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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5277061E+6)
2017-05-09 (FIRE!) 2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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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약육강식의 시대. 마지막까지 휘날릴 깃발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
#1번째 어장좌표: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4138205/
#2번째 어장좌표: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416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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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좌표: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5550/
237
이름 없음
(3572766E+5)
2017-05-09 (FIRE!) 21:14:38
이거 암만봐도 일본이 탈아입구 외치면서 동아시아에서 퇴갤한건 중국이랑 한국이 "온갖 잡신들을 믿는 것도 모자라 사람을 신으로 숭배하다니 저런 미개한 것들이 있나!" 하고 스테레오로 열나게 쪼아대서 "아오 빡쳐, 니네랑 안놀아!" 한거 아녀?
238
이름 없음
(601737E+61)
2017-05-09 (FIRE!) 21:14:44
>>236 일단 그렇게 설정함
239
이름 없음
(9603324E+6)
2017-05-09 (FIRE!) 21:14:49
아시아 더 아가리 파이터
중국이랑 조선에는 누가 더 종교를 잘까는지 대회도 있을것같다
240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21:14:56
이거 진짜 얘들 후유키 어장 유럽처럼 세계제일논리학대회라던가 그런 대회 열고 있는 거 아냐?
241
이름 없음
(2035122E+5)
2017-05-09 (FIRE!) 21:15:05
근데 페르시아가 골때리는데....
242
이름 없음
(8465324E+6)
2017-05-09 (FIRE!) 21:15:13
>>237 가능성 있어 보인다..
243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21:15:21
어장주 지금 진도 유학이 주류야?
244
이름 없음
(9051965E+5)
2017-05-09 (FIRE!) 21:15:22
이런 퍼라이어같은...
245
이름 없음
(2035122E+5)
2017-05-09 (FIRE!) 21:15:28
절마 페르시아도 얘네 영향 받아 겉만 카톨릭 이라는 상황은 아니겠지??
246
이름 없음
(1831679E+6)
2017-05-09 (FIRE!) 21:15:38
>>239 천하제일요리대회보다는 덜 인기있겠네
247
이름 없음
(7739482E+5)
2017-05-09 (FIRE!) 21:16:12
정말 한몸같은 대중화랑 소중화다...
248
이름 없음
(4617998E+5)
2017-05-09 (FIRE!) 21:16:37
중국왕조는 기본적으로 유학을 깔고 가지 않나요?
249
이름 없음
(4997508E+6)
2017-05-09 (FIRE!) 21:17:13
논문이라거나 학술지라거나 활성화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
250
이름 없음
(692055E+59)
2017-05-09 (FIRE!) 21:17:21
이러면 페르시아랑 사이 그렇게 좋은게 설명이 안되지 않나
251
이름 없음
(601737E+61)
2017-05-09 (FIRE!) 21:17:38
모택동: 괴력난신이 죽었으니 이제 유물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문화대혁명을....!!!!
252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21:17:45
그나저나 이거 이러면 대중화랑 소중화 스탠드가 다른 이유
대중화=겉
소중화=속
이 공식도 가능하겠다
253
이름 없음
(0240561E+5)
2017-05-09 (FIRE!) 21:17:52
>>250 내부에서만 해서 페르시아에 귀 안들어 간거 아닐까요
254
이름 없음
(152429E+59)
2017-05-09 (FIRE!) 21:17:55
>>250 패르시아 카톨릭이 종교 개혁 끝났다던가...
255
이름 없음
(3572766E+5)
2017-05-09 (FIRE!) 21:17:59
아 그리고 왠지 진이 페르시아를 패자급으로 대우하는 것도 이래서인거 아냐?
"영토도 국력도 모두 우리 천조랑 대등하다 할 수 있을진대, 고작 허무맹랑한 괴력난신에 취해있다니..... 대국으로서의 법도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이래서야 한낱 필부들의 패자밖에 되질 않는군요!"
256
이름 없음
(386032E+62)
2017-05-09 (FIRE!) 21:18:00
>>251
아니다 이 악마야!
257
이름 없음
(8642616E+5)
2017-05-09 (FIRE!) 21:18:01
성리학의 중심은 이기론인데 정말 이기론도 맘에 안든다고 폭풍같이 깔 것 같은 포스....
258
이름 없음
(4997508E+6)
2017-05-09 (FIRE!) 21:18:16
>>251 괴력난신이 이미 죽었으니 혁명같은 거 할 필요 없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259
이름 없음
(6819335E+5)
2017-05-09 (FIRE!) 21:18:19
>>251 하지마 제발!
260
이름 없음
(2035122E+5)
2017-05-09 (FIRE!) 21:18:21
>>251 다시 지옥으로 들어가도록
261
유카리◆hZRRHU0kKU
(5277061E+6)
2017-05-09 (FIRE!) 2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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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조선이 못배운 것들이라고 주변국들을 깔보고 있다면 이녀석들은 불쌍하게 여기고 있는건가.
▲――――――――――――――――――――――――――――――――――――――――――▲
262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21:18:29
아니면 진은 저게 비주룬고
조선은 저게 주류거나
263
이름 없음
(108314E+61)
2017-05-09 (FIRE!) 21:18:31
>>251 아니다, 이 악마야!
264
이름 없음
(5302731E+5)
2017-05-09 (FIRE!) 21:18:43
>>250 돈은 항상 옳다?
265
이름 없음
(7739482E+5)
2017-05-09 (FIRE!) 21:18:49
즉 조선이 진의 투견이군!
266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21:18:59
진이 저게 주류인지 비주류인지 굴려봐야 하나
267
이름 없음
(2035122E+5)
2017-05-09 (FIRE!) 21:19:08
페르시아 가톨릭잉나 무신론 비율정도는 굴려야 될거 같은데...
268
이름 없음
(152429E+59)
2017-05-09 (FIRE!) 21:19:09
사실, 카톨릭이 중세 시대에 부패하긴 했지만 논리력도 대단했으니...
솔직히 그 시대만큼 철학과 신학에 대해 고찰한 시대가 없었어
269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21:19:49
어장주 >>255 맞아?
270
이름 없음
(2035122E+5)
2017-05-09 (FIRE!) 21:20:08
>>269 지금 그걸 굴려봐야 될듯....
271
이름 없음
(6819335E+5)
2017-05-09 (FIRE!) 21:20:43
페르시아가 중국급.....이라기엔 중국이 너무 잘나가는데 아나톨리아고 메소포타미아고 나발이고 황하와 장강의 투 태그가 가져온 초꿀땅 2억 중국 인민의 공포가........
272
이름 없음
(692055E+59)
2017-05-09 (FIRE!) 21:20:43
불쌍히 여기는거라면 조선의 키배 공격성보다 낮아야지
273
이름 없음
(601737E+61)
2017-05-09 (FIRE!) 21:21:06
진: 그래도 못 배운 것들이라고 막대하면 불쌍하니 서서히 도와 예로 교화시켜야
조선: 예의를 모르는 필부일수록 오히려 더 엄격한 교육으로 교화시켜야
이런 차이인가
274
이름 없음
(8642616E+5)
2017-05-09 (FIRE!) 21:21:14
기독교에서 배워간건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이랑 플라톤밖에 없을꺼야. 끽해야 아퀴나스.
275
이름 없음
(692055E+59)
2017-05-09 (FIRE!) 21:21:23
개인적으로는 그냥 중국에서 유학이 조선만큼 주류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276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21:21:49
저 학식이 진에서 비주류인건가?
아니면 뭘까나
277
이름 없음
(601737E+61)
2017-05-09 (FIRE!) 21:21:58
>>274 영국이 있으니 영국 철학은 많이 배워갔겠지 흄이라든가 버크라든가
278
이름 없음
(4997508E+6)
2017-05-09 (FIRE!) 21:23:04
>>277 그러면 대륙봉쇄령이 내려진 지금은..
279
이름 없음
(5302731E+5)
2017-05-09 (FIRE!) 21:23:56
아리스토텔레스의 고전논리학 번역은 당연히 들어갔을 거 같다
280
이름 없음
(2035122E+5)
2017-05-09 (FIRE!) 21:24:17
영국 페르시아 통해서도 충분히 유입 가능한데...
281
이름 없음
(6905749E+6)
2017-05-09 (FIRE!) 21:24:31
그럼 중국과 조선에서 그리스 뽕을 먹고 있을 가능성이?
282
유카리◆hZRRHU0kKU
(5277061E+6)
2017-05-09 (FIRE!) 2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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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Q:페르시아를 문명국으로 인정해주는 이유는? A:.dice 1 15. = 8
1.다른 나라들은 모를까 파사국과 나마국은 정통적으로 상당한 문명국으로 대접해줬잖아요?
2.그런 대접을 받을만한 국력이 되니까.
3.괴력난신에 빠져있다고해서 그게 깔볼 이유는 되지는 않는것같은데요.
4.조선까지 가는건 예수회 신부들로 끝나지만 여긴 육로로 연결되어있다보니 교황청에서 직접 파견나온 대신학자들이 나와서 키배를 뜨니까.
5.1+2
6.1+3
7.1+4
8.2+3
9.2+4
10.3+4
11.1+2+3
12.1+2+4
13.1+3+4
14.2+3+4
15.1+2+3+4
▲――――――――――――――――――――――――――――――――――――――――――▲
283
이름 없음
(0932027E+5)
2017-05-09 (FIRE!) 21:24:35
그나저나 진도 저게 주류라면 왜 진이 조선을 그리 이뻐하는지 알 것 같다
공이나 우호국이라거나 그런 건 둘째치고 오직 조선만 중국의 말을 이해할 수준이라는 거니까
284
이름 없음
(5957544E+6)
2017-05-09 (FIRE!) 21:24:36
칸트도 나폴레옹 이전 사람이니
순수이성비판까지도 들어왔겠지
285
이름 없음
(6905749E+6)
2017-05-09 (FIRE!) 21:25:16
이 중화는 좋은 중화다
286
이름 없음
(8642616E+5)
2017-05-09 (FIRE!) 21:25:21
4가 빠졌어!
287
이름 없음
(40065E+63)
2017-05-09 (FIRE!) 21:25:26
사스가 대국의 풍모를 풍기는구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