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유카리 잡담판-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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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2019-03-27 (수) 12:26:21 - 2019-06-03 (월) 14:56:53

0 유카리◆hZRRHU0kKU (2152176E+6)
2019-03-27 (수) 2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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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ﾊ V{　　'　　　 __/　　/ 　ﾊ{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ﾆ≦---}　ヽﾏフ⊆{7 　 /　／
　　　　　　　　　　　 {ﾆニﾆ∠二二二乂ﾊ､{＞‐r　´{､,／／ｰ-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ﾆニニニﾆ匚{:::/{／{匚]}ﾆ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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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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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2748093E+5)
2019-05-18 (토) 18:26:12

호엑
2 이름 없음 (4348775E+6)
2019-05-18 (토) 18:26:13

근데 ㄹㅇ 절륜하네
3 이름 없음 (6382477E+6)
2019-05-18 (토) 18:26:42

과연 아와이는 등장할 수 있을 것인가
4 이름 없음 (2748093E+5)
2019-05-18 (토) 18:26:44

하루에 13발!
5 이름 없음 (6253386E+6)
2019-05-18 (토) 18:29:00

산에서 뛰어놀던 아이니까 체력은 아코보다 뛰어나려나(아무말)
6 이름 없음 (2748093E+5)
2019-05-18 (토) 18:30:08

오리온 자리 아래에서... C'ex!
https://youtu.be/GHuz-ebtSpU
7 이름 없음 (5281185E+6)
2019-05-18 (토) 18:32:03

역시 야생의 아이. 집에서 어쩌고저쩌고하면 저 헤타레가 또 그냥 자기를 아이로 볼 걸 눈치채고 야외에서 바로 잡아먹었다. 야외 50분!
8 이름 없음 (5281185E+6)
2019-05-18 (토) 18:34:58

아무튼 부부로서 할 일은 했고 이제 나머지는 알아서 그때그때 하겠지.
9 이름 없음 (2748093E+5)
2019-05-18 (토) 18:45:04

처음이 어려운거여
10 이름 없음 (9507223E+6)
2019-05-18 (토) 18:50:42

지금까지 사키 여캐 비율이 좀 높은데 유우나 쿠로같은 애도 나오면 재밌겠다.
11 이름 없음 (8158099E+5)
2019-05-18 (토) 19:24:06

>>10 다음타자는 거유라고 하는데 누가나올까?
12 이름 없음 (5281185E+6)
2019-05-18 (토) 19:33:47

사키는 뒤로 가면 갈수록 평범도 거유로 만들고 거유는 폭유로 만드는 만화라서....
13 이름 없음 (3296391E+6)
2019-05-18 (토) 21:36:09

인생의 무덤으로 두 다이브 한 만두! 이제 좀 더 많은 아내가 생기겠지!
14 이름 없음 (6371567E+6)
2019-05-18 (토) 21:41:59

사키로마(아무말)
15 이름 없음 (8158099E+5)
2019-05-18 (토) 21:42:55

마나톨릭을 투입하면 아코 시즈노 사망플래그?
16 이름 없음 (0636015E+6)
2019-05-18 (토) 22:30:20

단련하면 강해지는 세계면 투창 한 걸 뛰어서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17 이름 없음 (057286E+60)
2019-05-19 (일) 11:58:34

단련만 하면 무한히 강해진다니 노려라 원x맨!
18 이름 없음 (2743762E+6)
2019-05-19 (일) 18:44:54

키린 동맹의 사회상이나 이상적 남성상을 알 수 있었다.(진지)
19 이름 없음 (2743762E+6)
2019-05-19 (일) 18:46:04

씨족 대표급으로 찾아올 정도인데도 앗차하면 남자가 없어서 노처녀가 되는 세계! 기회가 되면 물어버려야 하는 육식성이길 강요받는 세계!
20 이름 없음 (2743762E+6)
2019-05-19 (일) 18:53:25

1. 아무튼 최소한 전사가문은 크고 우람하고 강한 남자는 매력적인 남성성을 뽐내는 미남임. 어떻게든 씨라도 받아내고 싶을 정도로.
2. 오크 북쪽에 오크들과 드잡이질 하는 인간 씨족이 있고 그중 일부는 남쪽인 키요스미까지 와서 유력 가문으로 존재함. 용병이 정착했나.
3. 시민병으로 일부다처가 보장되는만큼 남성의 소모율도 어마어마해서 앗차하면 높으신 분들도 결혼 못함. 씨를 뿌리갈 강요받는 거다!
21 이름 없음 (3602211E+6)
2019-05-19 (일) 19:17:38

"그"오우거와 일대일로 맞짱뜬 남자 야루오! 아타라시 씨족의 미래는 밝다!
22 이름 없음 (8619121E+6)
2019-05-19 (일) 19:26:19

죽은 만큼 보충하는 걸로 버틴다더니 진짜 장병 소모율 무섭나보네
23 이름 없음 (3277651E+5)
2019-05-19 (일) 19:40:36

소모율도 소모율이지만 전사계열 씨족에게 강한 전사를 영입해서 씨를 받는건 중요한 일
24 이름 없음 (1037705E+6)
2019-05-19 (일) 19:47:51

현재 아내 엔트리각은 시키,에이라?
25 이름 없음 (3277651E+5)
2019-05-19 (일) 19:56:21

유지로와 싸움 소식이 퍼지면 늘면 늘지 줄지 않을듯 아내후보
26 이름 없음 (0360454E+6)
2019-05-19 (일) 20:03:32

도마 왔다!
27 이름 없음 (3602211E+6)
2019-05-19 (일) 22:20:19

시키가 폐품귀엽다 ㅋㅋㅋㅋㅋ
28 이름 없음 (2941246E+6)
2019-05-19 (일) 23:23:31

그러니까 까마귀 군주한테 공물을 바치면 되는 거라고? (착란)
29 이름 없음 (8559614E+6)
2019-05-20 (월) 00:12:30

즉 야루오한테 성검을 줬다는 건 베지터를 끝장내는 걸 기대한다는 건가
30 이름 없음 (4972697E+6)
2019-05-20 (월) 00:26:48

오우거족도 신랑감으로 사랑받겠는걸. 아무튼 인간족일거고
31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00:30:38

일단 키린 동맹 근처에는 도시국가 수준으로 성장한 동네도 썩 많지 않다는 건 알았다.

그리고 난쟁이에게 반 이상 갈려도 또 낳으면 되고 오크에게 갈려도 또 낳으면 되고 아무튼 맨파워 회복력은 우리가 제일이다! 를 외치는 이건 분명 로마야...
32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00:31:44

물론 반 이상씩 갈리는 바람에 씨족 대표급이 혼인상대가 없다던가 하는건 좀 아프긴 하겠다.
33 이름 없음 (8559614E+6)
2019-05-20 (월) 00:32:02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웅 (진실)
34 이름 없음 (8559614E+6)
2019-05-20 (월) 00:33:01

눈에 차면서 프리인 혼인상대가 없다는 거 아닐까

아무리 그래도 씨족의 대표급으로 활동할 사람이 둘째 이하의 부인이나 첩으로 들어갈 순 없을테니
35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00:35:10

로마가 사방팔방 전선에 병력을 계속 뿌리고 갈려나가는 족족 다 채워버리는 능력으로 결국 위기를 극복했으니까.... 1차 2차 포에니 전쟁때 사라진 인력만 처도 각각 10만은 가볍게 넘고 20만에 아슬아슬 못미치던가....

물론 다 채워넣어서 전쟁에서 이김. 이후 킴브리 전쟁 등등에서도 비슷하게 갈렸는데 또 채워넣어서(물론 킴브리 전쟁땐 너무 갈리는 바람에 무산계급도 군대에 집어넣는 개혁을 하긴 했어...) 결국 이김. 맨파워 회복력이 참...
36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00:36:36

씨족 대표급인데 남자 없다고 뭐 노예 대충 골라잡는다 뭐 이런건 불가능할거고 최소한 못해도 전사로서의 포텐셜이라도 야루오급은 되야 포텐 보고 골랐음 이라고 말이라도 할 수 있을테니.
37 이름 없음 (4972697E+6)
2019-05-20 (월) 01:36:37

아니 격이나 급수보다는 전쟁이 하도 쉴틈없이 터지는게 문제 아닐까
씨족최고의 전사인데 임신으로 행동불능이 되었습니다가 문제인거 같은데. 야루오에게 막 덮친다!덮친다! 하는거보면 막상 진짜 덮치려면 오우거든 누구든 진작에 덮쳤을거 같은데
38 이름 없음 (4972697E+6)
2019-05-20 (월) 01:38:10

오크가 겨울마다 쳐들어오는것도 있고 암튼 남자가 그렇게 까지 없을리는 없잖아.
39 이름 없음 (8559614E+6)
2019-05-20 (월) 01:51:25

난쟁이 전쟁이 끝나고 연례행사만 돌아가는 상황인데 전사층 가용성 때문에 씨족 대표급이 결혼을 못 할 정도면 솔직히 나라 망한 상태지?
40 이름 없음 (1968818E+5)
2019-05-20 (월) 08:26:24

씨족 대표급이라서 아직 결혼을 못한거지
41 이름 없음 (1968818E+5)
2019-05-20 (월) 08:27:47

같은 파벌에 강한전사를 찾아서 결혼해야하는데
왠만큼 강한 전사가 아니면 격에 안맞고
일단 또래 씨족계열 남자들이 많이 죽어버리면 어어? 하는사이에 혼기 놓칠 수도 있고
42 이름 없음 (1968818E+5)
2019-05-20 (월) 08:30:07

적당한 신관 받아서 결혼하기에는 전사 씨족인 이상 강한 전사와 결혼하는 쪽이 선호될테고
43 이름 없음 (4972697E+6)
2019-05-20 (월) 08:39:05

“아마조네스” 하지조차 못했다면 암만봐도 격보다는 가용성 문제 맞는거 갈음.
결혼은 못하더라도 씨는 품을수 있자너. 씨족 대표고 제일 강한 전사라면 그게 더 클거같고
44 이름 없음 (4972697E+6)
2019-05-20 (월) 08:41:27

씨족 대표급 이 결혼을 못할 정도라니...! 가 아니라
씨족 대표급 이라서 결혼은 커녕 임신조차 한번 못한 케이스 같다
45 이름 없음 (8659964E+5)
2019-05-20 (월) 08:47:51

유지로는 취향이 아니었나
46 이름 없음 (1968818E+5)
2019-05-20 (월) 09:12:03

시키가 빠져도 될만한 전사가 필요한건가
47 이름 없음 (1246787E+6)
2019-05-20 (월) 09:56:14

아니지
임신으로 인한 가용성 문제였으면 저렇게 남자한테 추근대는 것 자체가 경을 칠 대상일텐데?
48 이름 없음 (1246787E+6)
2019-05-20 (월) 09:58:24

포텤셜 쓸만하고 지위 괜찮은 남자들이 죽거나 품절되어 버리는 바람에 타의적으로 결혼 못 가게 된 케이스로 보는 게 맞을 듯

명색이 씨족 대표급인데 너무 하찮은 사람을 잡거나, 대단한 사람을 잡더라도 XX번째 아내거나 하면 씨족 체면 문제도 있을테니
49 이름 없음 (8659964E+5)
2019-05-20 (월) 10:01:28

유지로급 노리다 놓친거 아닐까
50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10:27:10

그렇네. 그래도 유력 씨족인데 첫번째 아내가 못되면 그거도 위신 문제면에서 너무 나쁘네ㅡ
51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10:28:59

다른 유력씨족의 세번째 네번째가 되면 그건 그것대로 시키네 씨족이 통째로 아래에 들어가는 게 되고.
52 이름 없음 (3026752E+5)
2019-05-20 (월) 10:31:32

백마탄 왕자의 1등 본처가 되어본다고 하다가 물먹고 노처녀가 되서 데미그리프 탄 황제 후보의 3등 본처를 노리기???
53 이름 없음 (1246787E+6)
2019-05-20 (월) 10:36:07

순도 100% 뇌피셜이지만, 남편 쪽의 지위가 더 높다면 세 번째 아내까진 어찌어찌 봐 준다 쳐도 그 이후는 사실상 첩 취급 아니려나 (3처9첩 발언 기준)
54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11:18:12

서열이 갈린다 해도 일단은 이런 추첨제 하에선 각 씨족은 공식적으론 평등한거고... 격에서 더 높은건 없고 동격의 몇번째 이렇게 되면 자기 씨족 격이 쭉 내려가는 거고 그렇다고 아래에서 뽑아올릴 위치도 아니라서 어떻게 해보질 못했다...는 게 되나?...
55 이름 없음 (9465528E+6)
2019-05-20 (월) 11:33:03

사실 일부다처제가 여성의 권리 하락을 의미하는건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 취급 자체는 알수 없을지도, 전쟁터나 사냥에서 죽게 되는 남성 대신에 여성이 가장을 차지하는 경우가 꽤 있었으니까
56 이름 없음 (9465528E+6)
2019-05-20 (월) 11:38:48

남성이 권력을 가지게 되는건 농경이 완전히 정착하고 남아선호가 나오거나 철기의 보급으로 전쟁 생환률이 상승하고 난 뒤가 아닐까.. 하는 정도의 생각
57 이름 없음 (4972697E+6)
2019-05-20 (월) 11:42:42

>>47 그러니까 추근덕거리는걸로만 만족한거 아닐까
실제로 덮치진 않았잖아. 마지막에 결국 딱히 열쇠를 넘겨주지도 않았고
58 이름 없음 (4972697E+6)
2019-05-20 (월) 11:43:23

가용성 문제라면 딱히 무슨 금지조항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참고 있는걸수도 있고
59 이름 없음 (3026752E+5)
2019-05-20 (월) 11:43:43

>>56
뭐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농사 잘안되서 사냥이나 약탈해서 먹고 사는 동네가 더 남자 권력이 높다고 하는 주장도 있던...
60 이름 없음 (1246787E+6)
2019-05-20 (월) 11:46:37

결혼식 신에서 보인 장면도 그렇지만 그 이후에서 시키기 유감력을 마음껏 발산한 부분까지 보면 본인이 스스로 참고 있다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

랄까 유카리의 의도가 그 쪽이 아닌 걸로 보이는데
61 이름 없음 (4972697E+6)
2019-05-20 (월) 11:48:34

겉으론 저래도 속으론...같은 걸수도 있고
다이스도 결국 전쟁 떄문이었으니 전쟁때문에 남자가 부족해진건지 가용성 때문에 압박이 생긴건지 아직 모르는 일이니 딱히 다이스 부정도 아니고...
딱히 금지된 조항이 없더라도 한마일족이 순식간에 치고 올라온거 보면 내놓는 전사의 질도 꽤 중요한거 같은데 자기가 임신해서 틀어박히면 씨족도 피해를 보니까...같은 상황일수도 있는거고
62 이름 없음 (1246787E+6)
2019-05-20 (월) 11:50:18

확정적인 게 없다는 것 자체는 동의

하지만 유카리의 묘사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을 보면 결국 지금 시키 한 명이 강한 것 보다는 시키가 괜찮은 남자 잡아서 포텐셜 있는 자손 대량생산하는 게 씨족에게 더 더움이 되는 사회분위기 같다고 생각은 함
63 이름 없음 (4972697E+6)
2019-05-20 (월) 11:50:52

제길, 내가 어떻게든 뭔가 시키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는게 문제일지도
64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11:57:58

뭐 고대 서양쪽이면 남성 여성의 귄리도 권리지만 가부장권 씨족장권도 후덜덜해서.

극단적으로는 고대 로마같은 경우 가부장이 가부장권을 발동하면 자식을 노예로 팔거나 죽이는 것도 허용됐을껄. 죽이는 경우는 드물고 충격적인 경우로 받아들여지긴 했지만 그래도 권한으로서는 가능해. 공화정 성립 주도한 브루투스가 자기 자식이 왕정복구음모에 가담한 게 들통났는데 원로원이 자기 눈치보면서 처벌을 안하려 드니까 가부장의 일이라면서 끌고가 자기 손으로 죽였다던가.
65 이름 없음 (1076779E+5)
2019-05-20 (월) 13:56:55

일단 남자 자체가 부족한것 같기도 하고.

어지간히 성비가 안 맞지 않는 이상 도시국가 쯤 되면 일부일처가 기본일텐데 말이지.
66 이름 없음 (1202018E+6)
2019-05-20 (월) 14:40:41

문피아 폭종은 편집자가 따로 붙어있는거야? 아니면 원문 그대로 올리는거야?
요새 비문이 좀 많아진듯
67 이름 없음 (2809385E+6)
2019-05-20 (월) 18:04:05

오크와 인간의 피지컬 차이는 대충 햄타지 제국 애들과 블랙오크 정도의 차이려나

대포와 핸드거너, 데미치킨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로군(아무말)

아예 짱깨식으로다가 쇠뇌8 장창2 비율에 마름쇠랑 길막+엄폐용 전차같은걸로다가 킬존 만들어가면서 싸우는게 나을....거라기엔 쪽수가 부족하네.
68 이름 없음 (587772E+57)
2019-05-20 (월) 18:06:39

>>67 오우거도 인간이지만 오크보다 피지컬이 좋잖아
69 이름 없음 (2809385E+6)
2019-05-20 (월) 18:11:35

오우거 같은 애들는 사실상 개와 늑대 정도의 차이로 보이니까(적당히 차이는 있지만 유전적으로는 사실 큰 차이는 없음 뭐시기)
70 이름 없음 (587772E+57)
2019-05-20 (월) 18:12:30

종 분화도 아니고 함경도안 삼남인 차이 정도 아니었나? 개랑 늑대가 그정돈가
71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18:14:21

늑대와 개는 같은 종에 속하는 놈들이라서. 늑대와 개의 혼혈인 늑대개는 생식능력까지 있음.
72 이름 없음 (2809385E+6)
2019-05-20 (월) 18:15:26

대충 늑대랑 개는 흑인 백인 황인 같은 인종 구분보다는 먼편임.

말과 나귀 사이보다는 가깝고.
73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18:15:56

녹말 소화라든가 본능 면세어 미묘한 차이는 있긴 한데 인간도 우유 소화 못시키는 사람 있는 거 생각하면...
74 이름 없음 (2809385E+6)
2019-05-20 (월) 18:18:51

종이 분화하는 프로세스가 A라는 종이 있으면 AB라는 A랑 번식 가능한 변종이 생겨나고, AB가 또 변종이 일어나서 AB랑은 가능하지만 A랑은 불가능한 B라는 애가 생긴 다음, AB가 도태되어서 A랑 B만 남거나 하는 식으로 이어지는거라.
75 이름 없음 (587772E+57)
2019-05-20 (월) 18:20:16

음 인간으로 치면 키요스미인-오우거인 차이가 어느정도려나
앵글로색슨과 라틴인 정도라고 봣었는데. 타고난거 보단 환경차이가 크지 않으려나 같은 느낌으로
76 이름 없음 (2809385E+6)
2019-05-20 (월) 18:21:34

그건 굴려봐야 알듯

솔직히 키요스미 애들 영양상태부터가 메롱인것같고.
77 이름 없음 (2809385E+6)
2019-05-20 (월) 18:28:24

기본적으로는 신수의 축복같은걸로 자기네 기술력을 상회하는 수준의 산출량을 얻고 가능한 한 낳을 수 있는대로 낳아대는게 기본 스탠스다보니 세대간 간격이 매우 짧아보이니까

원래는 정주민족은 3살, 정주하지 않는 애들은 5살 정도의 터울을 '두니까.'
78 이름 없음 (587772E+57)
2019-05-20 (월) 18:29:01

신수의 축복에 신출량 증가가 있던가? 걍 개꿀땅 먹은거 아니던가
79 이름 없음 (2809385E+6)
2019-05-20 (월) 18:30:57

그 꿀땅을 유지할 지력 자체가 어디서 나오겠어?
80 이름 없음 (4375888E+6)
2019-05-20 (월) 19:03:23

1. 신수는 자기를 신앙하는 종족의 영토(영향권)이나 종족 그 자체, 혹은 그 둘 다에 묶인 존재들. 대체로 신전이나 성소와 연동되는 햄타지 갓자드맨 지오멘틱 웹 같은 방식인듯.

2. 신수가 없거나 신수가 힘을 못쓰는 애들은 대체로 세력이 약하다. 그리고 그건 아마 대체로 주술/마법이나 쪽수와 관련이 있음.

3.그러므로 신수가 직접적으로 산출량을 높히진 않더라도 최소한 신관 선에서는 지력을 북돋거나 하는 기술은 있어보임.

그리고 딱히 산출량 버프같은게 없다면, 오우거 애들은 이미 진작에 추수철 오는때마다 약탈자로서 악명이 높았어야 함.
81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19:08:22

솔직히 시대상 그냥 평범하게 꿀땅이라도 지력 빠지기엔 이름. 메소포타미아처럼 고대 기준 이미 농경 수백년 이상 축적된 수준이면 몰라도. 산출량 버프를 상정하지 않아도 충분함. 거기다 사냥 병행이면 영양 불균형을 고려하긴 좀 어렵다.

그리고 오우거와 키린 사이에는 오크라는 저 동네에서 가장 강대한 세력이 있고 그 오크는 지속적으로 오우거에게 견제성 공격을 가하고 있다보니 아예 세력화 자체가 늦어져버렸다 했잖슴.
82 이름 없음 (2859347E+6)
2019-05-20 (월) 19:14:34

신수가 묶인게 “종족”이라고 하긴 그렇고 특정 집단이 맞는듯
영산을 빼앗았다는 묘사도 그렇고 그냥 이민족 수준인 어인-인간-오우거-수인간에 신수 공유 하지 않는것도 그렇고
83 이름 없음 (4375888E+6)
2019-05-20 (월) 19:18:34

? 우크라이나같이 흑토지대나 나일강 삼각주 같이 지속적으로 퇴적물이 쌓이는 동네가 아닌 이상 표토의 지력은 몇번만 연속으로 농사지어도 금방 빠지기 마련임. 그리고 메소포타미아 염화는 지력이 쇠하는 것하고는 다른 문제고. 증발율이 높아서 소금기가 바다로 안가고 땅에 쌓이는거니.
84 이름 없음 (4375888E+6)
2019-05-20 (월) 19:20:28

사실 수인 아니었으면 '문명'이나 '종족'을 가르는 기준이 신수의 유무가 아닐까 했을텐데 말이지.
85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19:24:41

당장 몇번 농사짓는 걸로 날라가는 지력 정도는 휴경으로 충분히 커버가 됨. 효율적으로 휴경하는 게 아닌 이상 좀 더 넓은 땅이 필요하겠지만 휴경을 취하는 걸로 넉넉히 지력은 복구.

꿀땅이 꿀땅 아니게 될려면 토양염화로 황무지화 수준을 밟아야 함. 그런데 토양염화로 지력이 확실하게 증발했다고 할 수 있는 메소포타미아나 관중이나 그런 동네 농경 역사는 몇백년 단위는 족히 넘어....
86 이름 없음 (1405746E+6)
2019-05-20 (월) 19:38:11

그런것치고는 얼라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풍조가 만연해있으니까.

아이가 노동력으로서 기능할 수 있을때까지는 한참 걸리고, 노동력이 아닌 먹을 입이 늘어난다는건 생각보다 큰 일인데 그 부분에 대한 염려가 없다는건 진짜 노예가 고기 로봇 취급인게 아닌 이상에야 사람을 무턱대고 늘려도 최소한 굶어 죽을 걱정은 없다는건데.
87 이름 없음 (1405746E+6)
2019-05-20 (월) 19:47:27

저 시대 농업이야 그냥 쟁기같은걸로 땅 갈거나 아니면 말거나 하고 때 되면 씨 뿌리고 적당히 동물 쫓아내면서 방치했다가 자라면 수확하거나 하는 식으로 기억하는데 솎아내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건 어떻게든 휴경같은걸 건너뛰고 계속해서 풀파워로 경작을 할 방법 정도는 있다는거니까.
88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19:51:09

고대 농경사회에 아이는 금방 노동력화됨. 15세 16세면 성인이라지만 그 전부터 이미 농사현장에 투입된단 이야기. 채집 등도 주요 생산활동이고. 오히려 아이를 많이 확보하는게 농사 일손 확보로 그대로 이어지는 거라서 더 부지런히 늘리는 경향이 있음.

물론 개척 한계에 도달해 일손이 는다고 개척지 증가가 되지 않은 수준에 도달하면 멜서스 한계에 부딪치긴 하는데 여긴 고대라서 개척 한계는 한참 뒤의 이야기고 거기다가 지속적 전쟁으로 무지막지하게 죽어나가는 거 때문에 기존 개척지 유지를 위해서도 일손확보를 위한 다산장려가 이루어질껄.
89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19:55:06

14세 전장동원(오초칠국의 난)도 있는 판이고 생산활동에 동원되는건 그것보다도 빠르다. 높은 유아사망율까지 감안하면 정신없이 안낳으면 일손부족으로 농경지 유지 어려울 수도 있어.
90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20:00:23

그리고 그러다가 뭔가 요인으로 인해 식량생산이 아이들을 감당 못하게 되면? 고대에 흔히 나오는 선택지는 '아이 버리기'임. 이런게 버려진 아이들이 또 주요 노예 공급원이 되고.(시장에거 사오는 걸론 수요를 다 충당 못함)
91 이름 없음 (1405746E+6)
2019-05-20 (월) 20:01:15

그걸 감안해도 아이를 가질때 정주민족이 3년-유목민이나 수렵채집민이 5년정도 텀을 두는게 정상인데 그게 없어보이니까. 일단 지금 있는 애가 젖이나 걸음마는 떼고나서야 다음 아이를 갖지(그 사이에 생긴 아이는 솎아내지고.)
92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20:05:34

가부장권으로 자식을 노예로 팔거나 죽이기도 가능하다는 것도 이런 식의 고대사회의 특성 때문이고. 여유가 되면 최대한으로 늘리고 여유가 없어지면 팔거나 죽여서라도 입을 줄인다. 그걸 결정할 책임과 권한을 가부장에게 부여한다, 는 식. 극단적으로 팔거나 죽이기까진 아니라도 식량배분권이 가부장에게 있어서 가혹한 상황의 경우 식량을 구해올 수 있는 사람에게 식량을 집중하고 그걸 못하는 자들에게 식량배분을 줄인다는 식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유목민들)
93 이름 없음 (1492655E+6)
2019-05-20 (월) 20:09:57

실제로 초원에 식량이 부족해지는 겨울에는 유목민 아이들은 스스로 쥐나 그런 작은 동물들을 사냥해서 자신에게 부족한 식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죽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걸로 여겨짐. 뭐, 그만큼 사회가 생존을 위해 냉혹해지는 거지.
94 이름 없음 (3537882E+5)
2019-05-20 (월) 20:21:44

일단 전통사회에서 애초에 여자는 만삭이 될때까지 일했잖아. 어느정도 그때 분위기가 나오는 백성귀족만 봐도...

그리고 아이 돌보기 일손은... 고대는 씨족 사회고 대가족 사회니까 아이 돌보기를 위한 일손이 부족할 일은 없을 거 같은데. 핵가족 사회라면 일손이 바로 하나 아이돌보기에 붙잡히게 되지만
95 이름 없음 (3732762E+5)
2019-05-21 (화) 07:58:38

23일 오후 4시쯤에 삼탈워 나온다니 그날부터 며칠간 연재 없겠군
96 이름 없음 (6991961E+6)
2019-05-21 (화) 17:53:10

야루오 이 녀석, 즐거워가 없고 높아가 있는 거 보니까 맨몸으로 하늘을 나는 거에 겁먹어서 눈감고 촉감만 기억했구먼
97 이름 없음 (6024246E+5)
2019-05-21 (화) 17:56:45

저 정도로 아웃도어파면 패러글라이딩 경험정도는 있겠지만.

안전장구류가 없다는건 공포이긴 할듯
98 이름 없음 (1692457E+5)
2019-05-21 (화) 18:08:12

마치 : 성검도 주고 싸움도 가르쳐주고 씨족으로도 받아주고 아내도 줫는데 왜 아직도 회유가 안되지...?! 부와 명예도 자동으로 따라올탠데!
같은 느낌이려나
99 이름 없음 (6024246E+5)
2019-05-21 (화) 18:16:34

야루오를 보는사람들 인식이 딱 코난 더 바바리안 정도로 보이던데 뭘.

애초에 누가 야루오에 대해서 질문하는 판정이 나온게 이번이 처음이고.
100 이름 없음 (42387E+58)
2019-05-21 (화) 18:19:13

유카리가 더 하고 싶어하다니! 장편의 냄새가? (감격)
101 이름 없음 (6024246E+5)
2019-05-21 (화) 18:21:41

제발 완결까지!(탐욕)
102 이름 없음 (42387E+58)
2019-05-21 (화) 18:26:03

23일 오후 4시쯤에 삼탈워 나온다니 그날부터 며칠간 연재 없겠군 mk2

삼탈워 폭망하고 흥이 식어서 연재중단할 가능성.
.dice 0 100. = 71 %
103 이름 없음 (42387E+58)
2019-05-21 (화) 18:26:45

으아악~! 아니야! (아니야!)
104 이름 없음 (5770077E+5)
2019-05-21 (화) 18:28:43

>>102 플래그 세우지마아아아아아
105 이름 없음 (6991961E+6)
2019-05-21 (화) 18:30:01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색이 공과 다르지 아니하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아니하니, 색이 곧 공이며 공이 곧 색이노라
106 이름 없음 (6024246E+5)
2019-05-21 (화) 18:50:55

삼탈워가 폭망할 일은 없으니 전제부터 맞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삼탈워를 하느라 유카리가 어장 연재를 그만둘 가능성

.dice 0 100. = 63
107 이름 없음 (780516E+53)
2019-05-21 (화) 21:50:49

페가수스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 이름 없음 (5273453E+5)
2019-05-22 (수) 09:20:05

묘하게 그리스 풍이었으니 고-증인것
109 이름 없음 (5129383E+6)
2019-05-22 (수) 18:15:45

그러니까, 꼬붕들이 전원 다 서포트캐라서 딜탱 하나를 감당 못했으니, 야루오가 딜탱이 되어서 쟤들 서포트 받으면서 싸우면 승산이 있다는 건가
110 이름 없음 (9716395E+6)
2019-05-22 (수) 18:38:01

어제는 자식도 못보고 그런다길래 미래가 너무 어두워 보였는데 오늘 보니 어떻게든 용이든 이무기든 굴복시켜 마수로 만들면 어떻게든 될 거 같단 희망이 보인다.

그나저나 하나같이 좀 유감스런...
111 이름 없음 (9716395E+6)
2019-05-22 (수) 18:39:09

그리고 마수화라는 게 있으니 사생결단으로 싸워대는거고... 피해야 어떻게든 한쪽을 굴복시켜 거느리면 복구할 수 있으니까.
112 이름 없음 (5129383E+6)
2019-05-22 (수) 18:41:29

페가수스 - 그리폰 수송
메데이아 - 그리폰 폭격
큐케온 - 순간재활

Hoxy...
113 이름 없음 (998301E+60)
2019-05-22 (수) 18:44:51

와! 소녀전선 아시는구나!
114 이름 없음 (9716395E+6)
2019-05-22 (수) 18:46:42

근데 신수가 될 포텐을 지닌 몬스터들이 그럭저럭 있나보네. 이게 그 갓비스트인가. 근데 수인들 니넨 뭐라느라 하나 골라잡지 않고 그꼴이니...
115 이름 없음 (4649834E+6)
2019-05-22 (수) 18:57:26

>>114
신수 하나 못구한 찐따 민족(아무말)
116 이름 없음 (0171089E+6)
2019-05-22 (수) 19:26:36

신수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일지도 모르잖아 왜그래
117 이름 없음 (7278451E+6)
2019-05-23 (목) 02:28:20

사실 매보다는 carrion이나 vulture같은 덩치큰 독수리(참고로 둘다 머머리 ㅋ) 쪽이 쌈질은 더 못함

쟤네는 심하면 까마귀나 제비쪽 애들한테 털릴때도 있다던데
118 이름 없음 (3929596E+6)
2019-05-23 (목) 11:39:00

오늘부터 며칠간 유카리 삼탈워 하려나.
119 이름 없음 (2283406E+6)
2019-05-23 (목) 18:14:07

키린이든 용왕이든 어느쪽이든 매력이 있다.
120 이름 없음 (1885586E+6)
2019-05-23 (목) 18:15:59

야루오 성향이 정해지기 전 개인으로만 보면 용왕쪽이 훨씬 나았을듯
121 이름 없음 (1885586E+6)
2019-05-23 (목) 18:16:31

키린 쪽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선 괜찮아 보이지만 뭐... 성향 정해진 후로는 둘다 한손에
쥐고 흔드는게 배스트루트고
122 이름 없음 (2283406E+6)
2019-05-23 (목) 18:17:11

키린쪽에 먼저 떨어져서 키린쪽 위주로 나온 덕에 키린쪽 루트로 가나 했는데 이제보니 용왕네도 꽤.

거기다 반역의 메데이아도 있고. 그외의 루트가 나올수도 있고. 길이 넓어졌군.
123 이름 없음 (1885586E+6)
2019-05-23 (목) 18:20:18

>>122 그냥 노골적으로 용왕쪽이 훨씬 나았음. 탐험하고 다니는게 꿈이라면 필요할때 소집한다는 조건으로 평범하게 지원해서 돌아다니게 해줄거 같고, 강제 결혼도 원하지 않으면 딱히 안시켯을거 같고
124 이름 없음 (8604373E+6)
2019-05-23 (목) 18:20:37

둘을 중재하거나 둘 다 밟는 루트가 최적 아닐까
125 이름 없음 (1885586E+6)
2019-05-23 (목) 18:21:51

>>124 성향 정해지고 시키에 결혼신청 한 후로는 그게 최선이 되었지
126 이름 없음 (1885586E+6)
2019-05-23 (목) 18:22:08

이젠 억지로 결혼당했다! 도 안되니까
127 이름 없음 (832571E+61)
2019-05-23 (목) 18:28:57

키린은 어딘가에 뿌리내린 농경민의 신수. 용왕은 이리저리 떠돌다가 안착했다가 다시 떠도는 해적 겸 상인의 신수.

근데 야루오의 성향이 후자에 가까웠지.
128 이름 없음 (832571E+61)
2019-05-23 (목) 18:34:50

메데이아는 제일 약하기 때문에 야루오가 가장 대등해질 수 있는 루트...일까?
129 이름 없음 (0221861E+6)
2019-05-23 (목) 18:43:36

고대하니 그거 생각나네

???: 난 민며느리제야!
130 이름 없음 (6433084E+6)
2019-05-23 (목) 19:01:54

게임으로 치면 쉬움 난이도의 키린 루트. 보통 난이도의 용왕 루트. 아직은 암시만 된 제3의 루트... 뭐 이런 식 같다.
131 이름 없음 (1844915E+6)
2019-05-23 (목) 22:31:19

야루오가 술라가 되는 루트가 보이기 시작하는건 왜일까?
132 이름 없음 (0080003E+5)
2019-05-24 (금) 17:26:00

일단 미야나가가 아직 크게 밀리거나 하는 구도는 아니고,
미야나가가 딱히 대신녀나 신룡의 죽음을 목표로 하는 것도 아닌지라 야루오가 미야나가-키린 측에 붙어서 치명적인 손실을 보는 것도 아직 없고.
133 이름 없음 (0080003E+5)
2019-05-24 (금) 17:30:32

오늘 다룬 키요스미의 강대함은 씨족회의파 뿐만 아니라 민중파 또한 공유하는거다.
134 이름 없음 (8272439E+5)
2019-05-24 (금) 17:42:29

애초에 미야나기나 아타라시, 료우기는 모두 키요스미의 유력 씨족임. 키요스미 구세력만 있는게 아니라 기존 키린동맹계에서도 굉장리 유력한 씨족(마치의 직속에 가까우니까)이 키요스미의 지배층 일원인 거임. 무슨 외부에서 키요스미를 공격해 무너뜨린다 이런게 아녀...
135 이름 없음 (8272439E+5)
2019-05-24 (금) 17:46:28

거기다 테루 대에 권한 상당부분을 참주에게 종속시켰고 마지막 남은 군권부분을 가져오려고 준비중인 상황. 물론 키요스미 원세력이 뿌리깊고 강하지만 지금 상황은 키린동맹쪽에서 키요스미로 합류한 집단이 키요스미 원세럭을 밀아내고 주도권을 잡으려고 움직인 목표 달성에 상당부분 성공한 상태. 확률 나쁜 뭐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건 좀...
136 이름 없음 (9169359E+5)
2019-05-24 (금) 19:15:29

근데 내가 맞게 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대신녀는 애초에 키요스미랑은 상관없이 기존의 키린동맹내의 패권국 멸망시키면서 데려온거 아니야?? 진짜 정신적 지주는 용쪽이고
137 이름 없음 (4661052E+5)
2019-05-24 (금) 19:28:33

용왕은 키요스미가 키린동맹쪽으로 이주하기 전부터 모시던 신수고 대신녀인 연홍옥은 이주해 오기 전부터 용왕을 모시던 신녀임.
키린쪽 대신관인 마치는 키린 동맹 시작때부터 같이한 신관인데 키요스미가 키린 동맹의 주도권을 쥐려고 깽판칠때 패권국을 조지고 데려와서 키린동맹을 난쟁이 밀어버릴때 확실하게 자신을 따르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데리고 있다가 난쟁이 밀어버리고 거기에 자기들 식민지 박은 다음엔 산골짝으로 밀어버렸음.

즉 신수를 직접적으로 모시는 고위 성직자가 마치와 연홍옥 이렇게 둘인 거임.
138 이름 없음 (4661052E+5)
2019-05-24 (금) 19:32:18

난쟁이들을 산맥쪽으로 밀어버리기 위해 마치를 확보하고 그걸 통해서 키린동맹 전체를 동원하는 게 필요했던거고 그게 끝났으니 이제 이용가치가 끝났다 봐서 내던진거지. 자기들에겐 원래 섬기던 용왕과 용왕의 대신녀가 있으니까.

그리고 아예 키린 신양을 배제할 생각인 걸로 봐선 키요스미의 구세력도 키린 동맹 전체를 먹어치울 생각이 확실히 있음.
139 이름 없음 (8406762E+5)
2019-05-24 (금) 21:11:57

아무리봐도 조금 변형된 지중해 판도인데...?
140 이름 없음 (8406762E+5)
2019-05-24 (금) 21:24:37

대충 이렇지 않을까???
141 이름 없음 (8661368E+5)
2019-05-24 (금) 21:38:36

.
142 이름 없음 (8661368E+5)
2019-05-24 (금) 21:38:55

아무리봐도 그냥 지중해 판도인게?
143 이름 없음 (2612274E+5)
2019-05-24 (금) 21:40:29

>>141
여기서 알프스 지우고 프로방스에 거대한 호수있고 이베리아 반도를 지우면 되려나?
144 이름 없음 (8406762E+5)
2019-05-24 (금) 21:44:27

오크(켈트), 오우거(게르만), 어인(무어인), 수인(다키아), 상업도시(그리스), 난쟁이(카르타고), 그리고 키린동맹과 키요스미가 로마와 동맹시... 완벽해!
145 이름 없음 (3507541E+5)
2019-05-25 (토) 12:07:37

개척지랑 수인을 좀 아래로 내리고 오크를 그쪽에 둬야하지 않을까? 수인이랑 오크가 맞닿은듯 했는데
146 이름 없음 (815138E+61)
2019-05-25 (토) 12:12:17

근데 아이러니 하구만. 마치는 사상이 제법 현대적인데 반해 그걸 위해 감수해야할건 전혀 현대적이지 않고, 대신녀는 사상이 전형적인 전근대 엘리트주의엔데 반해 그로인해 야루오가 누릴수 있는건 현대적인 자유여
147 이름 없음 (3385563E+6)
2019-05-25 (토) 12:14:53

원래 혼란스런 사회상일수록 온갖 사상이 다 나오고 개중에는 현대적인 것처럼 보이는 사상도 많어. 근데 그 현대적인 것처럼 보이는 사상도 사회에 맞춰 펼처져야 하니까 현대적이지 않게 실천되고.

당장 묵가를 보라고. 얼마나 신선해. 현대스러운 것도 많고.
148 이름 없음 (3905958E+6)
2019-05-25 (토) 13:55:41

그거 현대적 자유가 아냐
149 이름 없음 (0783914E+6)
2019-05-25 (토) 17:49:45

제발로 호랑이 굴로 들어가 잡아 먹힌 야루오가 있는 모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 이름 없음 (3905958E+6)
2019-05-25 (토) 17:49:54

이거 료우기가 결혼 못한 가장 큰 원인은 본인 행실이 아니라 가문 내력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151 이름 없음 (3102026E+5)
2019-05-25 (토) 17:50:05

그들의 판단이 맞았다
152 이름 없음 (3385563E+6)
2019-05-25 (토) 17:50:10

야루오 이놈 완전...ㅋㅋㅋㅋㅋ 뭐든지 이용해서 살아남겠어! -> 이용하려고 고른게 버서커와 호랑이.ㅋㅋ
153 이름 없음 (5494833E+5)
2019-05-25 (토) 17:50:15

금일 분량 요약 : 스스로 지뢰밭으로 굴러가는 만두(육즙 빠짐)
154 이름 없음 (0783914E+6)
2019-05-25 (토) 17:50:22

>>150 가문 내력이 저런데 본인이 소녀심 전개에 성희롱을 일삼는다면 그야 노답이지요 ㅋㅋㅋㅋ
155 이름 없음 (0783914E+6)
2019-05-25 (토) 17:51:02

제정신이라면 스스로 들어갈 일이 없고 호색한이거나 야망가여야지 이해가 되는 가문 맞습니다 맞고요 ㅋㅋㅋ
156 이름 없음 (3385563E+6)
2019-05-25 (토) 17:52:07

흑화가 아니라 개그화ㅋㅋㅋㅋ
157 이름 없음 (7912666E+5)
2019-05-25 (토) 17:55:47

정보 부족의 대가는 참혹했다!
158 이름 없음 (3102026E+5)
2019-05-25 (토) 17:56:48

그러게 왜 갑자기 중2병에 빠져서... 그정도 기개로 조금만 정보 수집을 했다면 바로 전향을 떼렸을텐데
159 이름 없음 (3385563E+6)
2019-05-25 (토) 17:59:20

다들 으휴 저놈 야심가네 하면서도 지켜보기만 하지 뭐 괜히 욕심품지 말라고 한마디 하거나 말리지 않는 이유....
160 이름 없음 (7912666E+5)
2019-05-25 (토) 17:59:58

지르고 후회하는 타입의 남자 야루오. 스톱퍼가 필요하다. 안그럼 평생 착각계다!
161 이름 없음 (0783914E+6)
2019-05-25 (토) 18:05:20

>>159 어차피 죽을 놈임 죽고 안 죽고 살아남음 그런 짓 안해도 권력을 얻을 수 있을테니 내비둬도 상관 없네 ㅋㅋㅋㅋㅋㅋ
162 이름 없음 (2726961E+6)
2019-05-25 (토) 18:06:37

권력을 지향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가문이잖어
163 이름 없음 (3385563E+6)
2019-05-25 (토) 18:07:04

죽을놈이면 신경쓸 필요 없고 살 놈이면 정말 크게 될 놈이니 말려봤자 소용없다!ㅋㅋ
164 이름 없음 (3102026E+5)
2019-05-25 (토) 18:14:28

술 많이 마시고 밥 많이 먹으면 장사라고 하는 시대에 11분애 14번 짜내는 아내 끼고 전쟁마다 선봉장으로 돌격해야하는 씨족에 엮였으니 누가봐도 야심과 능력을 경계할만하다
165 이름 없음 (3905958E+6)
2019-05-25 (토) 18:15:25

아 진짜 이 아루오 ㅋㅋㅋㅋ
166 이름 없음 (3102026E+5)
2019-05-25 (토) 18:15:48

역으로 진짜 출세하려면 저만한 씨족이 또 따로 없긴 하네. 서열 몇위더라?
167 이름 없음 (3905958E+6)
2019-05-25 (토) 18:17:07

료우기 가문을 노려? 출세가도를 노리니까 야심가다 (X)
료우기 가문을 노려? 살아남는다면 대체 어떤 대우를 해 줘야 공에 맞는 거지.....? (o)
168 이름 없음 (3385563E+6)
2019-05-25 (토) 18:18:29

anchor>1558252800>77

서열은 11위로 별로 안높음. 아마 출세하기 전에 팍팍 죽어나가서 그런가봄.
169 이름 없음 (3385563E+6)
2019-05-25 (토) 18:19:18

최장수가 37세니까 아마 초신성처럼 쭉 올라갔다가 팍 죽어서 떨어지고를 반복했나보다.
170 이름 없음 (3102026E+5)
2019-05-25 (토) 18:19:32

>>168 현 참주인 미야나가가 10위니까 늎다면 높은거 같기도하고...?
171 이름 없음 (3102026E+5)
2019-05-25 (토) 18:20:13

그와중에 호색가일 가능성도 끼워넣은 대신녀님의 안목이 새삼 빛난다.
172 이름 없음 (3385563E+6)
2019-05-25 (토) 18:21:26

아타라시가 4위쯤인가 하다가 몰락했으니까. 물론 애초에 씨족회의에 참여한다는 거 자체가 높으신 가문인 것.
173 이름 없음 (3905958E+6)
2019-05-25 (토) 18:22:05

그러니까 딱 그거잖아

살아서 중장년 되기만 하면 군권에서만큼은 그 누구도 못 깝치는 권위를 쌓을 수 있지만 씨족 역사상 그게 일어나지 않은 가문
174 이름 없음 (2726961E+6)
2019-05-25 (토) 18:22:50

30대까지 살아있는것도 기적이라는데....
175 이름 없음 (3385563E+6)
2019-05-25 (토) 18:22:52

아마 그 37세까지 살았다는 그양반 정도라면 군대 발언권 탑을 다투던 수준까지 갔을 거여....
176 이름 없음 (3385563E+6)
2019-05-25 (토) 18:25:04

살아남기만 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출세할 수 있고 정치적으로 몰린다 해도 함부로 터치할 수 없는 그런 지위에 갈 수 있다!

근데 살아남기가 힘들다.... 이건 몸 아끼지 않고 출세에 목숨 건 양반이 맡을만한 자린데?.
177 이름 없음 (3507541E+5)
2019-05-25 (토) 18:26:16

혹은 그런거 모르겠고 아무튼 떡치고 싶어하는 호색한이 맡을 자리거나
178 이름 없음 (3507541E+5)
2019-05-25 (토) 18:29:15

보면 볼수록 대신녀가 날카로웠다고 생각되는데
야루오조차 알지 못했던 본인의 본성을 돌아 짚은셈이 되었다
179 이름 없음 (3627739E+5)
2019-05-25 (토) 19:52:05

37세동안 최전방 돌격대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과연 얼마나 강해졌을까(이 동네는 단련하면 무한히 강해짐)
180 이름 없음 (3145435E+6)
2019-05-26 (일) 18:32:01

소녀심은 유전 ㅋ 근데 그리스 폴리스 보다 식자층이나 귀족 문화 잘 발달하겠는데 진짜로
181 이름 없음 (8046517E+6)
2019-05-26 (일) 18:36:41

생각해보면 형사취수제가 가능하려나

성비가 전쟁 때문에 안 맞으니 가능도 할 법 한데
182 이름 없음 (3134463E+6)
2019-05-26 (일) 18:38:40

그리고 철학은
힘의 논리와 공리주의 정도인가
183 이름 없음 (3145435E+6)
2019-05-26 (일) 18:40:58

>>181 있어도 야루오랑은 관계 없는 이야기라 ㅋ
184 이름 없음 (3599288E+6)
2019-05-26 (일) 18:52:34

필요할까?
재혼하면 그만이라는 사회 분위기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는데
185 이름 없음 (3145435E+6)
2019-05-26 (일) 18:59:19

>>184 귀족간의 정략적 혼인관계를 이어가는데는 필요할 순 있지
186 이름 없음 (3134463E+6)
2019-05-26 (일) 19:09:59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키린동맹의 필두인 키요스미국 내부에서 시민파와 귀족파로 분규가 일어나고 있고
주인공 세력인 아타라시가는 이 중에서 시민파 라인인게 맞지?
187 이름 없음 (9815323E+6)
2019-05-26 (일) 19:11:31

그렇지.
188 이름 없음 (3145435E+6)
2019-05-26 (일) 19:12:08

>>186 ㅇㅇ
189 이름 없음 (3145435E+6)
2019-05-26 (일) 19:13:08

그 내부 권력 분쟁에 키린동맹의 동맹도시들이나 모시는 신수등이 얽혀서 규모가 매우 커져버린거고
190 이름 없음 (9815323E+6)
2019-05-26 (일) 19:15:44

이종족이라도 끌어들여 자식을 불릴 수 있는게 해룡인데도 저 역사깊은 백인대가 키린쪽으로 가버린 걸 보면 다산의 권능이란게 굉장한 거 같지. 즉 순수하게 머릿수 불리기는 키린쪽이 더 나음.

아마 그러다보니 키요스미 자체도 머릿수 불리기 하면서 구 키린동맹쪽 인원이 대량으로 유입되지 않았는가 싶다. 뭐 아타라시가는 아예 키린동맹 그 자체에 기원한 씨족이고.
191 이름 없음 (3359899E+6)
2019-05-29 (수) 14:29:43

유카리 문제는 잘 풀렸으려나
192 이름 없음 (7805535E+5)
2019-05-29 (수) 15:44:07

그나저나 유카리 현실문제도 있고 슬슬 식는 느낌인데... 몇주 후에 다른작품 연재하려나
193 이름 없음 (1860592E+5)
2019-05-29 (수) 16:28:26

어..... 들어와보니 연재 안 됬네.... 유카리님 군대문제 땜시 그런가?
194 이름 없음 (1267447E+6)
2019-05-29 (수) 16:47:51

>>192 아무래도 그런 듯.
195 이름 없음 (0156663E+6)
2019-05-29 (수) 21:00:39

아무리도 애당초 유카리가 생각한 이세계물은 그냥 복잡한 설정없이 마음가는대로 쓰는 스트레스풀이 정도였을텐데 지금 꽤나 복잡해졌어... 폭종도 연재하고 있는데 현실문제까지 합치면 뭐...
196 이름 없음 (4200428E+5)
2019-05-29 (수) 22:10:34

하긴 그건 그렇다. 씁. 어쩔수 없지. 뭐.
197 이름 없음 (3287087E+6)
2019-05-30 (목) 00:37:01

오늘 연재 안하길래 잡담판에서 뭔 얘기하나 싶어서 처음으로 와봤는데 연재 안될지도 모른다는 말이...ㅠㅠ
198 이름 없음 (1163503E+6)
2019-05-30 (목) 05:01:59

>>195

나도 ㅈ소기업 어장주로써 하는 말이지만

설정이 너무 없을때는 체계화를 위해서라도 신나게 짜지만

설정이 너무 생기면 내가 설정에 잡아먹히는 느낌임

괜히 롤링이 흑화하고 톨킨이 칭송받는 게 아님
199 이름 없음 (8410231E+6)
2019-05-30 (목) 09:12:27

유카리 어장주는

설정을 세세하게 짜고 거기에 맞춰 스토리를 만드는 스타일이라...

일본 갓세계물은 당장 다른 나라는 나오지도 않는 경우가 많은데
200 이름 없음 (5648632E+6)
2019-05-30 (목) 18:30:51

유카리님 군대문제땜시 바쁘신가...... 으앙....내가 보던 어장주들이 왜 대부분 이리되는거지.....넾님도,유카리님도,네팔렘님도....
201 이름 없음 (1941736E+5)
2019-06-01 (토) 21:02:08

유카리가 군대에 끌려갔을 확률 .dice 1 100. = 96 %
202 이름 없음 (8896583E+5)
2019-06-01 (토) 21:04:05

군머는 일단 아님
해결했다고 네푸판에서 나오던데
203 이름 없음 (5855709E+6)
2019-06-01 (토) 21:06:30

그냥 갑자기 기세가 끊겨서 현타 와서 안하는게 유력........
204 이름 없음 (9013221E+6)
2019-06-01 (토) 21:07:56

기세가 끊기고 현탐이 온 걸로 보이는데. 뭐 이럴때도 있지.
205 이름 없음 (9692546E+6)
2019-06-01 (토) 21:09:09

유카리는 상당히 기세와 흥을 타는 어장주라 걍 기세 끊기고 흥미 잃어서 연재 안 하는 거겠지
206 이름 없음 (2807825E+5)
2019-06-02 (일) 08:54:34

그나저나 그 용의 무녀 AA 이름이 뭐임?
207 이름 없음 (7368083E+6)
2019-06-02 (일) 16:48:30

>>206
https://namu.wiki/w/%EC%97%B0%ED%99%8D%EC%98%A5

마기 연홍옥이었던가??
208 이름 없음 (5289329E+5)
2019-06-03 (월) 05:35:58

>>207

오 ㄱㅅㄱㅅ
209 유카리◆hZRRHU0kKU (5695661E+5)
2019-06-03 (월) 18:45:1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9555117/recent
21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45:36

아 넘모 개꿀잼이었고?
211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18:45:43

이거에 대려면 최소한 제노박이 초단편 그거정도는 들고와야...
212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8:45:44

도마 어장에서 사체의 냄새를 맡았다...
213 이름 없음 (2413565E+5)
2019-06-03 (월) 18:45:49

역대급 초전개였다
214 이름 없음 (1763691E+5)
2019-06-03 (월) 18:45:51

퍄 ㅋㅋㅋㅋㅋㅋㅋ
215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8:46:00

이게 뭘까 쿠도, 북진통일하고 소련 핵우산 밑에 들어간 7천억배럴 산유국 통일한국이라니
216 이름 없음 (3310584E+5)
2019-06-03 (월) 18:46:05

캬 역대급 어장 인정?
217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8:46:37

그나마 핵범석 정도? 솔직히 유카리 대체역사 어장중 가장 신박했다
218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46:41

북진반미!

소련 핵우산에 들어간 한국

친미파 중국 북한 (※ 간접 동맹)
21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46:52

>>216 인-저-엉
220 이름 없음 (0645065E+5)
2019-06-03 (월) 18:46:56

미국이 노골적으로 일본편들자 사우디급 산유국이 넘어갔다 ㅋ
221 이름 없음 (9189788E+6)
2019-06-03 (월) 18:47:05

핵개발도 계속 할테고 하니 일본은 이제 전전긍긍
222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8:47:28

일본은 평화헌법 폐지하고 같이 핵무장 들어갈 거 같은데
223 이름 없음 (3395817E+5)
2019-06-03 (월) 18:47:36

북진반미라니...이 참치의 눈으로도...
224 이름 없음 (8066762E+5)
2019-06-03 (월) 18:47:40

미국은 일본 평화현법 해체하고 그러려나
225 이름 없음 (9406884E+5)
2019-06-03 (월) 18:48:00

세계정세가 광기잇
226 이름 없음 (236549E+62)
2019-06-03 (월) 18:48:00

>>211
아니다. 야루오 군인 시리즈 1회차가 최단 레스다!
22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48:00

근데 참치 여기선 콘솔 사용은 안되는거 아니었남?
228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8:48:06

미국도 일본 무장에 전면협조 안 하면 일본까지 날아갈 게 뻔해서 협조할거고
229 이름 없음 (3395817E+5)
2019-06-03 (월) 18:48:15

>>222

그리고 유찌찌 때처럼 핵피엔딩?
230 이름 없음 (8992878E+5)
2019-06-03 (월) 18:48:16

북진반미 무엇 ㅋㅋㅋ
231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8:48:20

일단 냉전 장기화각은 잡힌듯
232 이름 없음 (0645065E+5)
2019-06-03 (월) 18:48:23

일본은 평화헌법이 문제가 아니라 나름 최전선아니라고 꿀빨던 경제가 ㅈ된다는거
23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48:30

솔직하게 말해서 이거 개꿀잼 판도임 (...)
234 이름 없음 (8482537E+5)
2019-06-03 (월) 18:48: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키를 누르는 걸 멈출수가 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미국의 싱크탱크가 얼마나 맛이 가야 저기서 둘 다 거부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때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완전 1990년대 사우디 국왕이 미국 갔는데 '유목민 강도떼들은 그냥 텐트 치고 주무시죠?' 대접 받은 꼴이닼ㅋㅋ
석유의 3할을 미국/일본에 떼줘, 정유화학도 갖다바쳐, 그냥 빨때만 꼽으면 되는 상황인데 거기서 패대기 치면ㅋㅋㅋㅋㅋ
235 이름 없음 (9406884E+5)
2019-06-03 (월) 18:48:38

확실한건 미국과 일본 정권은 ... 아니 미국정권은 갈렸다
236 이름 없음 (8066762E+5)
2019-06-03 (월) 18:48:40

>>229 콘솔 빼는게..
237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8:48:50

일본까지 핵무장이면 npt완전 미국가는건가?
238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8:48:59

일본 평화헌법 해제가 필수긴 한데;;
했다가는 소련이고 한국이고 유엔에서 제국주의자 놈들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고 겁나게 까댈껄?
덤으로 3세계 중립국들 한테 이미지도 폭망해버림
239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8:48:59

일본은 이제 재무장 해야지. 근데 일본이 재무장을 지금까지 안보를 한국 고기방패와 주일미군 실드에 상당부분 맡겨놓고 있던걸 못하게 되니 경제성장에 나름의 브레이크가 걸려버린다.
240 이름 없음 (0645065E+5)
2019-06-03 (월) 18:49:02

버블 붕괴가 벌써부터 터지게 생겼음 일본은
241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8:49:53

이제 일본도 최전선 전쟁위기 국가행
242 이름 없음 (6470319E+5)
2019-06-03 (월) 18:49:57

소련은 그토록 원하던 부동항을 얻을 수 있을까?
잘하면 철도연결사업하면서 한반도 내의 항구 한군데쯤 빌려갈지도 모르겠는데...
243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8:50:05

일본 핵무장은 어렵고, 주한미군 전술핵을 일본에 옮겨놓겠지.
244 이름 없음 (236549E+62)
2019-06-03 (월) 18:50:11

적어도 일본버블은 없으려나? 몽땅군비로 빠져나가서?
245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8:50:16

버블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네 땅 바로 옆에 조차된 소련 해군항이랑 핵탄두가 깔릴 거라서 당장 전쟁위기 때문에 주가폭락 들어간다
246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8:50:26

일본 평화헌법으로 오지게 평화의 민족 코스프레 했는데
이제 지들 살려고 평화헌법 폐기하면 제국주의 부활 프레임이 걸림 ㅋㅋㅋ
247 이름 없음 (8992878E+5)
2019-06-03 (월) 18:50:35

aa콘솔
248 이름 없음 (9406884E+5)
2019-06-03 (월) 18:50:43

석유 빨대랑 정유꿀빨던게 하루아침에 증발하고 한국이 날라갔으니
249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8:50:49

>>242 서로 무관세 협정과 군사 동맹 맺음 항구 안 빌려도 부동항 얻은거랑 마찬가지
250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8:50:50

급속 재무장할텐데 이러면 경제성장이 침체되겠지만 대신
버블도 안끼지... 않을까?
251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8:50:58

그럼 2세계 전역에서 새마을 운동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252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8:51:01

난 관타니모 건 생각하면 주한미군이 계속 기지에 남아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서울 한복판하고 쿠바 끄트머리는 격이 달랐나.
253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8:51:58

거기에 충격과 공포인게 소련 잠수함들이 이제 일본을 포위할 수 있어서 일본 입장에선 노이로제 걸림...
254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8:52:07

통일한국 : 이제 다죽어가던 소련에게 생기를 부여하고 제2세계를 부흥시켜보려 합니다!
25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52:07

근데 참치들 핵피엔딩 터질 줄 알았는데

터지지 않고 여기까지 온거 보면 진짜 어리둥절 할 듯

내 말에 인정하시는 분들은 (인정)이라고 적어주세요 (아무 말)
256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8:52:27

우크라이나의 흑토에서 메콩강 델타까지!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257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8:52:38

인정
258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8:52:40

(인정)
259 이름 없음 (8482537E+5)
2019-06-03 (월) 18:52:40

일본은 재무장 가야지. 이제 눈 앞에서 친소국가 한반도에서 소련군과 한국군이 합동훈련 할텐데. 그래도 넷또우요크들이 군대 가서 정신 차리고 올 테니 희망이 있나.....?
260 이름 없음 (6470319E+5)
2019-06-03 (월) 18:52:42

인정합니다~
261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8:52:44

소련 : 동네사람들!! 저 미 제국주의자 놈들 보래요!! 결국 제국주의적 야욕을 못 버려서 제국주의자 동료 일본 재무장 시키는거 보소!! 아이고 전범국가 재무장하기 있냐!!
미국 : 닥쳐(닥쳐)
262 이름 없음 (1763691E+5)
2019-06-03 (월) 18:52:46

ㅇㅇㅈ
263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8:53:00

70년대 산유국에서 대리전쟁(웃음) 찍은게 있어서 난 핵피까진 아닐 줄 알았음
264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8:53:07

https://en.wikipedia.org/wiki/Japan%E2%80%93Soviet_Union_relations#1960s%E2%80%931975:_Improving_relations

참고로 소련과 일본은 1970년대에 경제협력에 꽤 힘을 실었다가 중일수교 건으로 관계가 냉랭해지게 된 적이 있음.
265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8:53:24

>>255 (인정)
266 이름 없음 (8066762E+5)
2019-06-03 (월) 18:53:37

>>252 애초에 수도에 적대국 병력 두는 국가가 있을리가.
26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53:39

이야, 근데 이렇게 보니까 인정하는 참치들이 꽤 많다

나도 사실은 핵피엔딩까지 안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아, 저 주사위 하는거 보니까 핵피엔딩 터질랑 말랑 하겠다 싶어가지고
268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8:53:40

버블도 안깔테고 대신 일본 서브컬쳐등에서 나오던 정신나간 군대 묘사는 없겠군
269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8:54:08

일단 재래식 전쟁으로 소련이 진 시점에서 핵전쟁 위기는 좀 떨어졌었지
270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8:54:12

>>264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는건 일본도 미국때문에 손해를 봤단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1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8:54:18

솔직히 핵피엔딩 1초전이었다고 생각
272 이름 없음 (2630737E+5)
2019-06-03 (월) 18:54:24

미국의 정보 부족과 무지함이 실제로도 저 정도였음? 난 이 쪽으로 잘 몰라서
자기들이 두들겨 패던 일본이 식민지배하던 나라가 어딘지 모르고 조약에 서명했나
27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54:25

근데 산유국 되면 이제 민주화 나가리다

왕국이다 뭐다 했는데 민주화 가능성도 열려버리고 통일도 되고

와... 진짜 나비효과야 나비효과
274 이름 없음 (7919274E+5)
2019-06-03 (월) 18:54:42

핵피엔딩이 없고 북진반미인가. 진정 초전개였다.
275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8:54:47

>>261 독일: 난 진작에 재무장했어....

독일 재무장이란 사례가 이미 있다보니 일본 재무장은 한국의 격렬한 반대만 아니면 진작에 됐을 일임. 냉전기 미국이 일본에 기운다 기운다 해도 이런데서 한국 편을 들어주면서 줄타기를 했거든. 이번엔 줄타기에 실패했지만.
276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8:55:04

>>272 미국 특 유럽 말고 관심 없음
277 이름 없음 (8482537E+5)
2019-06-03 (월) 18:55:05

어차피 냉전 때에도 일본은 북한, 소련하고 거래 잘만 하고 다녔음. 당연히 미국에서 빡쳐했지만 결국 잡지는 못했고.
278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8:55:10

사실 미국은 지금 중국 대놓고 편들면 인도가 친소될 걱정해야함 중인전쟁터진 중국 인도사이 어쩔
279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8:55:18

>>272 미국애들 한국 해방시키고 나서 한 게 일본 부역자들 데려다 일시켰음
280 이름 없음 (2413565E+5)
2019-06-03 (월) 18:55:51

키신저식이면 그럴 위험이 있었지
지금 이건 키신저가 권총 장전하고 머리에 방아쇠 당길 상황이니ㅋ
28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55:55

>>273 이건 그 글 적은 참치들 불러와서

심정 듣고 싶다, 진짜 이런 초전개가 될 줄은 참치들도 예상 못했을거 아녀
282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8:56:16

>>272 한일기본협정 조항 짜준 게 미국임.
28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56:22

한 순간의 폭풍이 지나간 것 같은 기분
284 이름 없음 (8482537E+5)
2019-06-03 (월) 18:56:29

잠깐, 그러면 소련입장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님(부동항) 을 먹은 셈인가? 그것도 전 세계 탑급으로 입지가 끝내주는 항구.
285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8:56:31

>>279 일단 그나마 행정인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던 측면도 있긴한데................................ 그 이후가.......................
286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8:56:43

아무튼 유카리 어장 중에서도 역대급 어장인 건 다들 인정하는 듯
287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8:56:53

배상금 액수도 미국쪽에서 조절한 거고
288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8:57:22

일본 재무장을 격렬하게 반대하던 한국이 빠졌으니 일본 재무장은 당연히 하겠지. 재무장 반대하는 나머지 국가들 중 한국정도로 발언권이 있는 국가가 없어서

근데 그게 일본에게 좋은 일일 리가 없다. 경제성장이 대폭 둔화될거야.
289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8:57:29

사실 미국도 유럽에선 그렇게 썩잘한건 아님 일단 그리스하고 이탈리아하고 에스파냐를 보면.....................
290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8:57:40

연재 시작한 당일날 이런 퉁구스카 대폭발을 일으킨건 제노박이 이래 처음이옄ㅋㅋㅋㅋ
291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8:57:44

한일기본협정이야 뭐 미국이 한국에게 산업화 급전 필요하니까 일본에게 배상금 받아서 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시한거니가
292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8:57:59

원산-부산이 소련 붉은 해군 영향력하라니

7함대 사령관이 리볼버 땡겨도 인정한다
293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8:58:03

소련 극동함대가 부산을 빌려쓰기만 해도 일본이 노이로제 걸린다(진실)
294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8:58:04

>>288 그리고 일본청년들은 하루아침에 징병당하는거네!(해맑)
295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8:58:38

>>292 제주도 추가요-
29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58:44

아 그런데 이 세계선의 일본은 딱 좋은 점이 있겠다

어설픈 군대 묘사는 나오지 않는거
297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8:58:47

대신 80년 초부터 재무장 시작할테니 버블도 없겠지
근데 서독도 징병제 하던거 생각하면 일본도 징병제 때릴려나
298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8:58:47

그나저나 미국 지금 생각해보면 중국을 키워서 소련 견제해야 될판인데 중국이 어느정도 살아나면 독자갱생한다고 할걸 생각하면 미국으로선 살릴수도 없고 죽일수도 없는 상태려나
299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8:59:07

지금 일본 재무장하면 동남아 제3세계권 판도가 진쨔 혼파망된다 ㅋㅋ
300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8:59:21

그런데 일단 이렇게 돌아서면 정권차원에서 미군정시기의 일를 캐지않을까?
301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8:59:25

미국이 중국 키워주다가 천안문 터지면 얼굴에 똥칠하는 거지 뭐
30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59:32

아니 근데 일본 재무장하면 제3세계 터질걸?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이 저지른게 저지른거라서 3세계 터지기 일보 직전인거 같고
303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8:59:48

재무장에 징병제 땡겨야지 별 수 있나

그리고 한국의 핵미사일이 겨눠져서 벌벌 떠는 것
30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8:59:54

>>302 일단 2세계 떡상 확정

1세계 떡락 확정
305 이름 없음 (2413565E+5)
2019-06-03 (월) 19:00:03

키신저의 선택

1. 자기 머리에 권총을 쏜다
2. 백악관에 쳐들어가서 카터를 줘팬다

.dice 1 2. = 1
306 이름 없음 (8019493E+5)
2019-06-03 (월) 19:00:07

>>296 군부반란(아무말)
307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00:07

그러고보니 이시기 쯤에 남침유도론이 나왔는데 이것도 스까블릿하면.....................
308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00:09

그러고보니 북한까지 꼬라버린 중국은 똥샤핑 위신 떡락하고 다시 잔존 마오파 떠오르는거 가능?
309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00:09

개인적으론 부산에 극동함대 쓰시마에 미7함대 정박하고 있는 상황이 보고 싶다
310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00:18

대부분 친미였던 동남아 죄다 친소로 돌아서요(아무말) 대만도 친소할 확률 생기고 진짜 이쪽 미해군 영향력 조지는 소리가 들린다
311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00:35

솔직히 졸지에 냉전 최전선에 걸맞는 징병제 갈기기 시작하면 일본 경제가 단번에 우웩 할텐데. 근데 절대 안할수가 없게 됐고.
312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9:00:46

일본 공산당은 난리났겠는데
313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00:48

생각해보면 진짜 한국에 한걸 생각하면 식민지배국과 함께 피식민국에 돌아온걸로 보일테니....
31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0:51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진짜 장난 아니지;;;
315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01:06

일반인들의 경우 한일관계를 그냥 징징이와 떠버리로 밖에 안보고

정치인들도 "슬슬 화해할 때 아니냐 네들."

수준인게 미국임

옛날에는 반공이 급하다고 무조건 덮으려 들었음

한국은 독재정권이라 경제개발 한답시고 반일

어그로를 전부 반공으로 돌렸지
316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9:01:22

아닠ㅋㅋㅋㅋ 중국이 친미로 돌아서면 대만이 2세계 합류 각이냨ㅋㅋㅋ
31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1:36

>>315 그런데 여기선 어그로가 전부 반일

반미로 완벽하게 대체되버렸어
318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01:55

공산당 친미 중공과 자유세계 친소 대만이라는 미친 구성
319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02:00

>>316 미국이 중공에게 대만을 먹일지도 모르곘군요,..
320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02:22

왠지 남침유도론을 정설로 채택한 교과서가................. 어? 왜 정부가 NL하고 있죠?
321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9:02:25

토막상식 : 일본에는 1922년인가부터 만들어진 공산당이 존재한다

사민주의 노선 타긴 했는데 얘네 이제 어쩌냐
32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2:28

>>304 아니 근데 모두 들어봐. 이 경우 한국은 제2세계인가
3세계인가를 따져봐야 돼. 솔직히 지금 현실에서도 1세계냐 3세계냐라는 말이 좀 나오지만
아, 물론 1세계긴 하지만. 아무튼간에 그런 말도 많이 나오는데

여기선.... 아 맞다 인도가 있었지 흠흠
323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02:29

>>316 원래 미중수교시기가 더 뒤면 소련이 뒤지기 직전인데 이 상황임 동맹역전이지 뭐 ㅋㅋ
324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9:02:33

그리고 대만 열리면ㅋㅋㅋㅋ
베트남이 코앞이얔ㅋㅋㅋㅋ
2세계가 바닷길로 얀걀된다곸ㅋㅋㅋㅋ
325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03:13

일본 공산당은 어차피 전공투로 사망인증 받지 않나
32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3:17

>>322 인도가 친소로 돌아서면 3세계 대빵 확정인가?
327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03:19

아, 일본에게 좋은건 최전선 다운 군사적 제약(비행금지구역이라든가)이 팍팍 풀리는 게 있긴 하네.

대규모 징병제와 대규모 군사력 확충과 그로인한 경제성장 둔화를 제물로 바쳐 전범국으로 걸렸던 제약들이 쭉 풀린다. 좋은...게 아니잖아. 솔직히 일본 고속성장은 냉전기에 대부분 국가들이 돈을 군대에 꼬라박 하는 와중에 일본 혼자 군대예산 아껴서 그런 것도 있는데.
328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03:34

>>322 인도도 지금 중인전쟁 10년도 안지나서 친소에 가까운 중립인데 중국편든다? 미국 외교 조짐
32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3:35

>>327 근데 안 좋은 점은 이제 경제가... 떡락한다는거지 응
330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9:03:42

>>325 일본 공산당은 아직까지도 끈질기게 살아있는데,
이 건으러 어떻게 될지...
331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03:56

중국은......

천안문 사건 판이 커질지도 몰라

친미 국가로 갈아타면 본격적으로 개방 슬로틀을

땡기는데......

그러면 자연히 젊은층의 욕구는 강해지기 마련이고

이번 건으로 등소평 영향력이 저하하면

탱크로 미는 정도로는 안끝날 수도 있다
332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04:30

그럼 중국은 제 2차 국공내전 가는거지 뭐...
333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19:04:39

일본 적군파 리턴즈 가능?
33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4:46

>>333 리턴즈 쌉가능 아님?
335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05:10

아니 제 3차 국공내전인가?
336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05:20

2차 국공내전에서 공산당이 미국편이란 혼파망 ㅋ
337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9:05:30

소련이랑 한국이 일본 공산당을 지원하는 그림이...?
338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05:31

솔직히 갈라파고스다 뭐다 해도 군대예산 아껴서 경제 떡상을 하는게 가능하기만 하다면 더 낫긴 하다고. 특히 일본 고속성장으로 커졌던 경제규모는 당시 기준은 진짜 미친 수준인데.... 그게 1/3 정돈 날라갈껄....
339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05:36

천안문 이전에 북한이 갈려나갔는데 등소평 당장의 위신부터 걱정해야되지 않음?
340 이름 없음 (6470319E+5)
2019-06-03 (월) 19:06:11

이것이 당신의 뭐야 시발 돌려줘요 입니다.
태평양 영향력
341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06:14

장개석은 현재 미국보면서 스틸웰 생각나고 있으려나
342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06:32

아니 장개석은 이미 죽었구나 참
343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06:34

80년대초라면

뫄 반공 어그로를 일본 어그로로 갈아끼우는 게

실제 간웅이라.

이야 나라 분위기 재밌겠다.
34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6:38

와, 근데 진짜 미쳤다

사실 생각해보면 소련이 한국한테 나쁜 짓 한건 없거든ㅋㅋㅋㅋㅋ
345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06:43

근데 한국에 이어 일본까지 무너지는 순간 진짜 아시아는 전부 도미노 무너지듯이 붉게 물들텐데 미국이 일본 엄청나게 지원할듯.
여기선 일본이 경제력 따라왔다고 후려치는 미국은 없을지도 몰라
34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7:07

>>344 아, 사실 좀 감정싸움이라면 있긴 했지만

국가적으로는 딱히 나쁜 짓을 한게 없긴 함....이라고 하면

민족 이주라... 그게 있긴 하군
34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7:25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본다)
348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07:37

그래도 나름 정리가 되었던 1세계 2세계 대립구조가 뒤죽박죽 잔뜩 꼬였고. 3세계권은 이제 이 꼬인 구조 속에서 다른 목소리 낼거고....
349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9:07:47

성주를 내세워서 분단시킨 죄는 있는데 그걸 결자해지 해버림ㅋ
350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07:48

>>344 아니 있긴있어 고려인 강제이주하고 38선 동의한거
351 이름 없음 (236549E+62)
2019-06-03 (월) 19:07:52

>>341
이미 장개석의 사후
352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07:55

그리고 여기 통일한국은 검은색에 붉은색이랑 퍼런색 약간 섞은 검자주색 비슷한 색이겠다
353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07:58

>>345 다행히 한반도가 지금 공산은 아니라 친소파 제3세계 포지션인데 일본 어쩔꺼야 일본
354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08:10

천안문 보면 본격적으로 군벌이 준동하려할때

차라리 등소평이 앞장서서 100만이 죽는다 해도

중국에는 영향이 없다!!! 이러면서 밀어버린거라

까딱하면 당이 통째로 중군위로 넘어감;;;;
35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8:10

>>349-350 아 맞다 그게 있었지
35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8:22

>>352 인정
357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19:08:23

>>352 아주 그냥 무지개네!(헛소리)
358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08:23

솔직히 미국이 먼저 38선을 제안했지만 일단 소련이 받긴 받았지?
359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19:08:55

사실상 석유반도가 친소 반미화되버린 시점에서 태평양 영향력은 조진거지....
360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9:09:05

보여주지, 오일머니 얹은 반도의 생산력이란 것을...!
361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09:12

>>345 사실 후려처야 할 정도로 커질지도 의문. 석유 터졌을 때가 플라자 합의 8년인가 9년 남았던 시기야...
362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09:19

>>357 뭐 옛 날 몽골인들은 한반도를 솔롱고스(무지개의 땅)라고 불렀으니 맞는말이네!
363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09:20

일본은 최전선 되면서 경제 성장 둔화는 물론 외국인 투자도 싹 빠질 수 있는거라 ㅋ
364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9:09:28

공산권은 공산권인데 정부는 군부인사와 민주인사 짬뽕이고 경제체제는 자본주의 그대로라 공산당이 올라와도 그냥 정부의 시장 통제가 강화되는 쪽으로 갈 게 보여서...
36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09:47

솔직하게 말해서 친소이긴 해도

아예 공산당 체제로 갈 것 같지는 않지?
366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09:51

6천억 배럴이라니 쳐돌앗.
36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0:01

>>364 공산권이라기 보다는 그거지

그 사민주의 그거
368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10:33

>>365 진보주의 인사가 빠졌기에 공산당 체제가 아닌건 확실함
369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10:37

절대 버블 안오고 2위는 커녕 서독도 못제치고 프랑스 영국선에서 멈출듯
370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19:10:38

사실 체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친소 반미 반일이라는게 중요한거지. 그걸 국가적으로 밀어붙일테니......
371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10:40

일단 북한 쪽에서 공산당 세워서 야당으로 들어올거라 파쇼 여당 공산 제1야당에 민주 제2야당 정도 되겠지
372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9:10:41

당신의 코리안 디스카운트, 잽스로 대체되었다. 불만 있어요? 크레믈린으로 오라.
37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0:44

아니 근데 일단 그 것만 해도 소련이 원하는건 얻을 수 있으니까

딱히 간섭하지는 않을 것 같긴 해. 어떻게 봐도
374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10:53

솔직히 국제적 기준으로 평소 하던데로 국가주도

경제관료 정책하면 훌륭한 계획경제잖아(아무말)
375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11:20

대략 핀란드...보다 소련 영향력이 좀 더 세지고 그 대신 석유 6천억 배럴을 끼얹어 준 꼴이니까. 소련 경제 동맥경화가 좀 심각한 게 문제긴 한데 위신은 팍 살았고.

이정도 위신 세워놓고 아프간에 꼬라박하면 어차피 터질 소련경제는 터진다 가 되겠지만.
376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9:11:24

어차피 소련이야 미국 엿먹이는게 중요하지 한국에 과도한 간섭해서 관계 악화되고 그러면 손해니까
37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1:28

>>368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지...

진짜 최선이 사민주의 아냐?
378 이름 없음 (0492027E+5)
2019-06-03 (월) 19:11:36

감상평
??????ㅋㅋㅋㅋㅋㅋ
379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11:36

>>374 조선때부터 해오던 게 별로 달라진 게 없군!
380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12:00

>>371 그건 북한지역 총선했을 경우고 이 경운 아니라 공산당은 없음 소련 해군에 북한 지역 주둔 정돈 하겠지만
38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2:01

>>374-379 키-야
382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12:04

국방비 한 gdp 3-4프로까지 급속 증가할려나 ㅋ
383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9:12:33

애초에 남한 인구가 북한 인구보다 많으니 총선 해도 남한 기반이 여당이겠지
384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12:52

사막 유목민 사우드가 몇 배럴이더라(눈뱅뱅)
38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2:56

>>383 인정
386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13:04

그나저나 여기 브레즈네프는 대체 뭘까?
387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13:04

>>369 경제규모에서는 이미 1969년에 제쳐버렸다. 일본이 이 페이스로 가면 미국 제쳐버리지 않나? 말이 나오던 게 1970년대니까.
388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13:12

어차피 북진통일도 통일은 통일이라 총선은 다시 해야지 뭐. 당장 한다는 건 아니지만
38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3:14

>>384 6천억 배럴보다 밑
390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13:18

>>375 문제는 미국은 이번 사건으로 제3세계에 보이는 이미지부터가 망쳤을뿐만 아니라 이번 사건여파가 퍼지는 정도에 따라 민주당이 어떻게 터질지가.,..
391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19:13:21

이제 군머가면 AK하고 RPG 쓰게 생김
392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9:13:31

>>386 송충이 눈썹이
복상사!
393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13:32

>>383 선거는 인구가 아니라 선거구로 하는것(아무말)
394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19:13:35

국내 주요 정치인 예상

ㅂㅈㅎ: 조카사위와 화해를 했는가가 관건. 북진통일 후에 풀러날 것으로 보이나 목숨 위험 받은 JP가 권좌에 도전하지 못하게는 할 거 같음.
4공 군부: 수뇌부는 형식적으로 형을 살고 같은 타이밍에 나옴
ㅇㅂㅅ: 지금 내각에 있는 민주투사 포션 같음. 원역사 5공 때에도 ㅇㅂㅅ 포함한 원로들이 5공에 합류한 거 보면 그럴 거 같음.
YS: 반반. 내각에 있을지도 아니면 야당 포지션 잡을지도. JP가 장기집권할 각이라 도전하기 어려워 보임.
DJ: 계속 해외 망명중. 납치 사건 이후로 친미친일 포지션인데 이런 상황에 돌아가다가 죽을 지도 모름. 미국이 가지는 패로 있을 수 있겠지만 언제 돌아갈지는 장담 못함.
ㅊㄱㅎ: 제1세계에 있는 해외비자금을 잃어버렸다고 치면 세이프? 다만 높은 정황상 석유가 국유화될 것으로 보이기에 재벌의 꿈은 안녕으로 보임.
운동권: 86세대는 아니고 서울의 봄 세대라 반미주의는 없음.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어느 포지션을 취할지.
395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14:28

뭐 마72랑 알라봉은 무방하지???

그거 기반으로 자체총기 개발할 수도 있는거고

한국이 얼마나 국산화에 모가지를 메는데
396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9:14:34

>>393 그리고 지금 한국은 북진통일 상황이라 선거구도 남한 맘대로
39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4:50

그런데 솔직하게 말해서 AK랑 알라봉은 무조건 들어와
398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14:54

일단 이번 어장에서 제일 병신은 누가 뭐래도 미국 민주당. 외교를 조지고 부시고
399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15:06

>>390 원래 영국 프랑스 등등과 같이 놀때 미국 이미지는 꽤 망쳐졌어. 1세계가 3세계권 이미지가 안좋다. 이미지는 안좋아도 영향력은 막강하지만.
400 이름 없음 (1604911E+5)
2019-06-03 (월) 19:15:23

그런데 진짜 70년대 경제면 소련 입장에서 뭐라고 태클 걸 여지가 없다. 말이 자본주의지 이건 뭐 그냥 스탈린식 계획경제;;
401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15:44

아니 미국이 그걸 다 거부권 때리는 거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왜 이제까지 균형 잘 잡아놓고 일본 일방적 편들기냐.
402 이름 없음 (4418821E+6)
2019-06-03 (월) 19:15:51

70년대에 이미 K2 최종안 직전 모델인 XB7 나왔음
40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6:14

ㄹㅇ 미국이 형신새X야
404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16:15

그리고 우리 세계선과는 다르게 여기 한국은 경공업의 메카가 될 듯. 소련 수요를 혼자서 탱킹해야 하니까
405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16:17

과연 미국 민주당이 터지고 그걸 대체할 당이 금방 나타날지 아니면 공화당 독재가 되어버릴지.
406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19:16:31

그럼 5.56대신 5.45 탄 먹게 바꾸겠네
407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16:32

>>399 이번엔 베트남 전쟁하고도 사고친거라 이미지가 문제가 아니라 영향력도 진짝 간당간당하다
408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6:36

>>404 그런데 이거 리얼인게 소련은 경공업이 너무 부실해서

한국이 혼자서 탱킹할 가능성이 너무 높음
409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16:54

>>394 운동권은 아마 별로 다르지않을떨?
410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19:17:24

만두한때하고 비슷한 그림 같기는 한데
만두한때는 차곡차곡 삽질이 쌓이다가 이 꼴났는데 여기는 만두한때 미국의 삽질을 거의 10배 농축한 느낌
41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7:28

>>408 그런데 소련 땅덩어리 생각하면

메카가 되도 딱히 이상한게 아님
412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19:17:37

확실한 건 건국 때부터 석유 발견 이전까지를 다룬 역사 교과서의 내용이 우리 역사 교과서랑 해석과 관점이 엄청 다를 것이다.
413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17:54

유럽에 있는 출구가 핀란드면 태평양쪽에 있는 출구가 한국이다! 는 꼴이 되나. 흠흠.

>>405 당 자체가 터질 가능성은...글쎄, 딱히? 민주당 천하의 조기종식이 되겠지.
414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17:56

>>407 그러고보니 월남전이 있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5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18:10

안그래도 베트남전쟁 직후라 3세계 이미지 조지고 미국 내부서도 욕먹던거 사고치는 미국은 도덕책
41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8:15

>>412 자유의 사도 자유의 사도 하더니

역시 본성을 못숨기고 제국주의적 야욕을 들어내 침략을....

그런데 외부 시선에서는 정말로 그렇게 보여서 문제 (...)
417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18:27

미국은 전투에선 이겼지만 기름 2할 빼곤 다 잃었지
418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19:18:46

80년대 들어와서 소련이 또 삽질을 할 때까지 욕 먹어야지
419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19:01

그런데 생각해보면 한국은 핀란드따위보다 더 중요한 입지아니야? 일단 부동항이잖아?
42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9:18

>>419 소련이 핀란드보다 한국을 우선시할게 뻔한데???
421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19:23

근데 그 기름 2할이 1400만 배럴이다. 어마어마하다.
422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19:36

미국은 그나마 해전 이긴것 덕분에 졌잘싸 폼을 잡았다....
42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19:37

아니, 너무 당연해서 다들 말 안하고 있었던거 아닌가?
424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19:47

1400만이래 1400억배럴
425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20:00

그나저나 미국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은 지금 무슨생각을 할까?
426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19:20:11

소련 입장에서 반도는 태평양으로 나가는 출구지...
42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20:22

>>425 미국이 이렇게 ㅈ같을 때가 어디있을까 싶지 않나...
428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20:30

>>425 우리가 이러려고 싸웠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429 이름 없음 (2826651E+6)
2019-06-03 (월) 19:20:33

다른 건 몰라도 미국과 일본의 영향력 박살난 이상 중화학과 정유는 다시 머한에서 시도할 거 같은데

뭣보다 가오 중시하는 소련이 이거 지원 안 해줄리 없다
43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20:48

>>429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전개를 봐야....
431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20:48

글쎄. 유럽 러시아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과연....
432 이름 없음 (2224156E+5)
2019-06-03 (월) 19:21:06

정유는 자원나던데 콤비나트 짓던 소련입장에서 한반도 해안가에 유치하겠지?
433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21:28

핀란드는 모스크바와 가까워서;;
434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19:21:31

>>432 제시) 여수산단
43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21:42

>>432 글쎄.... 일단 혈맹이 되는건 확실하니까

그럴지도....
436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21:55

>>431 아 하긴 생각해보면 핀란드는 최전방이지.....................
437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21:57

현실 한국 원유수입량 생각하면 그걸 캐서 해결하기만 해도 석유제품 가격이 차원이 달라진다
438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19:21:58

아무튼 미국 외교 대박 조졌는데....이거 회복 가능해?
439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22:07

민주당 쏴죽여버리겠다고 할걸 한국전 용사들은
44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22:12

>>438 이미 회복 물건너가지 않았어???
441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9:22:25

일단 책임론 공방으로 정계가 박살날 거 하나는 확실
442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22:27

부동항 전에 발트해 오가는 것도 핀란드가 중요하고 레닌그라드에 모스크바하고도 너무 가까운 위치가 핀란드라 아무리 그래도...
44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22:32

>>440 아니, 소련군 철수하라고 하지도 않고

그대로 넘겨버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4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19:22:37

적어도 머한의 1세계 복귀는 물건너간듯
445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22:47

일단 한국 핵개발까진 확정이고
일본도 핵무장? 아니면 주일미군 핵?
446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22:49

일단 참전용사들이 전부 공화당을 지지할 거라는 건 확실함
44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22:58

>>442 아, 하긴 확실히 입지를 보면

핀란드나 한국이나 둘 다 엄청 중요하겠네
448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19:23:00

원산만 받아도 극동함대는 테크노브레이크고 두만강 건너 나선만 받는다 쳐도 만만세. 그리고 핀란드는 유럽러시아의 뚜껑이니까 중요도가 떨어질순 없지
44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23:37

소련에선 >>413이라는 격언이 실제로 만들어지는거 아녀?
450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23:38

이건 뭐 그렇네 핵개발 시도 했다고 내정간섭이 아니라 찐하게 전쟁 협박부터 한 시점에서 글러먹었다
451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23:41

생각해보니까 현실 한국 대입하면

시밬ㅋㅋㅋㅋ 이건 쳐돌앗ㅋㅋㅋㅋ

6000억배럴 짜리 유전이라니

샤파 작정하고 제조업 돌리면 다 X까라마이신이얔ㅋㅋ
452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23:45

극동함대가 부산에 있으면 대마도 사람들은 산 느낌이 안 들 거 같다
453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19:23:51

쉽게 생각해서 왼팔과 오른팔이야. 둘다 중요한거지...
45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24:12

>>453 왼팔과 오른팔...

(납득)
455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24:35

애초에 핵개발 시도한다고 대놓고 7함대 동원해서 극동함대랑 대치한 것 부터 이미 회복 불가능 이미지 실추
456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24:38

>>438 언제나 시간이 약이다. 뭔가 심각한 덩이 싸질러졌다면 큰거만 빨리 치우고 시간 두고 묵히기 해야 하는 거.

그런 의미에서 바로 중국쪽을 끌어들인 건 일단 이 상황에서 미국이 택할 수 있는 수단 중에선 상당히, 어쩌면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임. 그걸로 온전하게 해결이 될 게 절대 아니긴 하지만.
457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24:57

>>453 이제 그 왼팔과 오른팔로 갓오브 헬을 하면되는거야?(라오가이거)
458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25:08

>>456 그리고 그런 미국을 위해 천안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459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25:18

우리 말 안들으면 몇 십년 동맹이고 자시고 함대 보내서 조질 거라는 이야기랑 다를게 없잖아
460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9:25:20

당장 보기엔 좋은 선택지지만 쟌넨! 천안문 이즈 커밍!
461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25:32

문제는 천안문이 원역사 만큼만 터져도 뭐

뭐

중국 코인은 무저갱행.
462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25:46

처음에 미국한테 핵개발 한다 한것도 아니고 군사기술하고 무역특혜좀 달라니 표면 핑계로는 인권 민주주의 진짜 이유는 일뽕?
463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25:59

문혁과 천안문을 세트하고 턴을 넘긴다!
464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26:04

천안문 감수해도 가장 좋은 선택지가 맞어.... 미국에게 다른 수단이 없어.
46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26:05

>>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26:37

>>462 진짜 빡머갈이라도 이런 빡머갈이 없지;;;
467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26:39

중국 코인 타면 대신에 인도가 친소로 넘어가겠지만
468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19:26:47

인권 타령하다가 한국 날려먹었는데 중국 천안문 터지면 참 볼만하겠다
469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26:54

>>463 문혁은 지났음 근데 천안문
470 이름 없음 (5658561E+6)
2019-06-03 (월) 19:27:12

붉게 물든 인도라는 호러블한 무언가
471 이름 없음 (1604911E+5)
2019-06-03 (월) 19:27:43

덤으로 한국에 있는 미제무기들(팬텀, 패튼, 나이키) 같은 것들도 소련에서 씹뜯맛즐 하겠네. 어차피 미국 줄로 이제는 돌아갈 수가 없다.

이대로 아프간 꼴아박 회피 + 체르노빌 회피만 하면 냉전은 21세기도 갈 수 있다;;
472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27:43

3세계 조질꺼면 중국이라도 얻어야지 근데 이제 인도 미국 관계는 빠이빠이
473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27:53

이미 한반도가 떡하니 친소가 되버린 이상 중국 코인을 타든 어쩌든 그냥 씹 손해임
474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28:02

원래 냉전기 인도가 친소에 꽤 기운 제3세계 대빵이었던 편이라.
475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28:59

게다가 원역사 천안문이여도 미국에게 똥투척인데
떵 북한꼬라서 권위 떡락했으니 목숨걸고 개혁개방 할테고
더더욱 자유화 민주화 압력이 커질텐데 천안문 규모가 얼마나 커질지 어디꺼지 갈지 몰라...
476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29:17

어차피 한국이 저쪽으로 넘어간 시점에서 감당못할 큼직한 덩이 싸질러진 게 맞아서 그걸 온전히 처리하는건 어차피 불가능함. 일단 큰거만 빨리 치우고 시간아 지나가라 하고 덮어버리는 게 한계지.
477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29:21

7함대 사령관은 여차하면 한반도에서 극동함대 소속 원잠이 출격할지도 모른다는 것 때문에 리볼버 땡기고 싶을껄
478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29:24

아니 뭐 인권을 명분으로 하는건 그렇게 나쁜건 아니었는데 문제는 둘 다 엿먹인게 문제
479 이름 없음 (2224156E+5)
2019-06-03 (월) 19:29:42

미국이 일제와 중공 독일이라는 카드를 쥘 수밖에 없다니...
하일 하이드라!
48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30:23

이야, 근데 다들 너무 재미있었지 않았나요?

나는 어장 하면서 핵피엔딩까지는 아니고 이거 잘못하면 왕국화 하겠다 싶었는데

웬걸? 민주화 가능성도 열리고 통일도 되버렸네? 엌ㅋㅋㅋ
481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30:34

>>474 그건 그런데 중인전쟁서 인도편들어서 그나마 연줄 있던거 이번에 다 터지게 생김 ㅋ
48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30:39

진짜 섣부른 판단이라는걸 하면 안된다는걸 다시 세삼스럽게 깨닫게 해준 주사위님...
483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30:42

소련도 동독 빡세게 무장 중이니까 남말할건 아니지만 서도
미국이 서독이랑 일본 재무장 시키는 꼬라지가 진짜로 하이드라 소리 들어도 할말 없네
484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30:46

한국이 노무자 포함 월남전 참전만 40만에

한국전 사상자만 300만이야;;;,

닥치고 함대투입은 미친

미국이 단체로 헤로인빤 수준
485 이름 없음 (2224156E+5)
2019-06-03 (월) 19:30:56

>>480 다갓의 설계가....
486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31:06

인권타령해서 한국 버리고 천안문(더 커질 수 있음)얻음
ㅋ
48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31:18

주사위님의 설계는 도덕책
488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19:31:31

미국이 잘못한 점.
1.노골적으로 일본의 편을 들어서 자기들만 이득 뽑아먹음.
2.그 대가 지불도 안 했음.
3.그래서 핵 개발한다니 바로 함대 출동
4.소련과 대치하며 이권을 얻고 한국을 포기, 한반도가 친소 반미 반일화.
5.이 모든 것을 동맹에게 저질름.

이건 유럽도 얘들 믿는거 재고할 판이지...
48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31:36

>>484 이건 정말 미쳤다고밖에...
490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31:43

>>480 도대체 다갓이란 무엇인가!
491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32:00

솔직히 거기서 대화도 아니고 대뜸 7함대 어셈블이라니 ㅋㅋㅋ
캡틴 아메리카가 아니라 블루스컬 이자너~~
492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32:13

뭐 냉전기에 편 바꾸는 경우가 없던 건 아닌데 너무 추하게 진행되는 바람에 다 치우는 건 불가능한 덩이 싸질러진 꼴이라. 무조건 제일 큰거만 치우고 나머진 시간에 맡기는 수밖에 없음.
493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32:27

과연 다음 미국 정권은 이 상황을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
494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32:30

>>488 프랑스가 신나다 노래부를 사건 ㅋㅋ
49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32:31

>>492 확실히 미국이 너무 추하긴 했어;;;
496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32:35

>>488 이건 전세계가 미국한테 코올때려도 무죄인데?
497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33:43

솔직히 이정도 유전에 철저한 친미국가에

혈맹(준)인 한국 포지션상

핵개발만 아니면 묵인해줘야 큰형님 포스지

이건 뭐

그냥 돈많고 힘센 초강대국 A 루트임

자유와 자본의 맹주 갓 블레스 아메리카 루트가

아니고
498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33:43

>>496 시대가 냉전이라 대미국코올이란 게 성립되지 않는 이야기다.(쓴웃음)
499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33:56

프랑스가 이제 1세계 대빵은 나다 소리칠 듯 ㅋ
500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34:01

솔직히 월남전에서도 삽질했지 가장 중요한 동맹을 적국에 갖다 팔아먹었지.................... 이거 코올각이지?
501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34:31

솔직히 6.25도 도와주고!! 베트남전도 함께 하고!! 그런 사이를 가져다가 산유국되었다고 뽑아먹는건 그렇다 쳐도
제값도 안쳐주면 이건 안되는 거지
502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19:34:43

소련만 신난거지. 오른손 폴란드로는 유럽에 칼 들이밀고 왼손 한반도로는 일본 패고 미국에 칼 들이밀수 있게됐잖어ㅎ
503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34:44

>>499 솔직히 프랑스와 영국이 더 나은거 같다
504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35:05

제1세계 대빵에서 내려오고 제1세계는 대빵 새로 뽑느라 혼란스러워지려나
505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35:09

>>500 냉전이라 1세계는 우리 개새끼해서 성립이 안됨 남미에서 저런게 한두번이 아니라
506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35:33

아! 설마 빠른 유럽연합(서유럽만)가나?
507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35:34

아니 거기서 소련군 철수 요구를 안하는 건 진짜 나 버림 진짜 버림 이거밖엔 안되잖어. 누가 이런 협상을 했어. 다른거 다 포기해도 소련군 철수는 요구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508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35:41

>>504 1세계에 그래도 미국만한 대빵은 없는지라..........
민주당이고 싱크탱크고 모조리 갈려버리겠지만
509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35:44

난 이제 중국 천안문은 어디까지 커질 것인가만 기대하고 있음

소련 아프간라던가 체르노빌 터지면 아무리 한국이 캐리해줘도 21세까지 가기는 힘들어보이고....
510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36:20

>>506 마셜플랜부터 시작해서 유럽이 미국에 의존하는 게 이미 너무 많아서 불가능함.
51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36:22

>>507 나도 소련군 철수는 말해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2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36:24

>>508 프랑스가 근자감으로 소리 칩니다(아무말)
513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36:28

한반도가 공업화 일직선 루트 타고

시배리아 뚫으면

제 2 세계의 공장 루트 가능함

자원이 없는 것도 아니고 석유는 말 그대로

썩어넘쳐서 화공계건 중공업이건 경공업이건

맘대로 골라잡을 수 잇고

남한이고 북한이고 인구구조 고장나기 전이라

인구펌핑도 가능함.
514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19:36:40

싱크탱크가 아니라 싱크땅끄라 그럼. 암튼 그럼.
515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19:36:54

까놓고 유럽은 떡락이 예정된 코인이지. 아시아는 떡상이 예정된 코인이고!(농담)
516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37:18

핵개발 오케이 누르고 뭐 정권 책임물기 이런거 다 포기하고 해서라도 소련군 철수는 요구했어야지.
51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38:00

>>516 이야, 근데 진짜로 버릴 줄은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8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19:38:16

북한이 80년대 3대떡락 안한것도 상당히 큰것. 낡긴 했어도 인프라들이 살아있거나 어설프게 만들어질것들은 아예 만들어지지도 않은게 많다(서해갑문이라거나)
51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38:19

아무리 그래도 우리 ㄱㅅㄲ는 우리 ㄱㅅㄲ라고

철수 요구는 할 줄 알았는데, 그 것도 안해
520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38:23

최소한 그렇게 했으면 아무리 판이 저기까지 갔어도 한국을 대충 간보기 하는 포지션 애매한 놈 자리에는 남겨놓을 수 있었는데.
521 이름 없음 (2826651E+6)
2019-06-03 (월) 19:38:30

그나마 지금 소련이 체르노빌이랑 저유가 경쟁으로 허리 분질러질 위협이 남아 있는데 머한이 지금 소련에게 부족한 경공업과 군수 이외의 중공업을 챙겨 줄 수 있다는 게 크다
522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38:41

근데 77년, 소요 시간 따지면 이미

80년 초입일텐데

소련이 극동에 이렇게 힘쓰면

.....아프간 불씨가 74년에 켜지기 시작하는데

이미 회피각 잡은거 아닐까
523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38:46

첫째 황당한 거절
둘째 소련과의 쓰레기같은 협상력 빠른 한반도 헌상
....
524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39:16

아프간 손절해도 어차피 더 큰 산유국이랑 국경 맞대는게 중요하긴 하다
52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39:32

근데 이거 어장 정주행해도 보통 질리거나 물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어장은 정주행해도 물리는 경우가 없겠다, 이거에 모두 동의하십니까? (아무 말)
526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39:47

일단 아프간만 화피하고 한국과 경협 잘되도 90년대도 버틸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52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39:50

진짜로 언제 봐도 새롭고 짜릿할거 같은딬ㅋㅋ
528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19:40:14

아프간하고 체르노빌만 넘기면 어떻게든 될듯(아무말)
529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40:24

>>525 동의합니다.
53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40:33

일단 아프간은 어떻게든 회피할 수 있을 것 같고

체르노빌은 말이지... 복불복이다 그건
531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40:44

그런데 저유가도 넘어야하지 않을까?
532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40:51

체르노빌은 뭐랄까 소련체제의 고질병이라서.........
533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41:02

과도한 중앙집중적 관료제 경제와 군사력 경쟁으로 인한 소련 경제 자체의 동맥경화는 이미 와버린 상태고 오일쇼크가 없는겐 소련에겐 되게 아픈 일이긴 한데 대신 위신을 팍 살린 상황이라서 아프간만 회피하면 어떻게든 술주정뱅이 모스크바 시장놈이 정권잡는 꼬라진 피할 수 있음.
53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41:05

>>531 일단 저유가가.... 흐음

그 것도 다음 연재 떄 어떻게 될지 확인해봐야 알 것 같애 내 생각엔
535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41:27

아프간 피하고 경협 뚫리면 연착륙은 가능함

거기서 회복을 어떻게 하냐는 상상의 영역이지만

채르노빌도 아프간 여파 빨이 큰지라.

아프간 회피하면 길이 보이는 편이고
536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41:28

아니 사실 소련이 그렇게 망해버린 원인중 가장 큰건 사우디의 석유펌핑 러시라서
537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41:29

만약 저 둘 다 회피해면 21세기까지도 충분히 갈거같고
538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41:33

체르노빌이 터져버린거랑 후쿠시마가 그따구가 되버린거나
둘다 국가체제 자체의 고질병이라는 공통점이 있지
539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19:41:55

근데 저유가도 사우디급 산유국 하나가 친소가된거라 더 버틸 수 있어서
540 이름 없음 (2826651E+6)
2019-06-03 (월) 19:41:59

지금 소련의 최대 약점은 저유가라서 얘네 지금 석유 수출 체제로 경제구조가 바뀐 게 근본적인 문제라 이거 체질개선 못하면 소련 허리 박살난다
54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42:18

일단 사우디급 친소 국가가 하나 생겼으니까

소련도 체질개선 하긴 하겠지?
542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42:20

저유가 석유펌핑도 뼈아픈데 지금 저유가가 흐음.....
543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42:25

그리고 사우디가 그렇게 석유를 증산한건 영국이 북해유전 뽕을 뽑을려고 석유 자유화 선언도 있었고
544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42:50

어떻게든 농업하고 경공업을 살려야 소련이 살각이 보이지
545 이름 없음 (4987132E+5)
2019-06-03 (월) 19:42:57

우리 대처짱 시절
546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43:13

솔직히 이 상황이면 미국은 사우디까지 자극하면

미 대통령은 그냥 포트맥강 뛰어내려야하지만
547 이름 없음 (2826651E+6)
2019-06-03 (월) 19:43:14

지금 소련은 저유가 되면 석유 수출로 먹고 살던 경제 체제가 박살난다

한반도가 세계 최대의 산유국이라고?? 기름값 더 빨리 떨어지겠네??(해맑)
548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43:35

근데 미국이 한국에서 한짓 영향으로 중동 영향력이 어떻게 달라질지..
54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44:07

>>548 솔직하게 말해서 믿을 수가 있어야지;;;
550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19:44:18

여기서 사우디 신경까지 긁으면 진짜 미국 외무부는 단체로 뛰어내려야 마땅한 놈들이고
551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44:21

>>546 애초에 중동 산유량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산유국을 건드렸는데 중동을 안건드렸을리가 없다..
552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44:38

솔직히 지금 저유가로 오펙의 석유패권에 쓸데없이 도발할 수 있나?.... 모르겠다. 오일쇼크 임팩트가 세긴 해서.
553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19:44:40

우크라이나의 흑토에서 메콩강 델타까지
모두 새마을 운동 하죠!
554 이름 없음 (9668859E+5)
2019-06-03 (월) 19:44:59

>>550 외무부가 아니라 국무부아님?(쓸때없는 태클)
55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45:06

아, 그러고 보니까 제2세계 전부 새마을 운동 각이네 이거?
55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45:38

>>555 ..........................엇

엇!!!
557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45:50

솔직히 이 지경이면 어떻게 굴러가도

원역사보다는 나음.

한반도 영향력을 확보한 거랑

6~70년대 육성해놓은 한반도 공업력은

의외로 커서
558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45:50

흐으으음....
559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19:46:04

이를 위한 중장비와 비료는 소련과 머한에서 충당한다!
560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46:52

과연 카터는 어디까지 건드려 놨을것인가.
561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19:47:29

일단 미국이 자기지분 쭉쭉 뽑아서 석유시장에 던져댈거 같기도 한데 흠...
56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47:40

>>559 크-으 새마을 운동 뽕 오지게 오겠고?

그런데 이 세계선에서 어찌 될지 궁금하긴 하다
563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47:53

괜히 오펙 석유패권에 도발했다가 양도 양이지만 채산성이 너무 끝내주게 싸다는 점에서 석유치트키 그 자체인 사우디가 눈 까뒤집고 덤비면 석유팔아 먹고살던 나라들이 싸그리 윽엑댈거라....
564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19:48:20

사실 77년도부터 변곡점이라

소련 회색의 시대인데

이런 뽀오스를 극동에서 보인 걸 보면

갈라지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음
565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19:48:36

그러고보니 슬슬 이란 혁명이었지…?
56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48:44

이란 혁명이지요
567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19:49:03

2차 오일쇼크의 원인
568 이름 없음 (2826651E+6)
2019-06-03 (월) 19:49:03

지금 머한 매장량이 사우디 능가하는 걸로 나와서 사우디가 작정하고 치킨 게임 하기에도 위험하다
569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19:49:16

이란 혁명으로 페르시아 석유가 2세계와 연결되면 PPAP 각?
57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49:41

모두 함께 PPAP~ (아무 말)
571 이름 없음 (3586864E+5)
2019-06-03 (월) 19:49:54

아니 그보다 이거 스타팅 시기 다이스 범위 1880년에서 1980년이었네 거기서 1977년;; 시기에 따라선 불쾌하기 그지없는 전개가 될뻔했네
572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50:10

이란에서 이슬람혁명이 터지는 바람에 석유의 왕좌에 앉게 된 게 사우디니까...

>>568 매장량이 문제가 아님. 사우디의 치트키는 채산성임. 너무 쉽게 캐서 내다 판다는 게 문제...
573 이름 없음 (2826651E+6)
2019-06-03 (월) 19:50:27

그리고 오일쇼크는 사실 1세계는 그냥 경제 좀 윽엑대는 정도로 끝났는데 3세계는 오일쇼크로 미래가 박살났는데 여기서 머한이 저유가 거래로 제3세계를 지원하면 어떻게 될까.....????
574 이름 없음 (3586864E+5)
2019-06-03 (월) 19:50:40

1931년이라던가 였으면 일제 떡상하는 결말이었을듯;;
57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50:44

>>573 미 래 부 활!
576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19:50:59

아라비아 석유의 채산성에 맞설 수 있는건 페르시아 석유 뿐…
577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19:51:29

이란혁명은 반외세도 있어서 2세계 연결은 애매
해상유전이라 채굴난이도는 북해유전 레벨이긴 할텐데 문제는 여름에 태풍주의 정도?
578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19:52:43

>>571 1880년에 발견해도 못 써먹지 않아? 별 차이 없을 듯.
579 이름 없음 (1759892E+5)
2019-06-03 (월) 19:53:11

어;; 미국 공화당 차기 대선주자 레이건 아닌가;;
X되었네
58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53:17

>>577 태풍이 문제긴 하다
581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19:53:31

앞시간대에 발견되었으면 다이스 조정되었겠지. 육상유전에 가깝게
582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19:53:35

>>578 한일합방이후가 문제인게 일본이 진주만 습격하는거보다 저기서 파낼테니.ㅡ
58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54:47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 시대가 되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긴 해
584 이름 없음 (8082177E+6)
2019-06-03 (월) 19:54:50

>>582 그래봐야 일본이 조금 더 버틴다 수준으로 끝남.
58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55:20

>>583 그런데 이거도 전개에 따라서

일제강점기처럼 똑같이 불쾌하게 될 뻔 한건 비밀
58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55:30

>>585 비밀 > 안비밀
587 이름 없음 (1759892E+5)
2019-06-03 (월) 19:56:06

일제때 발견되도 헐노트는 그대로
588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19:56:57

아부라가 나인다가 유명하긴 하지만 철도 ㅎㅎ ㅋㅋ ㅈㅅ라서
58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19:57:48

그렇지요
590 이름 없음 (1759892E+5)
2019-06-03 (월) 19:57:54

미국의 한반도 관심이 대폭 올라서 애치슨 라인은 나오지도 않고
591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19:58:11

애초에 해상 유전이면 WW2 시기때 채굴이 가능한가
592 이름 없음 (1759892E+5)
2019-06-03 (월) 19:58:59

일제가 석유 빨아먹는다고 핵개발 성공할것도 아니고
생산력이 넘사벽인게 변하지도 않고
593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19:59:30

일제 기술로는 만주 유전 채굴도 간당간당한걸로 알고 있는데
594 이름 없음 (1759892E+5)
2019-06-03 (월) 20:00:37

일제 때 발견되면 미군정 빡시게 들어가서 맥아더가 군정 사령관할지도
595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20:02:44

일제는 애초에 그놈의 군부 폭주 때문에 망할 운명
59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03:17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진짜 불판 돌아가고 정떡 돌아가고 장난 아니었는데

초전개 이후에 그런 소리가 쏙 들어갔네?
597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20:03:28

근데 시대에 따라 그시대에 발견됬단건 실물을.봤다는것 아닌가.
598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20:03:56

일단 지형 그대로인데 찾아냈으면 우리가 아는 일제가 아님(통념상의 특정 지형만 찾아다니느리 요하유전 놓쳤음) 그리고 해상유전은 육지에 거의 붙어있는 수준이면 20세기 초반에도 캘 수 있었다는거 같고
599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20:04:22

>>596 원래 다이스가 모든것을 지배한다(진실)
60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04:54

>>599 역시 주사위님이야!
601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20:05:49

해상에 1880 찍었으면 가상역사 가는거지 뭐(아무말)
602 이름 없음 (1182759E+5)
2019-06-03 (월) 20:06:04

다갓은 오늘 소련 뽕이 빨고 싶다 하셨다!
603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20:10:02

과연 내일 연재에선 미소는 어떻게 움직일지.
604 이름 없음 (1759892E+5)
2019-06-03 (월) 20:15:13

소련이야 이제 남북한 총선거로 친소정권수립시키고
부동항이자 산유국을 자신의 경제권에 편입시키려고 하겠지
605 이름 없음 (1759892E+5)
2019-06-03 (월) 20:16:33

공산당 활동 합법화 조건으로 총선 실시하면
2야당은 확정이고
60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17:32

그런데 공산당 활동 합법화는 이미 입맞춰둔거 아닌가?
60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17:51

여태까지 적대 감정 싹 잊고 친소로 돌아선걸 보면

이미 합법화는 약속되어있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기도 하고
608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0:18:27

공산당 활동 인정 정도야 뭐…
609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20:42

일단 대통령은 JP가 이어서 하는 걸로 입 맞췄을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일단 쿠데타 실패로 친소파가 숙청은 당했어도 다 당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했고
남은 친소파애들 꾸려다가 공산당 수립하고 야당으로 국회 입성하는 흐름이겠지
610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22:13

JP야 자기 업적에 조국 통일 한줄 들어갔으니까 대만족이고
그리고 소련군은 지원만 했지 전격적으로 진격을 하지는 않았으니까 여튼 남한군이 깃발 꽂고 승리한 형식
61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23:06

사실 JP도 통일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긴 했으니까

더 이상의 여한은 없는거 맞긴 하지?
612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23:57

통일 대통령 업적 한줄이면 얼마나 장기집권 가능하겠어?
거기에 일단 소련도 친소인사라고 확신하고 밀어주고 있는데
61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24:46

그러게... 얼마나 장기집권이 가능하냐라고 할까

일단 민주 인사들이 대거 들어온 시점에서 3공화국까지 회복했다고 하니까...
61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25:42

흐음... 10년?
615 이름 없음 (6292343E+5)
2019-06-03 (월) 20:25:52

소련 원자로가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가만히 있는데 뻥뻥 터질 정도로 막장은 아니라서, 일단 '그 놈'이 사고만 안 치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지만 이건 다이스 굴려봐야 겠고.

그리고 원 역사에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주도한 게 KGB인데, 극동 쪽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어서 아프간 전쟁 가능성은 그나마 낮을 것 같지만... 이것도 다이스 굴려야 겠네.
616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26:05

다만 YS를 비롯한 민주투사계열이 어떻게 움직이느냐 인데
이쪽이 공산당과 협력할것인가 군부와 협력할것인가 궁금하긴하네
617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27:01

일단 노동계는 공산당과 협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테고
618 이름 없음 (4917753E+5)
2019-06-03 (월) 20:27:42

생각해보니 베트남전 직후였네
마! 파병까지 해줬는데 그러기가!
619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27:42

공산당 활동이 합법인 이상 노동운동 탄압도 대놓고 하기 힘들어질테고
62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28:07

사실 그래서 최선이 사민주의가 아닐까 라고 본 어장에서도 말했지만?

아니 여기서 말했던가? 흐음
62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28:18

>>618 미제쉑들 (착란)
622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0:28:48

호치민: 역시 나는 틀리지 않았어.
623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29:37

아마도 제 3세계 선전용도 있지만 부동항이라는 입지와 산유국이라는 유리한 위치의 국가를 소련이 적극적으로 투자하려 하지 않을리가 없다
여튼 소련 입장에서 한반도에 투자하면 남는 장사지 밑지는 장사는 아니니까
624 이름 없음 (1435646E+6)
2019-06-03 (월) 20:30:26

이제 센스 좀 있다면 일본 상대로 살랑살랑 미끼 흔들면서 물어! 물어! 이럴 수 있다.. 배상금은 어려워도 사과니 뭐니 어지간한건 다 하게 만들 수 있을껄. 그럼 레알 영구집권각.

그리고 소련이 아프간 썩은코인 물든 안물든 맞춰서 움직이면 됨.
625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30:38

그리고 한국 육군이야 당연히 극동관구와 함께 인민해방군을 견제해야하니까 일정 이하는 축소가 안되겠지만
한국 해군이 떡상할 가능성도 있네
62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31:04

>>625 한국도 소련처럼 육군이 짱인데

해군이 부실해서... 소련이 키워 줄 가능성이 다대하지
62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31:31

사실 한반도의 입지를 생각해보면 육군과 해군 둘 다 중요한데

한국이 너무 기형적이라서 소련도 해군 집중투자해줄걸? 한국군
628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32:21

요컨데 미7함대와 자위대호위 함대가 짝인 것처럼
유사시 한국해공군과 소련극동함대가 짝으로 싸워야할지도 모름
62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32:28

>>623 이거 레알...!!!

>>624 아프간 코인은 아무리 봐도 회피각이 보이긴 보이는데

역시 주사위님의 뜻대로겠지
63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32:56

삼면이 바다면 해군이 커야 하는데

그런게 아니라 육군이 커버리니...
631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33:39

어쩌면 호옥시 지만.............
진짜로 한국해군이 항모 보유해야 할지도;;
63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34:13

>>631 일단 그건 다음 전개 때 본다는걸로.

그런데 규모가 규모니까 진짜로 항모 보유하게 될 수도 있긴 하니까...
633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35:06

여튼 미국이 일본의 재무장 봉인 해제하는 건 거의 확정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소련의 극동함대도 규모를 늘리거나 혹은 극동함대를 보조해줄 전력이 필요해진다
63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35:07

어장 정주행 중

너무 개꿀잼 아녀;;;?
63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35:32

>>633 극동함대 보조 전력이 한국 함대 쪽 아닌가?

근데 그럴려면 키워줘야 되긴 한다
63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36:48

anchor>1559542097>235

내가 한 발언인데 다시 보니까 영 틀린 말이 되버렸네 (쓴 웃음)
63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37:00

>>636 아니 지분 보장을 보면

그런 것도 아닌가? (착란)
638 이름 없음 (1435646E+6)
2019-06-03 (월) 20:37:27

버블이네 뭐네 해도 플라자 합의때까지의 고속성장과 플라자 합의 이후의 미친듯한 팽창이 일본의 발언권도 보장해주고 잃어버린 X0년 시리즈를 버티게 해 준 파워는 맞아서 그게 일찍 끊겨버린 일본이라면 으음....
639 이름 없음 (5352702E+5)
2019-06-03 (월) 20:37:31

이 때 쯤이면 도시락은 아직 없고(1986) 삼양라면 (1963) 초코파이 (1974) 가 러시아에 팔리려나.

<소련 인민들의 행복도가 1 증가합니다!>
64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39:03

>>639 그런데 초코파이는 어느 차원의 소련이라고 해도

잘 팔릴 것 같은데?
641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20:39:32

근데 미국이 가진 지분도 결국 차차 줄여나가서 국유화 노리지 않을까
642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0:39:52

석유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64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40:49

>>641 일단 그건 다음 전개를 봐야 알 것 같지만

대강 그런 비스무리한 전개는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하는 중

>>642 (착란)
644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40:57

봉인해제된 일본해군이랑 증강될 7함대전력 생각하면
우달로이급이라도 배치하라고 하려나?
대략 1980년에 우달로이가 취역이니까
시간 좀 흘러서 한국해군 증강계획 나오면 이야기 나오겠구만
645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42:42

일본이 봉인해제되면 당연히 항모 보유도 하려고 할테니까
뭐 여튼 진행을 봐야 확실해지겠지
64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42:51

그렇지요-
647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43:06

다음 미국 대통령이 레이건일테니까
군비증강은 당근 빳따죠
648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43:26

그런데 지미 카터 진짜 이유가 인권이라면 몰라도

일뽕 그 단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 말아먹은건 역대급임
64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43:41

그런데 더 웃긴건 이러고도 민주화의 가능성 자체가 생겼다는 것ㅋㅋㅋ
650 이름 없음 (1435646E+6)
2019-06-03 (월) 20:44:44

솔직히 냉전기 안보 무임승차는 상상 이상의 개꿀이라서 재무장을 과연 기뻐는 할까 의문. 너네 경제를 한 1/3 정도 줄이는 대신 재무장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데 기뻐할 마음이 안생기지 않아?
651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45:45

>>650 군대가야할 녀석들은 안기뻐해도 제국시절 그리워하던 양반들이야 자민당에 썩어넘치니까
652 이름 없음 (1435646E+6)
2019-06-03 (월) 20:47:53

>>651 걔네 일제시기 그리워하는 인사들도 잃어버린 X0년 시절이 길다보니 늘어난 경우가 많아서 당장 직전까지 누리던 고속경장 꿀맛에 비하면 글쎄...
653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49:26

뭐 싫어하든 어쩌든 미국은 이미 저질렀고 이제 와서 빠질수는 없고
코앞에 소련극동함대는 어른거리고 어쩔 수 없네;;
654 이름 없음 (629628E+58)
2019-06-03 (월) 20:50:17

일본은 야마토랑 무사시부터 건조하려나
655 이름 없음 (5352702E+5)
2019-06-03 (월) 20:50:29

정치 성향 중에서 친미는 미국 갔고, 친소 + 군부 + 권위주의 + 계획경제(구 공화당) vs 친소 + 민주화 인사 + 보수주의 + 계획경제(신민당 계열) vs 친소 + 민주화 인사 + 진보주의 + 계획경제(진보정당) 정도가 나오지 않을까. 여기에 친소 + 구 북한 출신 + 권위주의 + 계획경제(구 조선노동당) 까지 더하면 사색구도 나오겠네.

털보 할배... 보고 있습니까?
656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50:40

쇼카쿠 즈이카쿠부터 먼저 건조하려고 들지도
657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51:09

여튼 봉인해제되면 항모가야지 뭐
658 이름 없음 (629628E+58)
2019-06-03 (월) 20:51:36

아카기와 카가부터 가려나
65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54:04

털보 할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0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0:54:20

생디칼리즘 호!
661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0:55:19

판이 이렇게 까지 간이상 아프간은 소련입장에서 신경이 안쓰이겠는데
66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0:55:23

그런데 생디칼리즘 터질 가능성이 있을까?

사민주의는 몰라도... 아, 가능성은 있겠네
663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0:57:21

좀더 가시성 좋게 정리하고 다들 친소+계획경제는 베이스일테니
1. 군부 + 권위주의(구 민정당, ㅂㅈㅎ계)
2. 민주화 인사 + 보수주의(신민당 계열, YS계)
3. 민주화 인사 + 진보주의(진보정당계)
4. 구 북한 출신 + 권위주의(구 조선노동당계)

다들 계획경제를 기본으로 깔고가는거 보면 극과 극은 통한다는걸 알 수 있으요(아무말)
664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0:57:40

아프간은 친미 친소 이슬람주의 혼합짬뽕 개막장이라서 어떤식으로든 터질 수 있고 어떤식으로든 안터질 수도 있음.
665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0:59:54

그리고 저유가는 86년 시작인가.... 체르노빌도 86년이고. 88년 아르메니아 대지진.

이거 참 80년대 후반은 소련에겐 지옥같은 시긴데.
666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1:00:59

>>663 3번이 있기는 하나? 유신 때는 멸종되지 않았어?
667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1:01:23

뭐 노동운동이 본격화 된 뒤에 일어난 사태들이니까
여튼 공산당 합법화와 함께 노동운동이 탄력을 받겠는데
전태일열사의 희생이 원역사보다 빠르게 보답을 받나?
668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1:01:57

>>666 정확히 말하면 소련 영향을 다른 파벌보다 더 강하게 받아서 생길 파벌이라고 해야할 듯
66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02:06

>>667 당연히 노동운동을 밀어줄테니까

희생을 빠르게 보답 받겠지
67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02:21

그런데 모두, 우리는 모두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671 이름 없음 (4274672E+6)
2019-06-03 (월) 21:02:24

진보주의랄까 이시절 대학생들이랄까 굳이 분류하자면 DJ 계열이라고 봐야할걸?
67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02:46

'한국이 산유국이었던건에 관하여'가 제목인데

어장 내용을 보면 산유국과 전혀 관련없는 주사위만 골라져있던 것이었다!!! (두둥)
67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03:15

>>672 주로 한미관계와 한소관계가

석유 변동이 아니라 국가 관계로만 되어있다던지!
674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04:03

산유국이 되서 어쩔 것인가까진 금방 끝났는데 이후 미국이 저확률 펌블을 미친듯이 마구 내지르면서 이게...
675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1:04:35

다이스 굴려서 고유가인지 저유가인지. OPEC 가입했는지 파악해야지.
676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1:04:54

등소평: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제임스 얼 카터: 나도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67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05:48

>>674-675 고유가인가 저유가인가

실로 중요
678 이름 없음 (2955645E+6)
2019-06-03 (월) 21:06:11

미국이 몰아서 퍼먹은 펌블이나 준펌블 개수생각하면 이정도까지 몰리는거야 당연하지.
679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1:06:29

싱크탱크란 놈들은 싱크땅끄였고
키신저는 위스키로 병나발을 불면서 머리에 대고 러시안 룰렛을 하고 있을거고
680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1:06:58

잘하면 케인즈 주의가 신자유주의한테 안 먹히고 갈 수 있는데 모르겠네. 어떻게 될지.
681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08:00

대치국면 다이스는 미국이 펌블내면 소련이 펌블내고 펌블펌블 반복하다가 겨우 해전 결과값에서 높은 값이 나와서 핵전쟁을 피한 그런 케이스라....
68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08:05

싱크탱크란 놈들이 싱끄땅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3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1:09:02

>>681 생각해보면 해군 무용론이 나올 수 있나? 이기면 뭐하냐 다 빼겼는데.
684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09:34

>>683 전혀. 이정도로 해군무용론이 나올 거였으면 핵만능주의시대때 해군이 사라졌어야지....
68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10:12

오히려 해군부흥론이 나오지 않을까?
686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11:08

핵만능주의 시절에 전함은 완전히 사망했고 항모도 사라질 뻔 했다가 간신히 살아남고 하여튼 핵투발 가능수단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님? 뭐 이런 취급이었는데. 덕분에 해군 사라지고 육군 공군만 남을뻔....
687 이름 없음 (2228586E+5)
2019-06-03 (월) 21:11:34

반미감정이 사그라들기 힘든게
제주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유전으로 미국이 일본 편을 들어주다 못해
한반도 앞바다에서 소련해군이랑 싸우기까지 했지
한국은 월남전까지 참전해줬는데 말이야
688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11:47

>>687 ㄹㅇ 미제쉑들 아님;;;?
689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11:58

오히려 간만에 초강대국 둘이서 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핵 없이 치고받아 준 덕분에 '재래식 무장도 여전히 중요하구나' 하는 인식이 생겼을 수는 있다.
69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12:05

그런데 모두 제주도 앞바다 아니예요

남해 앞바다임
691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1:12:26

암튼 소련 해군도 실전을 치르고 패배하게 되었으니 교리 수정 불가피
69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12:46

anchor>1559542097>22
693 이름 없음 (2228586E+5)
2019-06-03 (월) 21:13:11

해전에서 져서 소런해군이 부산항에 오든 어쩌든
한국인에게는 미국이 일본편들어서 공격했고
소련은 한국편을 들어서 싸워줬다는게 중요해짐
694 이름 없음 (2228586E+5)
2019-06-03 (월) 21:13:21

해전에서 져서 소런해군이 부산항에 오든 어쩌든
한국인에게는 미국이 일본편들어서 공격했고
소련은 한국편을 들어서 싸워줬다는게 중요해짐
695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13:34

>>692 그 이후 다이스에서 다른 남해쪽은 공간이 없어서 제주도 앞바다뿐이라고 그랬음.
696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1:13:59

누군가 그랬지
독도에서 석유가 난다면 미국 땅이 될거라고

여기선 그 농담이 반쯤 실현될뻔...
69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14:42

>>695 아항
698 이름 없음 (8089444E+5)
2019-06-03 (월) 21:14:56

거기에 소련이 한국편들어서 통일까지 시켜줬으니
여튼 감정적으로 쐐기 박힌셈
699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1:15:37

>>698 한국전쟁에 공식적으로 참전하지 않아서 이미지 세탁하기도 용의함.
70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15:54

솔직하게 말해서 소련은 한국전쟁 참전하지 않아서...
701 이름 없음 (4917753E+5)
2019-06-03 (월) 21:17:23

인공섬 박아서 건 클레임 손 들어줬다하면 ㄹㅇ 6.25 참전용사도 빈미주의자될급 아닌갘ㅋㅋㅋ
702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1:18:39

이란 혁명이 이 때쯤 일어났는데, 이란도 대표적 산유국인데 이것도 미국이 놓치면...
다이스 굴리면 미국이 호메이니를 목 매달았다는 게 결과로 나오려나?
703 이름 없음 (1496303E+5)
2019-06-03 (월) 21:19:13

>>702 오히려 한국 잃은거 보충하려고 쥐어 짜내려 했다가 터진게 될지도
704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23:17

솔직히 이란은 진짜 무슨 얘네 보고 중동 질서잡으라고 하려고 그러나 싶을 정도로 미국이 미친듯이 키워놓은 그런 동네인데 이슬람 혁명 일어나 넘어가니까 어쩌지어쩌지 하고 발만 동동 굴렀던거라....
70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24:11

>>704 엌ㅋ
706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25:37

사실 어치피 반미감정은 대한해협에서 거하게 한판 뜬 시점에서 조져버렸지만
그래도 최후의 한가닥 끈이라도 있다면 지분이고 자시고 소련군 나가라고 요구하고 5공 조지고 민주계열 인사를 올리는거 뿐이었는데
이 븅신 카터는 지분을 남기고 한반도를 날렸지
707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1:26:14

...혹시 세븐 시스터즈한테 로비 쳐먹고 협상을 그딴식으로 해버린건가
708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26:34

아니? 대합해협에서 대치할때 쯤이면 카터고 민주당이고 전부 어버버니까 공화당이 저질렀나?
70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27:22

>>708 다음 연재 떄 확인해봐야 알겠지?
710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1:27:37

분명히 음모론 나올 것 같다.
7공주네가 머한 석유 다 먹으려 했고 일본도 여기에 껴서 개판치는 바람에 빅X를 쌌다고.

그리고 분명 이거 피그만 침공급 싱크탱크의 개뻘짓으로 역사 교과서에 나올 것 같은 느낌.
711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28:02

솔직히 진짜 진지하게 말해 당시 이란은 공군이나 지상군이 한국군보다 약한 녀석들이 아니었음. 보기에 따라선 더 강하다 볼 소지가 많은 녀석들.

근데 갑자기 그게 뻥 날라갔단 말이지....
712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1:28:55

근데 석유채산성이 어떨지 궁금하네.... 베네수엘라 수준이면 골룸할거 같은데.

일단 사우디 수준이라도 해저유전이라 패널티 먹고 가는거니 나중가서 석유만 믿다가 산업 말아먹지 않을지 걱정된다.
71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29:26

>>712 저기 초반 때 석유 안믿고

중공업 꼬라박한거 못봤남?
714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21:29:27

여기서 잠시 훑어보는 밀떡밥
소련: 슬라바급, 키로프급 있었음-극동에는 잘해야 슬라바급 1척정도 있었을것
미국: 이지스함 없음(타이콘데로가 진수가 83년)

솔직히 말해서 장전된 바잘트들만 다 쏴버리고 부산항으로 ㅌㅌ해버렸을지도 몰라(아무말)
715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30:04

사실 거기서 지분 포기하더라도 한반도는 확보한다는 식으로 나가도 어차피 한국 단독으로 시추고 정유고 못하니까
돌고돌아서 미국이 빨아먹는건데 이 븅신들은 그것도 계산 못했단 말이야?
716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30:46

해저유전이니까 일단 박고 뽑아올리기 시작하고 몇년 안가서 뻥 터진 걸로 보임. 몇년 가지곤 산업이 말아먹기 어렵지.
717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31:35

여튼 한국을 위해서 싸우다가 피신했다고 부산 시민들이 소련 해군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던졌을 걸
718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1:31:43

아니 진짜 로비를 대입하면 왠지 다 맞아 떨어짐

한반도 영향력 포기하면서 석유 지분만 신경쓴 이유라던지
전투에서 이긴 미국이 먼저 협상모드로 들어선거라던지
719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21:32:19

사실 이것도 한번 볼만한것. 석유의 질

브랜트유계냐 WTI계냐 두바이유계냐.
720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33:21

전투에 이겼어도 잔존 함대가 부산항 존버로 들어간 이상 미해군도 상륙작전하기 껄끄롭긴 하거든
거기에 해군이 졌어도 소련공군이 우르르 내려와서 한국 공군기지로 몰려올테고
그러면 안그래도 빡센 상륙작전 진짜로 강행했다가 제대로 피볼 수도 있고
72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34:19

>>720 상륙작전 강행했다가 이제 진짜 반미가 일상이 되고

친소가 일상이 되는 그런 경험을 겪을 수 있을걸
722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34:29

그리고 어찌되었든 소련이 북한군을 막아주면 한국군이 상륙방어 모드로 들어갈수도 있고
723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35:13

결국 다이스 값이 잔존함대 부산존버가 들어간 이상 협상각이었다
724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35:18

솔직히 소련군이 진심으로 길 내놔 하면 북한이 길막할 가능성은 전무하니 지상으로 옮겨도 될텐데 소련이 일부러 해군 알짱거린건 미국 쫄보죠? 쫄았죠? 에베베 하는 도발이 아닐까 하는 의심.

덤으로 재래전 한건 물밑협상 있었겠지. 이걸로 핵전쟁까지 가선 안된다는.
725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1:35:22

사실 거기서 성주가 미국 만세르 외쳤으면 뿜었을 듯.
72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35:35

>>725 ㄹㅇ;;;
727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1:36:42

한국이 베트남이 노동자 합쳐서 40만이나 보내던 나라인데 상륙작전 펼치면 얼마나 죽을지 아무도 모름...

애들 베트남전으로 위신실추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수십년 동맹국에 석유나왔다고 냅다 등쳐먹은거라 세계적으로 민주화(웃음) 취급일껄?
728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1:37:11

미제(진실)
729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37:25

소련 : 성주쉨이랑 짱개가 6.25 일으켰음요!! 우리는 보다 시피 민족 통일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성주 : 아!! 스탈린 서기장이 분.......(탕)
73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37:42

미제국주의 (眞)
731 이름 없음 (5352702E+5)
2019-06-03 (월) 21:38:12

어차피 원래 계산에서는 석유의 3할을 미국,일본이 가져감 에다가 정유, 화학은 미국이 먹고 공장은 일본에 지음 이었으니까. 일곱 마녀들 입장에서는 이건 완전 혜자딜이었지.

근데 카터가 이거 다 날려버리고 겨우 석유의 2할만 건졌음.
732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1:38:49

일본 반응으로 봐서는 일본 지분도 유지 된듯 싶은데, 정확한건 내일 진행을 봐야 하려남
73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39:22

>>732 진행을 봐야지
734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21:39:44

3 뜬거 봐선 최소한 언급 자체를 안했을듯
735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39:46

솔직히 세븐 시스터즈 로비스트들이 그렇게 한국에 어깃장을 놓으라고 하진 않았을 텐데
결국 쪽발이 로비스트들이 사고쳤다는 결론
736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1:40:09

한국 석유질은 어느 정도? s급이면 소련 싱글벙글각?
737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1:40:12

이젠 여기에다 인도가 친소로가고 기껏 한편먹은 중국은 카메라 앞에서 대놓고 탱크로 시민들을 깔아뭉개기 시작하는데.....

세계적으로 미국에 대한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질듯
738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40:19

한국이 석유 대가로 이것저것 한 거 싹 다 비토놓기 - 뭐 상황에 따라 할 수 있어.
그 이유가 일본에게 맡기면 된다였던 것 - ?????
반발로 한국이 관계재검토 및 핵개발 땡기기 - 이거야 독재자라면 뭐 할 수 있어.
소련이 거기에 대놓고 핵개발 협력한 거 - 좀 비상식적이긴 한데 뭐....
거기에 미국이 한국 달래기가 아니라 해군대치로 막으려 한 거 - ??????????????????
서로서로 최후통첩 두방 갈기고 해전, 재래전으로 미국 승 - 마지막 재래전 다이스 아니면 미친줄 알았다.
협상에서 미국 요구에 소련군 철수가 없음 - ???????????????????????????????????????????????????????????????????????????????????????????????????????
739 이름 없음 (629628E+58)
2019-06-03 (월) 21:40:24

근데 한국 로비스트는 없었나..
740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40:37

일본 지분 남기기에는
5공 전번 재판때 일본 재판관이 참석도 못했지.....
결국 일본이 꼽싸리 끼기에는 소련이랑 미국이 한따까리 한 이상 낄 군번이 아니라는 것
741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1:40:52

사실 원역사에서도 강철 콧수염은 북한 난리치는 거보다 유럽쪽에 관심을 쏟았고...
성주가 몇번이나 남한 따먹고 싶다고 난리치지 않았다면 그냥 무관심이었을듯.

덤으로 그 시대 북한군 주력이란 것도 사실 팔로군 출신이란 점을 고려하면 뭐...
어장 한국에서는 주위에 있는 나라들 가운데 소련만이 우리 친구고 나머지는 전부 개XX라고 떠들지 않았을까.
분명히 가쓰라 태프트 조약도 들고 나와서 미국은 미제였음. ㅇㅇ. 믿을 나라가 아냐,하고 디스하고.
742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41:25

>>739 이시기면 없다시피하지 그럴 돈도 인맥도 없던 시절
743 이름 없음 (4135295E+5)
2019-06-03 (월) 21:42:05

이 세계선에서 영화 7광구는 딥워터 호라이즌마냥 다큐영화 되나?
744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1:42:15

>>738 ㅇㅇ 마지막은 진짜 미국이 쳐 돌은듯한 다이스
745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42:19

한국이 로비스트 돌릴 돈이고 인맥이고 있었으면 애초에 일본이 인공섬가지고 붕쯔붕쯔한게 먹히지도 않지;;
746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42:23

다른건 다 '씁 할 수 있네' 싶은데 비토한 이유, 다짜고짜 해군대치, 마지막 협상에서 소련군철수 없음.

이거 세개는 미국이 미친거 맞음.
747 이름 없음 (0188155E+5)
2019-06-03 (월) 21:42:23

>>742 코리아 게이트로 한국 로비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을거임
748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42:43

>>741 솔직히 가쓰라 테프트 조약은 그럴만 했지?
749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21:42:59

>>743 육지에서 27킬로라서 광구로 따져도 제주도 근해인 5광구일거라...
750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1:43:06

그 나라의 원한의 서는 아직 한참 남았다(아무말)
751 이름 없음 (0188155E+5)
2019-06-03 (월) 21:43:16

소련군 철수가 없는 거는 진짜 겨우 전쟁에서 이기고 다 말아먹은 거지.
752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44:06

아니 진짜 싱크땅크 쉨들 무슨 분석을 하면 거기서 그정도로 한따까리하고 나서 소련군 철수 안해도
친일친미주의자들이 정권을 차지할거임!! 하고 확신하냐?
753 이름 없음 (5352702E+5)
2019-06-03 (월) 21:44:32

물론 이시기에 미국 의원들에게 열심히 기부를 하는 괴도 ??? 가 있긴 했지만, 일본 로비력이 더 강했다는 걸로.
75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44:34

진짜 정신이 나간건지 아니면 약을 빤건지
755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44:58

일본 로비스트가 움직일만한건 비토 이유 이거뿐.

세번째 저건 일본이 가장 먼저 '미국님 아따마 다이죠부?' 할 결정임.
756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1:45:07

일본의 로비?
757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45:23

뭐 설마 소련군 철수 안했어도 친미와 친일에 불타는 양반들이 소련군 총부리에 맞서서 총선승리로 자유를 쟁취할거라고 믿었나?
이양반들이 반공프로파간다에 너무 심취하셨나 보구만?
758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1:46:03

진짜 봐줘서 비토한 이유와 해군대치 까지는 봐줄 수 있음. 그냥 띨빡이라고.

한반도 비핵화도 소련군 철수도 없이 4공 재판하고 유전 지분만 요구했다?
이건 진짜 쳐 돌았다고밖에 못하겠음.
759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21:47:01

잠깐 석유 터진거 77년이지...
코리아게이트가 77년이다. 이시절 한국 로비역량은 한번 날아가고 남은것도 숨죽여야 할 때네
76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47:07

진짜 모든 이들이 한 입 모아서 미쳤냐고 말할 수준이니까 응
761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47:28

뭐 베트남전에서 같이 피흘리며 싸웠으니
소련군이 강제 점령(?) 중인 이상 당연히 총선만 실시하도록 해주면 반공정신에 불타서 총선 승리하고 서울 봉기라도 할거라고 예측했나?
키신저양반 머리에서 나온거면 키신저 양반이 드디어 코카인 중독인듯
762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1:47:45

잘 모르는 나도 6주엘랑에 거하는 폴란드볼 소재가 될 건 뻔해보인다
76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48:00

그런데 지미 카터 아니던가?

그거 대리 AA 보면 지미 카터 같던데
764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48:14

일본이 '쟤 우리편이겠지?' 한 것도 이해가 간다. 어떻게 생각해도 저 결정 자체가 비상식 그 자체라서 이런식으로라도 희망회로라도 돌리지 않으면 국민들이 단체로 미쳐버릴거야.
76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48:14

흐음... 아닌가?
76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48:40

>>764 ㄹㅇ 한반도를 스스로 포기하는 띨빡이가 미국이었을줄이야
767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49:55

이시절 미국 외교는 대부분 키신저 양반 머리속에서 나오는건데
768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50:09

진짜 어떻게든 무슨 현대의 스고이닛폰식으로 포장질 안하면 패닉에 의한 일본정권 붕괴도 가능할껄. 그꼴 안보려면 어떻게든 한일협정 당사자인거 광고해서 '적, 적은 아닐 거에요. 아마도' 이럴 수밖에 없어.
769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1:50:21

난 유럽, 3세계, 소련제외 2세계 반응이 궁금하다
770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51:08

3세계야 솔직히 제국주의 열강놈들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일테고
2세계는 역시 미제국주의 ㅉㅉ 일테고
유럽이야 솔직히 어이가 터지겠지
771 이름 없음 (2935369E+4)
2019-06-03 (월) 21:51:10

그리고 이거
소련군-미군간의 첫 교전이지?
77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51:24

>>771 ㅇㅇ 맞음
773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51:54

아마 대한해협 해전 할때 동-서독 국경도 비상 걸렸을텐데
아따 유럽 심장이 쫄깃해졋겠네
774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52:17

솔직히 마지막 포기결정 말곤 모두 미국이 해봤거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걸 왜 버려?..........
775 이름 없음 (2935369E+4)
2019-06-03 (월) 21:52:22

일단 소련은 해군전략 수정 불가피하겠는데
776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1:52:38

냉전 종식된 지금도 저따구로 만족하면 등신소리가 가장 나은 평가일텐데,
저때는 냉전이라구. 자유진영의 맹주와 공산진영의 맹주가 한판 거하게 떴고 심지어 미국이 이기기까지 했어.
그런데 자유진영의 핵심 우방이자 서태평양의 불침항모인 일본의 안보와 자신의 태평양 영향력을 죄다 내버리는 선택이라니.
존시나 하딩도 그딴 짓은 안했을거다.
777 이름 없음 (5352702E+5)
2019-06-03 (월) 21:53:48

일단 일본이 인공섬 박아놓고 자기네 지분 드립친거에서 미국이 일본 편 들어준 것부터 국민 여론이 점점 돌아서게 만들었지. 게다가 미국 민주당이 한국을 외면하고 일본 편향 일변도인 것을 보면서 스택 2연타, 그 다음에 돌아온 건 대한해협에 7함대 들이밀고 협박하는 것과 해전 승리 이후 상륙 협박. 거기에다가 협상에서 석유 지분 2할은 사수해 냈으면서 소련군 철수는 뺐음.

그리고 친미파는 한반도에서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778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53:48

태평양 부동항도 있겠다 대양해군 가즈아아아!! 할수도 있고
779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1:54:15

한반도를 2세계에 넘겨주더라도 비핵화와 소련군 철수는 충분히 이뤄낼 수 있었고 이뤄내야 하는 성과였는데
WHY?
780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54:36

6.25 전쟁 생각하고 설마설마 하던 양반들도 미-소 협정 내용보고 등 돌리겠지
781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21:54:59

자기가 세운 나라에서 친미파 뿌리를 뽑아버리다니

현실 미국도 못한 대업
782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55:30

그놈의 석유가 한반도보다 소중하다고 만천하에 보여줬는데 어느 3세계가 미국의 자유를 믿겠습니까?
78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57:43

미국의 자유 (침략주의)
784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1:58:00

친미파가 생각했을 자유 :소련군 철수
미국이 생각했을 자유 : 우리 석유지분과 그냥 너희들 끼리 총선할 자유(웃음)
78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1:58:57

에휴...
786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1:59:07

진짜 마지막에 철수 안해도 되니까 전범재판 후 총선하자 우리가 이길꺼니까(해맑) 하는 사고 방식은 ㅋㅋㅋ
787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1:59:16

솔직히 소련군 철수만 시켰어도 총선하면 미국이 잡을 가능성 절대 낮지 않았음. 소련은 공작을 해야하나 고민을 해야 했을거고.

근데 안했다.
788 이름 없음 (2935369E+4)
2019-06-03 (월) 21:59:18

카하다 추터야
789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1:59:19

유럽 전체가 빡쳤을 거 확실하다.
까놓고 말해 저기 자유진영 막내가 중동급 석유를 펌핑하는 거 싸게 수입만 하면 되는데 그걸 그렇게 날려버리다니.
790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1:59:24

503님은 뭐 하시려나? 나름 스트레스 없이 살려나? 다음 대통령도 JP 아저씨니까 계속 공주 자리 유지한 걸로 보나.
791 이름 없음 (236549E+62)
2019-06-03 (월) 21:59:44

이러면 카터 탄핵당한거 아닐까?
792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22:00:33

내가 이 어장에 유일하게 불만인건

ㅂㅈㅎ랑 ㅂㄱㅎ 가

좌아아알 먹고 좌아아아알 살며

ㅂㄱㅎ의 집권 가능성이 남았다는 거다.
793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00:35

그지경까지 갔으니 머한을 다시 1세계에 품는건 힘들더라도,
적어도 1세계 최전선이 될 일본에 대한 배려는 해줘야 했고 해줄 수 있는 상황이었어.
그런데 나몰라라 하고 전범재판과 자국의 이권만 보장받았다?
이젠 일본이 2세계로 넘어가도 무죄다 샤파
794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22:01:08

추가로 통일 전쟁 기점으로 하나회 세력도 걱정
795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2:01:11

순시리 : (벌떡)
J프로듀서 : 죽어.

아마 J프로듀서가 먼저 외부장착두뇌부터 갈아치우지 않았을까.
796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01:18

석유가 2.5선급 우방보다 중요해요 붕쯔붕쯔 해버렸으니 1세계서 미국 위신 조짐 ㄹㅇ
797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2:02:00

뭐 카터가 닉슨마냥 이번 석유건때문에 거하게 게이트하나 걸려서 레임덕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에는
첫단추인 한국 요구 둘다 어깃장 놓은 이유가 단순한 민주당 친일파 하나라서
798 이름 없음 (629628E+58)
2019-06-03 (월) 22:02:21

>>796 석유를.생각하면 급이 조정되도 이상하지 않았을텐데도 원래급으로 두고
799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2:02:31

>>793
일본이 거기로 넘어가는 건 좀 무리.
일단 러일전쟁부터 시작하는 전적부터가...
800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03:11

>>797 한국 요구가 일본에겐 절대 있어선 안되는 내용이긴 했지만 진짜 ㅋㅋ
801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2:03:56

>>800 둘은 어려워도 하나 정도는 가능했음.
802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2:04:22

일본에게 있어선 안되는 내용이긴 해도 솔직히 한국이 그정도로 양보했으면
적어도 하나라도 해줘야 맞는 일이었다
803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2:05:21

>>794
일단 하나회는 뭐....전쟁터졌는데 오히려 실전부대의 입김이 강해졌겠지. 그 멤버들 전부 후방에서 니나노하던 정치군인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거기다가 콩라인이 굳이 하나회를 감싸줄 필요도 없었고.
80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05:24

적어도 하나 정도는 해줘야 이치가 있지

진짜로 둘 다 거절 해버리고 이유가 단순히 친일파면...
805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05:32

>>799 내가 보기엔 슬슬 호황 뽕 빨던 일본이 이 건으로 미국의 안전보장 자체에 회의를 품어도 이상하지 않다 싶어서.
80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06:02

근데 오히려 전쟁 터지면서 하나회는 해체됐거나

영향력이 아예 사라졌을걸?
80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06:16

이유는 >>803
808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06:43

jp쪽이면 하나회랑 라인이 다르긴한데 군부자체의 목소리가 커져서 흠
809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22:07:00

아니 일본에게는 안되더라도 한국의 군사대국화는

당시 미국에게는 오히려 플러스였음

단순히 계산기만 때려도 올ㅋ

였던걸 등신 빡대가리들이 일본 돈먹고

헤롱대다가 판을 깬거지

6000억 배럴짜리 유전보다 돈몇푼에 눈깔이

돌아간게 우스울 지경
810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2:07:36

하나회는 사실 콩라인 입장에서는 거슬리는 애들이고..........
하나회가 콩라인 시다바리가 되겠다고 맹세하는 게 아니면 뭐어 콩라인 입장에서는 한번 손좀 봐줘야함
81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07:55

오히려 이 때 문어가 경력이 짧은걸 생각하면

글쎄올시다... 쿠데타 일으킬려고 하다가 역으로 처형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레벨
812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07:56

>>809 유전도 일본 로비로 본인들 지분 늘릴 생각하고 있었어도 안 이상 그러니 저 꼴나는거고
813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22:08:28

아니 애초애 이 정도면

7공주들부터 풀발기해서 지랄이 나도 한참

났을 건데

땅콩 농장주가 진짜로 헤로인 먹었나???
814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09:14

지금 미국이 보여준게 625 당시 피로 지킨 나라이고, 베트남전엔 동맹국으로 군대까지 파견한 나라인데 석유나온다니 바로 배신해 버린거라....

지금 미국을 3세계에서 보는 눈이 어떨지는 안봐도 비디오임
815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22:09:19

근데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아시아에서 미국 영향력 회복은 불가능해보인다....
816 이름 없음 (5352702E+5)
2019-06-03 (월) 22:09:21

냉전시대에 공산화 위기를 막아줬던 첫 번째 나라가 한국인데, 그 한국이 자발적으로 소련의 품에 안겼다는 소리가 들리면 미국의 정치외교학 교수들은 미시시피강 수온이나 체크하러 단체여행이나 가야겠네.

반대로 말하면 이제 소련은 위신이 떡상했지. 제1세계 국가이자 냉전의 방파제 국가가 자발적으로 소련에 안겼으니까, 만약 소련의 뒷공작으로 이렇게 한 거다 라면 클레임 거리가 생길 만 한데, 총선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클레임 거리도 없음.
817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09:22

77년에 유전이 터졌으니 카터 내지는 카우보이 시절임.
818 이름 없음 (4135295E+5)
2019-06-03 (월) 22:10:16

근데 프랑스랑 서독, 이탈리아 반응은 어떠려나.
819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10:30

진짜 일본하고 필리핀만 단디 붙잡고 가는 수밖에 없어보인다
820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2:10:59

문어 짬찌쉨 나댄다고 비 하나회 걔열이 콩라인에게 속닥거려도 이상한건 아니라서
어차피 문어 짬찌쉑 뒷배들은 일단 다 감옥이고
콩라인 입장에서 군부는 장악해야하고
82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11:06

서독은 거하게 똥꼬털이 불탔을텐데???
822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11:08

그리고 판단 근거나 외교상황 악화 원인이 어짰든 미국 일본이 석유를 뺐으려고 작당한거로 밖에 안 보이는 상황이 ㄹㅇ 중동도 ㅈ나게 경계할껄
823 이름 없음 (2935369E+4)
2019-06-03 (월) 22:11:59

필리핀 특
지금 마르코스임
824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2:12:13

소련이 싸워주지 않았으면 총칼로 석유를 강탈할려고 했다고 3세계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겠지(쓴웃음)
82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12:18

>>821 대한해협 매치할 때

서독도 비상 걸리지 않았을까?
826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12:24

안그래도 이스라엘 땜시 촉수뻗기 힘든 중동에 아주 빅엿 날려서 중동쪽도 영향력 마하로 날아가는 판단 ㅋ
827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12:28

중국이랑 동맹 맺은거는 인도랑은 사이 틀어지는거고, 대만도 한국 상황보면 자기들도 배신당할거라 생각할거 같은데?
828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2:12:31

>>816 여러 번 나왔지만 ㅂㅈㅎ의 전력 때문에 뒷 공작으로 엄청 보임. KGB는 거의 뭐든지 할 수 있는 괴물로 보일꺼임.
829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2:13:33

>>827 중국이랑 수교 맺은 순간 하나의 중국으로 대만 버려지는 게 아닌가? 아니면 중국이 급하니까 하나의 중국 무시하려나.
830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13:58

소련이 좀 외굠ᆞ
831 이름 없음 (2935369E+4)
2019-06-03 (월) 22:14:06

ㅂㅈㅎ: 그랬다. 사실 난 남로당이었던것이다. 친소나 해야지.
832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2:14:15

아 생각하면 콩라인 입장에서 반인반신 특사로 풀어주긴 하더라도 일단 자기가 군부는 장악하고 풀어주려고 할테니까
하나회를 조져버리거나 혹은 하나회를 먹어치우거나 둘중 하나하겠네
아마 콩라인은 하나회가 어떤애들인지 아니까 조져버릴 가능성이 조금 더 클지도
833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14:16

낼 유카리 대강 몇시에 옴?
시간맞춰서 보고싶네
834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14:28

>>828 문제는 정작 ㅂㅈㅎ 날리고 총선한게 반미주의자니.....
835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14:37

외교머리가 돌아가서 한국 3세계로 냅두고 3세계 선동질하면 진짜 국제외교 볼만함 ㅋ
836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14:49

보통 14~15시경에 연재 시작하던데. 빠르면 13시.
83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14:51

개꿀잼 판도자너~
838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15:39

>>836 thanks
839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15:57

3세계에 식민 야욕 들어내는 1세계 그걸 막는 2세계 프로파간다 ㅋ
840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2:15:57

진짜 남로당 경력때문에 이게 다 KGB 공작질이야! 한건가. 매카시즘이 또....
841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16:12

>>829 여기서 대만까지 버리면 미국 핵심 동맹들도 미국이랑 손절할거 같은데?

자유주의 세력의 우두머리 간판은 날아가는거지.... 이미 날아간거 같긴하다
842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2:16:12

여튼 콩라인하고 ㅂㅈㅎ하고 이시기에 사이가 썩 좋은건 아니라서
ㅂㅈㅎ풀어주는 건 풀어주는 거라도 군부는 자기가 잡고 풀어줄거라서 ㅂㅈㅎ직속 라인들은 전부 날려버리려고 들지도
843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16:31

근데 상황이 저 지경이면 민주투사고 뭐고 당장 사화 전체에 반미주의 개쩔지 않을까 싶은데
84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16:35

그런데 사실 지금 참치들이 발언하는 KBG 발언이

주사위 표값에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게 안걸린걸 보면

진짜, 남로당이니 뭐니라는 이야기는 안나온 것 같던데?
845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2:16:54

그런데 어차피 중공코인 타면 대만은 버릴 수 밖에 없는 거라서
846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17:00

지미 카터 당신은 도덕책......!
847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2:17:24

>>839 원래 그건 기본으로 깔고가는 그림이었음. 그래서 아웅산 테러 전까진 제3세계 외교에서 한국이 북한에 밀리고 그랬음. 한국보고 1세계 열강에 붙어먹고 사는 녀석들이라면서 거부하는 나라가 은근히 많았거든.
848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2:17:35

>>844 공식은 아니겠지. 그냥 서프라이즈 같은 데에서 나올 정도 겠지.
849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17:38

>>841 중공 대만사이는 한일보다 나쁜데 둘 다 데리고 있으려면 냉전승리에 가까운 데탕트 시기가 되야하는데 지금 그게 가능하려나
85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18:02

>>848 하긴, 그 것도 그럴려나
851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18:07

저거 다 지미 키터 이 양반의 ㅂㅅ짓 때문에 나온거 아니냐
어장의 진짜 특이점은 지미 카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852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18:16

대만을 버리더라도 최소한의 안보를 지켜주지 않으면 미국 안보에 대한 신뢰가 0이 되는 매직
853 이름 없음 (8095597E+6)
2019-06-03 (월) 22:18:21

그렇다고 중공이 소련 밑에 있기에는 이미 성주가 날아가는 거 봤는데 그대로 소련이랑 놀기에는 위신이 깍이자너
85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18:29

>>851 지미 카터가 한게 맞는지

아니면 그 양반이 한건지... 나는 지미 카터가 했다고 보지만
855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18:37

>>847 그걸 프로파간다가 아니라고 증명해 버렸잖어 가장 1세계 가까운 한국상대로
856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2:20:19

>>855 프로파간다가 아니라 원래 그랬다고. 프로파간다로 깔고 받아들인게 아니라....

1955년 반둥회의와 1961년 제1차 비동맹국가 정상회의에서 "강대국 세력의 군사-경제-문화적 간섭을 일체 배제한다"는 슬로건 내걸어서 미군, 영국군, 소련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들과 명시적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은 전부 제3세계 모임에서 배제임.
857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20:34

>>855 미국이 공산주의의 야욕을 막자고 유엔군 동원해서 지켜낸 나라를 석유 빼앗으려고 버린거니.... 지금 미국에 안보 의존하는 나라들은 난리났을듯?
858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22:20:38

애초에 그 동맹국이 석유를 들고 있는데

내버리고 지것만 챙겨나오다니

이건 뭔 병신미 대폭팔이냐;;;;

이건 중요도고 석유고 뭐고

수틀리면 내버리겠단 소린데
859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2:20:39

>>849 뭐 국공내전도 있고 살고 싶으면 같이 손 잡겠지. 지금 소련이 태평양으로 나오는 데 그런 한가한 소리를 못 낸다고 볼 수 있지. 결국 다이스 값에 따라 다르겠지,
860 이름 없음 (5352702E+5)
2019-06-03 (월) 22:21:34

하나회가 대두하기에는... 얘네들이 권력을 잡은 것도 탕탕절 이후에 권력의 일시 공백이 생긴 틈을 노린 거였는데, 여기서는 시바스 리갈도 살아 있고 2인자가 뒤를 이었으니까 들고 일어날 여지가 없다. 게다가 잘못 나섰다가는 소련군을 상대해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
861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2:21:42

그래서 공산권이라도 소련군 자체는 주둔하지 않은 북한은 제3세계 외교 잘 하는데 미국과 명시적 동맹+미군, 영연방군 주둔 인 한국은 제3세계에서 아무튼 넌 제3세계 아님 이 취급임.
862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22:00

당장 일본 대만 필리핀부터가 X된거 아닌가.
863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22:05

>>856 영미소련 같이 들어있는 내용으로 원래 그랬다고 하는 건 좀
864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22:22:23

뭐 이걸로 하나는 확실하지. 이 세계 미국 이미지는 완전히 조졌어. 이거 회복 안됨.
팩션 리더가 석유 먹겠다고, 그것도 군사까지 파병해줬던 나라를 버렸는데 누가 신뢰를 가지겠어.
865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22:22:30

애초에 이런 조건이면 7공주가 풀발기해서

날뛰었을텐데

민주당 선거는 커녕 모가지는 남냐????
866 이름 없음 (9893315E+5)
2019-06-03 (월) 22:22:47

>>863 북한에 소련군 주둔이 없잖어.
86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23:20

>>864 나같아도 족까라고 그럴 것 같다
868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23:39

자유세계? 제국주의의 망령들의 세계겠지!
869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23:52

한국 석유양만 아니라 베네수엘라 보다는 질도 좋은듯? 미국애들이 체면이고 염치고 다버리고 저러는거 보면?
870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24:36

구성국들도 한때 한 제국주의 하던 것들이잖아?
미국 영국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등등
871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24:39

>>866 1세계가 식민제국놀이한다고 선전한거에 더해 2세계가 세계를 지키고 있어요 소리하는걸 프로파간다 놀이라니 원래 그랬다며
원래는 응 둘 다 식민제국 인거잖어 그 내용은
87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25:35

사실 소련 이전 국가인 러시아 제국도 한 제국주의 읍읍
87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26:05

>>870 근데 이건 진짜다

특히 벨기에는 콩고 '그 학살'이 있으니
874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28:17

이시기에 미국에 안보 의존하던 나라가 어디있지?
875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22:28:19

심지어 사실상 석유는

자기 지분 외에는

5천억 배럴을 소련에 헌납했잖음

사실상
876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28:26

호에에에 소비에트 연방은 제국주의 같은거 모르는 거에요 호에에에
러시아 제국은 인민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거에요 호에에에
소비에트 연방은 해방 후에도 제국주의에 속아 고통받던, 한때는 적이었던 머한을 위해 피를 흘린거에요 호에에에에
877 이름 없음 (392734E+58)
2019-06-03 (월) 22:29:31

>>874 사실 나토군은 이 시절에도 미국 빠지면 시체

애초부터 고기방패인 일본도 마찬가지
878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29:31

>>875 6천억 배럴 아니야?
879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2:29:54

>>874
제1세계 전체.
880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30:19

>>878 미국 지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5천억이라는거
88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30:45

>>880 아아...
882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33:05

대한민국이 친미국가로 유명했을텐데 미국이 석유때문에 저런거면 미국 영향력 떡락아닌가?
88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33:17

떡락이라기 보다는 이미 소멸하지 않았어?
884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34:29

미국은 어떻게든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을 끝낼 수 있었어.
적어도 현해탄 해전에서 승리했을 때 까지는.

그런데 마지막 요구에서 한반도 비핵화도 소련군 철수도 없이 셕유 지분만 챙기는 최악의 선택을 했지.
88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34:54

　　　　　　　　　　　　_ ,, .... ,,、＿_
　　　　　　　　　／ｨ彡彡彡'三三≧､
　　　　　　　 fr'ﾉｨ//r''^`ミﾐﾐﾐﾐヽﾐﾐヽ　　　　　　　오케이!
　　　　　　　　　ｿﾉ八l　　　　ヽ!l|l|lﾄﾄゝﾐ
　　　　　　　　〃 {_{ー　　　ー!l|l|lﾄﾄゝﾐ　　　　　　　　>좋아써! 이 은혜는 꼭 잊을게!
　　　　　　　　 li':./ﾉ●　　　 ● ﾄ'ﾘl|l|l|l|lﾄ
　　　　　　　　川|l　　､_,､_,　　 |l{lﾘﾊﾄ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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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이었누;;
88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35:10

ㄹㅇ 복선이었네
887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35:47

그 선택으로 미국은 '이권을 위해서라면 우방국도 내팽개치는 파렴치한 제국주의 망령'에 불과하게 된거야.
자유세계의 맹주가, 병기창이 아니라!
888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36:04

>>884 그거 수습한다고 결국 중국과 손을 바꿔 잡음 뭐 미국 단독에겐 차악의 결과지만 1세계 전체에겐 ㄹㅇ충공깽임
889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36:16

>>884 말그대로 동맹국보다는 석유가 중요하다고 주장한거니.... 거기에 이지분 자체가 완전 어거지로 뺏은거라 이젠 미국은 타국에서 미제 취급일듯?
890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38:49

일본애들은 자기네들 로비가 나비효과를 일으켜서 소련함대가 코앞에 왔는데 기분이 어떨까?
891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38:51

암튼 이 사건으로 베트남 때도 없었던 냉전 판도 다시 짜기거 들어갈 대사건
892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39:55

>>890 우리가 이렇게 나오면 소련 한국은 단번에 항복해야 하는데 왜 이러지(일제마인드)
893 이름 없음 (4135295E+5)
2019-06-03 (월) 22:40:52

그러고보니 미국-중화민국 단교된게 1979년인데

흐으으으으으음...
894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41:19

설마 진짜 단교해버리는각?
895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42:27

안그래도 71년 중공에 이사국지위 뺏겨서 빡치는데 미국이 동맹국 따위 알빠 없다고 나오니 이건 뭐
896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2:44:27

문득 떠오른 건데...
이거 일제 로비 결과라고 명확하게 주사위 굴러간 거 있어?
내가 놓친 거일지도 모르는데 정황상 일제의 로비가 나비효과로...라고 짐작한 거지?

그런데 어장주가 확인차 던진 주사위에서 펌블이 떠서 일제도 사실 이거 뭐지? 이거 뭐지? 왜 갑자기 미쿸이 저래?하고 펌블로 미국 자신의 병크가 뜨면 어쩌지?
까놓고 말해 일제 입장에선 우리가 좀 너무하긴 했네. 석유 일할은 포기하고 그냥 정유나 하면서 쪽쪽 꿀 빨아야 겠군, 석유를 다루기엔 아직 우린 연약해...라고 물러날 예정이었는데 미국 친일파가 그냥 저 병크한 거면 정말 일본 입장에서도 야,이...소리가 나올 듯.
897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45:09

>>896 제주도 유전의 지분이 일본으로 일부 넘어간게 로비의 결과라는 판정.
898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45:24

>>896 어장 제대로 보고 읽은거 맞습니까?
89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45:37

>>896-897 로비 결과라고 판정 나왔어요
90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46:20

정주행 중인데 떡하니 로비 했다고 나와있구만...
901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47:22

유전 지분은 인공섬 만들고 빼액한걸 일본손 들어주는 척하면서 미국도 처묵한거고
일본 로비는 한국이 무역특혜와 기술이전 요구한걸 막은게 일본로비
902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2:48:04

아 그것도 로비였음? 그냥 일본에게 맡기면 된다는 판정만 봐서리
903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49:32

>>896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9542097/493/
애초에 처음에 석유 지분에서 일본이 로비를 벌였고 그래서 한국이 추가로 요구한게 있었는데 그게 심지어 미국이 일본손을 들어 주면서 거부당했어요 이게 로비 결과가 아니면 뭐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904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50:10

그건 그렇고 카터가 탄핵 당하는거 다이스 나올려나?
905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50:55

미국이 석유때문에 저짓거리 벌인건데 중동에서 당시 친미인 사우디든 이란이든 이스라엘 문제로 불쾌한데 이번건으로 미국애들 매우 경계할듯?
906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52:05

>>902 보면 알겠지만 중간에 유카리 피셜로 확정인게 "보이는가 이게 너와 나의 로비략 차이다" 부분이 일번이 한국에게 말하고 있는 부분임
907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22:52:53

>>905 미국은 자기들이 피 흘려서 지켜내고 자기들 싸움에 파병까지 해준 동맹국도 석유 하나면 버릴 수 있는 정의와 자유의 국가입니다! 중동 친미국가들은 걱정말고 변함없이 친미해주시면 됩니다!
908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52:58

일본이 로비짓 해서 한국 특혜 막는것도 거기에 독재정권이 독자세력 핵무장 빼액하는것도 그걸 소련이 돕고 배짱 외교해서 국지전까지 가는것도 있을 수 있는데
협상 요구서 그 판단
909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53:08

>>905 이란과 사우디에서 소련의 영향력이 증대될거 같은데
910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2:54:55

>>907미국내 싱크탱크들과 민주당과 키터는 한국이 먼저 핵무장을 하려한게 잘못이다 라면서 정신승리 하고 있을듯
911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56:33

>>910 정신승리하기에는 저지른게 너무커서 정치적 공세에 정신 없을듯?
912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2:56:59

>>910 그래서 결과는 핵무장 저지 실패 소련군 철수 실패 석유지분 확보 음 미국 보수 애들 뒷목잡고 쓰러질 내용
91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2:58:16

으음~ 한반도 통째로 넘어감 스멜~
914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2:58:17

지금 중동에선 잠가라 밸브 시전할지도? 다들 미국이 제국주의자 그자체라고 생각할테니 오일쇼크 시전할거 같다
915 이름 없음 (2000553E+5)
2019-06-03 (월) 22:59:12

77년이면 카터행정부 1년차
레임덕 실드도 못치네 낄낄
916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2:59:32

다음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이 확률은 있을까?
917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3:00:05

한 20년은 불가능하겠지?
918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00:28

>>915 공화당들 혈압 오른 거 보인다
919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3:01:20

한국전쟁 참전자나 베트남전 참전자들이 현정권을 갈아마실듯?
920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23:02:20

이 정도 똥볼이면 대통령이 총 맞아 죽는다해도 이해가는데.....수십년이 지나도 회복 불가능한 똥볼임...
921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03:01

뭐 중국이랑 핑퐁 외교는 ㅈ나 가속됬으니 한잔하라구 미쿡
천안문? 호에에 미국짱 인권따윈 내다버린 식민제국 잔재인것이에요 호에에
922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03:43

anchor>1559542097>932

언제 봐도 X신같은 미국
923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3:04:02

그나마 중국을 건졌다고 변명하는데 TV에서 탱크로 시위대 밀어버리는걸 라이브로 보여줄듯?
924 이름 없음 (3189187E+5)
2019-06-03 (월) 23:04:59

예전에 미국이 떡락하고 소련이 순한 핑크맛 강대국으로 살아남는 어장이 만두한이었던가...
925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3:05:12

>>924 ㅇㅇ
926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05:43

핵개발을 지분대신 저지했음 ㄹㅇ 핵확산 방지를 위한 희생이라도 되지 ㄹㅇ 정신 나간 제안
927 이름 없음 (1495607E+6)
2019-06-03 (월) 23:06:10

만두한은 미국의 병신짓이 6.25부터 시작해서 월남전까지 차근차근 스택 쌓이다가 폭발해버린건데
이거는 그 병신력을 10배로 농축해버린 느낌
928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23:06:54

>>927 압축+농축됬죠 이건..
929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3:07:43

그러고보니 핵확산도 못막았고, 동맹국을 석유때문에 팔아먹은거니 안보지켜준다고 해도 개소리 취급받을텐데 이제부터 개나소나 핵무장러쉬 들어갈듯?
930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07:55

핵확산이든 소련철수든 하나라도 있음 변명거리라도 있지 우리 석유때문에 동맹군팔았어요 라는 협상내용 ㅋㅋ
931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3:08:43

문득 든 생각인데 어장 한국이라면 중국과 수교하는 대신 대만과 수교유지하지 않을까.
932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3:09:27

후대에 소련이 체르노빌 했다면
미국은 한국했음요...

하고 블랙 코메디할 듯.
933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3:09:48

>>931 설마 주대만 소련 태평양 함대는 아니겠지요.
934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10:07

>>929 인도도 당연 핵무장 해버릴꺼고 파키스탄도하고 중동도 연쇄터지고 이스라엘까지 핵무장 완료각 다른 동남아 아프리카는 아쉽게 돈이 그없이라 흑
935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10:50

>>931 원래도 91년까지 유지했음
936 이름 없음 (9228597E+6)
2019-06-03 (월) 23:11:12

>>934 독일과 일본이 시도하겠지.
93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11:36

>>931-935 대로 91년까지 유지했으니까.

그런데 이 말은 91년까지가 아니라 몇년이 지나도 단교 안하지 않을까라는 말인 것 같은데?
938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12:23

>>936 주둔 미군이 무장하는걸 넘어서 전범국 핵무장까지 가면 진짜 핵전쟁이라 특히 서독은 소련이 용납을 못 햄
939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13:29

베트남도 베트남이지만 한국은 더한 뻘짓인데 카터쟝 한국에서 욕먹고 오래살듯
940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13:50

>>937 대만이랑 중국의 체급차이가 안 그래도 심한데 중국이 미국 지원받다 내전 터지는거 아님 오래 유지하긴 힘들어 괜히현재 거의다 단교된거 어니고
94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14:51

>>939 오래 만수무강 하세요 (착란)

>>940 으음~ 오래 유지하긴 힘들긴 하더라도 친미 스탠스를 그대로 두면
흐음...
942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15:24

대통령 1년차 카터쟝 재선 가즈아!!! 8년동안 대통령 하즈아!!!(착란)
943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15:47

>>941 유엔 이사구 지위도 중공꺼 됬고 결국 단교하고 어떻게 호박씨 까냐의 문제가 될 듯
944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16:48

>>943 일단 그 것도 다음 연재 떄 확인...은 무리겠다

아니 잘 하면 할 수 있을려나?
945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18:19

1971년에 중공이 이사국 된게 대만외교 수난사라 흑흑 여긴 2세계가 중공 견제한다고 1세계처럼 핑퐁이닷하고 바로 팽하진 않겠지만
946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20:27

>>945 중화민국....
947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23:05

하와와 우리의 중화민국짱은 중 소 냉각관계 이용한다고 이사국지위 박탈하고 미국이 하나의 중국을 인정한 순간 사라진 것이와요 하와와
948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24:39

저기 일본 대체역사는 한국의 석유를 어떻게 이용하려고 할까
949 이름 없음 (4135295E+5)
2019-06-03 (월) 23:25:05

그러고보니 LA올림픽 꼬라지 다이죠부?
95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25:38

LA 올림픽 미국의 위신 떡락으로.... 흐음
951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25:55

>>947 하와와 (착란)
952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28:06

50 넘었으니 다음 잡담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9555117/recent
953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3:29:06

LA올림픽 2세계는 당연히 안가고, 3세계도 제국주의자놈! 취급하면서 참가국이 반갈죽 될거같다.....

중국애들이 그나마 참가할텐데 애들이 오면 인도가 불참할지도?
954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29:15

원래 이 시기 올림픽은 1세계서 열면 2세계가 불참하고 2세계가 열면 1세계가 불참하는법(정신승리 중인 미국)
955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31:17

>>954 그런 의미에서 88 올림픽은 참 의미 깊지요

지금은 정말로 의미 없지만
956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31:23

우리 미국이 원래 빡대가리 끼는 있지만 여기까지 빡대가리인 미국도 처음 보는데
957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3:32:32

>>954 그리고 3세계도 불참할듯?
958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33:29

마지막 협상빼면 다 암튼 가아아능은 함이라니까
마지막 협상은 님들 외교력 도꼬 니들이 패전했니? 수준의 협상
석유 20프로 지분으로 그럴정도면 여기 석유가 최상급인거냐 아님 외교라인이 조진거냐 진짜 ㄴㄷ
95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34:06

>>958 둘 다거나

아니면 그냥 조졌거나
960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34:20

만약 여기 한국의 석유가 세계 최고급이라면 가능... 은 무리겠군
961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34:25

>>957 3세계 3세계 소리하지만 저 시기 1세계의 3세계 취급은 거수기 쉨 취급이라 흑흑
962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35:34

여기 한국은 2세계일까 2세계와 3세계를 오갈까 궁금한 것
963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35:57

3세계 대빵은 무리더라도

2세계 ~ 3세계 중간 거점은 될 것 같지 않아 모두?
964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23:36:47

한국:후....니들은 미국 믿지마라.

하와와....설득력 대박인거시어요....하와와...
965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36:58

>>963 솔직히 가능할 듯?

근데 진짜 석유질 궁금하네 베네수엘라 급일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고 가정하고
966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37:08

한국은 바로 2세계 갈아타는건 눈치보이니 3세계라 말하는데 3세계에겐 2세계 취급이겠지 1세계한테ㅗ
967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38:06

>>965 일단 석유질이 어느 정도인지 주사위를 안굴렸으니께
968 이름 없음 (1166512E+5)
2019-06-03 (월) 23:38:28

진짜 무슨 석유가 유정별로 분별증류되어서 나와도 저런 협상은 안할겨
969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39:02

근데 진짜 저정도 뻘짓은 대단한 듯 굳이 세뇌 안해도 미국에 반감가질 동기가 되기에 너무 충분하고 가져간 것도 20%의 석유...
970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23:39:12

여기 러시아가 아프간 전쟁 안하면 모스크바 올림픽은 미국만 보이콧 하게 되려나.
971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3:39:28

근데 미국이 해저유전이라 채산성 떨어지는대도 석유에 미쳐버린거 보면 사우디급은 되지 않을까?
972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39:55

핵만드는거 조진단 명분으로 간 놈들이 석유만 챙기고 오다니 진짜 머리 다이죠부?한 ㅋㅋㅋ
973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40:04

내일 다이스에서 혹시 석유질 굴려서 5뜨면 포복절도한다
974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41:19

군대 진군 명분상 핵이라도 금지하단가 그게 안되면 동맹을 위해 주둔을 금지시켜야지 동맹 명분 ㅈ카 석유가 중하다란 스탠스가 나오는 석유란 도덕책
975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41:53

양도 사우디급인데 질도 사우디급이면 소련 입장에선 전투에선 졌지만 전쟁에선 이긴 거 아니냐?
976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43:15

아니 근데 그 미국이 다 버리고 내 몫의 석유 가져감 할 정도면 머리가 나갔어도 질은 충분한 것도 같고?
일단 베네수엘라 급은 아닐지도.
977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43:28

>>975 아니여도 안그래도 사이나빠지던 중국이랑 그냥 빠이빠이하고 반도가 친소로 넘어온거라 이긴거임 소련 군대 주둔이 부동항있는 반도에 인정이 되버렸다구
978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23:43:41

>>975 석유 질은 둘째치고 미국이 자해중이라서 소련은 이미 이겼어...
97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43:59

석유 질은 둘 째 치고, 반도 자체가 친소로 넘어오고

이미.... 뭐
980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45:01

근데 진짜 나라도 그런 조건으로 협상을 걸지는 않았을텐데 뭔 생각이지.
981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45:02

중국이 2세계여도 중국에 소련군 주둔이 인정되질 않았는데 소련 극동함대가 주둔할 부동항이 열려버린 상태서 아태지역 해양 안보에 대해 논하시요(배점 3점)
982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3:46:09

사실 석유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미국이 일본로비에 걸렸다해도 암것도 안주고 일방적으로 지분강탈하고, 동맹국보다 석유가 중요하다는 스탠스를 보인게.....

적당히 한국에 대우해주고, 어차피 지들 꼬붕인데 싼가격에 사온다는 선택지를 버리고 총칼로 빼았는다는 선택지를 한이상 3세계에선 제국주의자로 보일 수 밖에없음.

사실이기도하고
983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46:19

여기 넷우익들 군대 가서 고생할 생각하니 77ㅓ억
984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47:55

>>982 사실 전자에 ㅈ까하고 반강탈하는건 자주 있는 일이야 근데 핵무기 명분으로 출발한 7함대가 석유 때문에 핵무기와 소련의 반도 점유권을 인정한건 진짜 총칼들고 석유 때문에 왔다고 자랑한꼴
985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3:49:09

여태까지 후카이도에 주력육군 배치해서 소련을 막는게 전략이었는데 한국에서 소련군이 밀고오면 뭔수로 막음? 군방비가 일제시절 수준으로 올라갈껄?
986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3:49:3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9555117/recent
anchor>1559555117>
모바일을 위한 다음 잡담판-
987 이름 없음 (3360065E+5)
2019-06-03 (월) 23:49:46

>>984 자주 있긴한데 그걸 자기들이 전쟁해서 지키고 자기들 싸움에 파병까지 해준 나라 상대로 저지르면 안되는거였지....미국에 남은 이념은 이제 자본주의뿐이야. 돈뿐이여....
988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49:55

섬ㄴ
989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50:53

섬나란데 해군보다 육군에 돈 더 들게 생긴니폰에 묵념 ㅋ
대한해협 그 좁은 곳 해군으로 상륙저지 어렵죠 ㅋ
990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50:54

흑흑 이제 남은건 미제국주의자 뿐
991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3:52:18

왠지 모르게 미국 위신 떡락에 프랑스가 훗, 이제 내가 나설 타임이군. 역시 이 바닥에 내가 없음 안되...하고 자뻑하고 나서고 영국은 구에에엑거리면서 미국 위신 떡락 뒷수습할 것 같다.
992 이름 없음 (7025513E+5)
2019-06-03 (월) 23:52:26

카터는 과연 탄핵이 될까 말까
993 이름 없음 (3860368E+6)
2019-06-03 (월) 23:53:15

여기서 카터 재선 성공하면 PPAP
994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53:19

흑흑 베트남전쟁으로 1세계 리더할꺼야 빼액 못하게된 프랑스가 다시 소리칠 수 있는 건수를 만들어주다니 미쿡은 도덕책 ㅋ
995 이름 없음 (5762667E+5)
2019-06-03 (월) 23:53:35

>>991 중국이랑 편먹은 상황이라 인도가 매우 싫어할껄?
996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54:38

>>995 인도는 3세계라 1세계 서열정리와는 무관(아무말)
997 이름 없음 (972627E+56)
2019-06-03 (월) 23:55:15

맞다, 미국의 자폭이 슬슬 튀어나오는 동유럽권 자유화 운동에 어떤 영향끼치려나

보라구, 쟤들 제국주의자 맞음. 소련의 안락한 품 안에서 머물라우...되려나?
998 이름 없음 (3436029E+5)
2019-06-03 (월) 23:56:17

>>997 미제국주의자에게 침공당할래? 아니면 사회주의 블록에서 안전하게 있을래.
999 이름 없음 (5853834E+5)
2019-06-03 (월) 23:56:40

솔직하게 말해서 온건하게 대처할 것 같긴 해

정말 제국주의자 스탠스 보였으니까
1000 이름 없음 (4850744E+6)
2019-06-03 (월) 23:56:53

>>997 소력 착취도 마찬가지라 터진것도 있는데 이번일로 위상이 상승해서 좀 더 가서 독립하거나 2세계 내부서 무늬만 공산당 체제로 협상되거나
1001 이름 없음 (1591066E+6)
2019-06-03 (월) 23:57:22

제국주의에 죽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