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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개꿀잼 몰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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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차피 영성군 다음 왕은 4년짜리고 다다음 왕이 영조급 장수왕인데...

카자흐 올라가는 시간에 오승만하고 무굴 터는게 전쟁을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나디르 샤라면 그쪽으로 갈 듯

훗날 영조때 각을 봐야지 뭐

>>226 여기서는 굳이 경쟁자가 없으니까 별 유지비도 안 들고 갖고 있을 수 있지만

만약 러시아 제국이 있었다면 쓸데 없는 똥땅 갖고 씨름하느라 허리 휘었을 거라는 거임

루스 개척자들 그래봤자 백명 단위 모험가들인데, 걔들 무서워서 땅을 포기해..?

페르시아, 무굴, 대순, 됴선, 바타비아, 일본........ 아시아에 덩치들이 가득해.........

>>233 슬슬 영성군 갈때되가는 거 생각하면 사실 더 나을지도

>>240 거기는 판도딸 국뽕 핵심이라 못버림

저 참치말은 원역사 러시아가 이었으면 같은데

영성군이 적절하게 커트를 잘 해준거지. 후계를 위해서라도 이게 나은 길일 수도 있어.

근데 나디르샤 이놈은 진짜 자기 아들한테 암살시도 당할만 한듯. 사마르칸트 깠어도 교역이 아예 없어지진 않았겠지만 이전보다 확실히 줄었을텐데 자기 재정만 깍아먹는짓 아님?

>>240 없엇으니까 우랄까지 진출한거아닐까. 반대로생각해야하지않나? 표토르없는 러시아를 왜 이어장에서찾는거야.

자력으로 우랄산맥 계곡길 뚫을 돈도 사람도 없는 루스공국들따위로 시베리아 빤쓰런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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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영성군은 이들을 한데 잇기로 했다.

어떻게든 조선령 극서 수복을 위한 여지를 남겨둬야했기에 그러했고,

또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그동안 건원대로 건설에 퍼부은 시간과 예산이 아까워서라도 그러했다.

이미 경착륙은 커녕 동체착륙의 영역이었지만, 그렇다고 이 상황에서 식민사업 실패를 선언했다가는

신민들이 언젠가 그의 뒤를 이을 태자를 가만히 두지 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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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판도딸 핵심이라 못 버리면 실질적인 이득으로 돌아오는 땅은 왜 손절하냐?

하지만 그 태자는 4년만에 그만...

암튼 투자한거 아까워도 카자흐스탄까진 이어놔야하는거군

>>247 그런걸 생각하면 전방위 어그로를 끌지도 않았다

과연 결과는

서하 본령 편입하고 카자흐 건진거면 성공한 거지 뭐.

>>251
유지를 못 할 게 눈에 보이니까

>>247 전쟁은 이겼지만 수입이 줄어드는 기적

황상 선황의 업적을 되찾아야합니다며 난리각이 보인건거

업적만 보면 이게 사람이 맞나 싶은 영성군...

Dsyn

그리고 4년... 음

참치들이 조선 손해는 넘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대순이랑 긴장 고조되는 상황에서 별거 맞지;;

저게 무려 40~50년 사이에 진행된 결과물이란 걸 생각하면 업적 그 자체임. 트란스 옥시니아도 결국 재진출각을 만들어놨고

나중에 조선은 산혁 나오고 철도 나오면 앵간하면 서쪽 재진출로 가겠네

>>251 실질적인 이득으로 이어지니까 코올 걸림.

이번에도 수습에 성공하면 진짜 만고일제다

>>247 원역사에서는 델리털어서 무마했음 ㅋㅋㅋㅋ

태자 ㄹㅇ 아끼는듯 한데 태자 4년만에 죽는데 어쩌냐;;;;

동아시아 화약고 터지면 잘못하면 동쪽 초원 간수하기도 빡세질 수 있어서 이후 진행이 중요함

>>263 저게 전쟁에 큰 영향만 안미치면 엄청 큰거 아님

솔직히 지금 상황에선 조선 왕이 자꾸 휙휙 바뀌는 턴이라 대순 북벌 정도 아니면 조선이 이 이상 대외전쟁 할 여력이 없긴 함

대순도 솔직히 다다음 조선 태한이면 몰라도 아직 얼마나 살 지 모르는 조선 다음 태한 시절에 전쟁 일으키기엔....

>>268 무마는 무슨 원역사에선 그러고도 또 전쟁꼴아박해서 기어이 아들이 암살하려햇엇는데 ㅋㅋㅋ

타이밍이 겁나게 나빴다는 걸로
뭐 연착륙할 기회는 있었지만 우즈벡 뇌절이라거나 나디르샤라거나 어쩔 수 없지

>>263 다 예측 다를수도 있고 주인공이다보니 부두술도 있고 한거지 뭐 그냥 그러려니해.

>>273 재정소모 얘기.

>>268 델리 약탈 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

진짜 초원 손절 안봤으면 동체착륙은 커녕 추락후 폭발이었겠네

>>263
절대적으로 보면 꽤 큰 손해인 건 맞는데 상황 고려하면 선방한 거라서리

메타적으로 아는거지 조선이고 대순이고 몰라서

솔직히 저 지역이 뻥 뚤렸다가 저렇게 확 빠질줄 누가 예상했겠나 ㅋㅋㅋㅋㅋㅋ

경착륙도 아니고 동체착륙이라면 익절도 아님. 손절인데 그냥 자르면 뒷대가 난리라 엮어보려 하는거.

영성군이라고 해도 나디르샤가 저정도 또라이인줄 어떻게 아나 ㄲㄲ

정작 조선한테 제일 중요한 국력은 저 판도딸이 아니라 소프트파워 그 자체라서

지금 조선 태도 어디에도 익절이 아니야...

>>282 이정도면 조선 본국에 있어서는 경착륙 정도임

그야 애초부터 크리가 손절 이야기 나오는 상황에서 손절하게 된 게 별 건가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