／ ／:.:.:./ ／ ∨:.:.:.:.
/:..＼(￣￣ | r仆､ く／}／ ／ ∨:.:.:.|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이다!
/:.:./ ∨L八 ＼／ / |:.:.:.:.|
/:／| / Л | / /:.:.:.:.:|
▼―유카리―――――――――――――――――――――――――――――――――――――――▼
혹시 군밤 조선의 왕을 읽어본 참치들이 있다면 딱 그걸로 이해하면 될거에여.
제가 생각하는 근대화된 유교 군주정도 딱 그런 모습이니까.
정치란 백성을 이롭게 하기 위함이고, 경제란 백성의 주린 배를 채워주기 위함이고,
안보란 백성을 지켜주기 위함이고, 교육이란 백성이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함이고.
이렇듯 모든 권력은 군주로부터 비롯되지만 책임을 올바르게 다할 때만 그 권력을 사용할 수 있는 체제.
▲――――――――――――――――――――――――――――――――――――――――――▲
360
이름 없음
(9WF8K0z/5.)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4:07
중화대원수 말곤 다들 A급은 되었으니까...
361
이름 없음
(nsQo73RyNw)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4:44
'서백리로 보내' 생각하면 ㅋㅋㅋ
362
이름 없음
(oTistPs7Y6)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4:46
유카리피셜 군조 맞다ㅋㅋㅋㅋㅋㅋㅋㅋ
363
이름 없음
(JEq1JgeNBo)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4:49
유교의 이상향님 현대가 봐도 멋있습니다
364
이름 없음
(B8hsw345cs)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4:55
마르크스라는 최종빌런의 그걸 마르크스-전 주의로 변형해 수용한 게 군밤.
그냥저냥 하다보니 저거랑 비슷해지더라 하는 수렴진화형이 여기.
365
이름 없음
(y8tkX/5I0w)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5:00
여기서 정치 경제 교육 내각에 맞기고 안보만 직접 가져간게 지금 체제 일꺼고 ㅋㅋ
366
이름 없음
(K2bJbIXjew)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5:02
와 군밤 와
367
이름 없음
(eMDdw6N332)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5:07
군주의 부담감이 와장창 커질것 같은 구조.. 그래서 모든 권력은 태한으로부터 창출된다고 한거구나.
368
이름 없음
(oTistPs7Y6)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5:36
거 그 동네 전봉준이 보면 흡족하겠어ㅋㅋ
369
이름 없음
(9WF8K0z/5.)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5:49
신성군과 귀남옹의 대담이 보고싶어졌다.
370
이름 없음
(y8tkX/5I0w)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6:02
>>367 그래서 현 태한 께서 안보 빼고 다른 책임을 다 내각에 던져 주셨답니다 ㅋㅋ
371
이름 없음
(47Jg0T5QUU)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6:08
그럼 '선의빔'을 쏠 시간이란 소리인가(착란)
372
이름 없음
(B8hsw345cs)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6:30
>>369 여긴 인평군때 완성된 체제라서...
신성군은 오히려 중앙집권 극대화를 추구한 경향이 있다.
373
이름 없음
(YKk1ca1oE6)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6:43
>>367 그러니 안보빼고 다 내각에 던졋지
374
이름 없음
(IBn0TA9Lew)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6:51
군밤선의빔!
375
이름 없음
(oTistPs7Y6)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7:01
혼자 외교한다는 것도 이제와서 보니 군조랑 같아...!(전율)
376
이름 없음
(B8hsw345cs)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7:07
>>371 선의빔(고문단 3연타 찍고 너희가 머리 굵어져 우리 손을 벗어나도 상관없으니 너희가 잘커야 한다 메타)
377
이름 없음
(47Jg0T5QUU)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7:11
그러고보니 군밤조선도 유대인 받았지 ㅋㅋㅋ
378
이름 없음
(9WF8K0z/5.)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7:31
>>372 맞다 그럼 인평군과 귀남옹 걸 봐야겠구나.
솔직히 아무 생각없이 어장의 주인공을 불러본거라.
379
이름 없음
(KUmjhUlQhE)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7:54
아니 그 와중에 전통적 천조질서주의자들이 난립한 중원은 도대체;; 중원 이자학자들 저거 보고 자국 정치 집권 세력 보면 현탐 들겠는데;;
380
유카리◆hZRRHU0kKU
(kSZnJR02fU)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8:25
그래서 우리가 아는 입헌군주정이 의회가 군주로부터 조금씩 주도권을 빼앗아오는 과정이라면 조선식 군민공치는 반대로 군주가 의회에게 하나둘 권한을 위임하는 과정.
시대가 흐르면서 사회가 고도화되고 복잡해지다보면 제아무리 천재적인 군주라도 혼자서 모든 사회적 욕구를 충족 시킬 수는 없으니까.
381
이름 없음
(9WF8K0z/5.)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8:43
오페르트가 무덤도굴을 할 일은 없겠지. 그러고보니.
382
이름 없음
(DGdDryJL4.)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9:06
위에서 혁명인가
383
이름 없음
(wj341cP.vY)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9:24
결국 경장!
384
이름 없음
(DGdDryJL4.)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9:39
무덤 도굴하면 됴선 전체가 뒤짚어 진다.
385
이름 없음
(47Jg0T5QUU)
2021-07-25 (내일 월요일) 15:09:56
오페르트 도굴사건은 원역사에서도 니들 또라이니 소리 들었는데 여기서 하면 ㅋㅋㅋ
386
이름 없음
(VlSB/IFYxM)
2021-07-25 (내일 월요일) 15:10:04
애시당초 이자학은 조선의 학문이지 중원 전통의 유학과는 슬슬 갈라진 학문이니까 그렇지
387
이름 없음
(onqlm9mT7U)
2021-07-25 (내일 월요일) 15:10:15
뭔가 재밌네. 권리장전은 의정부가 낙선군에게 요구한거에서 시작했는데 (물론 낙선군이 응하지 않았다면 깨강정이었겠지만) ㅋㅋㅋㅋㅋ
388
이름 없음
(p5VjxzFYak)
2021-07-25 (내일 월요일) 15:10:21
도굴 시도했다간 진지하게 극서정벌하잔 소리 나올듯
389
이름 없음
(DGdDryJL4.)
2021-07-25 (내일 월요일) 15:10:24
그 무덤이 신성군 무덤이라면 아시아 전체가 뒤짚어 질지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