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699159> [AA/앵커/다이스/기타]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8) :: 1001

실업희망자◆zb1wG8Cj56

2018-02-27 11:39:09 - 2018-02-28 02:23:21

0 실업희망자◆zb1wG8Cj56 (1465108E+5)

2018-02-27 (FIRE!) 11:39:09


-==ニ二三¨¨¨ ̄..................................... ̄¨¨三二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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ヒ从とト人ひ从とヒトと从l   |!     :|/////| |_ |! |!  |!        ̄ ¨¨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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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편성표]
야루오 In 아치가 학원 마작부! (연재 종료): anchor>1517698860>1
야루오 In 아치가 학원 마작부! 세계대회편! (연재 예정): anchor>1517698860>1

야루오의 용과 같이! (연재 or 리메이크 예정): anchor>1517698860>2

야라나이오 In 미야모리 고교 마작부! (연재 or 리메이크 예정): anchor>1517698860>2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01~99, 연재 중): anchor>1517698860>3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100~, 연재 중):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7695604/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01~40): anchor>1519029271>1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029271/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2):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134007/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3):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210439/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4):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316597/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5):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472065/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6):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495384/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7):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579165/

2차 창작 공용 잡담판: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139524/

[이 어장은...]
0. 실업희망자◆zb1wG8Cj56가 연재한 어장들의 통합 잡담판입니다. 실업희망자◆zb1wG8Cj56가 연재한 어장에 관련 된 잡담과 여러 잡담을 자유로이 즐겨 주세요.
1. 어장주인 실업희망자◆zb1wG8Cj56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나메를 달 수 없습니다.
2. 내 의견이 소중하듯 남의 의견도 소중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토론합시다.
3. 잡담판 특성 상 위 어장들의 스포일러가 다수 적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잡담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 서울사축.

771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0:40:28

(긴장)

772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0:41:59

일단 더블 주인공 체제에 대해서부터 짚고 가 볼까요. 핵심만 간단하게.

핵심만 간단하게 짚고 가자면 더블 주인공 체제는 하나의 세계관, 하나의 작품에서 두 시점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됩니다.
주인공이 두 명이기에 이야기의 메인스트림도 두 개가 되고요, 그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 전개하는 맛이 있습니다.
주인공 A가 1을 할 때 주인공 B는 2를 하고, 이 둘이 겹치거나 평행선을 달리거나, 아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이야기의 폭이 넓고 깊이가 깊어지죠.
이것이 더블 주인공 체제의 장점인데......

달리 말하자면 이건 하나의 작품 속에서 두 개의 이야기를 짜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773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0:43:06

으음... 이야기가 2개...

774 이름 없음 (9784348E+5)

2018-02-28 (水) 00:43:36

>>772 그러므로 아주 귀찮다(진실)

775 이름 없음 (7854471E+5)

2018-02-28 (水) 00:44:45

머리가 쥐어터진다.

776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0:45:52

작품 두 개를 만드는 것과 더블 주인공 체제는 운용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완전히 별개의 작품이라면 각 주인공에 맞게 설정과 복선, 캐릭터, 사건사고 등을 자유로이 만들 수가 있습니다.
작가 입맛에 맞게 자유롭게 만들 수 있고 이야기를 쓰는 것도 한결 자유로워집니다.

반면 더블 주인공 체제는 하나의 작품에서 두 개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세계관, 설정, 복선, 캐릭터, 사건사고 등을 공유하는 셈이죠.
그렇게 되면 이야기 전개에서 소비해야 할 콘텐츠, 복선이나 캐릭터 등을 적절히 나눠야 하는데 초보 분들은 이게 힘듭니다.
주인공 A가 사건 1을 다 써 버리면 주인공 B는 사건 1을 쓰지 못 합니다. 이야기를 만드는데 있어 사용해야 할 자원이 사라지니까 이야기를 만드는 게 더욱 힘들어지죠.
그리고 더블 주인공은 같은 작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기에 반드시 연관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크든 작든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톱니바퀴 굴러 가듯이 만들어야 하죠.

문제는 지금 질문하신 분께서 시도하려는 건 혼자서 쓰시는 글이 아니라 어장, 참치라는 변수가 엄청나게 많이 개입하는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777 이름 없음 (1749043E+6)

2018-02-28 (水) 00:46:36

흠흠

778 이름 없음 (8935109E+6)

2018-02-28 (水) 00:47:01

요약.

그냥해도 힘든 일인데 참치라는 변수가 추가로 더해져서 메챠쿠챠 힘든일이다.

779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0:48:45

작품 하나를 쓸 때도 더블 주인공 체제는 잘못 쓰면 몰입만 깨는 요소가 됩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글쓰기에서도 말입니다.
혼자 글 쓰는 것도 그런데 하물며 어장입니다. 참치는 성향과 기호에 따라 주인공을 좋아할 테고 이는 주인공 편애로 갈라질 수가 있습니다.
주인공 편애가 아니더라도 이야기의 전개, 주사위, 앵커 등을 통해 주인공 한 명에게 비중이 쏠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더블 주인공이란 그런 겁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평가로 말씀 드리자면 초보는 손도 대지 말 것. 이게 제 생각입니다.

780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0:48:47

지금 제가 구상하고있는 기본적으로 '당신'참치들의 이야기를 주류로 간간히 '나'가 개입해서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방식인데... 으음...

781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0:49:08

>>780 그 경우는 더블 주인공보다는 다른 체제를 짜야 할 겁니다.

782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0:49:37

감사합니다 캡틴 여러가지 의미로 좋은 조언이었습니다. 역시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783 이름 없음 (1749043E+6)

2018-02-28 (水) 00:50:02

>>780 그 경우는 주인공:'당신', 화자:'나'인 셈인가?

784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0:50:14

그냥 '나'를 참치들의 앵커없이 굴리는 앙코물로하고 '당신'을 이 어장처럼 하는 방법으로 가야할려나...

785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0:51:22

질문자께서 어떤 식으로 어장을 디자인 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하시려는 게 굉장히 힘드실 겁니다.
조언이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또 도와 드리겠습니다.

786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0:51:25

>>783 그건 조금 고민해봐야겠네요.

787 이름 없음 (8935109E+6)

2018-02-28 (水) 00:52:07

갑자기 떠올랐는데

글쓰는게 취미던 어떤 친구가 2인칭 시점의 소설을 써서 자신의 천재성을 증명하겠다며 1달 내내 노트랑 컴퓨터만 붙잡고 있다가 시험을 망친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글은 못 썼다고..

788 이름 없음 (4782217E+5)

2018-02-28 (水) 00:52:38

캡틴도 말하고 있지만... 더블 주인공, 아니 굳이 둘 다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두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A가 행한 일이 B가 행하는 일의 동기이자 복선이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쓰는 글 중 하나는 주인공은 둘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 시점에서 사건을 진행합니다. 그러다가 어쩌다 둘이 갈라지게 된 적이 있는데... 세 달쯤 휴재때렸습니다(...)

789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0:52:44

>>787 2인칭......

790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0:53:08

>>785 대충 골자는 '나'를 참치들의 앵커없이 어장주가 알아서 굴리는 주연 '당신'을 이 어장처럼 우리로 삼아서 굴리는 주연... 이런 느낌입니다.

791 이름 없음 (711557E+53)

2018-02-28 (水) 00:53:59

>>790

그러니까 어장주도 플레이하고 싶단 거네. (아무말)

792 이름 없음 (4782217E+5)

2018-02-28 (水) 00:54:06

참치어장에서 이와 같은 방식을 채택하게 된다면 정말 어지간한 역량이 아니고선 힘들 겁니다. 반대로 참치어장이기에 의외로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있긴 하겠습니다만은...

793 이름 없음 (711557E+53)

2018-02-28 (水) 00:55:14

아─ 마토이 류코 출연시키고 싶다─

794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0:55:43

>>790 과연. 방식은 대충 알겠는데... 진짜 힘들겠군요. 여러 의미로요.
도전하시겠다면 말릴 권리야 없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비추천합니다. 힘드실 거거든요. 어장주님께서요.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드리자면...

1. 사카마키 이자요이가 강해졌을 때 "쟤가 다 해 먹겠네."
2. 비프데 야라나이오의 강함을 보고 "저거 어장주 캐릭터네."

어장주님께서 굴리는 '나'가 조금이라도 잘 나가면 이런 소리 반드시 나옵니다. 그리고 어장주님은 그 말에 상처 입으실 거고요.

795 이름 없음 (8935109E+6)

2018-02-28 (水) 00:55:49

아아ㅡ 유카리 엉덩이 팡팡 하고 싶다아

796 이름 없음 (711557E+53)

2018-02-28 (水) 00:56:57

>>794

물론 저게 어장주 입장, 캡틴 입장에서도 짜증나는 말들인 건 알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하는 거.

내 2차 창작에도 저런 강한 라이벌 출연시키고 싶었다. (먼산)

797 이름 없음 (4782217E+5)

2018-02-28 (水) 00:57:17

그거랑 별개로 예전에 글짓기 카페에서 시도했던 것 중에 하나의 소설을 두 작가가 시점을 나누어 각각 다른 시점과 주인공으로 글을 써 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죠

798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0:57:54

>>796 하시는 거야 어장주님 자유죠. 어장의 주인은 어장주라니까?(...)

799 이름 없음 (1749043E+6)

2018-02-28 (水) 00:58:00

>>795 모모코 엉덩이 팡팡 하고싶다아

800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0:58:07

하지만 해본다면 저 영역으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일단 지르고나서 후회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캡틴이 말씀하시는걸보면 정말 어려울게 분명할테니 막 지르지는 않아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801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0:58:24

>>797 그런 경우도 있죠. 기분이 재미있습니다. 안 맞는 사람하고 하면 고역이지만.

802 이름 없음 (1749043E+6)

2018-02-28 (水) 00:58:39

하루한번 마나카 팡팡- 굿나잇-

803 이름 없음 (4782217E+5)

2018-02-28 (水) 00:58:41

>>795>>799 엉덩이 팡팡 하고 싶다아(?!)

804 이름 없음 (711557E+53)

2018-02-28 (水) 00:59:11

>>798

지금 내보내면 안 돼서 발을 동동 구르는 것뿐입니다 캡틴. (….)

805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0:59:27

>>800 하신다면 힘내십시오. 필요하시면 여쭤 보시고요. 대답해 드릴 수 있는 거면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806 이름 없음 (8935109E+6)

2018-02-28 (水) 00:59:33

>>803 ?!

807 이름 없음 (4782217E+5)

2018-02-28 (水) 00:59:41

>>801 그 카페는 비활성화된 지 한참 지났지만 그때 제가 참여한 작품은 아직도 가끔 들어가서 봅니다.

808 이름 없음 (7682794E+6)

2018-02-28 (水) 01:00:13

72, 상어이빨 소녀, 곰인형에 이어 마다오 사무라이가 진행을 맡을줄은 참치의 눈으로도(이하생략)

809 이름 없음 (711557E+53)

2018-02-28 (水) 01:00:44

>>808

칫히이─ 개리이─ 보고 싶어어─ (?)

810 이름 없음 (8935109E+6)

2018-02-28 (水) 01:02:01

마키가 를르슈 엉덩이 팡팡하는거 보고싶다

811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1:02:33

그놈의 엉덩이.(...)

812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1:04:05

@'나'가 '당신'을 엿먹인다던지하면 불만이 안 나올수가 없겠죠?

813 이름 없음 (8935109E+6)

2018-02-28 (水) 01:04:17

>>811 그러면 엉덩이 말고 다른 부위를 팡팡?

814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1:04:19

많은 이들이 빡겜만 즐긴다. 이것은 내가 쉽게 가는 어장을 팔 기회인가.(아무 말

815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1:04:34

>>812 불판 예에아아아아아

816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1:04:49

>>813 카게타네가 주인공의 복부를 팡팡

817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1:04:50

으...

818 이름 없음 (0014125E+5)

2018-02-28 (水) 01:05:05

>>816 우리 복부 터져욧!

819 이름 없음 (711557E+53)

2018-02-28 (水) 01:06:06

>>816

'우리'가 카게타네의 궁디를 팡팡

820 실업희망자◆zb1wG8Cj56 (3150639E+5)

2018-02-28 (水) 01:06:31

>>819

821 이름 없음 (7854471E+5)

2018-02-28 (水) 01:06:46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aa_gesu&wr_id=5922&sca=%EC%9D%BC%EB%B0%98&page=2
게스로부터 배우는 스레 독자 모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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