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다이스]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125 : 앵커판

0 유카리◆hZRRHU0kKU (zLRo2cAAVM)

2021-07-17 (파란날) 22: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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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Ｘ^Ｘ^(　)＼　　　　イ(　　) 　 _「|　　　　　　　그리고 공창이 돌아야 농민이 산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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寸ニマニ「「「|ニﾆﾆ}h､　 /　　　　　 ./ 　(乂ノ,ノ　＼〉 ‘__/　　　　ﾉ
　寸ﾆﾆマl |　｢|二二ニ}h､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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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얘네들 진지하게 협동조합 체제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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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이름 없음 (Tnfr.GQQks)

2021-07-17 (파란날) 23:03:46

메구밍이 남미 AA가 아니라고...?!(당황)

85 이름 없음 (diOXug9Ch6)

2021-07-17 (파란날) 23:03:54

엣 ㅋㅋ

86 이름 없음 (r.W6xtkvaY)

2021-07-17 (파란날) 23:03:58

>>61 100년전만 해도 한끼에 쌀밥을 1L 씩 먹었다고 하니
쌀에 미친거 맞음

87 이름 없음 (Zj9Q4L1FWE)

2021-07-17 (파란날) 23:04:08

대충 지역 농협들이 기금 만들어서 향토 기업 육성하는 식

일본식에 가깝나 ㅇㅅㅇ

88 이름 없음 (b1BG1DduRY)

2021-07-17 (파란날) 23:04:09

아니 동방(?) 다이묘가 아니라 곗돈주 메구밍이라니

89 이름 없음 (1Eg3f2dTUA)

2021-07-17 (파란날) 23:04:12

아니 오히려 계를 통해서 자본이 충당될 정도면 중산층 기반층 하나는 확실하다는 거임. 돈이 집중적으로 몰리지 않을 뿐이지. 개인 생활 수준은 상당히 높다는 의미...

90 이름 없음 (Q/4jdH8LdQ)

2021-07-17 (파란날) 23:04:28

메구밍이 농촌인가?

91 이름 없음 (2VVoNEFplo)

2021-07-17 (파란날) 23:04:36

아 그럼 메구밍이 향토기업임?

92 이름 없음 (Sk8YVz41X2)

2021-07-17 (파란날) 23:04:39

메구밍이 뭐였지?

93 이름 없음 (s4JNZ4Mlco)

2021-07-17 (파란날) 23:04:43

중산층이 튼튼하다는거지. 중산층이 곧 나라의 허리니까 허리가 매우 튼튼하다는 것

94 이름 없음 (HG3czRJ0Zg)

2021-07-17 (파란날) 23:04:46

즉 내수가 튼튼하다는거?

95 이름 없음 (b1BG1DduRY)

2021-07-17 (파란날) 23:04:54

곗돈주가 아니라 향토기업이나 농촌인가

96 이름 없음 (VyrSsUGujc)

2021-07-17 (파란날) 23:04:58

식자를 나라에서 알아서 길러주는 것도 일반적이진 않아...

97 이름 없음 (lqhFw2Ve7k)

2021-07-17 (파란날) 23:05:01

향토기업이겠네 메구밍이

98 이름 없음 (a29r9EqV4I)

2021-07-17 (파란날) 23:05:35

결국 향촌에 그냥 잠들고 있는 돈을 가져다가 싸그리 모아서 재투자하는 것
이시절이면 국가의 총 부를 따지면 농촌의 부가 더 월등하니까

99 이름 없음 (3pTtjHYdAU)

2021-07-17 (파란날) 23:05:42

정답이다! 연금술사!

100 이름 없음 (laK1yA5qh2)

2021-07-17 (파란날) 23:05:46

메구밍은 경제능력 100이라 카우디요 안했으면 상인으로 대성했을 아이(카우디요 뇌)

101 이름 없음 (s4JNZ4Mlco)

2021-07-17 (파란날) 23:05:47

>>96 불가사의 "숭례학궁" 가지고 있으면 매 턴 식자층 배출이 2배가 된다

102 이름 없음 (tFsROOq9GE)

2021-07-17 (파란날) 23:05:57

도시가 농촌을 앞서는 때가 19세기 부터인가?

103 이름 없음 (Q/4jdH8LdQ)

2021-07-17 (파란날) 23:06:14

조선 기반이 탄탄해서 산혁이 문제가 아니라 대순이랑 전쟁만안하고 시간만 지나도 발전하겠다

104 이름 없음 (1Eg3f2dTUA)

2021-07-17 (파란날) 23:06:16

>>98 ㅇㅇ 조용히 잠들고 있던 재산들이 대륙 금융과 협동주의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순환되기 시작했다는 것. 조선에서도 본격적인 자본의 이동이 시작된 거임.

105 이름 없음 (w2xtyKfmVI)

2021-07-17 (파란날) 23:06:22

이게 말이 계이고 겠돈이지 실질 지방은행이구만?

106 이름 없음 (r.W6xtkvaY)

2021-07-17 (파란날) 23:06:31

>>101 너무 사기임

107 이름 없음 (s4JNZ4Mlco)

2021-07-17 (파란날) 23:06:37

농협에 은행업무 추가된 셈

108 이름 없음 (b1BG1DduRY)

2021-07-17 (파란날) 23:06:49

이시기에 식자는 국가에서 마련해준다가 되는 나라가 없으니(...)

109 이름 없음 (Zj9Q4L1FWE)

2021-07-17 (파란날) 23:06:51

>>105 애초에 저 기금을 모으고 굴리는게 지역 농협들일테니까

110 이름 없음 (YxUlqBZSIY)

2021-07-17 (파란날) 23:06:56

식자들이 넘쳐난다는 강점이 또 이렇게 ㅋㅋㅋ

111 이름 없음 (R6fDLQ3K3c)

2021-07-17 (파란날) 23:06:56

만주도 현재 농사지을 수 있는 곳들은 인구가 금방차겠는뎈ㅋㅋㅋㅋ 송화흑룡 이북 라인은 아직은 무리겠지만

112 이름 없음 (ULWPUWojeU)

2021-07-17 (파란날) 23:07:13

이거 뭔가 러시아 밝은맛 스럽기도 하고...

113 이름 없음 (E/Ym9nSj.w)

2021-07-17 (파란날) 23:07:17

당장 도시에서도 소비제 내수시장이 튼튼해지고, 식량공급이 안정화되는게 좋음

114 이름 없음 (laK1yA5qh2)

2021-07-17 (파란날) 23:07:33

시베리아 수계를 통한 개척농 수출이 시급(착란)

115 이름 없음 (s4JNZ4Mlco)

2021-07-17 (파란날) 23:07:42

원랜 저런 곗돈 모으면 떼먹고 나르는 놈들 무조건 생기기 마련인데 여긴 백수들 잡아다가 회계업무 맡기면 된다

116 이름 없음 (ULWPUWojeU)

2021-07-17 (파란날) 23:07:53

표면적인 구조자체는 제정러시아 시절 경제와 매우 비슷한 점이있다.

내실에서 하늘과 땅 수준의 차이가 있지만.

117 이름 없음 (E/Ym9nSj.w)

2021-07-17 (파란날) 23:08:11

>>115 원래 도시랑 다르게 식자율 바닥찍는게 농촌이라 그게되는데

118 이름 없음 (a29r9EqV4I)

2021-07-17 (파란날) 23:08:13

일종의 적금이니까
조금씩 조금씩 내면 나중에 이자쳐서 목돈으로 되돌려 주는 거니까
은행이 맞다

119 이름 없음 (1Eg3f2dTUA)

2021-07-17 (파란날) 23:08:24

결국 농협 입장에서도 농촌과 지방의 발전이 곧 자신들의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이 고착화된거. 지방 발전 하나는 미쳐날뛸 듯.

120 이름 없음 (lqhFw2Ve7k)

2021-07-17 (파란날) 23:08:55

>>105 원래 중소 지방은행들은 기원이 저런 합동금고도 종종 있음 외국엔

121 이름 없음 (WndtmLaypA)

2021-07-17 (파란날) 23:09:09

저런건 남의 나라 쳐들어가서 뭐 뺏아오는건 힘든데, 반대로 자기 영역은 진짜 잘 지키는 구조라.

122 유카리◆hZRRHU0kKU (zLRo2cAAVM)

2021-07-17 (파란날)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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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자연스럽게 곗돈으로 시작된 상회들은 계, 다시 말하여 그 지역사회에 대내외적으로 완전히 종속 되었다.

사람을 뽑는다면 당연히 그 지역 사람부터 뽑아야했고, 뭔가 사업을 한다고 치면 당연히 그 지역에도

무언가 돌려줘야만 했다.

정부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다가 사업을 시작했다면 좌우지간 쩐주의 눈치만 살피면 되지만,

너도 나도 조금씩 보탠 곗돈을 빌려다가 사업을 시작했다면 그 계에 참여한 모두의 눈치를

살피는 게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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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름 없음 (.OMPT2CoRg)

2021-07-17 (파란날) 23:09:31

남의 나라 가서 뭐 뺏어오는건 유대인한테 맡기면 되겠군(아무말)

124 이름 없음 (Zj9Q4L1FWE)

2021-07-17 (파란날) 23:09:39

조합 체제-
더군다나 그 조합 중앙회가 중앙 정계에 알박았음-

125 이름 없음 (s4JNZ4Mlco)

2021-07-17 (파란날) 23:09:44

아 사업 하나 잘못했다가 돈 날려먹는 순간 그 지역에서 내쫒길 각오는 하셔야죠 ㅋㅋㅋ

126 이름 없음 (E/Ym9nSj.w)

2021-07-17 (파란날) 23:09:45

지역 밀착형 기업이네 ㅋㅋㅋㅋㅋㅋ

127 이름 없음 (r6z23F..bo)

2021-07-17 (파란날) 23:09:49

ㅋㅋㅋㅋㅋㅋㅋ

128 이름 없음 (1Eg3f2dTUA)

2021-07-17 (파란날) 23:10:00

원래 저런식의 지방 균형 발전은 한민족이지만 사실상 분리되어있던 국가(독일, 이탈리아, 일본)들이 통일되었을 때 모습을 드러내는데 조선은 정부 주도 경제 정책을 펴면서 또 선대의 유산으로 지방들이 알아서 성장하고 있는 모든 경제학자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순선환이 이루어지는 중임 ㅋㅋㅋ

129 이름 없음 (YxUlqBZSIY)

2021-07-17 (파란날) 23:10:02

그렇다고 먹고나른다는건 ㅋㅋㅋㅋ아직은 힘들고 ㅋㅋ

130 이름 없음 (R6fDLQ3K3c)

2021-07-17 (파란날) 23:10:17

허튼 짓을 한다 - 지역사회에서 쫓겨날 수 있다 인가

131 이름 없음 (s4JNZ4Mlco)

2021-07-17 (파란날) 23:10:45

심지어 감시자가 지역사회 중산층 전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2 이름 없음 (diOXug9Ch6)

2021-07-17 (파란날) 23:10:56

뭐 지역밀착형 특유의 비리들도 많긴한데 암튼 지방경제활성화가 크니까

133 이름 없음 (tFsROOq9GE)

2021-07-17 (파란날) 23:11:05

아무리 봐도 산혁 먼저 터트리기 보단, 산혁 그 다음에 받아먹고 날아오를 체제같아 보이는데 맞나?

134 이름 없음 (a29r9EqV4I)

2021-07-17 (파란날) 23:11:17

중앙단위나 도시 단위로 갑작스레 경제력이 폭증하기는 힘들어도
국가의 부라는 관점에서 보면 자연스레 총 경제력이 오르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