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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XKg6R.HZPI)
2021-07-04 (내일 월요일) 0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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从:::|:::| .V{ l｀ 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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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아무 생각없이 던진 팩트, 누군가에게는 폭력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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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이름 없음
(DFCdhiftTg)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7:32
송상으로선 애국채권도 있지만 얘네가 마음은 몰라도 겉으로는 사족파 지지니 살수밖에 없기도 하네여 ㅋㅋㅋㅋ
564
이름 없음
(oY2iKsTq/2)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7:33
순수하게 경제규모로 따지면 조선이 일본에 밀릴 규모도, 밀릴 수준의 금융규모인 것도 아니고.
한곳에 모인 금융가가 아니라 각 지방으로 분산된 송상, 향회(농협)이란 형태니까. 이상황이면 애국채권 간다.
565
이름 없음
(gQBz173SEE)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7:41
암만그래도 조선이 태평양으로갈일은없지. 아직은
566
이름 없음
(3LI5aq7Cpg)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7:41
대순이 설령 자멸해도 대양함대가 쑥 날아가는 게 더 이상하고 희박한데
567
이름 없음
(LxGpgO0Jic)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7:57
갑자기 통제공 빙의해서 대승연타라도 띄우지 않으면
빚으로 개목줄 생기는거지
568
이름 없음
(oY2iKsTq/2)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8:31
>>567 이정도는 목줄이라 할 것조차도 아닙니다.
그리고 곰에게 목줄 걸어봤자 곰이 목줄 당기는대로 질질 끌려가는 거 봤어요?
569
이름 없음
(Rw9MaaqoG.)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8:32
자멸하면 예전에 대한황제야루오 어장 스키타이가 그랬듯이 줍줍할 수 있는 상황도 있을 것 같아서
570
이름 없음
(2TGZ3q/Wt2)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8:51
솔직히 지금 대순이 전 턴 전쟁의 영향으로 일본에게 해상치안 맞길ㅇ 정도면 얘들도 대양해군 아작난 상황일 거 같기는 한데 말이지
571
이름 없음
(o.xhtsUFVE)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9:03
>>567 그럴땐 유럽 여러나라들이 증명한 판산메타가 있어요(아무말)
572
이름 없음
(.krPoowe/M)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9:22
프센징이 영국한테 저런 꼴이었는데
결국 1.2차 대전에서 영국도 피본셈이니..
목줄이란건 한 없이 헐거워질떄도 있는법이지.
573
이름 없음
(oY2iKsTq/2)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9:39
곰에게 목줄을 걸고 당기면 곰이 '이쪽에 뭐 있나?' 하고 돌아볼 순 있지만 곰이 끌려가는 일은 없음.
러시아가 맨날 그랬는데 뭐. 경제 X창이다 뭐다 하지만 러시아를 경제목줄 가지고 자기 의지대로 움직인 국가는 없어.
574
이름 없음
(Rw9MaaqoG.)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9:55
프로이센+루스 ㅋㅋㅋㅋㅋ
575
이름 없음
(NU2dmobug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0:01
현조선은 프센징하곤 차원이 틀려 애초에 목줄 걸 수도 있음
576
이름 없음
(2TGZ3q/Wt2)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0:18
솔직히 인구 3천이면 저 시절 일본하고도 비교해서 인구수 안 딸리는 건데 자기 덩치만한 국가를 목줄로 댕길 수 있으면 이미 세계구급 열강임
577
이름 없음
(NU2dmobug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0:20
>>575 없음
578
이름 없음
(/AAwUQmB3I)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0:31
조선이 일본에게 목줄 잡힐 잠재력도 아님
579
유카리◆hZRRHU0kKU
(XKg6R.HZPI)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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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이 조정의 정책에 반기를 들었느냐-하면 그건 아니었다.
그러고 싶은 마음만큼은 굴뚝 같았어도 차마 그럴 수는 없었다.
삼도수군을 서해용왕에게 공양하고 계림도독부가 들어서며 멸국 직전까지 몰린지가 불과
10년도 지나지 않았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조선인이라면 도의적으로라도, 아니 제 목숨이 아깝다면 차마 건함계획에
반기를 들 수는 없었다.
▲――――――――――――――――――――――――――――――――――――――――――▲
580
이름 없음
(gQBz173SEE)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1:21
조선 덩치생각하면 빚메타가도되긴하지. 진짜 조선은 진또배기 근대국가 루트에 들어갓네 ㅋㅋㅋㅋ
581
이름 없음
(oY2iKsTq/2)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1:28
지금 경제목줄이란 건 관심을 돌리는 수단은 됨. 관심이 다른데로 돌아가고 거기서 마음이 동하면 그렇게 움직이겠지.
근데 관심을 돌리는 거 이상을 기대할 순 없음.
582
이름 없음
(3LLfFMBug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1:29
Dsyn
583
이름 없음
(BcNAEOCBVQ)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1:29
프센징도 독일제국된 이후로는 영국목줄 벗어던졌는데 비슷한 체급을 목줄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민족주의 뇌절시대에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지 ㅋㅋ
584
이름 없음
(jgnbXcY65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1:31
그냥 일본은 대순나오지 말라고+돈벌라고+만약 조선이 압승해도 자기들하고 대놓고 덤비지 말라고 하는거지, 목줄하곤 거리가 먼 상태라
585
이름 없음
(Rw9Maaqo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1:39
산혁 압력은 갈수록 높아져만 가고 있다
586
이름 없음
(2TGZ3q/Wt2)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1:45
애시당초 일본이 자기 덩치만한 조선에 목줄 거능 게 가능하면 일붕이가 세계경영 메타 중이라는 소리임
지금 일붕이가 그럴 능력 있기는 함??
587
이름 없음
(/AAwUQmB3I)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1:46
애초에 조선이 일본에게 돈좀 빌렸다고 목줄 잡힐 체급면 일본이 북해도를 놔둘리가
588
이름 없음
(nO0HvgkaEU)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2:09
대순이 갑자기 정권교체 일어나거나 해버리면 아직 원찬스..,
일본 뱃가죽에 죽창 꽂을 원찬스...
589
이름 없음
(.krPoowe/M)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2:13
>>580 사실 그거 매 연재때마다 나오는 이야긴데....
한없이 제논의 화살인 근대국가루트 ㅋㅋㅋㅋ
590
이름 없음
(3LLfFMBug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2:15
전쟁끝난지 10년도 안됐지
591
이름 없음
(Ya0t9Nu8E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2:28
일단 영성군의 유산이 또 하나 도움이 되긴 하네. 이 유산은 순수히 취미로 만든거긴 하지만.
592
이름 없음
(YXYppM.p02)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2:48
그렇지요 차라리 일본 지분 치워버리고 자기들이 애국국채사고 말지
593
이름 없음
(DFCdhiftT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3:06
진짜 산혁압력은 턴지날때마다 높아진다 ㅋㅋㅋㅋ 산혁은 언제오는거냐! 만주와 시베리아가 너흴 기다리고 있다고!
594
이름 없음
(/AAwUQmB3I)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3:08
https://youtu.be/u1NPDcb-BF0
빚내서 대양해군 만드는 것도 그저 루스 140%
595
이름 없음
(jgnbXcY65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3:13
근데 얘네들 국채살돈은 있는거네
596
이름 없음
(o.xhtsUFVE)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3:13
>>588 정권교체해도 먼저 대순한테 날라기전에는 일본에 안날라감
597
이름 없음
(VRxuEXAPw6)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3:14
제논의 화살인 근대국가루트 라니
근대를 돌파하기가 너무어렵네
598
이름 없음
(BcNAEOCBVQ)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3:15
하긴 지금 사족파나 근왕파나 과격과 온건의 차이이지 착짱죽짱모드이긴 하지 ㅋㅋ
599
이름 없음
(NU2dmobug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3:45
송상이 내지 경제 깡패였어 애들 자본력은 일본에 밀릴 일 없어
600
이름 없음
(2Ii6MS9wXQ)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3:51
역시 10년도 안됐구낰ㅋㅋㅋ
601
이름 없음
(BcNAEOCBVQ)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3:54
우리가 생각하는 근대는 산혁, 특히 전신과 철도나와야 하니까 ㅋㅋ
602
이름 없음
(oY2iKsTq/2)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4:17
>>597 중요한 생산수단의 변화가 없어서 그래. 그리고 동아시아는 생산수단의 변화가 있기엔 사람이 너무 많아...
603
이름 없음
(jgnbXcY65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4:28
다음다이스 크리만 떠주면 어떻게든 빚만 많이진 상태로 복구돌릴수 있을거 같은데
604
이름 없음
(/AAwUQmB3I)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4:39
총 인구 3천만에서 최소 2천만 시장을 지배하는게 송상인데 얘네들이 애국채권 메타할 돈이 없는게 이상함
605
이름 없음
(DFCdhiftT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4:43
>>595 수도 뺘고 송상의 근간인 수도는 멀쩡하거든
606
이름 없음
(DFCdhiftT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5:02
605 수도말고 지방
607
이름 없음
(BwQ0QPT/RI)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5:14
>>603
기대를 하기에 배신을(이하 생략)
608
이름 없음
(gQBz173SEE)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5:36
대순의 뇌절이 제발 1절로 끝나기를 ㄷㄷ
609
이름 없음
(NU2dmobug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5:40
일본 자본력은 대순의 쩐과 식민주의 갈취 수단에서 의지하는 거고 조선은 내수경제 돌리던 애들이고
610
이름 없음
(/AAwUQmB3I)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5:49
어차피 조선 다이스에 빌게 아니라 대순 다이스에 빌어야 전쟁이 안터지는 걸!!!
611
이름 없음
(2Ii6MS9wXQ)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5:49
>>604 3천만대부분일걸ㅋㅋㅋㅋㅋ 송상=농협 이렇게 쭉 와가지곸ㅋㅋㅋㅋ
612
이름 없음
(2TGZ3q/Wt2)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6:18
일단 산혁의 신호탄이라 볼 수 있는 제니 방적기가 1760년대 등장이니까 이게 언제 등장하는지 보면 되겠지
613
이름 없음
(Ya0t9Nu8E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6:29
>>611 천만 정도는 북방쪽 애들이라 건원양행 영역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