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검은색곰◆1z1prr7Chs (B864eRFM0.)
2021-06-09 (수) 08: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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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곰]
1) 이 어장은 검은색곰의 어장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어장입니다.
2) 무슨 말을 해도 문제는 없어요- 다만 거친 말은 삼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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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수) 08:45:46
흠냐링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11:52:41
짜잔!3 이름 없음 (Fn2.wxKpjY)
2022-01-06 (목) 11:54:41
무어무어 제가 끌어온 건 러시아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들을 전부 나열한 것입니다.
저걸 굳이 다 할 이유도 없고, 일부 선택지를 골라서
러시아 입장에선 최대의 이득을 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지금 군 위신을 크게 챙겨주지 못한다면
군수업체라도 살려놓는 건 군의 불만도 감소 측면에서
굉장히 우수한 선택지일 겁니다.4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11:55:45
지금까지 군이 좋아할만할 선택지가 하나도 없었다는 걸 생각해보고
'경제' 다음에 제가 어떤 걸 진행할지도 잘 생각해보세요-5 이름 없음 (YVDnfwmhro)
2022-01-06 (목) 12:03:37
곰님 일단 말하신대로 앵키 적었습니다만 이러면 되나요?6 이름 없음 (YVDnfwmhro)
2022-01-06 (목) 12:06:52
그 북한핵과 ys의 속사정 말한 참치입니다7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12:07:58
네, 그렇게 적어주시면 됩니다!8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0:39:12
와 상세하게도 적어 놓셨네
저도 어장주님께 질문 하나 구 소련 첩보 능력은 완전히 상실된건가요?
북한에 대한 정보자산의 비공식 공유를 하려 하는데9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20:41:14
>>8 지금 완전 상실된건 아니지만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소련 붕괴 이후 KGB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고 보시면 됩니다.10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0:47:44
그럼 첩보체계가 재건될 시 정보공유를 약속하는건 무리가 될까요?
그니까 만약에 첩보자산의 공유가 부작용은 없는건가요?11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20:49:55
첩보 체계가 재건될 시, 정보 공유를 약속하는 건 가능은 하겠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북한 문제는 남한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북한 관련 첩보는 러시아보다 남한에 더 큰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걸 '약속' 해버리면 이후 남한에서 러시아에게 무엇인가 요구할 명분이 됩니다.1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20:50:52
예를 들어서, 북한이 전방 군단을 움직인다고 했을 경우, 러시아와 남한 둘 중 누가 더 첩보가 급할까요?13 이름 없음 (q7Jctt0Gzo)
2022-01-06 (목) 20:51:29
게다가 북한이 그들 숙청하는 경우엔 대가지불할수 없는 빚이 되는 셈이니14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0:53:25
남한이 북한정보에 대한 수요가 더 크니까 당장의 정보제공이 아니라 약속만으로 남한에게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1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20:53:33
그리고 북한 관련해서 '정보 공유' 정도는 사실상 남한의 주적에 대한 정보공유인 셈인데, 이 정도 정보 공유는 일정 수준 이상 신뢰가 쌓인 우방국에서나 가능합니다.
KGB 입장에서도 불만이 올라가겠죠.16 이름 없음 (q7Jctt0Gzo)
2022-01-06 (목) 20:54:44
게다가 저거 들키면 소련이 동맹국 팔아먹는다는 문제도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이 커서 그냥 남한에 그러는건 손해뿐이야.17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20:57:13
그리고 남한한테 정보 공유하면 미국으로 흘러들어갈게 거의 100%인데, 우리 KGB가 그걸 두고 볼까요....?18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0:58:13
하긴 그렇긴 하네요.....19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20:59:12
제안은 좋았어요. 나올 수 있는 제안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20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1:00:46
그럼 질문 하나 더 러시아에 중국은 어떤가요?21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1:01:39
만약 지금 러시아가 중국에 대립각을 세운다면 바로 멸망각이 나올 정도인가요?2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21:01:54
질문이 '러시아에 중국은 어떤 존재인가요?' 인가요?23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1:02:31
만약 대립했을때 얼마나 손해인지요24 이름 없음 (q7Jctt0Gzo)
2022-01-06 (목) 21:03:08
러시아에 중국이라. 미국이 러시아 견제하려고 중국 키운만큼 좋지는 않고. 러시아랑 중국 대립각 터지면 서구 개입이 없으면 러시아 우위일걸요 무기차가 커서.25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1:03:40
>>24 소련이면 맞는데 지금 거덜난 러시아라서26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1:04:59
1.북한을 압박하는 건 불가능하다
2.북한의 뒷배는 중국이다
3.그러니 중국을 압박해 간접적으로 북한을 압박한다.
이런식으로27 이름 없음 (q7Jctt0Gzo)
2022-01-06 (목) 21:06:02
>>26 그거 무리인게 미국이나 그런국가들이 러시아 견제하려고 중국 도울거라 힘들어28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1:06:12
조금 정제하면 중국에 대한 대립각을 세워 간접적으로 북한을 견제한다
라고 한국을 설득한다면?29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21:06:21
그건 다이스의 영역이겠지만, 원래 중국과 소련 관계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지금 중국이 경제발전에 투자중이니 굳이 러시아와 갈등을 빚을 일은 없겠죠.30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21:08:30
>>28 그 경우 러시아는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서 중국을 압박한다 라는 문제가 되는데
이건 주는 것에 비해서 얻는게 지나치게 적겠죠.31 이름 없음 (q7Jctt0Gzo)
2022-01-06 (목) 21:08:43
아직은 구소련에 대한 공포가 남아있을 시기라 중국 압박하기엔 너무 안좋아.32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1:12:38
음 역시 안되는구나
중국을 때려서 중공하고 사이 나쁜 한국하고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는걸 생각했는데33 이름 없음 (q7Jctt0Gzo)
2022-01-06 (목) 21:13:58
>>32 중국시장 노리고 진출한 서구랑 적대할 각오해야되는 문제라..34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1:15:35
영향권 때문에 서구랑 친하게 지낼 수 없어서3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CZZJ1TDFQ)
2022-01-06 (목) 21:16:16
아무리 지금 중국이 사리고 있다고 한들, 지금 러시아가 중국하고 원한을 쌓아두는건 하책입니다.36 이름 없음 (zoKtF6KPnQ)
2022-01-06 (목) 21:16:31
아 근데 서구하고 미국 중국까지 관계 악화되고도 살 수 있다면 소련이 안망했겠구나!37 이름 없음 (ocDta38a6k)
2022-01-06 (목) 21:21:04
뭣보다 저때면 중공하고 한국이나 일본이 그리 사이 나쁘던떄도 아니고 되려 호구아닌가 하고 있을때 아닌감38 이름 없음 (o9nstbPptg)
2022-01-06 (목) 22:31:53
질문이,
영향력을 뻗어서 유럽이 앗아가려하고, 소련이 되찾으려하는거와 별개로,
그 나라들이 핵을 보유하게 되는건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죠?
그러니까 유럽 입장에서 우크라이나가 독립해도 우크라이나의 개인적인 핵보유는 완전히 다른 문제?
반대로 소련 입장에서도 북한이 독자적으로 핵을 가지는 등, 동맹의 핵 개발 및 보유는 완전히 다른 문제?39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guoQWxqwHc)
2022-01-07 (금) 00:35:50
네, 심각한 문제죠.40 이름 없음 (GuwnhBmXdE)
2022-01-07 (금) 01:25:07
작중 시점에서 중국과 한일 사이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음.
개혁개방으로 신천지 열어줬는데 사이가 나빠서 압박해주는게 호감작이라니 신냉전이란 지금도 그렇게 작동 안하고.41 이름 없음 (6LeHjR/sxw)
2022-01-07 (금) 12:02:14
무어 시진핑기 중국하고 장쩌민-후진타오기 중국은
상당히 다른 국가라서(....)42 이름 없음 (eM/hc81I5.)
2022-01-07 (금) 23:57:58
외교 - 어떻게든 폴란드가 나토 가입을 주저하게 만들어야 됨. 이거 못하면 나머지 컨트롤하기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
동유럽에서 제일 크고 무게감 있는 국가가 폴란드라서, 얘가 잠깐 주저하기만 해도 된다.43 이름 없음 (eM/hc81I5.)
2022-01-07 (금) 23:59:23
근데... 가능할까.
생각해보니 가능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44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02:10
아니 당장 폴란드부터 어떻게 무리아니야? 내 생각엔 주변국부터 차근차근 해야할거 같은데45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02:27
>>43 폴란드가 제일 싫어하는게 독일과 소련일텐데 독일은 폴란드 칠 이유가 딱히 없고, 그러면 러시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46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02:46
발트 3국이나 루마니아부터 처리하면서 차근차근 처리하는게 맞다고본다47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03:36
아니다 루마니아보단 불가리아부터 처리해야하나48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04:32
일단 유고슬라비아만 안건들면 된다, 거긴 이때쯤이면 이미 늦었을거라49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04:40
불가리아같은 경우는 대러 감정이 그닥 나쁜건 아니고 포섭하면 양면으로 루마니아가 감싸질테니.....
아 근데 이러면 터키가 문제니 차라리 캅카스부터 처리해야하나50 이름 없음 (VXSMnUQqy6)
2022-01-08 (토) 00:15:18
캅카스는 시간 만만찮게 잡아먹음. 체첸에서 삽질하는 동안 동유럽이 쓸려나간 걸 재현할 필욘 없지 않을까.51 이름 없음 (VXSMnUQqy6)
2022-01-08 (토) 00:17:55
체코 헝가리는 내줄 곳. 거긴 정말 업보가 진해서.
유고는... 세르비아는 자기들 이익에 따라선 이쪽을 기웃거리기도 할거야. 근데 멀어.
발트3국도 이쪽을 되게 싫어하는 편이지만 여길 중립까진 몰라도 내줘버리면 안된다. 발트해가 사실상 막혀.
폴란드만 따내면 정말 거의 모든게 한방에 해결은 되는데 난이도는 너무 높아.
쉬운 곳이라면 불가리아 다음이 루마니아일려나.52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0:37:45
아, 정교회 이야기는 괜찮은 이야기입니다.
문화적 영향력은 빼놓을 수 없죠.53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49:45
일단 오늘 진행보면서 얘기하고싶은건데...... 그 한국이 어쩌니 소련이 어쩌니하던 참치는 밴했으면 좋겠음
자꾸 어그로 끌어서 반응을 할수도 뭔가 생산성있는 논의도 안나옴54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50:22
병먹금을 해도 계속 신경쓰이니 원......55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51:04
솔직히 몇개는 맞는말 있기는 한데(폴란드가 어그로 끌었다 정도의 지엽적인 사실정도), 그 이외의 요소에서 어그로 너무 많이 끌어56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51:31
그 맞는 말 정도도 고장난 시계가 맞았다거나, 선동질을 위해서 사실을 끌고온 수준이고57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52:10
>>55 사실 그것도 딱히 제대로 알아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얘기하는거지58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52:44
>>57 아니 그냥 선동질을 위해서 맞는말을 섞는정도59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53:01
>>58 그게 더 정확하긴 하겠다60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54:19
폴란드가 전방위 어그로 끌었던것도 사실이고, 주변에 아군이 1도 없었던 개판 5분전은 맞았고, 쳐맞을만은 했는데, 그 쳐맞을만한 수준은 처벌전쟁수준이지 학살이 아니라서61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0:54:42
발칸반도 문제에 관해서라면 불확실하지만 교섭을 걸어볼만한 국가가 하나 있긴 한데 말이죠62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54:57
근데 저 어그로는 그걸 사필귀정으로 만들어서 폴란드한테 사과할 이유가 없다로 만들어버렸고63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55:12
사실 그 어그로끌게 된것도 왜 아군이 없었는지도 왜 개판 5분전이었는지에 대해선 이해가 없지64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55:34
>>63 독일과 소련은 몰라도 리투아니아랑 체코는 쉴드 불가능65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56:00
사실 따지고보면 두들겨맞았다고 똑같이 두들겨패도 된다도 좀 웃기고66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56:04
리투아니라 빌뉴스 침공하고, 뮌헨때 체코 한입만 한거는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볼수가 없어서67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0:56:12
폴란드는 그냥 한때 잘나갔던 나라가 깽판치는 전형적인 사례였고
문제는 그 잘나가던 시절 깽판친 상대가 독일, 러시아였던 거고68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57:18
내가 생각하는 전간기 폴란드 이미지는 댓가를 너무 쌔게 치룬 뇌절국의 느낌이라서69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57:44
>>66 그건 맞는데 그래서 그 폴란드를 침공하던 나라는 그 나라들 주권을 존중해졌냐면 그건 또 아니잖어(70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0:58:10
전간기 폴란드는 그냥 그 시절 좀 힘 있다 싶은 나라가 자주 치던 깽판이었지
문제는 옆에 붙은 나라들이 나치와 소련이었다는 거고71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0:58:32
자업자득이란거랑은 별개로 그렇게해도 된다면 폴란드가 한것도 존중해줘야겠지(쓴웃음)72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0:59:07
>>69 그러니까 침공당한건 침공당할만 한건데, 그 이후에 너무 심했다고 생각하는거지, 영프가 선전포고해서 무리긴 한데, 처벌전쟁까지만 했으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하고73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0:59:17
아, 여러분 나라 하나하나에 집중하기 보다는
러시아의 전략을 생각해보세요.74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00:04
>>72 그 처벌전쟁자체가 말이 안되지않을까? 솔직히 그게 폴란드가 한거랑 뭐가 달라75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1:00:17
시비를 걸어도 상대를 봐가면서 시비를 걸어야 했는데 상대가 하필 정신나간 걸로 탑 오브 탑인 나치와 그에 못지 않은 소련이었다76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00:48
>>73 전략이라......77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00:50
군사력으로 압박할지, 외교적으로 설득할지, 경제력으로 녹일지, 문화력으로 매혹할지, 섞는다면 얼마나 섞을지 생각해보세요.78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02:03
>>75 ㄹㅇ ㅋㅋ, 근데 학살건도 있고 인민공화국(강제)건도 있어서 폴란드쪽은 무릴거 같은데79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02:04
히비키가 말한 것처럼 웅크리고 때를 기다릴지, 샤나가 말한것처럼 독일에게 굽히지 않기 위해 분연히 일어날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겠죠.80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02:20
일단 군사는 배제하고 얘기하는걸 전제로 팔요하다면 써야겠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어쩔 수 없을때여야한다81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02:57
>>79 일단 난 웅크리긴하더라도 수틀리면 일어날 준비는 해야한다고 생각82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03:12
근데 종교종교 하기는 한데, 같은 정교회권이면 몰라도 가톨릭에게 종교 쓰기는 힘들거라고 생각, 그런데 정교회라고 하기에도 적용대상은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같은 국가들 뿐일거고83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03:43
사실 정교회로 하기에는 정작 같은 정교회인 루마니아하고의 관계부터가 말이지......84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1:03:43
물러나도 될 선을 그어야겠지
어디 나라까지는 놔도 되지만 어디 나라쯤 부터는 막아야 한다 하고85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03:56
뭐 둘 분위기가 나쁘진 않기는 한데 명백히 같은종교 타분파고86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1:04:46
사람은 빵과 명예 둘 중 하나라도 있다면 어떻게든 살아갈 수는 있다
뭐를 우선시할지는 이제 선택의 문제고87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05:04
일단 같은 종교 같은 종파면서 서로 싸울때 싸우는게 현실인데 종교코인가자는건 진짜.......88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1:05:48
강대한 러시아라는 명예냐, 제국주의자들에게 숙이고 얻어낸 빵이냐89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05:51
>>86 근데 명예라는 선택지만을 고른다면 눈내리는 나이지리아의 재림임, 그렇다고 아예 웅크리기에는 영향권 펼칠생각은 이라크 전쟁까지는 없다 생각해야 하고90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06:46
과정 결정에 있어서 생각해 볼 요소가 있다면
그건 군부의 불만입니다.
지금 무기 카탈로그 보느라 헤이트치가 낮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그냥 그렇게 보이는 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91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06:47
결국은 웅크리고는 있는데 중요한 껀수 하나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긴 한데, 그럴만한곳이 유고내전이나 체젠전쟁말고는 없는데다가 둘다 위신작 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곳이라92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07:51
어장내에서 카탈로그 보던 사냐가 왜 저런 식으로 발언했는지 생각해 보면
군부의 사고 근간을 알 수 있죠.93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1:08:09
그렇다고 명예를 내다 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많지
명예를 내다 팔고 빵을 얻어 살림살이는 좀 나아진다 해서 아무래도 다 좋다면 얼마나 좋겠나94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09:06
일단 선택이란걸 하긴 해야겠지 그러면서 최소한 군부가 침묵시킬 이유도 만들어주고95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09:08
1990년대에 어딘가 적당히 세력 투사할만한 곳 있나? 유고 거긴 미친곳이니까 빼고96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09:13
그리고 지금은 튜토리얼이라 '동유럽'만 나오지만 나중에는 중동, 이란, 중앙아시아, 극동, 아프리카까지 나올거에요.97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1:09:36
빵과 명예 둘 중 극단적으로 한쪽만 치중할 필요는 없어보이니까
기존 소련의 영향권을 모두 유지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서 어찌 어찌 감당이 가능한 수준까지 영향권을 수축하는 게 좋겠지98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09:45
남미도 나올 수도 있고요-99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10:08
세력투사를 할려면 일단 어떤 전략으로 갈것인지 정해야 할 수 있겠지100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10:27
>>98 남미는 음..... 이때쯤이면 미국이 마약으로 실시간으로 조진 후일텐데 ㅋㅋㅋㅋㅋㅋ101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10:55
참고로, 여기 러시아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전에도 언급 나왔듯이 1994년에는 총선이 1996년에는 대선이 있고 선거에서는 그 동안의 정책들을 중간평가할거에요-102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1:11:31
남미는...
솔직히 영향권 축소를 결정할 경우 제일 먼저 내다 버릴 동네겠다103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12:40
그나저나 문화력으로 매혹한다는건 어떻게한다는거지104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13:52
>>103 할리우드, 아이비리그, 팝, 힙합, 재즈, 뉴욕 스타일을 생각해보세요.105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15:29
근데 러시아 문화라고 해봐야 떠오르는게 예술이나 발레같은거 말곤 대부분 빨간거 묻은거 밖에는 안떠오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6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16:07
그러니까..... 문화교류?107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16:13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미국 시리얼을 먹으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점심에 미국식 패스트푸드를 먹고 동료와 스타벅스를 가죠. 집에 돌아와서는 미드를 보고, 주말에 볼 마블 영화를 예매하고요.
이런게 문화적 영향력이죠.108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17:09
>>105 그게 문화적 영향력이 약하다고 봐도 되겠죠-109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18:37
어느날 넷X릭스에서 리시아에서 만든 SF 로맨스 드라마가 대흥행을 한다고 생각해보죠.
이 경우 사람들은 러시아에 친밀감을 느끼겠죠?110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18:53
>>108 그러면 재건각인데, 문화라는게 재건하려면 몇년~몇십년 걸리는 장기프로젝트로 알고 있어서(아무말)111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19:26
k팝이나 한류라는것도 거의 몇십년 노력해서 지금위상 된거고112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20:36
>>110 러시아는 그만큼의 잠재력이 있는 나라죠.113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21:26
글쎄요.........
마냥 그렇게 보기엔 또 다른 측면도 있죠.114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uHVR3aalG2)
2022-01-08 (토) 01:21:52
러시아 문학, 음악, 예술은 절대 쉽게 볼 수 없고요-115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23:03
근데 여기서 물어볼게 잇는데 참치들 유고내전 방관할거야 개입할거야?116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23:21
그러니까 전세계 사람들이 러시아문화를 좋아하게만들면 된다고?117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23:50
>>116 어떻게든 해보긴 해야하긴함 ㅋㅋㅋㅋㅋㅋㅋ118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23:56
>>115 거긴 지옥이라서 개입하면 안될거 같은데 그리고 솔직히..... 전범국 편드는건 좀,....119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24:14
>>118 나도 그생각인데 혹시나 다른생각 하는사람있나 해서120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25:23
정교회는 말할 것도 없고.....
사실 역사와 전통의 클래식 예술 말고도
대중음악 측면에서도 러시아는 잠재성이 상당합니다.
이게 잘 안 알려진 건 우리나라가 거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거에요.121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26:46
>>120 정교회는 아무래도 동구권쪽에나 영향권이 있을거 같고 그냥 예술+문화쪽으로 가는게 낫겠다 ㅋㅋㅋㅋㅋㅋ122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27:30
대충 폴란드처럼 게임산업에 투자해보쉴?123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27:51
어차피 전자산업 육성해야하니까 자동적으로 게임산업도 육성해볼만한데124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28:12
그리고 유고내전 관련해서는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전범국이라고 계속 이야기가 나옵니다마는....
아직 전쟁범죄를 저지르기 전인데도 세르비아계를 전범국이라고 지칭할 수 있겠습니까?125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28:49
>>124 아니 전범국이라고 개입안한다기 보단 거기 종교 민족문제 때문에 매우 지저분해서 개입해서 좋은꼴 못볼거 같아서 안하는거126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30:05
전범국은 핑계고 이슬람 정교회 가톨릭 혼재되있는데다가 민족까지 다른 지옥같은곳에 개입하는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7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30:12
이건 메타적 지식이지 당대 상황에서,
직접 벌어지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에요.
그렇다면 이 문제가 생깁니다.
원역사보다 러시아군 상태는 명확히 우수합니다.
그리고 하필이면 대상이 세르비아입니다.
"그러면 대체 어떻게 적극개입파에게 비개입을 설득할 것인가?"128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31:17
이거 잘 준비해야지 안 그러면 세르비아한테 말려들어갑니다(진심)129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32:17
이미 일으킨지 오래야130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33:43
아 지금 93년도고 보스니아전쟁은 92년에 나머지는 그 전이구나131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33:56
어장주 피셜 대충 93년으로 생각하라고 했으니까132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34:03
일단 유고내전이 일어난게 공식적으로 1991년임133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36:20
아 연도 93년이에요?
뭐 그러면 이건 넘어가고.....
그렇다 하더라도 이제 UN이랑 NATO가 들어가서 죄다 엎어버리는 동안
왜 지켜보기만 해야 하냐는 주장이 안 나오겠습니까?134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37:23
>>113 돈이 없어서요, 지금 그 개입이라는것도 러시아가 빈사상태는 탈출해야 각이나오는건데 지금 그건 무리고135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37:24
그건 그렇긴한데......136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39:36
뭐 아예 중재를 안 할 거면 그냥 냅두면 되겠지만-
제 의견은 조금 다른 접근법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사실 러시아는 UN 상임이사국이잖아요?
그러면 UN 시스템을 역으로 이쪽에서 이용할 수도 있는 겁니다.137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41:14
근데 유고내전이 이미 터졌으면 세르비아는 답도 없어서 그냥 방관하거나 서방의견 보조하는쪽이 낫지138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42:01
물론 이 지역내의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하면 안되기 때문에
저도 불개입 자체에는 동의하나
내전이 본격적으로 심화되는 와중에
더 길고 거대한 내전을 막기 위해
UN 명의로 개입한다는 선택지도 고를 수 있다는 이야기죠.139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42:28
그러니까..... 유고에 유엔군명분으로 참전한다는건가140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42:35
(물론 이러면 꽤나 머리가 아파오는게 사실이다)141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43:00
생각해보면..... 평화유지군으로써 참전하는 경우라면... 덜 부담되고 러시아군도 만족할만하겠네142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43:19
>>138 근데 그 선택지를 안쓰려는 이유가 그러면 경제를 포기해야 할거라, 문화쪽으로 영향력 확장하려는 이유도 돈 안쓰려고 그런거고143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43:26
>>140 원래 이런건 머리안아프면 곤란한거야144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43:38
사실 뭐 계속 냅두고 지켜보는 것보단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장담이 안되니까 추천을 할 수가 없어서 그렇지
이런 선택지도 있다는 것만 기억하면 되겠죠
반대파 설득할 논리 개발하고요145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44:19
>>142 아니 유엔 평화유지군이라면 돈이 덜들긴할거임 어차피 수만 수십만 보낼것도 아닐거고......146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44:20
근데 지금 러시아 공군 보낼 돈도 없진 않지? 정 안되면 세르비아군한테 폭격이나 쏴야지 뭐147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44:53
>>146 아니 그냥 러시아군 단독말고 평황유지군으로 하라고148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45:26
당시 세르비아는 NATO의 개입 의지를 굉장히 과소평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설득하면 어떻게 될 수도 있고 설라무네-149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45:28
대충 전후에 평화유지군으로 유고지역에 들어가겠다고하면 되잖아150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46:23
>>147 단독은 몰라도 평화유지군이라는것도 돈들어가는건 마찬가질걸, 훨씬 낫다는 수준일수는 있어도151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46:29
아아무튼 이 방향으로 가야 한다! 는게 아니라
이런 선택지도 있다는 겁니다.152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47:25
>>151 지금 러시아 경제 사정이 슈뢰딩거 상태라서 그런데 아직도 씹창이라고 하면 되도록이먼 안가야 하는거고 그래듀 조금은 낫다고 하면 수천정도는 각이 나올수는 있고153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48:09
그런데 제가 위에서 이야기했던 거의 연장선상입니다마는
그렇게 모든 부문에서 돈 들어가는 거 원천봉쇄한다고
군사옵션을 전부 배제하다가는
언젠간 군부가 터질 겁니다.
그래서 기회가 나오면 각을 잘 봐야 한다는 이야기였고...154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48:49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군대를 아예 안쓰는 선택지도 문제인건 마찬가지라고 본다155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49:17
일단 아주 안쓰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라는 생각이 문득 든달까156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49:54
아무튼 지금 논의가 유고에 지나치게 국한된 측면이 있는데
사실 이 시점에서 유고가 러시아의 절대적 이익선이 아닌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157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50:22
158 이름 없음 (hAV3TMMl.Y)
2022-01-08 (토) 01:50:39
근데 체젠 지금 상태 어떻더라? 여기도 한 문제 할텐데159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50:57
그러면은 일단 전략를 3가지 측면으로 나눠서......
군사와 외교와 문화방면에서 어떻게 할것인지를 고민해야하나........160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52:32
일단 절대 포기하면 안될 지역이라면
발트 3국과 흑해 연안(루마니아-불가리아)부터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우크라와 벨라루스를 수습했으면
지금 가장 집중해야 할 곳은 발트해와 흑해라고 보는 게 맞겠죠.161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53:06
굳이 중요도를 나눈다면 최중요는 발트 3국이고요.162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55:47
체첸은 지금 자기들끼리 독립 선언한 상태일 겁니다163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1:57:19
근데 어장주가 어느나라를 중요시할지보다 어떤 전략을 할것인지가 중요하다고 하지않음?164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1:58:21
그 전략이 전부 지키는 건 포기하고 어느정도는 버리는 대신 어느정도는 집중하는 전략인걸 전제165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1:59:52
>>163 일단 전략을 세우려면 기본적인 목표 자체는 필요하니까요166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01:54
해서 지역별로 전략을 준비해야죠.
그런데 기본적인 접근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건 외교적 측면인게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군대는 잘못 움직이면 위협이라고 받아들여질
(그리고 의도에 관계없이 서방이 그렇게 확대해석할)
가능성이 상당하기 때문에........167 이름 없음 (O6.zsSnC9w)
2022-01-08 (토) 02:02:46
어디까지 버릴 것이고, 어디까지 지킬 것인가?168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04:54
해서 제가 보기엔
전략적 접근에 있어서 뼈대가 되어야 할 접근방법은
1차적으로 외교를 통해 위협론을 불식시키는 것이며,
2차적으로 경제교류의 확대를 통해 민간교류를 확대하는 것이고,
3차적으로 확장된 교류를 통해 문화로써 거부감을 희석시키는 겁니다.169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06:40
왜냐면 경제나 문화는 즉발성으로 기능할 수 있는 선택지가 아니니까요.
발트 3국이라면 또 이야기가 다르긴 한데.......170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2:08:07
발트 3국이 즉발이..... 아.... 걔네들은 러시아와의 무역이 없으면......171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09:03
그리고 이걸 까먹고 있었는데
그래서 유럽에 대해 어떤 제스처를 취하느냐- 도 정해야겠죠.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172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2:09:31
아! 그거 진짜 중요하지173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2:10:05
그리고 다들 잊고있는 중국에 대한 스탠스도......174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10:27
>>170 넹. 거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대표되는 러시아 인접 지역과
경제권으로 묶여 있으니까요.
이런 경우라면 경제적 선택지도 어느 정도 즉발성으로 기능할 수 있죠.
특히 어장내 러시아는 어떻게든 긴급수혈이 들어온 상태니.....175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2:10:49
일단 얘네들 아직은 별거 아니지만 꾸준히 성장할거고 앞으로도 성장할 예정이란 말이지.......176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12:39
중국에 대한 스탠스는.... 중요하죠.
중요한 파트너이면서도 견제가 필요한 국가니까요.177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15:09
현 상황 상으로는 굳이 직접 상태를 악화시킬 필요는 없으니
기본적으로 협력하되 핵심지역에서는 간접적으로 견제한다는
스탠스를 유지하는 게 괜찮다고 보여집니다.178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2:16:12
뭐 현실 러시아의 스탠스하고 비슷한거 같기도179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17:14
특히 중국에 인접해있는 극동과 중앙아시아의 개발에서
중국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는 건 역사적으로 경계해야 할 부분이고....
>>178 어느 정도 같은 딜레마에서 나오는 결론이니까요.180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20:51
다만 대중국 수출을 논의하는 건 흥미로운 일이죠.
중국의 도시화가 가속되면서 천연가스 난방 비중이 급상승할 테니까요.
극동 가스전 개발과 가스관 연결이 조기에 성공한다면
시장선점을 통해 상당한 이익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181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22:14
사실 아직 90년대기 때문에 일본 제외 동아시아 국가들의 석탄연료 비중이 높습니다마는
지금 시간대에 막 도시가스로 전환하는 한국을 시작으로 도시가스 시장이 급성장한단 말이죠182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2:23:20
(어떻게 그런것들을 알고있는거지)183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24:45
어.... 어렸을 때 뉴스로 봤으니까요?
(아침에 신문 받으면 국제란부터 보던 참치)184 이름 없음 (Z35B3lwYs2)
2022-01-08 (토) 02:30:01
이걸 포함해서 미래에 중국은
원자재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시베리아의 자원을 계속 수출하며
중국 자본을 계속 끌어들이는 동시에
한일 및 서방 자본과의 상호경쟁으로 중국 자본을 제어하는
더블 플레이가 필요하죠.
아무튼 한번 길을 뚫어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어느 정도 편할 겁니다.
이런 자원 수급 라인은 한번 형성되면
계속 유지되려고 하는 관성이 존재하므로
시장선점이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문제는 중국시장의 특수성인데.....(이것도 머리가 아프다)185 이름 없음 (n1GHF14Ddk)
2022-01-08 (토) 02:32:16
>>184 뭐 그건 어장주가 재현해주진않을테니 그건 걱정안해도 될듯18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uHVR3aalG2)
2022-01-08 (토) 11:05:18
간밤에 보스니아 이야기가 나왔네요?
일단 보스니아 이야기를 하자면, 이번 턴에 짚고 넘어갈겁니다.
다만, 어장 진행을 위해서 각색이 이뤄진 상태로 나올겁니다.
애초에 이 문제를 설명하는건 꽤나 지루한 편이고, 글도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꽤 단순화하고, 원래 역사와는 다르게 나올겁니다.187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uHVR3aalG2)
2022-01-08 (토) 11:07:13
다만, 어떻게 나올지 여기서 언급하는건 이후 플레이를 스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급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튜토리얼부터 유고내전 이야기하면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겠죠?188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uHVR3aalG2)
2022-01-08 (토) 13:09:16
아 이번 턴이래, 다음 턴입니다. 이런 실수를...189 이름 없음 (7/fh3mxBIw)
2022-01-08 (토) 18:47:35
우리들의 사회주의 연방은- 백병원에서 중앙 극장으로-190 이름 없음 (7/fh3mxBIw)
2022-01-08 (토) 18:54:08
(두리번 두리번)191 광어냥이◆OdWP00iOaY (oayThEIcbM)
2022-01-08 (토) 19:06:20
r그냥 나메를 다는게 낫겠다(?)192 광어냥이◆OdWP00iOaY (oayThEIcbM)
2022-01-08 (토) 19:18:09
그냥 여기관련 질문? 하는건데
1. 체르노빌은 일어나거나, 아니면 작게 터졌는가
2. 여기 러시아의 군 현대화 사업에 대한 의지는 어느정도인가.
3. 마지막으로 당시 프랑스의 국제적 입지가 위태로웠는데 러시아는 프랑스랑 제휴를 할 생각이 있는지193 이름 없음 (NlaR40EYQs)
2022-01-08 (토) 19:20:47
2,3번은 아마 참치 선택에 달리지 않을까요194 이름 없음 (ltgNphpKNg)
2022-01-08 (토) 19:42:54
나도 프랑스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방이라고 하지만 서방도 미국 생각이 다르고 유럽 생각이 다를테니까
유럽도 다 캐이스 바이 캐이스일테고195 광어냥이◆OdWP00iOaY (oayThEIcbM)
2022-01-08 (토) 19:56:57
그니까 저시기 프랑스가 이미지변화를 위해서 '불량국가'벗어나는 때였거든? 이거랑 연결되서 할수도 있을꺼야.19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uHVR3aalG2)
2022-01-08 (토) 21:39:16
>>192 뭐, 일단은 나메 안다는걸 추천드리긴해요.
그리고 1. 어장 진행에 그렇게 크게 상관이 없어서....
2. 그건 다이스와 앵커의 영역
3. 그건 다이스와 앵커의 영역, 그리고 참치들의 의지의 능력197 이름 없음 (VqFqaPj2tg)
2022-01-09 (일) 00:23:11
주말은 언제나 9시까지 풀알바 후 잠깐 쓰러졌다 일어나는게 일상이라
처음부터 참가하기가 참 힘들구만
근데 언제나 사냐의 그런 국가가 있냐할때마다 도대체 현실 러시아는....198 이름 없음 (VqFqaPj2tg)
2022-01-09 (일) 00:24:51
근데 투표,평가라는건
대충 러시아의 사회상이 간접이 아닌 묘사로 좀 길게 나온다는 건가199 이름 없음 (.uQLOGehm6)
2022-01-09 (일) 00:24:56
>>197 옐친이 옐친했다(아무말)200 이름 없음 (CQdSxx5d8U)
2022-01-09 (일) 00:25:04
그러고보면 프랑스도 있었다201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9oL3rL2heA)
2022-01-09 (일) 00:25:34
>>198 좀 길게 나온다기 보다는 언뜻언뜻 보이게 될거에요.202 이름 없음 (CQdSxx5d8U)
2022-01-09 (일) 00:32:50
일단 지금까지는 잘된거 같은데......과연 어떤 평가려나203 이름 없음 (CQdSxx5d8U)
2022-01-09 (일) 00:33:32
그나저나 사나는 육해공 중에 어디 출신인가요?204 이름 없음 (CQdSxx5d8U)
2022-01-09 (일) 00:33:49
생각해보니 이걸 안들었던거 같아서.....20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9oL3rL2heA)
2022-01-09 (일) 00:35:07
>>203 정하진 않았어요.206 이름 없음 (CQdSxx5d8U)
2022-01-09 (일) 00:39:56
아직 설정하진않았구나207 이름 없음 (taJc/zl0.M)
2022-01-09 (일) 00:41:12
프랑스 불량국가는 뭐지...?
프랑스가 그런 취급을 받은 적이 있던가?208 이름 없음 (U8.WXzib2k)
2022-01-09 (일) 00:48:37
>>207 그런적 없음 (한숨)
프랑스는 2차대전 이후 쭉 상임이사국이자 나토회원국이었는데, 프랑스 핵개발 등으로 미국과 마찰이 있었다 - 를 프랑스가 불량국가 취급당했다는 걸로 착각한거.209 이름 없음 (R7wDkIdHB6)
2022-01-09 (일) 00:55:48
사실 프랑스는 이시점이면 나토 통합군 탈퇴했음210 이름 없음 (R7wDkIdHB6)
2022-01-09 (일) 00:56:50
나토 통합군 탈퇴하고 소련과 나토사이에 양쪽에 둘다 중재적 입장을 취하겠다고 한게 프랑스임211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0:58:07
프랑스 스트롱을 외치면서 나토 탈퇴하고 단독 핵개발 들어가고 하는 걸 불량국가라고 안하면 북한도 모범국가가 되어버린다212 이름 없음 (R7wDkIdHB6)
2022-01-09 (일) 00:58:15
1세계긴 한데 나토통합군에 소속한건 아니고 모스크바를 향해서 핵은 조준했는데
그러면서도 대화 주선하겠다고 양쪽에 선대던게 프랑스임213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0:59:09
프랑스라서 넘어간 거지 만약 한국이 그랬으면 미국이 쿠데타 일으켰을듯214 이름 없음 (/6c6dndinU)
2022-01-09 (일) 01:00:05
레이건이 소련 조이겠다 난리칠때면 그 일본도 소련이랑 무역 오질나게 하면서 소련 압박정책 어물쩍 넘겼어요.
그리고 프랑스 정도면 중재 맡겠다 해도 될 체급 맞는데... 그렇다고 나토가 최대출력 내야 할 전면전 상황에서 프랑스가 나토측으로 안움직이는 것도 아니고요.215 이름 없음 (/6c6dndinU)
2022-01-09 (일) 01:01:28
당시 프랑스를 불량국가로 취급한 곳이 어디에도 없는데 불량국가라...216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01:32
일본도 소련이랑 몰래 무역한 거 들키고 그 외에도 여러 사고들을 연발하면서 미국의 어그로를 끈 결과 플라자 합의 처맞고 버블 터진 건데217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02:34
명색이 상임이사국에 일단 한창 냉전중이니까 냅둔 거지 하는 행태는 불량국가 그 자체였음218 이름 없음 (R7wDkIdHB6)
2022-01-09 (일) 01:02:39
뫄 프랑스 입장도 이해는 감
어차피 전쟁나서 핵전쟁까지 가면 독일 다음으로 핵샤워 당하는건 프랑스인데
미국 핵우산만 믿고 나토군으로 고기방패 해주고 싶지 않겠지
냉전 당시 예측으로는 일단 서독은 ㅈ되는 건 확정이고 프랑스도 무사히 끝나지 않을게 확실시 되었고219 이름 없음 (/6c6dndinU)
2022-01-09 (일) 01:02:42
>>213 까놓고말해 그거 미국이 잘못하는짓 아닌지? 미국이라고 쿠데타로 정권 교체할 타당핫 권리가 있는거 아닙니다.220 이름 없음 (taJc/zl0.M)
2022-01-09 (일) 01:02:48
러시아가 진짜로 진격하면 어차피 프랑스는 다시 나토 들어갈테니까.
미국에 대한 항의지 프랑스가 나토에서 완전히 빠질거라고는 누구도 생각안함.
러시아도 미국도. 그러니까 불량국가 취급도 아니지.
상임이사국에 대러시아 전력에서 빠질수 없는 피스이기에221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03:29
미국이 잘못하는 거 맞음
근데 냉전이 그런 자잘못이 통하는 시대인가? 그냥 소련이랑 미국이 전세계 가지고 노는 시대였지222 이름 없음 (/6c6dndinU)
2022-01-09 (일) 01:04:07
지금 말하는 기준을 고대로 미국에 적용하면 미국이야말로 사상 최대의 불량국가인것이?223 이름 없음 (U8.WXzib2k)
2022-01-09 (일) 01:04:08
>>211 나토에서 잠깐 탈퇴했던 것일 뿐이고, 프랑스 핵개발에 미국이 협조했다는 건 비밀 아닌 비밀인데. 어쩌니 저쩌니 해도 프랑스는 유럽의 주요국이었으니까.224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04:32
>>222 ㅇㅇ 냉전 최대의 불량국가는 미국이랑 소련 맞음225 이름 없음 (R7wDkIdHB6)
2022-01-09 (일) 01:04:41
적어도 중요한건 이시점이면 일단 독일 통일은 확실하고
프랑스 입장에서는 러시아가 손 내밀면 어느정도 외교적으로 암묵적인 지지내지는 통로정도는 해줄 생각이 충분할 거라는거226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06:10
근데 미국이랑 소련이 불량 국가라고 그걸 불량으로 낙인찍을 수 있는 나라가 서로밖에 없었으니까 냉전이지227 이름 없음 (/6c6dndinU)
2022-01-09 (일) 01:06:43
>>224 그럼 불량국가다 외교적으로 위태로웠다 어쩌고 소린 의미 없네요. 불량국가 아닌 나라 없고 외교적 위태로움 없으면 그냥 평범한 관계지.228 이름 없음 (U8.WXzib2k)
2022-01-09 (일) 01:07:00
그리고 90년대 현재 시점에서 프랑스가 불량국가 취급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 나토 탈퇴한 건 60년대 일인데.229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08:08
불량국가짓을 하면서 자기가 감당할 수 있었다면 강대국이 깽판치는구나 하는 거지
근데 냉전은 미국이랑 소련 외에는 아무도 못그러는 시대였던 거지
프랑스는 그렇게 처맞을 뻔하다가 살았고
일본은 그러다가 처맞았고230 이름 없음 (/6c6dndinU)
2022-01-09 (일) 01:08:10
불량국가다 어쩌고는 그 기준대로면 모두 고놈고놈이니 패스하고 외교적으로 대체 어떤 위태로움이 있었는지?231 이름 없음 (U8.WXzib2k)
2022-01-09 (일) 01:08:24
>>227 ㅇㅇ 의미없는 소리 맞음. 어쩌니 저쩌니 해도 프랑스는 1세계의 일원이자 미국의 주요 파트너 국가였으니까.232 이름 없음 (/6c6dndinU)
2022-01-09 (일) 01:08:46
대체 뭘 보고 처맞을뻔했다 하는지?
그거 근거 없잖아요.233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09:52
그거까지 설명하기엔 시간이 늦은고로
뭐 설명한다고 납득할 것 같지도 않고234 이름 없음 (/6c6dndinU)
2022-01-09 (일) 01:10:41
대충 자기 주장을 사실인양 설명하겠다고 떠들지 말고 근거나 챙겨요.235 이름 없음 (U8.WXzib2k)
2022-01-09 (일) 01:10:45
>>229 프랑스가 쳐맞을 뻔 했다는게 뭔 소리지?236 이름 없음 (U8.WXzib2k)
2022-01-09 (일) 01:17:06
정리하자면, 프랑스가 불량국가로 불린 적도 없었고, 그럴만한 사건도 없었으니 이 건은 이걸로 마무리인 걸로. ㅇㅋ?237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24:38
상임이사국이라고 봐준게 불량국가가 아니라는 증명이 되지 못한다는 걸로 부정하며 마무리238 이름 없음 (GV7/nHGkMA)
2022-01-09 (일) 01:28:53
>>237 프랑스가 쳐맞을 뻔 했다는 근거는 대지도 못하고 도망가놓고, 다들 자러 가니까 슬며시 나타나네 ㅋ239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35:46
거 멋대로 결론을 내버리려 들더니만 이젠 도발을 해대네
그래 좋아 그럼 시간 좀 버리지
애초에 근본 상황부터 봐라. 당시 유럽은 냉전이 한창 시작되어서 소련을 위시로 한 동구권의 군대와 프랑스를 포함한 미국 주도 서구권의 군대가 대립하던 상황이었음.
근데 거기서 프랑스 혼자 자기 주도권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지멋대로 나토를 탈퇴하더니 독자적 핵개발까지 하고 모스크바 기준을 이야기하며 안그래도 불안정했던 상호확증파괴 상황에 혼란을 더해놓았음240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38:03
미국 원조는 원조대로 받아 처먹은 주제에 아무튼 자기들이 주도권을 가지지 못한다는 이유로 나토 위주인 서구권 집단 방위 체제를 흔드는 것도 모자라서 우발적 핵전쟁 위기까지 제멋대로 일으키고 있는데 이게 깡패짓이 아니면 대체 뭐가 깡패짓임?
그래놓고 아무튼 결과적으로 미국이 제재하지 않았으니까 아무튼 깡패국가 아님 하는 소리면 뭐 일본도 냉전 와중에 소련에 기술 퍼주는 이적행위 한 것도 무죄네
친일파임?241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39:14
지금 근거를 내놔야 할 건 저런 깡패짓을 연발해댄 프랑스가 깡패국가가 아니라고 억지를 쓰는 너네들임
왜 프랑스가 깡패국가가 아닌데?242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41:21
프랑스가 저지른 깽판질은 애써 외면하면서 아무튼 프랑스는 무죄라고 주장하는 너야말로 근거도 제대로 못대고 도망간 놈임243 이름 없음 (/6c6dndinU)
2022-01-09 (일) 01:45:37
...무슨 국제관계를 이런 은혜를 배풀었으니 마땅히 따라야 한다-는 투로 이해하고 있는지?
모스크바 기준은 영국도 세웠고 서독도 우리도 핵좀... 그랬고.
게다가 우발적 핵전쟁 가능성 증가라면 제한적 핵전쟁론 먼저 꺼내든 미국이 제일 크게 기여했는데요.244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47:38
그래서 프랑스가 서구권 전체에 달러 퍼부어가며 경제고 군사고 재건하고 핵우산 제공했음?245 이름 없음 (koHEjTPy9s)
2022-01-09 (일) 01:48:39
은혜를 베푸니 뭐니 따위가 아니라 빚과 채무의 관계에 더 가까움246 이름 없음 (CQdSxx5d8U)
2022-01-09 (일) 01:56:35
이건 대체 뭔상황이냐?247 이름 없음 (/6c6dndinU)
2022-01-09 (일) 01:56:43
음? 마셜플랜으로 지원하고 나토조약 5조로 살아도 다같이 살고 죽어도 다같이 죽는다고 묶어어 서유럽 각국에게서 팩션리더 인정 못받으면 세계 전체에 영향력 투사해서 경영하는짓은 뭔수로 하나요.
그래놓고 핵전쟁나면 니들만 죽으면 되지 않을까? 였던 제한적 핵전쟁론은 배신행위 전조로 보기 충분할텐데요. 님이 말한게 양아치짓이면 이건 그냥 써먹고버리는 짓이니까.
그런소리 할거면 차라리 팩션성립 안하고 냉전을 하지 말던가.248 이름 없음 (CQdSxx5d8U)
2022-01-09 (일) 01:58:30
도대체 플레이어로 행동한게 왜 깡패국가 취급받아야하는건지 모르겠다249 이름 없음 (CQdSxx5d8U)
2022-01-09 (일) 01:59:01
애초에 도대체 누가 누구를 깡패로 정한다는건데?250 이름 없음 (CQdSxx5d8U)
2022-01-09 (일) 01:59:28
그럴 권리는 미소양국에게도 없었을텐데251 이름 없음 (CQdSxx5d8U)
2022-01-09 (일) 02:01:22
그리고 그 불량국가라는 기준은 대체 뭐지?252 이름 없음 (T456mNf72c)
2022-01-09 (일) 02:03:00
프랑스가 하고다닌게 일반적인 감성으로 깡패짓이었는가? 하면 맞는말인데
그게 외교가에서 프랑스가 불량국가로 지정되어 추방되었는가랑은 별개인검다253 이름 없음 (T456mNf72c)
2022-01-09 (일) 02:05:42
까놓고 말해서 미국은 수장국인거지 지배국이 아니었습니다.
현대적인 기준, 미국이 유일 초강대국으로 군림하는 현대적 감성으로 볼때의 감상과
소련과 미국의 패권다툼이 진행되던 시기에서
체스말이 아닌 플레이어로 남고자 발버둥친일로
볼때의 감상은 다를수밖에 없다는 거스로254 이름 없음 (T456mNf72c)
2022-01-09 (일) 02:08:17
그리고 당시 프랑스의 패닉은,
당시 유럽의 군사적 예상이란게 핵전쟁이 아닐경우에도 일단 프랑스까지는 확정초토화였다는걸로 갈음할수 있지요
독일의 절반이 러시아 땅이었고, 독일군은 개전즉시 전멸하며, 독일군이 시간을 끄는사이 프랑스군이 도달해 말그대로 갈려나가면서 버티면,
미국이 찾아와 소련과 대결후 협상하거나 핵전쟁을 한다.
는 거였으니까요.255 이름 없음 (T456mNf72c)
2022-01-09 (일) 02:10:50
이때 미국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조금만 늦는다?
회랑이 돌파되면서 파리가 확정적으로 파괴될 예정이었고요.
그래서 프랑스는 미국이 참전을 잠시라도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상황이었기에
너희가 고민하는 기색만 보여도 소련에 핵을쏴서 미국과 동반자살해주겠다고 선언한겁니다.256 이름 없음 (T456mNf72c)
2022-01-09 (일) 02:13:55
>>253에서 전자의 감성으로 볼때 미국은 특정국가들을 불량국가로 지정해서 교역을 금지시킬 권능이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에 적대하고 있는 국가라도 이를 따르고요
후자의 감성으로 볼때, 미국이 그러면 소련에 붙으면 됩니다. 그 경우 소련이 핵전력면에서 미국에 불리한상황이
어느정도 비등해지게 됩니다.
요격 가능거리가 크게 재편되니까요
이 차이를 무시하면 제대로된 평가가 나오기 어려운겁니다257 이름 없음 (yQMLI2ojVI)
2022-01-09 (일) 09:24:39
결국 프랑스 불량국가 설은 근거 없는 헛소리였네. ㅉㅉ258 이름 없음 (jSgME/XOAI)
2022-01-09 (일) 11:05:27
프랑스 불량국가설은 제쳐 두더라도
독일이 러시아를 부하로 삼는걸 프랑스가 환영하려나?
이웃이 강해지면 질투하는건 세계 공통 아닌가259 이름 없음 (c0DxFW4yX.)
2022-01-09 (일) 11:07:11
>>258 러시아가 독일의 부하로 들어간다는 건 또 뭔소리임?260 이름 없음 (jSgME/XOAI)
2022-01-09 (일) 11:17:29
>>259 아 어제자 어장을 지금 봄 일요일에 시작인줄 알았지
웅크릴까 확장할까 선택에서 독일의 하위 파트너가 될지도 모른다고 나왔거든261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27:58
>>256에 이어서-
저시절의 불량국가라는게 현대와는 다소 거리가 있기는해도
프랑스가 외교적으로 고립되어있던것은 사실입니다.
왜냐? 열강의 자격조건인 전세계에 개입할 능력이란걸 식민지전쟁 굳이 밀어붙이면서 조진터라
유럽-아프리카 지역의 지역강국이지 열강은 아닌? 그런 상황이 됬던거고,
이걸 용납하지 못한 당시 프랑스 정부가 전세계에 프랑스를 지지해준다는 조건 하나만 받고 핵기술 뿌렸거든요.262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29:49
미국 입장에선 너희 참전안하면 나 너희 동맹아님으로 베트남전쟁에 끌고가서 위신 조지고 사회문제 다발중인데,
정작 참전하면 유지하겠다던 동맹은 반쯤 파기해버린데다가
핵확산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며 우발적 핵전쟁 발발확률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프랑스가 보기 좋을리가 없고263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31:08
소련입장에서도 미국편에 있는 트롤러니까 좋은건데 이게 자기편으로 넘어오면 단순조건이야 좋은데 딸려오는 리스크 투성이인 것도 있었고
우발적 핵전쟁 확률 끌어올리는 탓에 경멸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264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32:47
영국입장에선 웨스트민스터헌장을 기초로 탈식민주의로 타협안 진행중인데 굳이 식민지 붙잡고있겠다고 학살하느라
1세계를 자유세계가 아니라 제국주의세계로 낙인찍고다니는 프랑스가 곱게 보이지 않는데다가
마찬가지로 우발적 핵전쟁 유도때문에 ×같아 했으니까요265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34:23
독일입장에선 프랑스가 사고칠때마다 자기 영공에서 수백소티씩 도는데다가
전쟁이 나면 프랑스는 파리가 높은 확률로 초토화된다지만
독일은 전지역이 반드시 초토화된다라서 반전주의가 다소 절실했고요266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35:58
이 우발적 핵전쟁 유도가 무엇인가?
GPS가 민간에 공개된게 소련붕괴이후고
소련판 GPS인 GLONASS가 소련 붕괴로 중간에 멈춰버렸다는걸 기억해야합니다267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37:54
아직 위성 감시망이란게 체계적으로 구축되기 전이며
따라서 어딘가에서 핵폭발 반응이 일어났다고 했을때,
혹은 미사일 등의 투사체가 다가오고 있다고 했을때,
자기 영토 부근에서야 감지가 시작됬다는거고
출발지가 불분명했다는겁니다.268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38:30
다시말해서 핵미사일 보유국은 누구나 미소간의 절멸핵전쟁 스위치를 들고있는 셈이었다는겁니다.269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40:48
프랑스는 핵기술을 전세계에 뿌리고 다녔고요.
왜냐? 미소간의 대립구도에서 프랑스의 비중이 작으니까
혼란을 극대화시킨겁니다.
혼란이 커질수록 프랑스의 여유가 증가하는 것이었고,
이는 프랑스가 자기체급이상의 힘을 휘두를수 있게 해줬습니다.270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42:22
결론이 뭐냐면
극론을 가지고 싸우고 있길래 그 중간쯤이 답이라고 한거야요271 이름 없음 (gIPiUkkJwY)
2022-01-10 (월) 00:45:49
근데 프랑스가 원자력 기술 좀 수출했다고 불량국가 취급당했다는 건 현실하고 안 맞지 않음? 미국에서 눈총은 좀 줬을 지도 몰라도 어쨋든 1세계 소속으로써 미국의 편에 들어가 있는 나라인데.
냉전기에 소련에 공작기계를 팔아먹은 일본도 미국의 동맹에서 단 한순간도 벗어난 적이 없잖아.272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48:49
273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49:59
팀게임에서 플레이어 하나가 자기 활약 극대화하겠다면서 트롤링 한답시고 애를 아예 상대팀 소속으로 넘겨줘서 6:4 싸움하지는 않는거 같은검다.274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51:37
애는 분명 치킨게임을 강제하면서 변수를 마구추가해대는 트롤런데,
그렇다고 애를 진지하게 적대하면 방어계획이 터지는거니까요.
일본이 소련에 공작기계를 팔아먹었어도, 소련해군이 태평양에 진출할수 있게 길을 열어주지는 않은거 같은겁니다275 이름 없음 (gIPiUkkJwY)
2022-01-10 (월) 00:51:51
>>273 그게 말이 안된다는 소리임. 프랑스가 언제 미국팀 버리고 소련팀으로 넘어간 적이 있었음? 냉전 기간 내내 단 한순간도 서방 진영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데 뭔 소리.276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0:57:32
불량국가(1)였다는걸 자꾸 미국 단독패권 이후의 불량국가(2) 개념과 동일시 하는데, 이 둘은 달랐다니까요?
애가 트롤링 했다고 불량국가(2) 대우하면 상대팀에게 넘어갈수도 있는구조니까 불량국가(1)대우했다는건데
프랑스가 불량국가(1)였으면 왜 불량국가(2)인데도 소련편으로 안넘어간거냐? 말이 안되지 않냐고 따지고 있는데
좀 다시 읽어봅시다277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00:45
프랑스는 불량국가(2)로 대우받지 않았지만 불량국가(1)이긴 했고 이게 다소간의 외교적 고립으로 이어지기도 했다는건데,
설마 외교적 고립이란게 북한처럼 국교가 다 끊어져야만 고립이라고 이해한건가요?278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03:37
친구가 적다는게 어떤사람에게는 수십명의 평범한 친구가 있지만 진정한 친구는 세네명 뿐이다는 의미일수도 있지만
어떤사람에게는 대화상대가 한명도 없다일수 있듯이
외교적 고립이란건 어떠한 절대적 상태가 아니라
상대적 특성을 서술하는 단어인겁니다.279 이름 없음 (tAcM7.YuwM)
2022-01-10 (월) 01:06:21
그러니까 냉전기에는 불량국가 취급한다는 것이 서방권이 아니라는 것과는 다른 의미라는 거잖음.
그런데 프랑스가 냉전기간 동안 '불량국가'로 취급당할 정도로 고립된 위치였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지. 미국이 비판 몇 번 한다고 해서 그것이 외교적 고립으로 바로 이어지는 건 아닌 것처럼.280 이름 없음 (tAcM7.YuwM)
2022-01-10 (월) 01:08:06
그리고 냉전기에 '불량국가' 취급을 받았다고 치더라도, 지금 어장에서 이야기하는 건 냉전 이후의 시대를 다루고 있는데 그 시절에 불량국가였다는 게 의미가 있나?
위에서 말한 것처럼 냉전 이후에 불량국가의 정의가 바뀌었다면 수십년 전에 프랑스가 한 행동 정도는 문제가 안되는 게 당연할텐데.281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09:30
>>279
7명이 모여서 놀다가도 3인1조 짜세요하면 대개 특정 한명이 혼자서 빠진다고 생각해봅시다.
이건 고립일까요 아닐까요?
이보다 덜한것도 고립이고 더한것도 고립입니다.
현실언어는 특정수치 이상이면 외교적 고립상태고
특정수치 이하면 외교적 고립상태가 아니다 하고
뚝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282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11:17
283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11:23
( 굉장히 궁금한건데 일단 불량국가라는 단어는 아무리 빨리 잡아도 1985년 연설에 처음 언급되고 94년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사용된 개념 아닌가하는 것 )284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11:54
Rogue state나 Outlaw state 이야기.285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12:50
286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14:37
부정확한거 아는데, 애초에 학술논쟁도 아니니까
의미혼동하고 있는 사람 아니면 굳이 이렇게 까지 구분 안했습니다.287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16:30
이런거 가지고 이야기할때 처음부터 뭐뭐의 번역용례는 대개 뭐뭐니까 이단어 써서 대화하자하고 각인하고 시작하는 대화는 학술대화나 논쟁에서 이기려고 하는 대화나 '광고'용 대화 정도밖에 없으니까 말임다288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20:46
콘을 예로 들자면 현대에는 (주로) 옥수수만을 뜻하는 단어지만 과거에는 곡물전반을 지칭하는단어였는데
이걸두고 현대에 그 의미를 계승한 단어를 써야하느냐 아니면 콘을 그대로 써야하느냐를 두고
대화 중간중간에 하나하나 테클걸면
보통 그런건 대화하기 싫은 사람의 태도라고 하지요?289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21:52
난 방금 처음 여기 글 올렸는데....290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23:20
>>289
제가 흥분한 상태였나 보군요 상처가 됬다면 미안합니다.291 이름 없음 (tAcM7.YuwM)
2022-01-10 (월) 01:23:45
>>288 앞에서 불량국가의 정의를 냉전기 이전과 이후를 섞어놓은게 결국 이 논쟁의 시작 아니겠음? 용어 문제를 지적했으면 비판을 받아야지 왜 지적한 사람에게 손가락질임?292 이름 없음 (tAcM7.YuwM)
2022-01-10 (월) 01:25:00
일단 토론의 기본 자세부터 갖추고 시작하는게 좋을걸? 그 불량국가라는 게 정확히 뭘 지칭한지부터 일단 이야기해 보자고.293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25:17
그리고 차라리 '프랑스가 냉전기에 여러 나라와 외교적으로 거리감을 두고 있었다'고 길게 풀어 얘기하는게 맞지.....'불량국가'라는 단어를 그대로 냉전 전에 쓰면서 토론하는건 좀.....애초에 오해가 발생하기 너무 쉬워서 바꿔서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함.294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25:34
.......295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26:09
모르겠다, 진짜......296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26:17
계속 말하자면297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27:17
애초에 이 용어가 냉전 이후의 상호앙ㄹ라아를루오로트
.....상황에 맞춰서 만들어지고 '오직 그 용도로만 쓰였는데'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 오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토론이 이어진다는게 너무 어렵다고.....298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27:58
299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28:39
마치 중세사를 설명하면서 중국은 돌궐을 '테러지원국'으로 봤다고 말한 다음, 저 시기의 테러지원국이란건 의미가 다르다.....고 하면 사람들만 괜히 혼란에 빠질거아냐.....300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28:49
>>297
올바른 지적이군요301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30:35
불량국가라는 단어는 오직 '냉전 이후에, 미국 혹은 특정 국가가, 상대방을 극도로 적대하는 경우에만' 사용되었고.....그러니까 이 용어가 처음에 쓰였더라도 그냥 '프랑스가 서구권 주요국가들에게 외교적 거리감이 있었다.'고 길게 풀어서 쓰는게 맞을 것 같다고......302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31:22
어이가 없어서, 괜히 욕만 먹었다.303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31:29
하아304 이름 없음 (tAcM7.YuwM)
2022-01-10 (월) 01:32:27
1985년 7월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우리는 제3제국의 출현 이후 가장 이상한 부적응자, 엉뚱한 곡조, 추악한 범죄자 집단에 의한 무법자 국가의 공격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행정부는 이 개념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1994년 포린 어페어스 호에서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앤서니 레이크는 북한, 쿠바, 이란, 무아마르 카다피 휘하의 리비아, 사담 후세인 휘하의 이라크 등 5개국을 불량국가로 분류했다. 그는 이러한 체제를 "[민주주의 국가의] 가족 외부에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기본 가치도 공격하는 완고하고 무법한 국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론적으로 불량 국가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국가가 대량 살상 무기를 확보하고 테러를 지원하며 자국민을 가혹하게 학대해야 합니다. 나열된 4개 국가가 이러한 모든 조건을 충족했지만, 쿠바는 시민을 억압하고 미국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적으로 쿠바계 미국인 커뮤니티, 특히 쿠바계 미국인 국립 재단(호르헤 마스 산토스 이전)과 달리 시리아와 파키스탄은 미국이 다마스쿠스가 아랍-이스라엘 평화 과정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랐고 미국이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목록에 추가되는 것을 피했습니다. - 영문위키 펌
일단 불량국가라는 의미에 '외교적 고립'을 의미하는게 없는데 프랑스가 불량국가라는 것 자체가 일종의 용어혼란전술 아님? 실제로 그 용법으로 쓰인 적이 없는 정의를 가져와 놓고 '내 정의는 이건데 너희들은 이걸 이해 못하냐' 라고 하는게 올바른 태도는 아니지.305 이름 없음 (tAcM7.YuwM)
2022-01-10 (월) 01:34:26
그리니까 앞에서 말한 것처럼 프랑스가 미국과 외교관계가 불편해진 적이 있다는 건 다들 동의했잖아? 근데 여기에 '불량국가'라는 용어가 등장하니까 불량국가가 맞다 아니다 라는 소모적인 논쟁만 계속된거고 이 원인은 불량국가의 임의의 정의를 가져와서 용어혼란전술을 쓴 게(그것이 본의가 아니더라도) 원인이지.306 이름 없음 (F6PNsygbRg)
2022-01-10 (월) 01:39:35
제가 가져온 정의가 아니라 위의 대화에서 사용되고 있던 정의라는걸 제외하면
언어혼란에 대한 의견엔 동의합니다.307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43:26
진짜 다시 생각해도 미치겠다308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sx9v03fyOA)
2022-01-10 (월) 01:43:35
이 이상 프랑스 이야기하는거 금지합니다.309 이름 없음 (JtDezYx6/o)
2022-01-10 (월) 01:43:57
하아.....310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sx9v03fyOA)
2022-01-10 (월) 01:47:57
저는 웬만하면 잡담판 화제 금지 안할 생각인데 이 문제는 과열되고 있군요.311 이름 없음 (W9/bnTf9cA)
2022-01-10 (월) 14:48:29
어장주님 괜찮으신가31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x9v03fyOA)
2022-01-10 (월) 14:56:02
문제 없어요-313 이름 없음 (QLS614FduE)
2022-01-10 (월) 17:16:54
연재는 매주 주말만?314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sx9v03fyOA)
2022-01-10 (월) 23:25:05
소원참치◆nuU5jNheoY
확인했습니다.315 소원참치◆nuU5jNheoY (Q75LQ/a4gg)
2022-01-10 (월) 23:25:36
넴316 에피미럴◆NkrPf4gBKY (uGCk50oMTs)
2022-01-11 (화) 15:51:57
(불쑥)
에피입니다.
잘시간인데 또 취침을 실패했습니다
에피입니다.317 에피미럴◆NkrPf4gBKY (uGCk50oMTs)
2022-01-11 (화) 15: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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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_,.__ ¨\ ミ⌒¨゚~ ̄ ̄"'V / 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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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ヽ、 ㍉,. √⌒ヽ、/ ⌒ ̄
/ ┌-┘ ) ソ Murmansk ¨゚㍉ / ⌒> ,./
-,./ / / √ ) (,_ ( /
/ 冫 ㍉ ,.へ,._ / / ㌧r
-~┘ _√ ̄\ 亅 \ ⌒ヽ、,_丿,.广Ⅴ
,| ,イ / ) √
SWEDEN _,.-'" √ } ミ )
_,./^ 夕 ̄ ソ 又/`ヽ、,.●
/ 少 ミ Archangel
/^ ( FINLAND _>
/ / /
\ / /
_/ O \_ _/
㍉─┘ ` ^~"'¨ ̄⌒"\_
凹 <^●⌒丶_,./¨\●
◇ 匚| /Tallin Leningrad
_r一,. ^ソ'
/ 弋/ ●
匕. ● Yekaterinburg
ノ Riga
_/● ●
Kaliningrad ● ● Nizhny Novogrod
⌒ミ Vilnius ● Moscow
| Smolensk
_/ ●
< Minsk ● __
| Samara \\
/ __ \\
/ ● / / \\
\/^ Kiev / く |. ‘,
/ \/\ \ | |
\ \ \ / |
⌒¨^'一,.____ r‐ 、 \ `' /
\ ● _/r‐ 、\____/ \
| Volgograd __ (__ノ \_____/\/
ROMANIA / ,./¨⌒¨ 弋
|_, ,./⌒㌔〟 ,.〆 ̄~㍉ 》¨ / 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
弋_,.丿 ,.ノ 匕 / / Союз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
-,. ,./ ~ヽ、● 弋_,._夕 _/¨ ㌶ = 1991 =
⌒¨¨'-'"¨⌒"'-/~ Sevastopol ¨㍉ ヽ、. ⌒㌔
BULGARIA / ~`\ δ \
/ \. ● ) "⌒| ,.
───~─弋 \ Tbilisi \.,_ / r㌧.,__
~-,._ 弋 ,.彡二弋 ¨| ⊿ ㌔\_|
└~─一√/⌒¨'-夕" ̄^ ⌒"'弋, /_,.~、 ^¨●.,_ /
/⌒¨¨゚⌒"' TURKEY "冖─~冖='"¨ \ Baku≫ (
그러니 어장주는 이 유럽 러시아 지도를 받으세욧!
기존 러시아 대도시와 함께
칼리닌그라드
리가
탈린
빌뉴스
민스크
키에브
세바스토폴
트빌리시
바쿠
가 추가되었습니다.318 에피미럴◆NkrPf4gBKY (uGCk50oMTs)
2022-01-11 (화) 15: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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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ヽ、 ㍉,. √⌒ヽ、/ ⌒ ̄
/ ┌-┘ ) ソ Murmansk ¨゚㍉ / ⌒> ,./
-,./ / / √ ) (,_ ( /
/ 冫 ㍉ ,.へ,._ / / ㌧r
-~┘ _√ ̄\ 亅 \ ⌒ヽ、,_丿,.广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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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 ミ )
_,./^ 夕 ̄ ソ 又/`ヽ、,.●
/ 少 ミ Archangel
/^ ( FINLAND 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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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O \_ _/
㍉─┘ ` ^~"'¨ ̄⌒"\_
凹 <^⌒⌒丶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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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r一,. ^ソ'斤,. |
/ 弋/ ㍉/ ●
匕.,_ ) Yekaterinburg /
ノ ⌒㌦ 冫 ,._〆
_/ ̄\ ㌦,.彡~〟 ● 〆
^¨"'-,./ ,.-'" ⌒㍉ ● Nizhny Novogrod [~"
⌒ミ__,./ / ● Moscow ㌧
| Smolensk <'"
_/ ,BELARUS ミ /'
< c~゚ ● ~"¨⌒|
├─~弋〟 } ,._ Samara ,._ ,._/~
/ ㍉一., /⌒'"⌒ ㍉ ,.=-.√⌒¨㍉ ,. ,./¨゚~ ⌒"~
/ ⌒¨ / 〆 "⌒
\/^ ⌒¨ミ _ <"
/ ~"゙㍉ ,/ ㍉/
\ ¨"゙㍉ |,. KAZAKHSTAN
⌒¨^'一,.__,.弋~勹 UKRAINE 夕 /¨
\ ~"'> 弋 ● ¨゙|
| 冫 ,,.-'"~ Volgograd ⌒\, __
ROMANIA / ,./ _,.彡~弋 少 ,./¨⌒¨ 弋 _,入_
|_,/ ,./⌒㌔〟 ,.〆 ̄~ 夕^⌒ 》¨ / ,〆⌒ ¨ ̄㌔
弋_,.丿 ,.ノ 匕 / / r=⌒ {
-,. ,./ ~ヽ、 弋_,._夕 _/¨ ㌶ |
⌒¨¨'-'"¨⌒"'-/~ 毛,〆~ ̄⌒¨㍉ ヽ、. ⌒㌔ ヾ _,.
BULGARIA / ~`\ δ \ | ,l~ ⌒¨㍉
/ \.,__ ) "⌒| ,.-v.,_ | J~
───~─弋 \ ~⌒"¨㌦r~〟 \.,_ / r㌧.,__ ㌦|,.-=久
~-,._ 弋 ,.彡二弋 ¨| 匕_. ⊿ ㌔\_|
└~─一√/⌒¨'-夕" ̄^ ⌒"'弋, /_,.~、____,.-、_弋¨ソ¨ ¨\.,_ /
/⌒¨¨゚⌒"' TURKEY "冖─~冖='"¨ \ 弋 ≫ (
만약 현재 러시아 판도를 바라신다면 바로 여기에 있으니 대충 알아서 쓰세요옷319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hSJqD/I.yg)
2022-01-11 (화) 16:16:33
오 감사합니다!320 에피미럴◆NkrPf4gBKY (uGCk50oMTs)
2022-01-11 (화) 16:21:55
전 자러 갈게요옷
321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0:31:35
일단 원역사처럼 세르비아 지원은 안되겠지?322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31:55
참고할 점
1. 밀로셰비치는 무능한 주제에 세르비아 민족주의 원툴로 국민들을 선동해서 전쟁을 수행중.
2. 그 전쟁을 잘하냐고 하면 그것도 아님.
3. 이미 미국 주도의 UNPROFOR가 개입 중인 상황323 이름 없음 (1IFA4BH43U)
2022-01-12 (수) 00:32:19
원 역사에서는 세르비아 지원해서 어찌되는 데요?324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32:57
>>323 결국 옐친이 미국 압력에 굴복해서 지원 끊게 됨.325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0:32:59
미국한테 압박받고 손바닥 스크류326 이름 없음 (1IFA4BH43U)
2022-01-12 (수) 00:33:12
과연. 어장에서는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327 이름 없음 (1IFA4BH43U)
2022-01-12 (수) 00:33:29
하지만 보통으로 생각해도 지원하면 다른 곳에서 압박 오겠지328 이름 없음 (1IFA4BH43U)
2022-01-12 (수) 00:33:46
그리고 압박 들어오면 또 갈등 생기겠지329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0:35:24
근데 그냥 끊어버리는것도 문제고...... 골아프네330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35:51
94년 시점이면...331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0:36:25
일단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332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0:37:16
그니까 평화을 바란다는 이야기만 하는거333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0:37:33
물론 지원은 끊어야 하겠지만334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0:38:47
그게 손절하는거랑 다를게 뭘까? 그리고 그렇게 애매하게 가면은 군부가......335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39:49
94년이면 좀 상황이 병맛이긴 함
밀로셰비치도 일단 발 빼려고 93년 말에 아테네 합의라는 휴전안을 받아들임
근데 세르비아 괴뢰국인 스릅스카 공화국 대통령인 카라지치, 참모장 믈라비치가 좀 더 가자고 휴전안 엎어버린 상황.336 이름 없음 (1IFA4BH43U)
2022-01-12 (수) 00:39:56
미적지근한 것보다는 아예 한쪽으로 확 기우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337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40:19
이거 잘 하면 중재(라고 쓰고 갈라치기) 가능하긴 하겠는데338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0:41:15
일단 이건 어설프게 애매하게 가선 안되는 문제임 그렇게 하면 더 꼬인다고 봐야한다339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0:42:18
>>338 혹시 근거가 있음?340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42:21
무엇보다 전황 자체는 지금이 딱 끊기 좋음.
여기서 더 나갔다간 서방 지원 먹은 크로아티아가 전세 엎어버림.341 이름 없음 (uf/onapCe6)
2022-01-12 (수) 00:42:26
근데 궁금한건
여기 유고전도 거의 역사랑 동일한 전개인가?
캬루로 인한 뭔가 쪼그마한 변동사항이라도 없는걸까 93말-94년초까지면342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43:05
>>341 일단 그 인간백정놈들이 원역사보다 훨씬 더 죽인건 확실한듯()343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0:44:32
세르비아놈들이 크렘린에 테러라도 하면 좋을텐데344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00:44:52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 남겨두세요. 다음 어장 시작할 때 사냐랑 아리사가 대답해줄겁니다.345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00:45:41
>>341 원역사보다 더 죽은 느낌이던데 ㅋㅋㅋㅋ346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46:02
1. 현재 전황
2. 원 역사대로 아테네 합의가 있었는지347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0:46:26
>>339 근거라기보단 괜히 어설프게 애매하게 가면은 더 꼬일 수 있단거지348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0:47:43
세르비아내 여론도 확인해보는게 좋을듯349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0:48:34
아! 그리고 세르비아와 주변국간의 관계와 여론도 확인해봐야겠고35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0:50:47
일단 세르비아가 루마니아,헝가리,루마니아와의 밀무역으로 제재를 회피했기에351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0:51:08
루마니아->불가리아352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51:28
1992년 4월 ~ 9월(세르비아인 vs 나머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보슈냐크인 + 크로아티아인)vs
스릅스카 공화국 + 크라이나 세르비아 공화국(세르비아인 + 세르비아의 물밑 지원)
1992년 10월 ~ 1994년 5월(삼파전)
스릅스카 공화국 + 크라이나 세르비아 공화국(세르비아인 + 세르비아의 물밑 지원)
vs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보슈냐크인)
vs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크로아티아인)
이 와중에 보스니아 서북부 벨리카클라두샤라는 도시에서 피크레트 아브디치가 이끄는 서보스니아 자치주(1993년 7월 16일 ~ 1995년 8월 7일)라는 이름으로 독립을 선언하여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양국의 지원을 받으며 보스니아의 비하치를 공격하였다.
크로아티아는 경제적 지원을 했고 세르비아는 서보스니아 자치주에 무기를 지원했다. 나중에 서보스니아 자치주 대통령은 크로아티아로 도망치고 크로아티아가 아브디치를 보호했다.353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53:26
https://www.youtube.com/watch?v=RWvBG4-tUDg
보스니아 전쟁 전황지도354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0:54:51
일단 아테네합의가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아테네합의 파기를 명분으로 개입하는건 어떨까?355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56:38
일단 명분 만들려면 합의 준수 관련해서 최후통첩 먼저 갈겨야할듯356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5LC1OY.3A.)
2022-01-12 (수) 00:57:25
일단 어장 내 현재 상황 간략하게 설명해드릴게요.
현재 세르비아는 보스니아 동부지역에 괴뢰국 설립 후 거길 기반으로 보스니아를 침공중입니다.
보스니아 서부지역에서는 세르비아계 주민들이 민병대 구성후 보스니아군과 교전중입니다.357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5LC1OY.3A.)
2022-01-12 (수) 00:58:53
현 시점 보스니아 전역이 전쟁터이며 EU와 NATO는 최근의 반인도적 전쟁범죄에 경악하며 군대를 파견할 준비중입니다.358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00:59:43
여기선 아직 UN평화유지군은 파견 안된 모양이네요359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1:01:17
그러고보면 유엔에 안건이 올라왔나요?360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02:44
일단 러시아도 상임이사국이니 이쪽 주도로 평화유지군 구성하는건?361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5LC1OY.3A.)
2022-01-12 (수) 01:02:55
>>359 네 안건 상정 되었습니다.362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03:31
이미 상정인감363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04:18
94년이면 밀로셰비치가 아테네 협의 파기를 이유로 카라지치 손절한 시점이기는 한데...364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1:06:33
일단 아테네 협의는 이루어 졌나요?365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06:49
참고로 밀로셰비치도 다를게 없지안 믈라디치, 카라디치가 특히 더한 인간백정들임.36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1:08:10
그럼 일단 유엔총회에서 러시아가 손쓸 수 있단건가367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5LC1OY.3A.)
2022-01-12 (수) 01:10:58
>>364 현재 협상중입니다.368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12:49
그러면 카라지치, 믈라다치 조져야 함
밀로셰비치는 아테네 합의 받아들이려 했는데 이 새끼들이 뇌절때린거라369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1:14:22
>>368 근대 어떻게조져?370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1:16:13
밀로셰비치 전범짓도 저 두놈한테 뒤집어 씌워서 개입?371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16:49
일단 외교상으로 최후통첩 먼저 때려야겠지
그리고 밀로셰비치가 이 합의 빋아들이려고 한건 크로아티아와의 전쟁에 집중하려는게 이유였으니 크로아티아와 휴전도 중재해야하고372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19:54
확실한건 서방보다 더 빨리 움직여야한단거373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1:21:01
일단 지금 유고쪽이 정확히 어떻게되어가고 있는건지 잘모르겠네374 이름 없음 (fRBeP7V0Bw)
2022-01-12 (수) 01:21:37
서방이 도덕을 뭐라 하기엔 쟤들 이슬람 학살에선 입꾹닫하지 않았나?375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25:34
>>374 그 부분은 이제 서방쪽과 협상할 일 생기면 꺼내야겠지37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1:34:00
그나저나 문득 궁금해진건데 그 보스니아 전쟁에 대한건 어디서 알게된거?377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34:10
자기 전에 전범 3인방 관계 요약
밀로셰비치: 세르비아 대통령.
카라지치: 보스니아 독립 직후 이에 반발하여 봉기한 스릅스카 공화국 대통령. 세르비아와의 합방을 목표로 밀로셰비치의 군사 및 경제적 지원을 받음.
믈라디치: 밀로셰비치의 참모장.378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34:40
구도가 복잡해서 나도 위키 참고 중임379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1:36:27
하나 더
밀로셰비치 저 놈 슈킹질도 오지게 하더라38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01:40:03
슈킹질?381 이름 없음 (ykdarb2l0w)
2022-01-12 (수) 01:55:03
1. 만약 러시아가 세르비아 편에 서서 개입한다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2. 만약 러시아가 세르비아를 정리한다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해 서방의 지원은 기대할 수 있을까?
위 두가지를 알 수 있다면 좋을텐데.382 에피미럴◆NkrPf4gBKY (N3mAcCAhS.)
2022-01-12 (수) 05: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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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련 전체 지도입니다!383 에피미럴◆NkrPf4gBKY (N3mAcCAhS.)
2022-01-12 (수) 05: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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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384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5LC1OY.3A.)
2022-01-12 (수) 08:50:15
오오 감사합니다385 이름 없음 (FI6vbgeYVg)
2022-01-12 (수) 09:27:25
슈킹질=부정부패386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8:57:23
한가지 궁금한거
군 강경파가 원하는게 정확히 뭔지 궁금한거
방향성은 상관 없으니 군을 동원해서 세르비아에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는걸 원하는지
아니면 밀로셰비치 정권 유지를 원하는건지387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9:07:50
다시 말해서 러시아의 우위만 확인할 수 있다면 꼭 밀로셰비치여야 하는지가 의문이란거지388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10:37
그 밀로셰비치를 갈아치울 수도 갈아치워도 딱히 세르비아에 큰 변화가 있을지가 의문인데389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11:03
밀로셰비치말고도 세르비아 민족주의를 주장할 인간들은 많으니......39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15:30
솔직히 러시아 군부에게 있어서 세르비아가 중요하지 밀로셰비치가 중요한게 아니지않나391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9:22:43
적어도 시그널은 줘야지
같은 민족주의라고 해도 주장 강도는 제각각이고
저 놈들은 유고연방 유지하면서 세르비아인 외에는 전부 2등시민으로 만들겠단 병신들임392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24:50
도대체 무슨 시그널을 줄건데?393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27:30
애초에 지금 밀로셰비치가 문제인게 아니라 세르비아가 전쟁범죄를 일으키고 있고
거기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것인지가 문제인거 아니던가?394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9:29:07
지금 아테네 합의가 진행중이고
지금 전쟁에서 출구전략으로 쓸 수 있음
밀로셰비치는 이걸 수용하려고 했지만 카라지치, 믈라다치가 뇌절염병해서 파토난거395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29:56
근데 그 수용이유가 크로아티아랑 전쟁하기 위해서잖어396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9:30:30
그건 이제 그때가서 생각 해야지397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31:55
......그럼 그 아테네합의를 어떻게 이용한다는거?398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9:32:24
중요한건 휴전 후에 서방이 어떻게 나오냐일터니까399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9:33:38
일단 아테네 합의를 받아들이게 해야 원 역사보다 세르비아를 더 유리한 위치에 놓을 수 있으니까 말이지40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34:24
근데 문제는 크로아티아랑 전쟁이 안끝난다는게 문제지 그리고 그 협정대로라면 아드리아해는 못얻어401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9:36:24
몬테네그로 걸치니까 되지 않음?402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9:37:37
세르비아가 아드리아해 상실한건 코소보, 몬테네그로까지 분리되면서니까403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38:12
그걸로 만족할 수 있으면 진작에 군부쪽에서 무리하게 세르비아 옹위를 요구하진 않았겠지404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9:39:22
그 부분은 군부 반응을 더 봐야겠네405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39:54
솔직히 개인적으론 가장 좋은건 그냥 유엔군에 참가해서 세르비아에 진입해 영향력을 확보하는거지만
지금 군부의 스탠스로 봐선 그걸 용납할 생각이 없으니......40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19:43:20
일단 지금 군부 스탠스는 자기가 수세에 몰려있으니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수세를 타파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건데
이걸 만족하던가 이걸 부정하게 하든가 해야하는데...... 어렵네407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19:44:52
일단 사냐 외에 군부 주요 인사들을 전체적으로 만나봐야할지도408 이름 없음 (zYVQqLFOq6)
2022-01-12 (수) 19:55:03
군부 스탠스는 동유럽에 확고한 영향력 유지인데 그게 쉽냐가 문제지..409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0:09:44
어쩌면 세르비아에 그리 집착한건 그 영향력이 유지되고 있다늠 증거이기 때문인가41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0:11:43
이러면 남은건...... 세르비아를 설득한다뿐인가.....411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0:13:37
일단 지금 군부가 세르비아를 러시아가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본다면 세르비아를 버리는건 무리고
그렇다고 세르비아의 행위를 쉴드치는것도 불가능하다면 남은건...... 세르비아를 설득해서
미친짓을 그만하게 하는거외에 답이..... 없네412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0:18:52
설득쪽이 좋겠지
개인적으로 생각중인건...
1. 밀로셰비치에게 아테네 합의를 수용할 것을 요구.
2. 카라지치와 믈라다치가 방해가 된다면 완전한 관계 단절을 요구.(원 역사에서는 군사지원만 끊었지 경제지원은 지속함) 만약 부담이 된다면 러시아가 대신 처리해주겠다고 빚을 지우는걸 시도.
3. 나머지 둘에겐 합의 수용하라고 최후통첩, 그없이면 스페츠나츠 보내서 담가버리거나 블랙잭 띄워서 폭☆4.
2, 3번은 좀 조악할수도 있으니 쏘리413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0:20:36
3번은 빼는게 좋다고 생각해414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0:21:17
정 안되면 미국이랑 비밀협상해서 세르비아 수뇌부 날려버리는 방법 뿐이려나?415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0:21:18
일단 그둘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지않은 상태인데 걔네들에게 최후통첩을 보낸다는건 다르게 말하면....... 국제적 인정이나 다름없으니까41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0:21:33
>>414 그건 좀......417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dmNGfI/34I)
2022-01-12 (수) 20:58:25
현재 군이 원하는건 세르비아 정권 유지가 아니라
세르비아에서 러시아 영향력을 유지하는거에요-
그런데 그게 꼭 다른걸까요?
아니면 꼭 같은걸까요?418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0:58:56
다르다면야 우리야 편하죠419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04:52
정권이 유지된다고해서 그게 러시아의 영향력을 유지하는거랑은 별개일수도 아닐수도 있단건가420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05:42
>>419 유고를 그냥 갈아버리고 거기다가 친러시아 신정부 맹글어 버리면 되긴 함421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06:19
>>420 아 갈아버린다는게 유고 내전 주범인 세르비아 반군 쪽 말하는거고 나머지 유고국가랑 세르비아의 협력자들은 유화적으로 다가가야 할듯422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07:18
근데 어떻게 갈지?423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dmNGfI/34I)
2022-01-12 (수) 21:08:41
일단 이게 첫번째 과제(?)니까 힌트를 좀 드리자면 군부가 왜 세르비아 '정권'을 유지해서 '영향력'을 유지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군부가 왜 세르비아에서 물러나는걸 후퇴라고 생각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히비키와 안데르센의 이야기도 생각해보시고요.424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dmNGfI/34I)
2022-01-12 (수) 21:10:31
그리고 시야를 확대해보세요.
지금 세르비아를 누가 주목하고 있죠?425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11:22
>>424 나토?42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12:36
유일한 동맹국이면서 동시에 신뢰를 보내야만하는 대상이란건가427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13:45
무슨짓을 저질러도 신뢰해준다면 세르비아는 러시아에 더욱더 메달리게 될테니까428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dmNGfI/34I)
2022-01-12 (수) 21:15:16
여러분은 '러시아'를 움직이는겁니다.
지금 옐친과 푸틴이 망쳐놓은 러시아도 '세계정책'을 입안할 힘이 있어요.
그리고 힘이 있다면 상대하는 사람도 달라지고 많은걸 카드와 기물로 쓸 수 있겠죠?429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15:43
아니다..... 정권을 갈아버리거나 지켜주지않으면 그 누구도 신뢰하지않아서?430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17:44
근데 이때 세르비아 국민 전체가 나치처럼 민족주의에 매몰된 상태인거냐 아니면 극단주의자한테 정상인들이 밀린 꼬라지인거냐? 이거에 따라서 좀 달라지는데431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20:20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명백한 주권국의 정권을 마음대로 갈아치운다는게 에러야
당장 아프간에서 소련이 그짓해서 망했잖어432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26:35
일단 사냐는 현 세르비아의 행보를 지지하는걸 통해 그렇게 형성된 신뢰를 통해 영향력을 유지하려고 하고있고
히비키는 금전적 압박을 통해 세르비아가 스스로 꿇도록해서 경제력으로 영향력을 끼치는거고
안데르센은 도덕을 통해 도덕을 통한 러시아의 영향력 확보를 원하는건가......433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29:09
...... 잘모르겠네 그냥 지를까434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29:31
어차피 모를땐 그냥 막질러버리는게 나은거 같기도435 이름 없음 (AuZgUuW9MI)
2022-01-12 (수) 21:29:56
내가 보기에는 군부가 앞뒤 안가리고 세르비아에 개입을 외치는거 같은데? 가뜩이나 군축한답시고 전력을 줄인 판에, 발칸을 가로질러서 세르비아 쪽에 개입할 능력이 러시아에 있는지부터 봐야지?43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30:44
일단 폭격은 가능하긴하겠지437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1:40:26
오바마가 잘 써먹던 방법이긴 한데...
공중지원 한정으로 군사개입한다는게 있기는 함438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41:12
>>435 지상군 투입은 미친짓이고 지상군 외주주면서 공중이나 고급인력 위주로 가야함439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1:41:25
>>435 우크라이나 보전 했으니 루마니아나 헝가리만 가로지르면 되긴 함44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41:44
근데 그 루마니아와 헝가리가 통과시켜주냐?441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43:11
그리고 지상군은 누구한테 외주할건데?442 이름 없음 (tyefnuogxQ)
2022-01-12 (수) 21:43:15
>>438 공군+특수전력만으로 세르비아를 어떻게 할 수 있었으면 아프간에서 소련이 지지도 않았겠지 (한숨)443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43:56
>>441 현지한테 짬때리는거 아님?444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44:03
애시당초 정권을 함부로 갈았다가 망한사례가 있지않냐?445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44:23
>>443 그러니까 현지세력 누구하고?446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1:44:41
세르비아를 완전히 엎는건 목적이 아님.447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44:55
그럼 대체 뭘위해서?448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45:27
>>447 그럼 원하는게 뭔데? 지금 세르비아는 확보해야 하는데, 저 세르비아 정권 절대 못들고감449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46:30
세르비아를 포기한다: 군부 불만 폭증
세르비아 정권유지: 서방과 관계약화, 겨우 들어온 투자 어떻게 될지 모름
이상탠데450 이름 없음 (gneZbQRbYM)
2022-01-12 (수) 21:46:31
할 수 있는게 한정되가는거 같은데 일단은 질러볼 수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451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46:46
설득밖에 없어...... 직접불러가지고 하지말라고하고 안하면 온갖패널티를 먹이겠다고 협박하는걸로452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47:06
>>451 지금 그 협상 결렬될때의 플랜 b를 생각하는 중이잖아453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47:31
협상으로 끝내면 가장 좋은데 내가 아는 저당시 세르비아라면 확률 안높음454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47:40
솔직히 포기하는것도 유지하는것도 안된다면..... 스스로 스탠스바꾸게 하는 수밖에 없겠지455 이름 없음 (gneZbQRbYM)
2022-01-12 (수) 21:48:59
설득 다이스 실패면 뭐...45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49:27
457 이름 없음 (gneZbQRbYM)
2022-01-12 (수) 21:49:43
일단 플랜 b랄지 최악이럴지 생각하는거고
일단은 협박겸 설득?458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50:07
솔직히 유일하게 편들어주는 나라에 부탁도 안들어주는 나라하고 굳이 관계를 유지할 이유가 있나? 조져야지459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21:50:09
자자 다들 잠시 심호흡 한 번 하고-460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0:16
>>456 지금 그 쿨한 포기가 안되는 상황같은데 쿨하게 포기하면 ......461 이름 없음 (tyefnuogxQ)
2022-01-12 (수) 21:50:35
>>451 밀로셰비치가 말로 한다고 들어먹을 종자가 아니라는 게 문제지........462 이름 없음 (gneZbQRbYM)
2022-01-12 (수) 21:50:42
근데 또 세르비아 설득 실패했다고 손놔버리면 군부가 문제고...463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0:55
일단 최선은 대통령 자리는 지켜줄거니까 유고 포기하라고 하는거고, 그 다음이 결렬됐을때 어떻게 조져야 잘 조졌다고 소문이 나냐는 거지464 이름 없음 (gneZbQRbYM)
2022-01-12 (수) 21:51:31
아니 뭐같은 군부만 아니면 걍 나토미국하고 같이 놀았지465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51:33
>>461 그렇다고 다른 방법들을 한다고 걔네가 뭐 신경쓸 종자는 아니잖어466 이름 없음 (gneZbQRbYM)
2022-01-12 (수) 21:52:04
>>459 더이상의 힌트럴지 보정은 없는것?467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52:14
솔직히 설득외에 그나마 나은 방법이 뭐지?468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1:52:21
>>461 그게 일단 아직 아테네 합의가 진행중이라 보스니아 관련해선 당장의 출구전략은 있음.469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2:34
>>467 지금 그게 안될때를 가정하는건데 되돌이표 하면 좀470 이름 없음 (tyefnuogxQ)
2022-01-12 (수) 21:52:49
>>463 밀로셰비치의 집권근거가 세르비아 민족주의인데, 주변국 다 독립시켜주고 나서 밀로셰비치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까? 또 밀로셰비치가 이 조건을 받을까?
상대가 받지도 않을 협상을 제시하는 건 외교력 낭비지.471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3:20
지금 협상카드 하나만 끌고가기에는 이당시 세르비아 마인드가 정신 나간 상태라 그 다음의 수단이 무조건 필요한 순간이고, 그렇다고 포기엔딩은 지금 군부 꼬라지상 힘들거 같고472 이름 없음 (gneZbQRbYM)
2022-01-12 (수) 21:53:35
설득에서 실패라면
손놔버리리고 군부 내부 불쇼보는거보다야 세르비아 조지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473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3:48
>>470 그럼 대안은? 제시좀474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1:54:03
일단 명분이라도 만들어야 하니 선설득은 필수라고 봄47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21:54:03
일단 저에게 질문하셔도 됩니다.
어장주에게 질문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와 지금 질문하면 무료!(?)476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4:06
그리고 사람 저렇게 죽었으면 유고 체제 유지는 절대 불가능한거고477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54:12
>>469 그 안될때를 가정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다니까? 그쯤되면 유엔군하고 같이 개입하거나 버리는거나 그냥 악깡버로 지지하거나 셋중 하나 하게되겠지478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4:18
>>474 그건 상수지479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4:33
>>477 그게 플랜 b인데요480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4:59
유엔군과 같이 개입하는게 플랜 b가 아니면 뭔데, 그리고 지지하는건 미친짓이고 버리는것도 애바고481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55:58
일단 이거하나부터 짚고 넘어가야할거 같아서 질문하는건데 만약 세르비아 정권을 타국이 뒤짚어 엎어버리면 어떻게되나요?482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1:56:29
일단 이건 확실히 하자
1. 지지나 묵인은 하책
2. 손절은 차악
3. 회유건 압박이건 해서 멈추게하고 러시아 영향권으로 두는게 최선483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56:47
>>480 그러니까 고민할 필요가 없는거라고 어차피 유엔군하고 개입할거라면 굳이 고민할 이유가?484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6:56
>>481 그건 협상카드 먼저 들어가야 할거 같은데, 지금 무작정 밀어버리면 문제 생길거고, 그러면 나토군과 미리 얘기를 해놓고 나서 개입을 해야할걸48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21:57:19
>>481 여러분은 '민족주의 명분'으로 집권한 지도자를 '다른 나라'가 강제로 뒤집어 엎으면 그 나라 국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나요?48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57:23
>>484 아니 그게 아니라 아까부터 정권뒤엎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럼487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7:46
된다 안된다 이전에 갑자기 지상군이나 공군으로 밀면서 내려온다면 소련시절 생각나게 하기 충분할거 같고(아무말)488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57:55
>>485 환상적인 반응을 보여주겠죠489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21:57:59
그리고 하나 더 조언해 드리자면, 나토와 미국 그리고 EU와 협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490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8:35
>>486 그거 저 협상카드가 안되면 그다음에 나토랑 협상한 후에 서로 유고 밀어버린후 둘이 책임지고 민주정권 재수립하자는 느낌으로 한거라491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1:59:00
그리고 찐 미친놈은 카라지치하고 놈이고 믈라디치
밀로셰비치는 전쟁은 못해도 정치머리는 있어서 아테네 합의 때 발 빼려고 함49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21:59:10
>>488 그렇겠죠? 고종이 좋은 지도자가 아닌데, 그를 강제 퇴위시키자 다들 반응이 격렬했죠?493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59:13
>>489 어..... 근데 그걸 군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다이스인거죠?494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1:59:16
일단 그러면 나토랑 협의 안된 강제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는 거고, 그러면 최소한 나토랑 합의는 필수같은데495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1:59:19
카라지치하고 놈이고 믈라디치 ->카라지치하고 믈라디치496 이름 없음 (tyefnuogxQ)
2022-01-12 (수) 21:59:54
>>473 세르비아를 지원한다는 건 일단 논외. 밀로셰비치를 위해서 세르비아에 폭격을 날리고, 러시아 출신의 친절한 친구들이 보스니아인들에게 총질하는 꼴을 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결국 선택할 수 있는 건 나토 편에서 개입하느냐, 아니면 방관하느냐 둘 중의 하나 밖에는 없음.497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1:59:54
>>492를 봐서는 그냥 하면 안되는듯498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2:00:35
>>496 세르비아 지지는 애초에 선택지로도 놓으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499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22:00:39
>>493 군부가 지금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세요.50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01:21
세르비아에서의 영향력 유지내지 확보...... 다이스조차도 아닌건가501 이름 없음 (gneZbQRbYM)
2022-01-12 (수) 22:01:26
1. 일단 강제 정권교첸지 뭔지는 하면 안되는거 같고
2. 유럽 나토와 협력이 거의 필수일거 같은데 군부반응은 다이스일거 같고
같은 느낌502 이름 없음 (gneZbQRbYM)
2022-01-12 (수) 22:02:22
뭐 안되면 방관인데... 군부 반응은 거의 1-9펌블일거 같고503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2:02:37
>>501 일단 나토랑 공동개입 이전에 협상이든 강압적 전쟁포기든 둘중 하나는 해서 명분작 하고 공동개입 해야 할 느낌504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2:03:23
세르비아 지지는 논외고, 방관은 좋을 확률 거의 없다보면 되고, 단독개입은 미친짓, 그러면 나토랑 공동으로 내려가야 한다는건데......50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22:04:13
자 그리고 여러분 미국이랑 EU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세요.
지금 세르비아가 확실히 러시아 영향권이죠? 그러면 미국이랑 EU가 어떻게 생각할까요?50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22:04:36
(처음이라서 힌트를 정말 많이 주고 있다)507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04:49
영향력을 양보한다?508 이름 없음 (gneZbQRbYM)
2022-01-12 (수) 22:04:55
나토 미국과 협의하여 공동 개입을 하면서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아내는가인가
쪽인가 이제509 이름 없음 (tyefnuogxQ)
2022-01-12 (수) 22:05:00
군부 입장에서는 자기네들의 입지를 확보할 만한 무대가 필요한 거 아님? 세르비아의 편을 들어서 참전하건, 세르비아를 잡기 위해 참전하건 어느 쪽이건 러시아군의 입지는 강해질 수 있지.
계속되는 군축으로 인해 예비 실업자 취급받는 군부에게 날뛸 판을 깔아주기만 해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고 봄.510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2:05:10
>>505 그러면 얘네들도 러시아 눈치를 봐야한다는건가?511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22:06:22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지만, 세상사에 정답이라는 건 없어요.
너무 완벽한 답을 찾으실 필요는 없어요.512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08:10
그러고보면 1차 대전은 세르비아가 침공당한으로써 시작된거였으니....... 그때의 그게 다시 재현되길 원하지 않는다는건가513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5LC1OY.3A.)
2022-01-12 (수) 22:08:14
차분히 생각해보시고, 여러개의 방안을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사냐와 아리사, 그리고 히비키와 안데르센이 하나하나 검토할거에요.514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2:09:25
>>512 그건 선빵맞은건 세르비아가 맞는데, 원인제공은 세르비아가 한거라, 오히려 그건 세르비아가 말썽꾸러기라는 근거로는 적당해도 그런쪽으로는 안맞을듯515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10:11
생각해보면 오헝이 세르비아를 침공할 수 있었던건 러시아가 세르비아를 돕지않을것이라는 예상이었는데
다르게 말하면 러시아가 세르비아를 돕는한 서방측도 함부로 개입하기 힘든건가51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10:42
>>515 아니 그게 아니라 세르비아가 침공당하니까 러시아가 나선거 얘기한거517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2:11:15
>>516 아 그거구나518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17:44
일단 러시아가 세르비아를 지지하고 있는한 서방측은 세르비아에 직접적으로 나설수가 없고
그렇다면 그걸 위해 서방은 러시아를 설득해야한다는건가519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25:11
지금 상황을 정리해 보면
- 러시아는 세르비아에 대해 영향력을 유지해야 한다
- 세르비아 정권은 내부적 갈등과 뇌절이 일어나는 중이다
- 서방은 세르비아에 개입하길 원한다
- 세르비아는 대외적으로 러시아의 세력권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도네요520 이름 없음 (uf/onapCe6)
2022-01-12 (수) 22:26:12
이제좀 방향성이 이럭저럭 잡히니 다음 연재때는 그럴듯한 앵커가 되겠지521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27:00
이제와서 다시보니까 어째 1차대전 직전 러시아의 상황이긴하네522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27:52
이런 의견은 그닥 끌리진 않지만......
솔직히 말해서 지금 현 상황에서
서방과 최소한의 타협점을 찾으려면
세르비아측에서 누군가는 처벌해야 하고
그 처벌의 방향성을 세르비아의 지도자,
밀로셰비치에게 몰아넣을 수 없다면
우리는 희생양을 찾아야 합니다.523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2:28:25
>>522 마침 카라지치, 믈라디치가 있네524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28:31
동맹국이란 동맹국은 다 각자도생해버리고 그나마 남은게 세르비아 하나.........
이런 상황이면 서방에선 러시아가 세르비아를 위해 움직일거라고 생각하는 의견이 있을거같네525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28:51
그리고 골때리는 일이지만
희생양으로 적합할 법한 사건과 인물들도 있습니다.
솔직히 목 날린다는 관점에서 보면
날려버려도 딱히 죄책감은 없을 인물들이고52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29:08
그걸 위해 외부에서 개입하는건가527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29:58
528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30:37
그러고보면 밀로셰비치입장에서 걔네둘을 날려버리는건 손해가 아니네529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31:15
해서 전쟁에 개입한다면
세르비아 정부의 의사에 반하여
전쟁을 속개한 지도층을
현 세르비아 정부와 분리시키고,
이를 통한 명분을 취하는게 유리할 거라고 생각됩니다.53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31:47
생각해보면 걔네들 자기말 안듣고 지멋대로 움직이고 있는데 만약 걔네들을 날려버린다면
걔네들이 장악하고 있던 지역에 영향력이 올라갈테니531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33:05
이를 위해선 각종 언론 플레이아 KGB를 이용한 뒷공작,
서방과의 사전교섭 등등이 필요할 겁니다.
아무튼 이 판이 짜여지면 러시아는 세르비아를 위해 전쟁에 개입하게 되고,
서방은 전쟁을 속개하고자 하는 극단주의자들을 공격할 기회를 얻게 되며
양 진영 모두 유고 내전의 공식적 종료를 희망하는 상태가 되므로
UN 이라는 카드도 쓸만한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532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35:17
그렇다면 지금 해야할일은..... 우선 밀로셰비치하고 회담을 가져서 미친짓 그만하라고 하는 대신
그만하면 제멋대로 굴고 있는 스릅스카 공화국에 대한 개입을 용인하겠다고 하는건가.....
그리고 서방측에는 세르비아를 설득할테니 그만한 대가를 달라고 요구하는거고533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2:36:03
>>532 그게 맞을듯534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36:25
아무튼 전쟁 종료는 아테네 협상이 끝나면 합의점에 이른 상태고
러시아는 반 밀로셰비치 파벌을 숙청해버리면서
밀로셰비치의 기반을 유지하며 내전을 종료하는 형식으로,
서방은 내전을 일으킨 원인(?)을 처단하고 내전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출구전략이 어떻게든 짜여져 있으니까요.535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38:19
그리고 이렇게 되면 러시아는 차후에도 밀로셰비치 정권에 대해
현재 이상의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고
하드파워의 명시적 투사 또한 수행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더해 다국적군이나 UN에서 주도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서방과 간잽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메시지도 상당하겠죠53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39:03
근데 이대로라면 스릅스카는 세르비아쪽으로 가버릴테고........ 이럼 보스니아만 고통받는셈이군 뭐 무슬림이니까 당연한가537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39:50
무어.... 추이를 봐야겠지만
모든 게 완벽할 순 없으니까요.
어떤 부분은 포기할 수밖에 없지요....538 이름 없음 (uf/onapCe6)
2022-01-12 (수) 22:40:47
보좌진(겸 곰)이 보충해서 최종안을 잘 내주겠지요539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42:10
일단 어쩌다보니 경제는 몰라도 실용과 도덕은 만족시켰네54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42:39
아니 경제도 만족시켰나541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2:43:12
일단 군사개입 최소화 하고 서방 제재 피하면 경제에서도 최소조건을 달성하는거임542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44:25
그럼 서방하고 세르비아중 누구먼저 만나지.....543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44:40
아니다 이건 생각하지말까.....544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48:06
일단 서방에겐 세르비아를 설득하는 대신 투자를 요구하고 세르비아에겐 스릎스카에 대한 영향력을 대가로
미친짓을 그만두게 만든다는걸로 할까?545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2:48:41
근데 생각해 보니까 코소보 어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546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49:35
그건 나중에 가서 생각하지 뭐547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49:51
사실 밀로셰비치에게 접근하는 건 생각보다 쉬울 겁니다.
왜냐면 이대로 계속 가면 정권보장이 어렵다는 걸 본인도 느끼고 있을 거거든요.
완전 통제가 안되는 호랑이 등 위에 탄 꼴인지라548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50:07
어차피 터질려면 몆년 남아서 그리고 원역사의 그 결말하고 다른 결말을 맞는다면 안일어날수도 있고549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2:50:52
결국 몬테네그로고 코소보고 떨어져 나간건 계속된 전쟁으로 경제를 조진게 가장 큰 이유지55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50:55
>>547 뭐 위키항목보면 그 당시 세르비아 괴뢰국이란 괴뢰국은 전부 밀로셰비치 씹고있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51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50:59
반면 러시아의 딜을 받으면 정권도 보장되고
숙청빔으로 권력도 공고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거 가지고 설득하면 될 겁니다 아마도...?552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53:15
아! 근데 서방이라고 하니까...... 누구하고 접촉해야하는거냐? 나토? 아니면 미국이나..... 프랑스?553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2:53:35
아니다..... 그냥 땡처리하나?554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2:53:36
>>552 저 시기면 미국이지555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54:12
기본적으로는 NATO죠
단순 군사기관이 아니라 정치기관이기도 하니까요556 이름 없음 (hD725DqZVA)
2022-01-12 (수) 22:55:02
물론 미국이 곧 나토의 수장이기도 하고557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57:51
그리고 이렇게 공식적으로 안건을 올리는 동시에
개별 국가를 상대로 딜을 쳐야 하고
개별 국가 상대라면 일단 미국이랑 쇼부를 보는 걸겁니다558 이름 없음 (jEwx7Qnbx2)
2022-01-12 (수) 22:58:12
그러니까 큰 틀이면 NATO-미국이네요559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3:05:23
일단 무명참치덕분에 제대로된 안이 나올 수 있었네560 이름 없음 (wKRRnzncRg)
2022-01-12 (수) 23:08:15
아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까 협정건으로 개입하는것도 설득하는것도 맞긴했구나 서방하고 대화하는건 미처 생각못했지만561 이름 없음 (52JEFj4xV2)
2022-01-12 (수) 23:08:18
>>559 ㄹㅇㅋㅋ56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d7h.IBrxLQ)
2022-01-13 (목) 13:53:38
(내용 취합중)563 이름 없음 (i9aPblSe32)
2022-01-13 (목) 13:58:46
과연 오늘은 ...564 이름 없음 (KZjfge5.o6)
2022-01-13 (목) 15:50:39
실제로 코소보전쟁 당시엔 옐친의 러시아인데도 세르비아를 위해 움직일지 모른다고 걱정하는 시선이 있었음.
옐친의 러시아같은 거의 막장꼴 된 상태에서도 세르비아를 위해 움직일 수 있다고 평가된거.565 이름 없음 (yaByqVzDLE)
2022-01-13 (목) 19:16:34
>>564 여기 러시아는 생각해보면 원역사의 막장보다 몇배~몇십배는 나은 러시아지? 지금도 막장이지만(아무말)56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07:38
미리 말해두지만, 협상 중에는 여러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567 이름 없음 (g.4dbeDg5w)
2022-01-14 (금) 00:10:51
그 부분은 머리를 또 써야겠지568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11:52
그나저나 세르비아와의 협상이 스킵된게 아쉽다 흑흑569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12:33
>>568 난이도를 올리길 원하신다면 해드릴 수는 있어요-570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14:00
>>569 아니 그건 좀(질색)571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14:22
보고싶지만 하고싶은건 또 아니라서572 이름 없음 (LvFlLv2vm2)
2022-01-14 (금) 00:15:02
>>568 여기 어장 참치들에게 세르비아와의 협상을 맡기면 98% 펌블난다에 손모가지를 걸 수 있다.573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15:50
난이도를 올리길 원하신다면, 제가 아주 매콤하게 해드리죠-
그 누구도 넘길 수 없다고 뻗대는 밀로셰비치, 러시아 사절을 공격하는 세르비아 민병대, 러시아가 협상을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화내는 크로아티아-574 이름 없음 (2kq2LvJbXA)
2022-01-14 (금) 00:16:31
>>573 아니다 이 악마야(아무말)575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19:06
.........화났음?57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20:48
아뇨. 그냥 일종의 농담이에요.
이런걸로 화낼 일은 없을겁니다. 그냥 농담이에요. 농담577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21:50
농담이라면 뭐..... 뭔가 날카롭단 느낌이 들어서578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23:34
에이...
참치어장에서 난이도 올려달라고 난리치는 이상한 참치는 못봤음
보통 어장주가 쉽다고 공언해도 은근슬쩍 올려버리거나
처음부터 나긋나긋하지만 단호한 난이도로 몽둥이찜질 했으면 몰라579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25:30
난 앞으로도 튜토보다 정말 쪼오오오금만 더어려운 정도로만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까우디요같이 가면 몰입해서 정주행하는것만으로도 힘빠져580 이름 없음 (2kq2LvJbXA)
2022-01-14 (금) 00:26:03
근데 러시아는 진짜 영향력이 강하긴 하구나, 호이 4 프랑스처럼 마이너스 트레잇 하나하나 제거하면서 체급빨 다시 하게 하는 느낌이야(아무말)581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26:35
>>579 저도 그런 이지-릴렉스 어장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다만 나중에는 '감정적'으로 어려운 결정을 해야하실 필요는 있을거에요.58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27:32
그리고 잡담판이니까 하는 이야기인데, 지금 사냐갸 사실상 군 대표인 건 다들 아시죠?583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28:12
ㅇㅇ584 이름 없음 (LvFlLv2vm2)
2022-01-14 (금) 00:28:33
>>580 현실 러시아도 경제력만 빼면 영향력은 여전히 열강급이잖음.58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28:50
만약 사냐가 군 출신이 아니었다면, 다음 턴에 사건이 터졌을 수도 있어요.586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28:56
음.... 그런 상황이긴한데....... 어디까지나 보좌관이지 장관은 아니던가?587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29:07
...?588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29:22
>>585 아...... 그건 확실히.....589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29:46
대충 1994-1995에 뭔일 있었나?590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30:00
지금은 사냐가 덕분에 군 반응이 제깍제깍 체크되는거지만, 사냐가 만약 KGB나 외무관료 출신이었다면 군 반응이 이렇게 생생하게 전해지지는 않았을거에요-591 이름 없음 (2kq2LvJbXA)
2022-01-14 (금) 00:30:32
아 그러니까 군의 반응이 이렇게 실시간으로 체크될 확률이 적었다는거구나592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30:50
아593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30:50
>>589 현실과는 다르니까요-594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31:34
그러고보면 지금 군부는 양보를 계속한 상황이던가595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32:10
사냐가 없었을 때 세르비아 대응을 저런식으로 했을리도 없겠고 군 보훈관련 군기지 박물관화 이런게 나오기도 힘들었을테니59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32:25
그리고 KGB는... 지금 딱히 불만이 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군부 불만이랑 KGB 불만이랑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597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32:32
뭔가 줄게... 뭐가 있지...598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33:33
그러니까 이런거죠. 사냐가 외무관료였다면 RU-1991 기지 문제에서 이렇게 이야기했을겁니다.
'일단 쓸데없는 기지 하나 주고 신뢰를 얻죠.'
그리고 군 반응은 다이스 체크-599 이름 없음 (2kq2LvJbXA)
2022-01-14 (금) 00:33:45
>>5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00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34:05
다이스 체크인데 다이스 선택지에 '알 수 없음'이 있을거고, 그 뒤도 대략적인 반응만 알 수 있었을겁니다.601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34:13
물론 다이스표는 어떨지 이하생략이겠군602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35:23
알수 없음(떨림)
근데 앞으로 보좌진 분야가 더 늘어나기도 하는건가?603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35:54
대충 생각해보면 이렇겠죠.
0. 크리
1. 알 수 없음
2-3. 불만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나 확실치 않음
4-6. 확실히 불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함
7-9. 어떤 불만이 있는지도 확인함604 이름 없음 (2kq2LvJbXA)
2022-01-14 (금) 00:36:03
>>602 근데 행정관료쪽이야 행정노예정도일 뿐이라 별 문제 없을거 같긴 함 ㅋㅋㅋㅋㅋㅋㅋ605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36:16
>>596 의외로 없는건가60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36:26
>>602 필요하면 늘어나겠지만, 저는 너무 많이 늘릴 생각은 없습니다.
기억하기 귀찮잖아요(아무말)607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36:41
>>603 우와아......608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36:46
>>604 지금 히비키가 관료 출신이죠?609 이름 없음 (2kq2LvJbXA)
2022-01-14 (금) 00:37:08
>>608 아 맞다 까먹고 있었다610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37:10
무덤덤한 반응은 최소 크리중에 높은다이스고
"안좋은 반응을 한다는 것을 아는 것"조차 좀 다이스가 적당한 수준은 나와줘야 가능하건가611 이름 없음 (2kq2LvJbXA)
2022-01-14 (금) 00:37:29
히비키가 지금 민생도 같이 신경쓰고 있어서 군사분야 제외 비서쪽인줄 알았는데 관료였지?61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37:46
그러니 '출신'이 중요한겁니다.
캬루는 정치인, 히비키는 관료, 사냐는 군인이죠.613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CF9XO0l3uc)
2022-01-14 (금) 00:39:05
언젠가 보좌진이 갈릴 일도 있을겁니다.
캬루가 퇴임할수도 있겠죠. 그러면 여러분은 각료를 어떻게 구성할지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가 지금 처음이라서 되게 순한 맛으로 진행하는편인데, 나중에 대통령 : 군 비서실장 : 군 국가안보회의 서기 : 군
이러면 그냥 다들 생각이
'일단 전차를 보내자'라고 할수도 있어요.614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39:12
그래도 외교전문 보좌는 나오겠..지?615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39:36
>>613 (떨림);;616 이름 없음 (2kq2LvJbXA)
2022-01-14 (금) 00:39:40
근데 민생까지 신경쓰는 관료+군인+민생+kgb면 끝 아닌가? 관료분야 세분화 할거 아니면 필요한거 있나?617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39:51
그래서 출신을 굴린거였나618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39:53
아 그래도 캬루 이후로도 이어지는구나 다행히619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40:24
>>616 외교가 있지620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41:01
아니다 지금 사냐가 지금 외교와 안보를 통틀어서 맞고있는건가621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41:11
맞 -> 맡622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41:28
623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CF9XO0l3uc)
2022-01-14 (금) 00:44:58
그리고 여러분이 어떻게 행동하냐도 관건이죠-
대규모 시위대가 정권을 위협할 정도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624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CF9XO0l3uc)
2022-01-14 (금) 00:45:20
방안이 여러개 제시될겁니다-625 이름 없음 (2kq2LvJbXA)
2022-01-14 (금) 00:47:34
근데 이거 캬루 퇴임각 나와도 계속 하는건가?626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CF9XO0l3uc)
2022-01-14 (금) 00:48:34
네, 퇴임해도 할 예정이에요.
그야 카루 2000년에 퇴임이고-627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CF9XO0l3uc)
2022-01-14 (금) 00:48:48
(꼼수 안쓰면)628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48:58
퇴임하면 그때는 어떤 포지션으로 일하는거지.....629 이름 없음 (2kq2LvJbXA)
2022-01-14 (금) 00:49:12
>>627 꼼수(종신집권 독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30 이름 없음 (hJRTXy9wFQ)
2022-01-14 (금) 00:49:18
전직대통령으로 나오는건가631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49:55
캬루가 캐나다 감자튀김이 되지 않는다면 다음대도 언젠간 생각을 해야된다는거군632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CF9XO0l3uc)
2022-01-14 (금) 00:51:24
>>630 그건 그때가서 봐야겠죠-633 이름 없음 (cgjjfeaung)
2022-01-14 (금) 00:52:35
아주 먼 미래는 아니지만 2기 위기는 아마도 금융위기일거같고
일단 지금은 세르비아 그럭저럭 끝나고 총선...
흠.... 쉽게쉽게 갈 수 있을 것인가634 이름 없음 (cgoqNr.yqo)
2022-01-14 (금) 11:23:06
아시아 금융위기라고들 하지만 이게 멕시코부터 후려치기 시작한거라.
금융계 장난질에 대한 미국의 대응여력이 멕시코에 꽤 빨아먹혀서 정계가 개입하길 주저했던 점도 있다던가.635 이름 없음 (YRmwNKrTEI)
2022-01-14 (금) 23:19:48
>>634 멕시코 경제가 터지면 미국도 직접 영향을 받지만, 아시아 국가들은 그렇지 않다는 게 큰 차이지. 물론 이 기반에는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기반이 부실했다는 것도 크게 작용했지만.636 이름 없음 (Dg/G5ZJJyg)
2022-01-17 (월) 22:25:34
아 저기 애들이 경제적으로 외부 투자로 인한 국내 산업 현황에 대해서만 보여주는데,
현재 러시아 수입 상당부분에 석유, 천연가스 수출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중이죠?637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WkRZWrmm2I)
2022-01-17 (월) 22:26:01
현실보다는 훨씬 낫습니다-638 이름 없음 (eo5tXUkUnQ)
2022-01-17 (월) 22:29:46
94년에 gdp가 이탈리아 수준이였다고 했었나? 그런데 그런상황에서 다시 고성장 유지?639 이름 없음 (Dg/G5ZJJyg)
2022-01-17 (월) 22:31:01
일단 원역사 같은 유가하락 같은게 터지면 외부 변수로 인해 크게 타격을 입는다고 봐도 될까요?640 이름 없음 (eo5tXUkUnQ)
2022-01-17 (월) 22:33:24
원역사 기준으론 https://countryeconomy.com/gdp?year=1994 1994년 기준 러시아($293,768M) gdp가 이탈리아(1,087,070M)의 27%이네641 이름 없음 (eo5tXUkUnQ)
2022-01-17 (월) 22:34:20
새삼 뭐랄까 여전히 외부 의존성이 높니 해도 성장중이고 1994년 gdp규모부터가 원역사 러시아하고 차원이 다르니....642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WkRZWrmm2I)
2022-01-17 (월) 22:34:40
643 이름 없음 (eo5tXUkUnQ)
2022-01-17 (월) 22:35:43
잠깐 눈좀 감았다 볼려니까 일찍 끝나서 아쉽아쉽644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WkRZWrmm2I)
2022-01-17 (월) 22:36:38
>>643 내일도 진행 할거니까!645 이름 없음 (ZoACRMsozI)
2022-01-17 (월) 22:42:52
>>641 여기 러시아는 주요 수출품이 술, 총, 여자인 막장동네는 아니잖음.64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rU0IaSeBwA)
2022-01-19 (수) 23:25:51
647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26:20
anchor>1596429082>451 정도면 괜찮치 않을까...648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28:20
솔직히 이렇게 하면 경제도 오르고 신무기 쥐어주니 군부 불만도 줄이고 노동자들 처우도 좋아지는데 이것보다 더 좋은 방안은 모르겠다.649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28:41
일단 그 1,3번을 같이 한단게 첨단산업을 구형장비 교체산업과 연계한단거야?650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29:43
근데 슬슬 동유럽 영향력을 챙겨야하는데.....651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29:58
652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30:56
653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30:57
근데 국외 신경쓰기엔 국내가...654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31:32
아마 저 참치는 (1이였나)2기반 5였던가 그랬을걸?65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rU0IaSeBwA)
2022-01-19 (수) 23:32:05
원래 국가 경영이란 쉽지 않은것이지요-
심지어 그 미국도 언제나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죠?656 이름 없음 (QEfv3HDqsY)
2022-01-19 (수) 23:32:18
일단 우선순위를 정해 봐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정하고 싶은데
1위 - 1번 : 첨단산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미래 경쟁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2위 - 4번 : 더 이상 튜토리얼에 의존할 수 없는 이상 정보력 확보는 중요하다.
3위 - 3번 : 러시아가 군사력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연방은 무너질 수 밖에 없다.
2번과 5번은 순위가 낮으니까 좀 더 여유가 생기면 생각해도 될걸.657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33:19
근데 내년이면 IMF가 있을 수 있단 말이지.....658 이름 없음 (Plp5X6WhsQ)
2022-01-19 (수) 23:33:28
이건 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여러개를 중첩시키면 중첩시킬수록
개별 분야에서의 성과는 작아집니다.
해서 지금 우선적으로 결정해야 할 건
여러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게 나을지
아니면 과감하게 선택과 집중으로 판돈을 극대화할지라고 생각합니다.659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33:43
일단 첨단산업 육성을 미사일-로켓, 항공기-전투기 엔진 등 군수산업과 연계될 수 있는 것 위주로 한다는 것임.660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34:21
IMF로 인해 아시아 국가들이 돈빼버리면 좀 곤란하고..... 이 경우 노동자들에게 타격이....661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35:16
>>659 뭐 군대만큼 좋은 테스트배드가 없긴하지662 이름 없음 (QEfv3HDqsY)
2022-01-19 (수) 23:36:30
>>659 그것보다는 앞으로 IT, 전자 분야가 뜰 텐데 여기에 대한 투자를 서두르는게 좋을걸. 휴대폰 하나 못 만드는 나라가 미사일과 전투기를 열심히 만들어서 뭐함?663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37:02
여러개를 중첩시킬수록 도리어 이도저도 안되게 될 수 있단건가664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38:17
한편으론 "히비키나 >>662가 말하는 첨단산업"하고 군하고 연계가 정말로 큰가라면 그것도 아닌거 같지만
첨단산업 투자를 안할 순 없고665 이름 없음 (Plp5X6WhsQ)
2022-01-19 (수) 23:38:35
해서 지금은 96-00까지의 기간 동안 버텨서 수성할지,
아니면 성장을 노릴지 결정하는 거라고 봐도 되긴 합니다.
그런데 메타적 발언으로 아주 장기적으로 보자면
00년 닷컴버블 이후 08년까진
글로벌 시장은 호황이었기 때문에
성장 스로틀을 이때 땡긴다고 해도 문제될 건 없긴 합니다.666 이름 없음 (QEfv3HDqsY)
2022-01-19 (수) 23:38:37
아직은 소련제 무기들이 현역으로 뛰어도 충분할 때니까 일단 3번은 후순위로 미뤄도 된다고 생각함. 문제는 1번과 4번 중에서 뭘 우선시 하느냐인데 당연히 1번을 골라야지.667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39:20
>>666 아니 지금 군부불만을 생각하면 편하게 후순위로 밀면 안되지668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39:48
일단 내 기준
가까운 미래에 선거도 있고 경제 뭐시기도 있을 "현시점"에선 해외 원조금이나 kgb는 좀 부차적인거 같지만
나눠야할지 집중해야될지는 여전히 갈팡질팡이네669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0:06
군부에게 너무 유하개 굴어서도 안되지만 너무 불만사버라면 좀 곤란함670 이름 없음 (QEfv3HDqsY)
2022-01-19 (수) 23:40:06
그리고 미래산업에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무조건 돈을 부으면 된다고 생각하다가 망한 나라가 동아시아에 있으니깐.671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rU0IaSeBwA)
2022-01-19 (수) 23:40:32
참고로 메타적으로 말하자면, 이제 슬슬 동유럽 국가들이 NATO 가입을 타진하기 시작할 때이긴 합니다.672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0:48
>>665 근데 그 경우 노동환경하고 군부문제는 어떻게?673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41:09
지금까지 군은 감축에 비밀기지 철거에 세르비아 사태에 계속 양보해왔는데 뭐라도 쥐어줘야 할듯674 이름 없음 (Plp5X6WhsQ)
2022-01-19 (수) 23:41:15
675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1:19
뭐 5번으로 군부가 참게 할 순 있겠지만......676 이름 없음 (QEfv3HDqsY)
2022-01-19 (수) 23:41:23
>>667 차라리 군인 대우나 복지 분야에서 군부의 불만을 달래주는게 낫지, 없는 예산에 무기 교체 사업을 하겠다는 것도 좀 그렇지.677 이름 없음 (Plp5X6WhsQ)
2022-01-19 (수) 23:42:02
678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2:06
>>676 근데 1하고 4하고나면 할게 없는데?679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42:16
>>671 어장기준으로도?
하긴 원역사 수준으로 망가진건 아니지만 여전히 몰락한 러시아긴 하니까 그런가...680 이름 없음 (QEfv3HDqsY)
2022-01-19 (수) 23:42:35
어차피 동유럽 국가의 나토 가입은 막을 수 없지. 거지 굴간인 러시아에 계속 붙을지, 잘살고 돈 많은 서방에 붙을지를 고르라고 하면 누굴 고르겠음? 군사력으로 겁박해서 나토 가입을 막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681 이름 없음 (Plp5X6WhsQ)
2022-01-19 (수) 23:42:52
사실 먼저 성장하고 체질을 개선하느냐
체질을 개선하고 장기적 관점을 바라보느냐의 유구한 떡밥이긴 한데-682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3:11
일단 지금 당면한 문제가 첨단산업,노동문제,군부문제,외교문제인가.....683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43:12
IMF는 동구권 블록경제로 해결 안되려나? 경제는 잘 몰라서.684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rU0IaSeBwA)
2022-01-19 (수) 23:43:43
꼭 제안된 것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군인 월급 인상' '우주개발 프로그램 진행' '복지제도 추가 확충' 이런것도 가능해요.
지금 팁을 드리자면, 어장 진행하면서 제가 어떻게 진행하는지 보세요.
경제력 체크, 외교 부분 체크, 내부 상황 체크, 군부 불만 체크 이런거 하죠?685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4:37
>>680 아니 진짜로 걔네들 나토로 가버리면 밸라루스랑 우크라이나가 최전선이야686 이름 없음 (Plp5X6WhsQ)
2022-01-19 (수) 23:44:40
저어는 아무리 생각해도 1번 5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세계적 폐색이 아닌 이상 러시아라는 시장 자체가 가진 매력이
서구권 자본을 어느 정도 붙잡하주긴 할 거라고 보거든요.
장기적으로 중국 그 이상을 바라보는 시장이라면
여유가 있는 투자자들은 경쟁자들이 빠졌을 때
그 지분을 먹으려고 더 치고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687 이름 없음 (Plp5X6WhsQ)
2022-01-19 (수) 23:45:25
>>684 음......(곰곰)688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6:20
다른거라면..... 복지와 교욱인프라 개선이란걸 하고싶긴한데......689 이름 없음 (QEfv3HDqsY)
2022-01-19 (수) 23:46:20
>>683 동구권 경제 규모 자체가 작은데다가, 이건 아시아 외환위기의 후폭풍으로 러시아까지 쓰러지는 거라 최대한 피해를 줄여보는 것 외엔 방법이 없음.690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rU0IaSeBwA)
2022-01-19 (수) 23:47:03
왜 다들 IMF 터지면 러시아도 같이 무너질거라고 생각하시죠?691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7:08
일단 복지와 교육인프라도 손보긴해야할거 같단말이지......69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rU0IaSeBwA)
2022-01-19 (수) 23:47:28
저어는 슈퍼 이지 어장을 추구하니 추가 힌트를 드리는 거십니다.693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47:37
>>689 지금 러시아엔 한국 시장도 연결되어 있으니 괜찮지 않음?694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7:40
>>690 무너질거라곤 생각은 안하니까 흔들리긴하지 않을까 싶어서695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8:08
안하니까 -> 안하는데696 이름 없음 (Plp5X6WhsQ)
2022-01-19 (수) 23:48:12
아 러시아가 무너지는 게 아니라
IMF로 자본이 빠지는 걸 그렇게 경계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던 거라서요697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48:56
>>696 너무 깊게 생각한걸수도 있나698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49:06
흠...
애초에 군용부품에 전자기기 들어가는거 규모 커봐야 민간의 그것들과 비교하면 솔직히 좀 민망한 수준이고
히비키가 말하는 첨단산업들이란게 군하고 그렇게 연계성이 크지 않았지?
15조합으로 마음이 기운다699 이름 없음 (4obEOLJP6g)
2022-01-19 (수) 23:49:19
>>693 한국 시장 규모가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아시아 금융위기 때 쓰러지는 나라들 중에 하나가 한국인데?700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50:00
2는...흠... 미식당 걍 노동자도 배신하고 서민 미식도 배신하고 걍 배신자당으로 이름갈자(해맑)701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50:43
일단 imf가 오더라도 다른곳에서 수혈을 받을 수 있다면....... 생각만큼 큰 걱정은 아닌건가702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50:48
한국과의 연결성은 서구 또는 동아시아와의 연결성의 단초라고 해야될지 그런거고 솔직히 1990년대만 해도 좀 그렇게 까지 크진 않은듯703 이름 없음 (Plp5X6WhsQ)
2022-01-19 (수) 23:50:52
704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51:36
>> 근데 당시 한국보다 체급이 훨씬 큰 러시아가 붙었으니 한국에 가해지는 타격이 줄어들진 않음?705 이름 없음 (4obEOLJP6g)
2022-01-19 (수) 23:52:08
아시아 금융위기의 본질은 신흥국 시장에서 투자금이 대거 빠지면서 신흥국들이 도산하게 되는 건데, 이 당시 러시아도 신흥국들 중 하나라서 영향을 아예 안 받을 순 없음.706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52:23
근데 경제특구도 있고 미래 먹거리 최선점이란 점도 그렇고 1을 포기하기가 쉽지가 않네707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52:44
그러면 노동환경은...... 일단 나중으로 마루고 대신 국민들의 뽕으로 지지울을 확보내지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야겠네708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53:03
아오 경제 살리기 참 힘드네..709 이름 없음 (4obEOLJP6g)
2022-01-19 (수) 23:53:09
>>704 어차피 이 당시 한국의 경제구조로는 외환위기에 대처하는게 불가능함. 러시아에 투자 좀 했다고 이게 막아지는 것도 아니고;;;;;;710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53:15
일단 뽕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지지는 해주니까711 이름 없음 (4obEOLJP6g)
2022-01-19 (수) 23:54:42
그나마 다행인건 여기 러시아는 원 역사 러시아보다는 훨씬 경제사정이 낫다는 거? 그래서 영향은 받더라도 망할 수준은 아니란 거임. 그리고 이 고비만 넘기면 호황기를 탈 수도 있고.712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54:56
이러면 1번을 하되 뽕을 통해 군대를 비롯한 국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나713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55:34
근데 IMF 오면 러시아 국민들 살 수 있긴 함? 지금도 딱 먹고 살 정도뿐이고 해고되면 답이 없는데714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55:41
적어도 미국은 건재하리란 점에서 닷컴버블이랄지 it대폭발은 확정이고
근데 노동부터 경제 여러면에서 러시아가 경제 미국화랄지 한다면 사민당이였나 그쪽 지지율은 더더욱 상승하겠고
근데 배신자당이 정권교체되도 우리가 그 교체된 당으로 플레이하는건가?715 이름 없음 (O8s3p2/Tv6)
2022-01-19 (수) 23:56:10
>>713 뭐 좀 잔인하게 말하면 원역사 러시아도 "살긴" 살았는데 뭐...716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56:19
야당당수 하지않을까?717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56:37
>>715 그건 좀 눈물나는 사실이네718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56:54
뭐 생각해보면 어차피 천년만년할것도 아니잖아?719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57:10
>>715 그래서 선거 망하고 푸틴이 집권하지 않았음?720 이름 없음 (6.SCwFKsc.)
2022-01-19 (수) 23:57:38
적어도 재선은 해야될텐데721 이름 없음 (qIOh6XVsvo)
2022-01-19 (수) 23:59:15
>>719 여긴 사민당이 좀 유능하긴 한거 같으니까 걔네가 정권잡을 확률이 높겠지722 이름 없음 (91gI4PsOA.)
2022-01-20 (목) 00:00:20
좌파당쪽부턴 제발 5프로 따리로 전락해줬으면 좋겠고 낙지당은 걍 정당해체해버렸으면 좋겠고(막말)723 이름 없음 (7c60NrQtYU)
2022-01-20 (목) 00:00:24
그라 차라리 빈부격차는 문제는 사민당이 알아서 해결하길 바라고 그냥 안터지는 수준으로만 유지할까?(착란)724 이름 없음 (7c60NrQtYU)
2022-01-20 (목) 00:01:57
어쩌면 사실 캬루가 맡은 역할은 체제전환기의 혼란을 진정시키고 어느정도 기틀을 만든채 퇴장하는 역할일지도725 이름 없음 (91gI4PsOA.)
2022-01-20 (목) 00:02:18
정책 제안 차원의 복지투자는 걍 다 쌩까고 첨단산업 몰빵해서 (부자들을 위한) 미식당 급속한 미제 자본주의 앞잪이 미식당이 되자(착란)726 이름 없음 (91gI4PsOA.)
2022-01-20 (목) 00:02:45
>>724 그럴지도... 8년내에 모든걸 할 순 없겠지.....727 이름 없음 (x3zFBhAlvA)
2022-01-20 (목) 00:04:06
>>725 '미'국 '식'민지당 미식당??728 이름 없음 (91gI4PsOA.)
2022-01-20 (목) 00:04:57
>>727 (말되네)729 이름 없음 (7c60NrQtYU)
2022-01-20 (목) 00:08:25
근데 생각해보면 체질개선도 필요하긴하네...... 이것도 중진국함정하고 관련있단말이지.....730 이름 없음 (91gI4PsOA.)
2022-01-20 (목) 00:09:38
아니면 12진행으로 외부를 완전 도외시해보는 것도 괜찮을거..같
진 않지만731 이름 없음 (91gI4PsOA.)
2022-01-20 (목) 00:10:46
아니 미식당은 노동자들의 악역을 자처하겠다하고 13 아니면 15인가732 이름 없음 (ab486NI2Hw)
2022-01-20 (목) 00:13:10
노동자 대우개선이 없으면 그 좌파+극우가 성장하게 될게 너무 뻔하게 보여서...
그리고 노동자 대우개선하는거, 다시 생각하면 그 친구들 구매력 향상하는 거 아닌가?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733 이름 없음 (91gI4PsOA.)
2022-01-20 (목) 00:14:11
근데 난 1은 진짜 포기못하겠다...734 이름 없음 (7c60NrQtYU)
2022-01-20 (목) 00:14:17
근데 1번을 안하면 앞으로 돈벌곳이 없어져735 이름 없음 (7c60NrQtYU)
2022-01-20 (목) 00:15:26
지금이라도 첨단기술에 투자안하면 지금도 따라잡기 힘든거 더 따라잡기힘들지736 이름 없음 (7c60NrQtYU)
2022-01-20 (목) 00:16:49
일단 1번을 하되...... 나머지를 만족시킬만한걸 찾아봐야하는걸로737 이름 없음 (y7tx7fMj9I)
2022-01-20 (목) 21:08:28
일단 저번에 한게 군인과 민간인 교육이었으니까
1과5를 엮어서 첨단산업 공공투자로 만들고
2를 서브로 넣어서 1.5개를 채우는거는?
세르비아 문제도 성공적으로 진행 시켰고 저번에 군인쪽 정책을 했고 외부영향력 확대는 군대가 바라는 거일테니까738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84vYGZ4z0w)
2022-01-21 (금) 16:14:11
오늘 8시부터 10시 사이에 어장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들 충분히 논의해주세요!739 이름 없음 (cyKlWmuOqo)
2022-01-21 (금) 16:43:38
스탈린 AA는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740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84vYGZ4z0w)
2022-01-21 (금) 17:00:43
실존인물란에 있습니다.741 이름 없음 (qV5RHgnA0c)
2022-01-21 (금) 17:07:53
원역사 러시아는 해외 채권시장이 뭐라 하면 그냥 디폴트 갈겨버렸음.
러시아는 그래도 돼. 신뢰도는 그야 조지겠지만 러시아에게 채권추심으로 어쩌고저쩌고 할 수 있는 곳은 없었으니까.
그저 '디폴트같은 거 안갈기고도 해지펀드들 난리치는 걸' 막을 방법을 찾느라 머리가 아플 뿐이야.74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84vYGZ4z0w)
2022-01-21 (금) 17:08:51
물론 그랬다가 경제가 '또' 박살났죠?743 이름 없음 (qV5RHgnA0c)
2022-01-21 (금) 17:09:57
솔직히 '알골중독 안걸린 러시아' 를 움직인다는 것만으로도 이지 난이도라서.
지금 이 나라는 러시아임. 여차하면 여전히 세계의 공포가 될 수 있는 러시아. 그런 힘이 있다는 걸 믿고 담대하게 움직여도 된다. 한국? 구할 수 있을껄. 러시아니까.744 이름 없음 (qV5RHgnA0c)
2022-01-21 (금) 17:11:18
>>742 물론 온갖 머리아픈 꼴(아마 카루가 민머리카루가 될)을 당하겠지만 어쨌든 '그렇게 할 수 있다' 는 게 러시아의 강점이니까요.
솔직히 옐친당한 것만 아니면 러시아는 한국보다 훨씬 이지난이도...74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84vYGZ4z0w)
2022-01-21 (금) 17:12:23
그렇죠. 다만 어장 내 사정을 말해드리자면 이미 러시아는 모라토리엄 선언을 해야하는 그 정도 수준은 아닙니다.
원래 역사보다 훨씬 빠르게 경제성장 중이죠.746 이름 없음 (qV5RHgnA0c)
2022-01-21 (금) 17:13:29
그렇죠. 그래서 더더욱 힘이 있는 거고.
그러니까 다른 참치들도 너무 골머리 썩이고, 좀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선택지를 골랐으면 좋겠다, 인 거에요.747 이름 없음 (qV5RHgnA0c)
2022-01-21 (금) 17:22:04
솔직히 러시아가 멀쩡하게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기만 해도 그 폴란드조차 과연 나토에 원역사처럼 가입할지 좀 의문인데... IMF에 무조건 러시아가 휘청일거고 나토 가입은 무조건 막을 수 없을 거라고 하는 것도 좀 그렇고.
러시아같은 대국을 움직이면서 지나치게 겁을 먹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748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84vYGZ4z0w)
2022-01-21 (금) 17:27:10
그만큼 그 당시 러시아가 처참했으니까요.749 이름 없음 (31dqI4zSgQ)
2022-01-21 (금) 19:40:58
>>747 금융위기를 아예 피하고 싶으면 최선의 방법은 외환보유고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늘리는 거임. 중화권 국가(중국, 대만, 홍콩)들이 아시아 금융위기에서 무너지지 않은 것도 무지막지한 외환보유고를 쌓아놓은 덕분이고.
근데 이 방법은 지금 러시아에서 실행하기는 불가능함. 외환보유고를 늘린다는 건 바꿔 말하면 재투자 등에 안쓰고 묶어놓는 돈을 늘린다는 소리니까 이리저리 써야 할 돈이 많은 러시아 입장에서 쓸 만한 방법은 못되지.
그래서 러시아가 IMF를 회피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거임.750 이름 없음 (qV5RHgnA0c)
2022-01-21 (금) 19:56:46
당시 중국은 말 그대로 도양광회 중이라서 그냥 순수 외환보유고로 커버링할 수밖엔 없었지만 러시아는 써먹을 카드가 정치 경제 다양한데?751 이름 없음 (qV5RHgnA0c)
2022-01-21 (금) 19:57:34
그놈의 IMF 필연론에 무조건 러시아는 IMF로 휘청거린다 어쩌고 진짜 질린다. 아예 역사결정론을 외치던가.752 이름 없음 (pGvTJZ1JSE)
2022-01-21 (금) 20:12:17
>>750 중국은 카드가 없었는 줄 아나. 장쩌민이 미국에 가서 '우리 좀 잘 봐주십쇼 ㄳㄳ'하면서 전방위적으로 달러를 뿌려댔고, 미국과도 열심히 관계개선 하던게 이 시기인데?753 이름 없음 (vBDmJIqGwQ)
2022-01-24 (월) 13:54:31
오늘 연재함?754 이름 없음 (yIC8CeC.Us)
2022-01-24 (월) 14:21:55
그러고보면은 지금 나온 선택지는 중점을 두는거지 안고른다고 안하는게 아닌건가요?75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LvimjBqHKY)
2022-01-24 (월) 22:28:37
>>754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757 이름 없음 (bPAN1ZyHII)
2022-01-26 (수) 23:48:35
IT 버블 터지면 저 AA가 나올려나.
미국인들의 피와 땀이 휴지조각이 되어(ry758 이름 없음 (oUvJr9ymHw)
2022-01-26 (수) 23:54:54
한국이 생각보다 97년에도 gdp가 높았었네
원역사 러시아는 이미 한국의 40/56수준으로 꼬라박았고
여기한국은 러시아가 버프받은만큼 같이 버프받았으니 미세하게나마 더 높은걸려나....759 이름 없음 (oUvJr9ymHw)
2022-01-26 (수) 23:56:30
생각보다 인도가 그렇게 성장이 느린게 의외였따
그리고 스페인은 이때부터 한국에게 꼬리잡히고 있었나...760 이름 없음 (oUvJr9ymHw)
2022-01-26 (수) 23:58:46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MKTP.CD?end=2020&most_recent_year_desc=false&start=1960&view=map&year=1997
여기보고 1997년 맞춰놓고 국가별로 보고 있는데 진짜 러시아는 전설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때만 해도 서유럽과 일본은은 진짜로 거대한 장벽인데 진짜 저성장이 엄청 오래 지속된건가....761 이름 없음 (XKpy6Ig5tM)
2022-01-30 (일) 13:02:47
굴욕감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맞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구 3억/넓은 영토/핵무기 보유국이 이탈리아 미만으로 부활한다는 것도 주변국 입장에서 무서운 일이기 때문에--
인식저해(스텔스) 느낌이라도 굴욕을 감수하는게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함
북한이 이탈리아급 gdp라고 생각해보자구! 주변국이 느끼기에 생각이상으로 무서울껄?762 이름 없음 (n08T3cdsZ6)
2022-01-30 (일) 13:05:18
>>761 근데 따지고 보면 과거에 적대하던 서방 국가들(미국, 영국 등)에서 투자 받으려고 열심히 손바닥 비비는 쪽이 훨씬 더 굴욕 아닌가. 극동의 조그마한 나라에서 투자를 받는다고 해서 그게 대단한 규모도 아니고, 일일이 다 굴욕을 느낄 만한 사안인지는 좀.763 이름 없음 (LaGR.KSAYE)
2022-01-30 (일) 13:06:35
진영을 바꿔서 미국이 소련에게 돈 빌리기 vs 북한에게 돈 빌리기로 생각해보자.(적당)764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52JfN3VsqE)
2022-01-30 (일) 13:09:50
흐냐765 이름 없음 (XKpy6Ig5tM)
2022-01-30 (일) 13:11:28
>>763
타 어장에서 논의끊은거 사과드립니다. 느낌이 쌔해서 한번 끊었어요.
굴욕감을 느낄 수 있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좋은쪽으로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766 이름 없음 (XKpy6Ig5tM)
2022-01-30 (일) 13:13:02
>>762
사실 굴욕감을 느낀다는게... 러시아 국민을 분류할 수 있다면, 그 분류 그룹중 어떤 그룹이 굴욕감을 느끼고 또 다른 그룹은 굴욕감을 덜 느끼거나 안 느낄 꺼란 말이죠
이런 분류가 필요해보이긴 하네요767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52JfN3VsqE)
2022-01-30 (일) 13:16:19
누군가는 굴욕감을 느끼고 누군가는 먹고 사는게 급하겠죠.
다만 대외적 위신은 깎였을겁니다.768 이름 없음 (9ynhEDgFAY)
2022-01-31 (월) 01:44:42
안정적 정기연재 보장을...(희망)769 이름 없음 (2RF/Z8xD4k)
2022-01-31 (월) 23:09:51
즉시 제거는
미국으로부터 어떠한 것도 얻지 못하겠지만 군부를 달랠 수 있겠고
미국과의 협의는
미국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겠지만 샤나와 군부의 불만이 폭증하겠고
장점과 리스크는 이건가770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DPiYMFcluE)
2022-01-31 (월) 23:10:56
그렇다고 봐야겠지요-771 이름 없음 (2RF/Z8xD4k)
2022-01-31 (월) 23:14:06
그럼 리턴이 적은대신 리스크도 적은 샤나쪽이 끌리긴 하는데.....
잘 성장하고 있는 러시아가 굳이 리스크를 질 필요가 있는가 싶고772 이름 없음 (UJlEqF..aM)
2022-01-31 (월) 23:17:13
도대체 누구를 제거하길래 누구하나 제거하는디 미국과의 협의가.......773 이름 없음 (4TcGvL63r.)
2022-01-31 (월) 23:39:01
현재 국호는 주권공화국연방 이런게 아니라 그대로 러시아 연방인거죠?774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DPiYMFcluE)
2022-01-31 (월) 23:43:55
네775 이름 없음 (M3eb6ioUHY)
2022-02-02 (수) 00:07:56
뭘 달라고 하는게 좋을까776 이름 없음 (M3eb6ioUHY)
2022-02-02 (수) 00:11:43
미국은 좋아하고 유럽은 싫어할 만한거 없나777 이름 없음 (raBELl9aM.)
2022-02-02 (수) 00:17:18
미국은 좋아하고 유럽은 싫어한다... 루블화를 통화바스켓에 포함시켜달라 뭐 그런거? 유로화는 아직 정식 출범하기까진 좀 멀었으니...778 이름 없음 (QVEBTZUW9o)
2022-02-02 (수) 01:23:24
그건 있더라도 저쪽이 들어주기 어려울거라.. 뭔가 관세인하나 투자등으로 뜯는게.좋을걸779 이름 없음 (QVEBTZUW9o)
2022-02-02 (수) 07:29:44
외환위기를 생각하면 통화 스와프라던지도 좋으려나780 이름 없음 (M3eb6ioUHY)
2022-02-02 (수) 09:14:25
동구권하고 파이브아이즈 비슷한거 만드는 걸 도와달라고 하는건 무리한건가781 이름 없음 (5q39.yRL3U)
2022-02-02 (수) 09:21:50
>>780 자기적 키워주는 셈이고 이쪽부터가 동구권을 신경 못쓰기도 해서..782 이름 없음 (5q39.yRL3U)
2022-02-02 (수) 09:23:50
>>780 우리가 해나가야 되는거지 도움받을수 있는 부류가 아니다783 이름 없음 (M3eb6ioUHY)
2022-02-02 (수) 09:29:23
결국 자금 지원이니 찔러볼 수는 있지 않나. 파이브 아이즈 수준은 당연히 무리겠지만784 이름 없음 (M3eb6ioUHY)
2022-02-02 (수) 09:30:33
자기 적 키워주는 셈이라면 미국은 러시아한테 어떠한 지원도 불가능하니까785 이름 없음 (M3eb6ioUHY)
2022-02-02 (수) 09:32:29
동구권 신경을 지금까지 못썼으니 지금이라도 쓰자는 것786 이름 없음 (E77ut.P0MM)
2022-02-02 (수) 09:54:40
그걸 미국에게 해달라 하면 동유럽을 사가라는게 되서 우리 각료들 부터가 들고일어날걸.. 돈으로 받고 그 돈으로 우리가 한다면 몰라도787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EHVxNMPZK6)
2022-02-02 (수) 11:02:15
어우 요새 너무 늦게자나...
수면패턴이 엉망이네(헤롱헤롱)788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EHVxNMPZK6)
2022-02-02 (수) 11:02:47
일단 어장 시작 전까지 최대한 앵커 해주시면 됩니다아아789 이름 없음 (Be5MqyPsRA)
2022-02-02 (수) 11:39:58
>>786 이거 맞음
첩보망 구성하는데 돈 필요하잖아 그걸 미국돈으로 하겠다는거지790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EHVxNMPZK6)
2022-02-02 (수) 13:57:02
>>789 그러면 그 돈을 어떻게 받을지도 생각해보는게 좋겠죠-791 이름 없음 (M3eb6ioUHY)
2022-02-02 (수) 18:48:42
동구권과 발칸을 포함하는 정보 공유 기구 설립을 위한 비공식적 지지
그것을 위한 러시아 자금 지원792 이름 없음 (M3eb6ioUHY)
2022-02-02 (수) 18:49:31
이정도면 되려나793 이름 없음 (fEuCRoHPQw)
2022-02-02 (수) 18:53:06
근데 그 기구설립을 위한 비공식적 지지랑 자금지원은 클린턴이 들어줄수 있으려나. 사실상 적 영향력 회복시키는걸 미국돈으로 하게되는거라 미국 국회가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네..794 이름 없음 (c2aI/eWhd2)
2022-02-02 (수) 18:53:53
사실 초반에 핵심위기는 대체로 회피하는데 성공해서 앤간해선 나라 뒤짚어질 위기는 없을듯795 이름 없음 (M3eb6ioUHY)
2022-02-02 (수) 18:59:13
그러니까 행정부 내부에서 할 수있는 비공식적 지지
자금 지원도 대충 명분 붙여서 넣어줄 수 있겠지 특수 활동비라던지 러시아 진출 기업 지원금이라던지
Cia에서 반발하겠지만 그러니까 직원 간수를 잘 했어야796 이름 없음 (mpM1GXuTN.)
2022-02-03 (목) 06:25:00
어장주님 질문 있어요 정책 제안 나올때 경제/사회/군사/첩보/해외 이렇게 나뉘어서 제안이 올라오는데
경제와 사회는 가장 많이 선택했고 러시아가 바뀌는게 눈에 보였죠
군사는 쿠데타라는 직관적인 위협이 있어서 계속 신경써야하고요
첩보는 이번에 크게 데였고요
근데 캬루가 주장하는 해외 영향력 재건 할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조금이라도 정상적인 국가들은 소련의 기억때문에 서방으로 붙을꺼고 그럼 처음부터 없다고 생각하는게 낫지 않나요?
특히 생필품도 제대로 민간에 공급 못하는 나라에서 해외 영향력 따위를 신경 쓸 필요가 있나요?797 이름 없음 (mpM1GXuTN.)
2022-02-03 (목) 06:31:40
너무 막 썼나.... 그러니까 해외 영향력을 신경쓸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군부의 불만이 올라가겠지만 그거야 군사 부문에서 직접적인 투자로 잠재우는게 더 효율적으로 보여서요798 이름 없음 (gW6KtnytSY)
2022-02-03 (목) 07:00:17
>>797 영향권도 영향권이고 국가를 지키기 위한 완충지대 역활도 해줘서 되찾아야 된다고 생각할거라 무리799 이름 없음 (mpM1GXuTN.)
2022-02-03 (목) 07:33:20
근데 이미 떨어져 나갔잖아800 이름 없음 (29j4hd8K3c)
2022-02-03 (목) 07:38:04
그러니까 되찾으려는 생각이 있는데 사실상 군부입장에선 그게 우리로치면 북한영토포기급으로 받아들여질거라 힘들걸..801 이름 없음 (mpM1GXuTN.)
2022-02-03 (목) 07:43:13
으음 그정도인가 그럼 아무 이득도 없는걸 수십년동안 돈을 집어넣어야 한다는 소린데..... 근데 이러면 정책선택할 필요는 없지 않음? 가뜩이나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데802 이름 없음 (mpM1GXuTN.)
2022-02-03 (목) 07:47:48
확실한 리턴이 보이는 경제 사회랑
확실한 리스크가 보이는 군사 첩보랑 다르게
해외 영향력은 너무나 애매해서803 이름 없음 (mpM1GXuTN.)
2022-02-03 (목) 07:52:57
동유럽은 돌아섰고 발칸은 하자 투성이고 남미는 미국 텃밭인데 결국 서방 놔두고 러시아에 붙을 나라는 하자 있는 나라밖에 없어서 이럴꺼면 뭐하러 영향력 확대를 선택하느냐인것804 이름 없음 (29j4hd8K3c)
2022-02-03 (목) 08:21:27
>>803 그렇다 하더라도 러시아로선 포기할수 없어서 그래. 거기 넘어가면 홀로 고립되는 셈이라805 이름 없음 (mpM1GXuTN.)
2022-02-03 (목) 08:24:56
아니 내말은 정책 선택에서 선택되지 않는다고 아예 포기하지 않는다는건 알거임
그니까 눈에 보이는 리턴이 있는 경제, 사회 분야와 눈에 보이는 리스크가 있는 군사, 첩보 분야를 선택하지 않고
굳이 5번을 선택할 가치가 있느냐는 거지806 이름 없음 (UKUlakMVzI)
2022-02-03 (목) 08:25:50
너무 조금이라 그쪽 마음에 들기엔 적다던지일수도 있고807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ZjsA0NR6Do)
2022-02-03 (목) 09:02:16
흐음..... 설득력이 있는 말이네요.
제가 그동안 '대외 영향력'부분이 어디에 필요한지 어장에서 안보여드렸죠.
그나마 유고내전 부분에서 간접적으로 보여드렸고요.808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ZjsA0NR6Do)
2022-02-03 (목) 09:03:50
일단 나중에 좀 더 설명드릴거고, 아마 곧 그동안 대외 영향력에 투자하지 않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아시게 될겁니다.809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09:32:27
유고 내전 개입 자체가 샤나와 군의 요구였는데 이쪽은 군사 정책이 있어서요810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09:33:48
결국 목적이 군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서인 이상 직접적인 선택지인 샤나 정책 요구가 있어서요811 이름 없음 (64eodM3Ti2)
2022-02-03 (목) 09:41:02
사냐 정책으로 줄이는거로도 감당 안될걸 동유럽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극단주의가 라이징 할거라..812 이름 없음 (h8qmDM9UOo)
2022-02-03 (목) 09:45:48
그니까 군 불만을 줄이려면 샤나가 아니라 캬루쪽을 선택했어야 한다는거? 그럼 그 의견을 샤나가 냈어야 하지 않나?813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09:59:06
흐음, 그러니까 >>810 참치님의 의문은 이거라고 봐도 될까요?
경제정책을 고르면 경제가 성장하고, 사회정책(안데르센)을 고르면, 국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지율이 오르고,
사냐의 정책을 고르면 군의 불만도가 낮아지고, 아리사를 고르면 KGB 첩보 부문 개선이 있는데
캬루가 제안한 '해외원조자금 확충'을 통한 외교적 영향력 확충은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다! 라는거죠?814 이름 없음 (h8qmDM9UOo)
2022-02-03 (목) 09:59:29
네네815 이름 없음 (h8qmDM9UOo)
2022-02-03 (목) 10:00:22
그리고 얻어봤자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도 회의가 들고요816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03:59
영향력 높이려고 해도 결국 멀쩡한 국가들은 다 유럽이나 미국편에 붙을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붙는 나라들은 자국민 학살이나 하는 세르비아 같은 나라뿐이라서817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04:19
으음, 원래는 나중에 어장 내에서 진행하면서 설명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있으시니 설명하는게 맞겠군요.
실제로 의문을 품는 분들이 있으실거고요.818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05:44
우선 이걸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죠.
'왜 동구권 국가들이 친유럽/친미국적 태도를 취하는가?'819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06:04
>>816 참치분은 왜 동구권 국가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하시나요?820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08:21
그야 역사적인 악연과 돈 아닐까요?821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09:44
그렇죠. 역사적인 악연과 돈. 하지만 이것도 있습니다.
'국가의 미래 궤적' 말이죠.82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10:50
사회주의 국가가 처절하게 실패한 뒤, 동구권 국가들은 새로운 국가 비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미국과 유럽의 사례를 보고 자신도 미국과 유럽의 비전을 따라가면 부유하고 자유로운 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그들은 그 궤적을 충실히 따라가려고 했습니다.
90년대는 그런 분위기가 팽배한 시기였죠.823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11:42
그럼 2000년대에는 그게 고꾸라진다는 건가요?824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11:46
그러면 이렇게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러면 더 쓸모 없는거 아니냐? 어차피 그 국가들은 미국과 유럽의 국가 비전을 따라갈거 아니냐?'825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12:48
네 지금 러시아도 미국과 유럽이 갔던 길을 따라가고 있으니까요82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13:48
그러나 그것과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죠.
러시아가 계속 동구권 국가들에게 공적원조기금을 제공하고,
러시아 유학 기회를 제공하며, 러시아어 전파에 힘을 쓴다면 동구권 국가들 내부에서 친러시아적 영향력이 스멀스멀 퍼지게 됩니다.827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15:55
이렇게 영향력이 계속 커지면 추후 러시아 기업이 활동하기도 편해질 것이고
국민들 사이에 '러시아와 적대할 이유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이런 생각이 지속된다면 그쪽 정치인들도 무조건적으로 친유럽, 친미적 입장을 취하기 어려워집니다.828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17:57
>>827의 예를 들어서 약 50억 달러의 공적원조기금을 러시아가 A 국가에게 지원했고,
이 자금을 A의 유력 정치인이 자기 지역구와 자기 밑에 있는 정치인들의 지역구, 그리고 기업에 뿌렸다고 생각해보죠.
그런데 이 국가가 친미적, 친유럽적 행보를 보이면서 반러시아적 행동을 보이자
러시아가 공적원조기금을 축소합니다. 25억 달러로 말이죠.
결국 A국가의 유력 정치인은 낙선하게 됩니다.829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19:40
하지만 러시아가 동구권 국가들에게 퍼준다고 해서 유럽이나 미국보다 많이 퍼줄 수 있나요?
서구권이 러시아보다 더 많은 원조를 줄 수 있을거고 더 우수한 유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꺼고 영어는 말할것도 없죠
어딜보나 서구가 더 우수한데 이걸 극복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역사적인 악연까지 있는데도?830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19:57
그리고 미국과 유럽에게도 동구권에 투자하는 비용은 부담입니다.
그야 동구권을 '서유럽'이나 '미국'과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돈이 엄청나게 들거든요(...)831 이름 없음 (HOulujqdJo)
2022-02-03 (목) 10:22:05
그리스처럼 유로존 가입하려고 속여서라도 들어가려 들테니.. 나중에 들어가있어서 돈을 퍼줘야 된다면?832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23:23
제가 걱정하는건 이겁니다 50억 달러의 공적 원조기금을 지원하는데 서구에서 55억 달러를 지원하면 저흰 돈은 돈대로 들고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되겠죠833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23:52
으음, 뭔가 이야기가 어긋나는게 있는 것 같은데, 제 이야기는 이겁니다.
'어느정도의 인력을 유지해야하고, 그 인력을 계속 크게 만들어야 한다'라는거죠.
그리고 '역사적인 악연'이라....834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25:12
>>832 그러니까 참치님 말씀은 러시아가 50억 달러를 지원했는데, 서방이 55억 달러를 지원하면 러시아의 영향력이 0이 될거라는건가요?835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26:18
서구와 같은걸 두고 경쟁하는 만큼 돈을 들인거 만큼의 효과가 나오지 않을거 같아서요836 이름 없음 (HOulujqdJo)
2022-02-03 (목) 10:27:28
관계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는것도 중요하니 아예 안하고 살게 아닌이상837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29:00
우리가 서방에 비해서 무엇이 더 나은가 동구권 국가들이 서방대신 러시아를 선택할 이유가 있는가 이런 이유입니다838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29:42
>>835 흐으음... 이렇게 생각해보죠.
예를 들어서 모 국가가 NATO에 들어갔는데, 친미정당이 부정부패로 고꾸라져서
어느날 갑자기 친러정당이 집권합니다.
그러면 NATO가 어떻게 반응할까요?839 이름 없음 (HOulujqdJo)
2022-02-03 (목) 10:30:12
그런 노력이라도 하는걸 보여주는것도 중요하니 해야되는거죠..840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30:45
당연히 압박을 하겠죠?841 이름 없음 (HOulujqdJo)
2022-02-03 (목) 10:31:19
까놓고 말해 일본의 식민통치 사괴를 하고 관계개선 해나가자는거랑 해봤자니 방치하자는거랑 마찬가지라.84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31:38
843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33:18
>>840 NATO회원국이면 거의 대부분 EU 회원국입니다.
NATO 회원국이자 EU 회원국을 어떻게 압박할 수 있을까요?
경제제제를 하면 자기 살을 베어내는 꼴입니다. 외교적인 압박을 한다고 하면 그것 역시 자기 살을 베어내는 꼴입니다.
게다가 이 정당은 '투표'로 집권한 정당성이 있습니다.844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34:17
그리고 압박을 하게 되면 주변 국가들의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 나토랑 EU는 자기 맘에 안들면 깽판치는 나라구나'라고 생각하겠죠.845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34:28
그럼 각종 지원을 약속해서 방향을 돌리려고 하려나요?84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37:05
>>845 그러는게 상책이겠지만, 그러면 돈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공적원조기금은 늘 '삭감'의 대상인데 돈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미 의회에서 승인해줄까요?847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39:20
지원도 안되고 제제도 안된다면 방치밖에 답이 없네요848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41:12
>>847 그러면 그대로 친러국가로 굳어지겠죠.
그런데 러시아가 지원을 안했다면, 다른 영향력이 없었다면 친러적 성향의 정당이 있었을까요?849 이름 없음 (HOulujqdJo)
2022-02-03 (목) 10:42:00
조금씩이라도 투자해서 친러 영향력 유지는 필요해..850 이름 없음 (pT8dVBwgjo)
2022-02-03 (목) 10:45:47
이게 무슨 대선이나 입시도 아니고 외교에서 All or nothing은 좀 아닌듯851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46:50
그리고 역사적으로 따졌을 때, 동구권에는 아직도 러시아 영향력이 많이 남아 있어요.
문화적으로도 오래 교류했고요. 역사적인 악연이긴 하지만, 러시아와 함께 했던 여러 역사적인 면도 있고요.
그러니 그런 부분을 생각해본다면 러시아의 영향력이 완전히 사라졌다고는 할 수 없죠.852 이름 없음 (pT8dVBwgjo)
2022-02-03 (목) 10:47:16
어찌됐든 검곰은 가까운 시일내에 외교 원조금이든 뭐든 정책을 찍어야준다고 대충 힌트를 주는걸까853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50:20
전에 말한적이 있는데, 98년즈음 되면 동구권 국가들이 나토랑 EU가입 한창 타진할 때입니다.854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52:27
그리고 여러분, 여러분이 움직이는 국가는 '러시아'입니다.
지금은 상처입고 고통받는 국가지만, 러시아는 이반 뇌제 이후부터 제국이 아니었던 시절이 없습니다.855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0:53:42
감이 올듯 말듯 한데85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55:45
지금은 내상을 치유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지만, 내상을 치유한 이후에 러시아는 세계로 뻗어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건 길게 봐야하는 일입니다.857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0:56:43
다시 제국이 되고, 유럽과 미국과 동등하게 세계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세계에 영향력을 뻗쳐야겠죠.
그리고 '로마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았다'라는 말처럼 이건 계속해서 돈과 시간과 힘을 쏟아야 할 일입니다.858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1:04:37
필요성이 있다는건 알겠지만.....859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1:09:28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해외와 첩보를 버려가면서 까지
사회나 경제에 투자했는데도 아직 자체적으로 생필품 공급도 제대로 못하는 나라인데
재생조차도 갈 길이 멀다고 느껴져서요 솔직한 생각으로는 재생이 끝나긴 할까라는 생각도 들고요860 이름 없음 (29j4hd8K3c)
2022-02-03 (목) 11:10:57
그렇다고 저기 포기해서 동유럽이 서쪽으로 가면 다시한번 안보문제로 소련처럼 기형적인 군비로 되돌아가서 또 망하게 될수도 있으니.861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1:10:58
나라가 망한다는건 정말 큰일이니까요.
아직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나라지만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862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1:11:55
솔직하게 말해서 2000년대 아니, 2010년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결식아동들도 꽤 있었습니다.(한숨)
그런데 나라가 망한 상황에서는 더 심각하겠죠.863 이름 없음 (aRXDF4HQMM)
2022-02-03 (목) 11:12:58
경제나 사회가 조금씩 늘어가는 적금이고 군사나 첩보가 안하면 터지는 세금같은거라고 느꼈거든요
거기에 비해서 해외원조는 언제 될지 모르는 복권으로 느껴져서요864 이름 없음 (29j4hd8K3c)
2022-02-03 (목) 11:13:45
해외원조는 길게 넣고봐야되는 적금이야.86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1:15:36
해외원조가 진정한 적금이죠.
정확히 말하자면, 영향력 확장은... 음... 공부같은겁니다!866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ZjsA0NR6Do)
2022-02-03 (목) 11:16:10
공부를 안하면 시험을 0점을 맞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조금씩 성적이 오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겠죠.
이 비유가 맞나(?)867 이름 없음 (Pl3f6igeMc)
2022-02-03 (목) 12:48:37
어차피 평생동안 얼굴 안보고 살순 없지 저쪽도 일단 러시아를 싫어한다랑 러시아를 적대한다는건 다른 문제임868 이름 없음 (Pl3f6igeMc)
2022-02-03 (목) 12:49:14
솔직히 한중관계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거 같은데869 이름 없음 (Pl3f6igeMc)
2022-02-03 (목) 12:55:47
당장 폴란드만 보더라도 지금 완충지대가 없어서 전쟁터지면 바로 자기나라가 전쟁터행임
이런 상황에서 나토가입한다는건 다르게 말하면.......870 이름 없음 (HUcDwqjGd.)
2022-02-03 (목) 13:17:34
영향력 경쟁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는 점은 기억하고 있어야겠지.
A의 영향력이 커진다고 B의 영향력이 그에 비례해서 축소되진 않으니까. 물론 감소는 하지만 그게 딱 비례해서 사라지진 않음.
영향력이 제로섬 게임이었으면 냉전이 순수 쩐싸움이 되었을거고 그랬으면 소련이 40년간 미국에 맞서지도 못했을거야.871 이름 없음 (A775zTGX8w)
2022-02-03 (목) 19:32:54
근데 대외 영향력 확보가 지금의 러시아에게 있어서 가장 시급한 문제인가? 인터걸들을 유럽에 수출하는 러시아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망가진 경제를 수습하는 건데(일단 고비는 넘겼다지만) 영향력 확보는 그 다음에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872 이름 없음 (UzqRpD6wqk)
2022-02-03 (목) 20:23:43
근데 안하면은 안보문제가873 이름 없음 (gW6KtnytSY)
2022-02-03 (목) 20:27:41
그 영향력은 돈내면 한번에 왕창 쌓이는게 아닌 차근차근 투자해야만 되는거라.. 중국 전랑외교같은거 해서 불만 쌓을거 아닌이상.874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ZjsA0NR6Do)
2022-02-03 (목) 23:45:43
힘들어따....875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y/2q/kRVDo)
2022-02-05 (토) 23:10:57
레드셔츠에게 : 이 레스를 본다면 홍마관에 와서 이야기해주세욤876 이름 없음 (ewZZH83PKw)
2022-02-06 (일) 18:17:55
내일인가....
어장주님 특별편하기 전에 영향력 관련 내용을 추가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영향력 확대가 쓸모없지 않다는걸 알았지만 다른것만큼이나 중요한지는 확신이 안가서요.
추가로 군대쪽 정책을 선택시 돌아오는 리턴도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외교적으로 더 좋게 돌아온다는게 너무 두루뭉실합니다.877 이름 없음 (fBFuk7SpJU)
2022-02-06 (일) 23:57:26
흐음......
일단 미국과 한국 입장에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손잡고 북한에 투자하는게 최악의 경우878 이름 없음 (fBFuk7SpJU)
2022-02-06 (일) 23:59:04
미국이 원하는 것 -> 핵확산 저지, 중국의 영향력 확대 견제
한국이 원하는 것 -> 핵확산 저지, 북한과의 통일정책 진행
한국이 일단 이번 외교에서의 주도권은 쥐고 있을 테고879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nY5QQtyRkQ)
2022-02-07 (월) 00:01:18
주도권을 살짝 쪼개서 보셔야 좋습니당880 이름 없음 (Nf0aXJk/3U)
2022-02-07 (월) 00:01:22
일단 핵무장은 포기시켰으니까 미국과 남한의 목표 일부는 달성된 상태니까
미국과 남한은 확실히 댓가로 투자해줄 이유가 있고881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nY5QQtyRkQ)
2022-02-07 (월) 00:01:52
세부적인 사안에서 주도권이 달라지기도 하니까요.882 이름 없음 (Nf0aXJk/3U)
2022-02-07 (월) 00:02:02
투자 주도권은 미국이고 협상 주도권은 한국이려나883 이름 없음 (Nf0aXJk/3U)
2022-02-07 (월) 00:05:20
미국은 일단 핵무장을 포기시켰으니까 투자해줄 용의가 있을테고
한국은 이번 기회에 통일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 좀더 액션을 취하고 싶을테고884 이름 없음 (Nf0aXJk/3U)
2022-02-07 (월) 00:12:09
어느쪽이 러시아의 영향력을 나름 보존하면서 투자를 해줄 수 있을까885 이름 없음 (Nf0aXJk/3U)
2022-02-07 (월) 00:14:39
사실 중국의 영향력 확대만 막아낼 수 있으면 이미 핵무장도 포기한 북한에 투자하는 것 쯤은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건 미국이려나?
아마 한국은 단순히 투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 일종의 협력도 요청할 거 같은데, 이미 북한 문제 관련해서 편을 들어주기로 약속한 게 있었던 한국이려나?
886 이름 없음 (buZnR1NYSs)
2022-02-07 (월) 09:00:18
근데 이번부터 정책을 2개씩 할 수 있나요?887 이름 없음 (buZnR1NYSs)
2022-02-07 (월) 09:09:34
러시아의 우군이 누가 있는가..... 세르비아 말고 또 있나? 발칸국가들? 일본?888 이름 없음 (Jfq7Je/tfs)
2022-02-07 (월) 09:20:41
다시 처음부터 쌓아올려야 될뿐..889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01:30:28
일본은 돈만 있지 남한-북한=중국 다 싫어할테고 미국이나 좋아하려나?890 이름 없음 (kkQuZfHTII)
2022-02-08 (화) 09:05:44
북한하고 상호 외교관 파견한 국가들중에서 거지 국가 아닌 나라들이
영국하고 독일이 끝인가892 이름 없음 (kkQuZfHTII)
2022-02-08 (화) 14:49:42
질문 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라는건 서로의 대사가 위치한 국가들을 의미하나요?893 이름 없음 (GhX5uobEdo)
2022-02-08 (화) 15:02:56
남한과 중국이 별로 안좋아하면서도 돈 많은 일본
사실 인도가 음... 한국과 북한 서로에게 딱히 별 관계적으면서도 중국이랑은 조금 먼 관계 아닐까 싶은데
그때는 중인 영토분쟁이 적었을 거란 말이죠. 인도 어떻게 생각?894 이름 없음 (LVOdZGqmGs)
2022-02-08 (화) 15:14:00
나도 인도생각했는데 영연방으로 시티돈 끌어올 수 있지 않나?895 이름 없음 (LVOdZGqmGs)
2022-02-08 (화) 15:14:38
그런데 중인분쟁 심화가 언제부터인지 알아야896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nv78ID8B3E)
2022-02-08 (화) 15:18:47
>>892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897 이름 없음 (aE8gEXXG92)
2022-02-08 (화) 15:34:31
무난하게 떠오르는건 영국 내지는 독일인데898 이름 없음 (LVOdZGqmGs)
2022-02-08 (화) 15:35:06
근데 중인전쟁때문에 중국이 발작하는거 아닌가899 이름 없음 (aE8gEXXG92)
2022-02-08 (화) 15:37:04
중국을 설득시키려면 중국과 별관계 없는게 좋겠지900 이름 없음 (LVOdZGqmGs)
2022-02-08 (화) 15:39:17
나이지리아 (평양-아부자)
독일 (평양-베를린)
라오스 (평양-비엔티안)
러시아 (평양-모스크바+청진에 러시아 영사관 개설+블라디보스토크에 북한 영사관 개설+하바롭스크에 북한 영사 사무소 개설)
루마니아 (평양-부쿠레슈티)
모리타니 (평양-누악쇼트)
몽골 (평양-울란바토르)
베네수엘라 (평양-카라카스)
베트남 (평양-하노이)
불가리아 (평양-소피아)
브라질 (평양-브라질리아)
스웨덴 (평양-스톡홀름)
시리아 (평양-다마스쿠스)[A]
영국 (평양-런던)
이란 (평양-테헤란)
이집트 (평양-카이로)
인도 (평양-뉴델리)
인도네시아 (평양-자카르타)
중국 (평양-베이징+청진에 중국 영사관 개설+선양과 홍콩에 북한 영사관 개설)
체코 (평양-프라하)
캄보디아 (평양-프놈펜)
쿠바 (평양-아바나)[A]
파키스탄 (평양-이슬라마바드+카라치에 북한 영사관 개설)
폴란드 (평양-바르샤바)
901 이름 없음 (LVOdZGqmGs)
2022-02-08 (화) 15:41:51
근데 영독은 너무 서방 친화적 아님? 나토 핵심국가잖아902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nv78ID8B3E)
2022-02-08 (화) 15:43:08
최근에 북한이 서방국가랑 회담할 때가 있었죠?(힌트)903 이름 없음 (LVOdZGqmGs)
2022-02-08 (화) 15:46:51
아니 더 모르겠는데.... 북한이 최근에 서방과 만난적이 있나904 이름 없음 (aE8gEXXG92)
2022-02-08 (화) 15:52:45
뉴스 뒤져보니까
최근에 스웨덴이 다시 대사관 직원 복귀시킨다고 한적이 있긴하네905 이름 없음 (aE8gEXXG92)
2022-02-08 (화) 15:53:58
어 잠깐 스웨덴이 북한의 대서방 외교 중요국이야?!906 이름 없음 (aE8gEXXG92)
2022-02-08 (화) 15:54:19
1973년부터 수고했네907 이름 없음 (aE8gEXXG92)
2022-02-08 (화) 15:56:33
북미 중간역할이 스웨덴이었다니 이건 몰랐네
거기에 이래저래 채무관계도 있어서 스웨덴이 들어오는게 이상하지도 않구만908 이름 없음 (LVOdZGqmGs)
2022-02-08 (화) 16:04:26
어 진짜네 스웨덴은 관심도 없었는데?909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Wxs4ad2NdI)
2022-02-08 (화) 16:09:32
그럼 제가 드린 힌트를 조합해보세요!910 이름 없음 (LVOdZGqmGs)
2022-02-08 (화) 16:13:19
추가 참여국에 대한 힌트 : 여러나라의 컨소시엄도 가능합니다.
추신 : 그리고 추가 참여국이 꼭 '직접'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조건을 만족하면서 자금을 끌어올 수 있으면 되겠죠.
이 경우 '위치'나 '외교력'이 중요하겠죠?911 이름 없음 (LVOdZGqmGs)
2022-02-08 (화) 16:16:39
북유럽?912 이름 없음 (h4ZwqS/4Bk)
2022-02-08 (화) 17:07:29
오히려 영국? 영국은 뭐 북한이랑도 그렇게 관계가 나쁘진 않고... 런던금융의 본거지이기도 하고
홍콩반환이 97년이었으니 중국과의 관계가 지금 어쩔지는 모르겠지만913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17:30:17
컨소시엄 얘기가 나온거 보면 스웨덴이 적당할거 같음
스웨덴 주도로 자본 모아서 들어간다고 하면 어차피 영국도 그쪽연줄로 돈을 넣을 테니까914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17:30:44
스웨덴은 중립외교국가라서 중국 설득하기도 편하고915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17:32:34
스웨덴은 중립외교국가고 어차피 북유럽이라서 북한에 미칠 영향도 한정적이라서 중국이 우려하는 영향력 문제에서 자유롭기도 하고916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17:34:45
중국은 당연하지만 동북삼성을 비롯한 국경문제가 크게 걸렸으니까
자기들의 영향력을 지킬려고 기를 쓰고 돈을 꼬라박을거라서
중국이 러시아에 바라는 건 빠지고 러시아 영향력까지 지들이 먹던가 아니면 러시아도 올인해서 그냥 둘이서 북한을 영향아래 넣는 거일텐데
러시아는 중국이 원하는 수준까지 북한에 투자하기에는 국내 정책도 해야한단 말이지
안데르센이 경고한 것도 있고917 이름 없음 (kmNcBBf5L6)
2022-02-08 (화) 17:40:29
>>916 근데 그게 가능했으면 북한이 개방할리가 없으니918 이름 없음 (LVOdZGqmGs)
2022-02-08 (화) 19:28:04
근데 지지도를 감수하더라도 투자가 리턴이 크지 않음?919 이름 없음 (SctBIjGtnM)
2022-02-08 (화) 20:04:12
>>918 투자처가 그 파탄국가라는 걸 생각해야지. 투자한다고 해서 언제 회수할 지도 아직 불투명하잖아.920 이름 없음 (kkQuZfHTII)
2022-02-08 (화) 20:12:22
일단 투자 자체가 남한한테 도움이되서 추가지원이 들어옴
그리고 북한 투자는 경제적 측면이 아니라 해외 영향력에 투자한다고 봐야지921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20:18:05
여기까지 왔는데 북한이 배짼다고 드러누우면 진짜로 그때는 산채로 배가 째짐
중국도 못 살려준다고922 이름 없음 (kkQuZfHTII)
2022-02-08 (화) 20:19:35
정확히는 배가 째지는게 아니라 알아서 터질껄923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20:20:37
파탄국가가 진짜 파탄나서 독재고 나발이고 지배층 다 죽창 맞을 각이라서 개방을 한건데
그렇게 투자받아서 좀 살만해졌는데
독재 하고 싶다고 다시 개방 취소하고 고립에 들어가면 인민이고 자시고 서양돈 받아먹은 군부가 다 뒤엎어버림.....924 이름 없음 (kkQuZfHTII)
2022-02-08 (화) 20:23:11
진짜 청산가리 씹는게 곱게 죽는거일껄925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20:30:45
그래서 북한 하다못해 최대한 여럿을 끌어들이려고 하는 거고......
중국-러시아 단둘이서 투자해버리면 나중에 중-러의 입맛대로 나라가 뒤집히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926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20:31:47
여튼 여럿이 껴드는 거 싫어할 쪽은 파이를 최대한 먹어치워야 하는 중국인데
중국을 우선적으로 설득해내면 미국이나 한국 북한은 좀더 쉽게 설득이 가능할 거 같은데927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20:32:55
중국을 설득시킬 수 있을 만한 후보자로는 스웨덴이라고 생각함
스웨덴 끌어들여서 그냥 거의 투자만 끌어오는 얼굴마담형식으로 중립국으로 하나 끼워넣는 거지928 이름 없음 (kkQuZfHTII)
2022-02-08 (화) 20:35:31
근데 스웨덴이라면 내부에서 반대가 일어나지 않나?929 이름 없음 (kkQuZfHTII)
2022-02-08 (화) 20:41:10
근데 오늘 없는건가930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20:41:34
북한은 이미 스웨덴이랑 수교하고 있고
미국이나 한국도 일단 서방으로 분류하고 있는 스웨덴인 만큼 별말은 없을테고931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20:42:56
아마 대투자를 하면 정보부는 좋아하겠지만서도
일단 그만큼 투자하면 러시아 국내 정책에 소홀해지니까
선거가 얼마 안남은 이상 적당히 영향력을 유지하는 정도로 투자하는 게 좋을듯932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nv78ID8B3E)
2022-02-08 (화) 20:43:30
오늘 어장 진행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늦어지는거에요.933 이름 없음 (SctBIjGtnM)
2022-02-08 (화) 20:58:14
>>924 (TMI)원 역사 북한이 딱 이꼬라지였다.934 이름 없음 (Wzj7st8FQ6)
2022-02-08 (화) 21:03:18
원역사랑 다른점은 북한이 결국 꿇었다는 점이랑
북한이 어떻게든 아둥바둥 버텨야 하는 이유가 된 러시아의 대폭사가 여기서는 없다는 점이겠지935 이름 없음 (SctBIjGtnM)
2022-02-08 (화) 21:05:23
>>934 북한의 돚거질은 소련 리즈시절에도 하던 짓거린데? 그나마 소련은 오냐오냐 참아줬지만 러시아는 더 이상 참아줄 이유가 없다는 차이점이 있지만....936 이름 없음 (wjaXxzhzXY)
2022-02-09 (수) 00:10:15
그런데 어차피 여기서 중국의 제안을 받을지 어쩔지 결정하는 건 아니지 않나937 이름 없음 (swNuZAFF9.)
2022-02-09 (수) 00:10:15
아무리 봐도 중국이 러시아-동구권에 투자하겠다는 건 무리수+무리수 아닐까? 현실 중국이 일대일로를 시작한 시점이 겨우 2013년이고, 96년 당시 중국은 이런 식의 대규모 해외투자를 할 만한 형편은 안됨.
다만 중국이 대놓고 빨대를 꼽겠다는 거에 대해선 경계를 해야지.938 이름 없음 (wjaXxzhzXY)
2022-02-09 (수) 00:11:17
사실 지금 러시아는 중국같이 슬슬 다음 단계로 올라가고 싶은 나라 입장에서 너무 빨대 꽂고 싶은 나라야
기술만 있고 산업력은 후달리고 돈은 고프고939 이름 없음 (wjaXxzhzXY)
2022-02-09 (수) 00:14:48
아마 중국 입장에서는 이번 북한 건만 넘기도 나중에 투자하겠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기도 하고940 이름 없음 (wjaXxzhzXY)
2022-02-09 (수) 00:15:54
언제 투자하느냐
어디에 투자하느냐
어떤 식으로 투자하느냐
솔직히 중국이 장난칠 구석이 많아941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MbwvhiB.0U)
2022-02-09 (수) 00:16:34
영향력 투사란 꾸준히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해요-942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MbwvhiB.0U)
2022-02-09 (수) 00:17:21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해도 기반이 있어야겠죠?943 이름 없음 (SV35kCVG62)
2022-02-09 (수) 00:23:23
요컨데 일대일로를 시작하면 그때는 러시아랑 중앙아시아 두고 신경전이 벌어지니까
그전에 영향력을 심고 기반을 닦는건가
차이나 머니에 익숙해지도록?944 이름 없음 (RANSdItO1c)
2022-02-09 (수) 00:24:40
>>943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를 위한 포석이라고 할 수 있겠지. 러시아는 이걸 견제해야 하는 입장이고.945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MbwvhiB.0U)
2022-02-09 (수) 12:21:58
시간의 축적은 중요한거니까요-946 이름 없음 (0RQ/NtFdgc)
2022-02-09 (수) 14:49:39
(두리번)947 이름 없음 (BhNb6royIQ)
2022-02-09 (수) 16:21:49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은
중욱은 일대일로 프로젝트로 러시아와 동구권 국가들에게 영향력을 키우려 한다
겠고 이제 제약법을 찾아야하나948 이름 없음 (BhNb6royIQ)
2022-02-09 (수) 16:32:58
일단 돈은 러시아 정부가 받고 받은 돈으로 러시아와 동구권 민간기업에 투자 이걸로 중국 개입을 최소화
그러면 중국이 러시아한테 어떻게 돈을 넘겨야하나가 남는데.....
북한을 넣어볼까949 이름 없음 (lmp56Z4A2k)
2022-02-09 (수) 16:41:33
미래가 중국에 빨린다, 실크로드, 투자의 방식까지....
그렇다면 중국의 자본투자에 대해 중국이 서방의 투자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
직접투자에 대해서는 중국 원맨쇼 대신 합자회사를 세우도록 유도하는 식으로 대체해야 할 것 같고
대외 투자에 가까운 경험은 마오이즘 전파를 제하면 신장이 전부인데 거긴 한족 준군사조직이 식민지배에 가까운 지라
냅두면 도와준답시고 중국계 기업과 인력이 현지 경제를 송두리째 삼키려 들 것 같단 말이지...
이걸로도 중앙아시아 장악을 통한 신장 예속 강화와 안정적 에너지 수급을 이룰 수 있을 테고950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MbwvhiB.0U)
2022-02-09 (수) 19:59:40
오늘 어장 9시 부터 9시 30분 사이에 시자아아아악951 이름 없음 (wjaXxzhzXY)
2022-02-09 (수) 20:59:11
사실 중앙아시아를 비롯해서 아직도 러시아 곳곳의 인프라는 열악하기 짞이 없단 말이야
그걸 생각하면 결국 인프라투자라는 명목으로 침투하는 중국의 자본을 거부하기가 힘들어
그리고 중국이 지방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떠드는걸 중앙이 일일이 간섭하겠다고 하면 아마 지방의 불만이 심화되겠지952 이름 없음 (wjaXxzhzXY)
2022-02-09 (수) 21:01:10
중국이 언제 얼마나 어떤식으로 투자한다는 걸 우리가 명확하게 알기는 힘들고
결국 중국의 속셈을 막으려면 어떤식으로 투자하는 걸 제한해야하는 가를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953 이름 없음 (wjaXxzhzXY)
2022-02-09 (수) 21:03:35
중국의 건설기업이 들어오는 걸 제한해야 하려나
사실 건설업은 경기부양을 위한 전통적인 정책이고 그만큼 인자리 효과도 좋단 말이야
아예 몇몇 산업은 제한을 두는 식으로 가야하나954 이름 없음 (wjaXxzhzXY)
2022-02-09 (수) 21:05:03
그것도 아니면 금융투자만 받는 식으로 가야하나955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MbwvhiB.0U)
2022-02-09 (수) 21:26:09
곰 어장 9시 30분에 시자아아아아악956 이름 없음 (lmp56Z4A2k)
2022-02-09 (수) 21:29:13
솔직히 중국 건설사들이 제대로 시동 건 시기는 대침체 이후라서(중국 건설 붐으로 자원수출국과 선진공업국이 떡상) 인프라 수주보단 정유나 경공업 시설 유치 쪽 가능성이 크니까 중국 원맨쇼를 막을 명분은 있어957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27:25
일단 협상 2페이즈인데
현재의 옵션으로 제시된건 3가지인가
1. 중국
2. 한국
3. 중립
이건 각각의 선택지에 따른 장단점을 따져봐야하겠지958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33:25
3번은 간단히 이 시점에서 중립을 지켜서 북한의 영향력을 온전히 러시아가 쥐고 있는거고
뒤에 가서 중국과 러시아의 경제가 성장하고 미-중간 갈등이 커질수록 미국은 러시아가 가진 극동 발언권에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게 된다는 점
여기서 중립으로 참으면 분명 갈수록 극동에서 러시아의 발언의 무게감이 달라진다.
문제는 그것도 결국 미래의 일이도 당장 땡겨올게 없다는 것
어차피 러시아가 중립한다고 해서 지금의 미국이 고마워할 것도 아니고 중국도 한국도 러시아가 중립을 한다고 하면 러시아에 별로 고마워 하지 않는다959 이름 없음 (OxjMPN5xUs)
2022-02-14 (월) 09:35:49
한국의 변수는 정권교체가 어디인지에 따라 계약파기도 가능해서..960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37:52
그 다음으로 간단한 건 1번 중국과 손을 잡는 것
아마 중국과 손을 잡으면 중국은 이미 사전에 약속했던 투자와 지원 약속을 전부 성실하게 수행할테고
이미 사전에 협약된 제약이 있는 이상 러시아가 중국 자본에 휘둘릴 위험도 거의 없다시피함
그리고 중국의 투자는 분명 지금의 러시아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부분
문제점은 아마 중국의 손을 잡으면 한국과 미국이 러시아를 곱게 안볼거야. 중국도 딱히 러시아를 위해 외교적인 부담을 지겠다고 하지도 않았고 그결과 중국에 의존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존재할 수 밖에 없을듯
그리고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에 중국이 영향력이 뻗치는 걸 솔직히 어느정도는 용인해야할테고
결론적으로는 중국과 손을 잡는 건 경제적으로는 이득이지만 외교적으로나 영향력적으로는 손해일듯961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38:35
>>959 그 부분을 러시아가 간접적으로 도와달라는게 한국의 요청이지962 이름 없음 (OxjMPN5xUs)
2022-02-14 (월) 09:40:20
imf가 터질지도 문제기는 하네.963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41:36
임프가 터진다는 건 원역사대로 간다는 거고 그렇다면 아마도 DJ가 당선되겠지964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43:21
그리고 왠만큼 머리에 총맞지 않은이상 정권교체했다고 전 정권의 외교협상을 파기하는 건 함부로 하기 힘듬
그런거 함부로하면 그 나라의 외교적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이고 상대가 아무리 나락갈뻔해서 헉헉대고 있다고 해도 러시아인데 정권교체했다고 파기하는 짓하면 뒷감당이 힘들어965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44:47
여당후보가 당선되서 러시아랑 관계가 나름 경색되고 친미적 성향이 강해진다고 해도
03옹이 협상한 내용은 그대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음966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46:30
여당후보가 당선된다고 쳐도 이미 시작된 북한 개방정책과 가스관 연결사업등등 러시아와 협약된 내용은 전부 이행될거임967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47:40
한국의 손을 든다면 일단 전제로 깔아야할건 03옹이 제시한 도박수를 받아들이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968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49:18
하지만 도박수가 아닌 합리적인 선에서라면 한국의 손을 잡아서 얻어낼게 없지는 않다고 생각함
특히 좋은 점은 그 합리적인 선을 러시아가 제시할 수 있다는 것969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52:59
그리고 당연히 러시아의 요구도 제시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고 생각함
도박수가 거절당한 이상 그래도 정권을 위해서 러시아의 손을 잡아야하는건 한국 대통령측이고
러시아가 제시하는 안과 거기에 따른 러시아의 요구가 한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선이면 한국은 결국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음970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09:56:43
중국도 급하지만 중국은 이미 자기 지분은 확보했고 사전 협약도 되었으니까 이쪽은 더이상 찔러볼 여지는 없지만
한국 대통령은 현시점에서 가장 급하고 러시아가 찔러볼 틈이 충분하다고 생각함971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10:00:13
자기 패 다 보여주고 자기 턴 이미 쓴 상대만큼 외교적으로 우위에 서기 쉬운 상대가 없다고 나는 생각하거든972 이름 없음 (ahs85Ny1xE)
2022-02-14 (월) 10:20:53
적어도 뭐 한국이라는 선택지는 물론 추가협상이라는 점때문에 골치가 아플 수는 있지만 중국이라는 선택지에 비해서 아주 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음973 이름 없음 (4M7hgJvaUQ)
2022-02-14 (월) 12:39:56
@어장주에게 질문이랄까
만약 한국과의 협상이 성공적이라면 첨단산업투자까지 끌어올 수 있는건가?974 이름 없음 (4M7hgJvaUQ)
2022-02-14 (월) 12:44:32
단순 투자라면 중국이 더 좋은데
첨단투자라면 한국도 충분히 고려할 각이 나오니까 이건 중요할거 같은데975 공시생 검은색곰◆XksJoCEE2A (85aoeb6v/k)
2022-02-14 (월) 14:12:38
>>973 한국 측에서 원하는걸 얼마나 주냐에 따라서 그쪽이 뭘 줄지가 걸렸겠죠?976 이름 없음 (4M7hgJvaUQ)
2022-02-14 (월) 14:39:04
그러면 한국측이 원하는 거라는 점에서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원한다고 봐도 괜찮을까?977 공시생 검은색곰◆bKof1KClBM (oIDCjVV21w)
2022-02-14 (월) 14:46:07
음... 제가 그것까지 알려드리면 답을 다 알려드리는 거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아무래도 한국이 바라는 1순위, 2순위 같은게 있을겁니다.978 이름 없음 (lP3nefYQX2)
2022-02-14 (월) 14:55:47
가능할만하면서도 지지율 올릴만한게.. 이산가족상봉?979 이름 없음 (4M7hgJvaUQ)
2022-02-14 (월) 16:37:45
남한국민들이 북한이 바뀌었고 평화가 찾아왔다고 믿을 수 있을만한 이벤트가 필요하지 않을까980 이름 없음 (4M7hgJvaUQ)
2022-02-14 (월) 16:39:48
1년안에 남포개방에 준하는 평화이슈를 일으키면 된다는 느낌인데981 이름 없음 (rboKqv/Iis)
2022-02-14 (월) 16:58:39
일단 그런 이벤트중 생각나는건 이산가족상봉정도려나.. 다른건 경의선 복구나982 이름 없음 (4M7hgJvaUQ)
2022-02-14 (월) 17:19:49
종전협정은 어때?983 이름 없음 (4M7hgJvaUQ)
2022-02-14 (월) 17:20:48
이산가족 상봉, 정상회담, 종전협정, 경의선 복구 등등
지지율작이라면 이런저런 거리가 많지 않을까984 이름 없음 (4M7hgJvaUQ)
2022-02-14 (월) 17:26:23
스웨덴이 유럽끌어들인거 보면 노벨평화상도 어쩌면 어느 나라든 설득할때 언급 가능할까985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19:48:22
남한 입장에서 왜 남포를 이야기했는지 강력한 비핵화를 주장했는지를 생각하면 역시 서울과 휴전선의 거리가 너무 가까운게 문제지?
종전협정하고 남북한 상호간에 전방사단 감축을 걸고 이걸 유엔이 보장하는 건 어떨까986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19:49:35
유럽 자본이나 미국 민간자본 입장에서도 북한과 남한이 종전하면서 한반도가 평화로워진다는 증거가 생긴다면
그만큼 북한에 투자하기에 쉬울테니까 반대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987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19:50:39
북한의 정권보장은 중국과 러시아가 상호연대로 보장을 걸어주면
중국 입장에서도 북한 정권이 중국과 러시아를 의존한다는 점에서 나쁠건 없을 거 같은데988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19:52:44
적어도 남한 입장에서는 서울이 안전하다는 보증이 있어야 극적인 지지율 변화가 생기지 않으려나989 이름 없음 (vhbYl9kUiw)
2022-02-14 (월) 19:54:44
>>987 북한의 주권을 보장한다는건 쉬워도, 북한 정권을 보장한다는 건 어느 나라도 해 줄수 없는 건데? 예를 들어 북한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정권이 위협받을 경우(민중봉기) 에도 러시아가 이걸 진압해 줘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는 소리임.990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19:57:30
뭐 그러면 주권을 보장하는 걸로 바꿔도 상관 없지 않을까?
대신해서 남북의 분단 문제는 결코 무력이 아닌 평화를 통한 해결만이 답이라는 명분으로
미군의 삼팔선 이북의 진주 자체를 차단한다던가991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20:01:21
중국이 가장 원하지 않는건 남북통일 후 미군이 유사시 삼팔선 이북까지 진주할 가능성이 생기는 것
그렇다면 그걸 대화와 타협 평화라는 명분으로 차단하는 식이면 어떨까992 블랙카우◆6GbW5iEVTU (Qh1hdpZEdU)
2022-02-14 (월) 20:03:08
어장 시작전에 구경왔는데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다
>>990식이면 그냥 전방지역에 UN마크 달고 골란고원처럼 러시아군 평화유지군 넣자는 식으로 하고 개성에서 북한 전연군단 빼면 되는 거 아닐까
북한 정부에는 니들의 수도를 위협하지도 않고 인계철선이다고 남한에는 수도 직공로에서 북한 기갑군단 뺐다고 약 파는거지
그 다음에 개성공단이고 알아서 하겠지993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20:03:09
현시점이라면 미국도 굳이 삼팔선 이북으로 진주 가능서을 고집해서 균형을 어긋나게 할 맘까지는 없는 거 같고994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20:04:38
어차피 미국이 뒤로 빠진 상황이고
러시아는 탄약 충분히 꽂아서 발언권 땡겼고
솔직히 이정도 외교판이면 러시아가 판 크게 벌려도 괜찮지 않아?
평화의 사도 놀이 한번 해보는 게?995 이름 없음 (Qh1hdpZEdU)
2022-02-14 (월) 20:04:52
으악 나메는 왜 달린겨 자동완성 이 자식996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20:05:52
뭐 미국이 그래서 우린 가질거 없냐고 하면 클린턴 보고 노벨 평화상이라고 받으라고 하던가 하면 되겠지(아무말)997 이름 없음 (Qh1hdpZEdU)
2022-02-14 (월) 20:06:46
클린턴이면 클린턴 보고 빠른 트럼프 코스 태워주면 된다
판문점 횡단 쇼 같은 거 말이지998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20:07:31
까짓거 판문점에서 중-미-러-남한-북한 5자 정상회담 쇼 한번 땡겨주는 거로999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20:16:13
제일 엉덩이 무겁고 뒤에 빠진 미국을 러시아의 제안에 올라타게 하면 왠만한 건 통과시킬 수 있어
좋든 싫든 지금의 패권국은 미국이니까1000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20:17:03
1001 이름 없음 (ObebdZxI.c)
2022-02-14 (월) 20:18:24
일단 다음 잡담판으로 가서 좀더 다듬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