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9672006> [AA/평행계] 합스불끄니아대륙국가합중연방국, 메카시즘광풍 일보직전! [다이스] :: 1001

MR.GURPS◆smg8G5ozng

2017-03-16 22:46:36 - 2017-03-21 21:24:17

0 MR.GURPS◆smg8G5ozng (6212525E+6)

2017-03-16 (거의 끝나감) 22: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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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 어장의 제목은 언제나 정직함을 모토로 세워지고 있다.

1. 본 어장은 이 주제글의 1000앵커를 받아주나 다이스 판정을 받아야 한다.

2. 1000앵커가 내용과 상관없는 앵커라면 1001앵커를 채용한다.
1001앵커도 상관없는 내용이라면 999앵커를 채용한다.

3. 다이스앵커 중복허용. 다만, 앵커수만큼의 다이스앵커가 나왔다면 중복은 제외

4. 대륙헌장=anchor>1477815575>2

5. 합스불끈 위키=http://wiki.tunaground.net/doku.php?id=%ED%95%A9%EC%8A%A4%EB%B6%88%EB%81%88_%EC%97%B0%EB%8C%80%EA%B8%B0

PS. 진짜라고 밝혀지면 메카시즘 불가피지 이거? 시민들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을까? -by 마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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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이름 없음 (4997413E+6)

2017-03-18 (파란날) 01:59:38

>>380
야생이 나대는 건 옛날에 그 유목민족 제국과 대전쟁할 때부터 잘 기억해서 새삼스러울 뿐.
그 때 야생이 멋대로 날뛰어서 큰 그림 붕괴시켜서 브리타니아가 이후 수백년간 합스가 두고 두고 신경써야 할 대제국으로 커버렸는데,
그래놓고 지들 덕분에 대승리했다면서 건방 떨던 거 기억 안나?

391 이름 없음 (1958958E+6)

2017-03-18 (파란날) 02:00:06

그리고 전쟁으로 다 죽은 뒤에나 그 다음이 보이겠지
너무 충격받으니까 오히려 전혀 충격받은 느낌이 안 든다
어쨌든 잘자.

392 이름 없음 (5243679E+6)

2017-03-18 (파란날) 02:00:35

>>387 보아하니 합스어장 올드비인듯 하니 말하겠는데, 솔직히 말하자

언제는 안그랬어? 대륙회의 시기때는 우리는 샤류게가 전세계를 먹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때문에 멘붕했고 레미네로의 외교술수때문에 멘붕했지. 그래도 그걸 정면으로 깨부수면서 어떻게든 지금의 초강대국의 좌까지 아득바득 기어올라왔어.
마찬가지야. 정면에서 당당하게 깨부술 각오를 해 이번에도

393 이름 없음 (8290564E+5)

2017-03-18 (파란날) 02:01:44

>>390 아 내가 말한건 사류게 전후시대, 막 인권선언 만들었던 인덱스때 얘기였어. 발큐리아때는 마나카 시기였으니까

394 이름 없음 (4997413E+6)

2017-03-18 (파란날) 02:03:09

아, 야생의 시건방진 태도는 더, 더 거슬러 올라가서 성련선이 존재하던 시절도 기억난다
그 때 합스더러 제대로 된 안보보장이 없으면 다른 강대국 상대로 예방전쟁을 하겠다느니 뭐라느니
되먹지 않은 협박질을 하기도 했지.

395 MR.GURPS◆smg8G5ozng (0001673E+6)

2017-03-18 (파란날) 02:04:14

진행컨셉이 번뚝였다.

396 이름 없음 (8290564E+5)

2017-03-18 (파란날) 02:04:37

확실히....

397 이름 없음 (5243679E+6)

2017-03-18 (파란날) 02:04:41

>>395....그냥 자고있어줘 어장주(떨림)

398 MR.GURPS◆smg8G5ozng (0001673E+6)

2017-03-18 (파란날) 02:05:49

광기의 시대.

인권이 도전을 받고 인권을 다시 한 번 고찰해 더욱 성숙해가는 시대.

고난과 시련, 도전과 극복의 시대.

399 이름 없음 (8290564E+5)

2017-03-18 (파란날) 02:06:00

system: 어장주가 뭔가 번뜩였다.
참치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

400 이름 없음 (1958958E+6)

2017-03-18 (파란날) 02:06:17

>>392 .....이걸보니까 나하고 다른 참치들의 포인트가 얼마나 다른지 알 것 같다
다른 참치들은 스탈리카 때 맨붕해서 다 포기했을 때 난 오히려 이거 겨우 얼마 안 된다고 했었고 난 이번 일이나 예전에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그 일로 절망하고 맨붕해서 이렇게 날뛰고 있으니까.

401 이름 없음 (8290564E+5)

2017-03-18 (파란날) 02:06:45

그거 그냥 세계대전도 아니고 2차대전 혹은 베트남전....

402 이름 없음 (5243679E+6)

2017-03-18 (파란날) 02:07:12

>>398....지옥의 시대겠지.
인권따윈 가볍게 유린받는 유라시아 대륙에서의 거대한 포화속에서 어떻게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세우기 위한 연방의 처절한 노력의 시대.

403 이름 없음 (4997413E+6)

2017-03-18 (파란날) 02:07:34

암튼 야생 저거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처럼
조상들하고 생각&말버릇이 전혀 안 변했다

404 MR.GURPS◆smg8G5ozng (0001673E+6)

2017-03-18 (파란날) 02:08:04

그리고 동남아대전이 그 징조.

405 MR.GURPS◆smg8G5ozng (0001673E+6)

2017-03-18 (파란날) 02:08:50

뇌가 떨려온다는게 이런 느낌이었나....

406 이름 없음 (1958958E+6)

2017-03-18 (파란날) 02:08:59

아니 진짜 나 혼자 핀트가 왜 이렇게 다르지

407 이름 없음 (8290564E+5)

2017-03-18 (파란날) 02:09:53

>>406 그정도가 딱 좋아, 그래야 서로서로 멘탈 다잡아주면서 가지
>>405 이거 제2차 흑사병 쇼크 아냐?
이 어장 흑사병이 온갖 게 뒤섞인 대재앙이었다면 이번엔 2차대전 베트남전 걸프전 복합으로 터지는거냐...

408 MR.GURPS◆smg8G5ozng (0001673E+6)

2017-03-18 (파란날) 02:10:00

마침 주말동안 연재를 못하니 다듬어봐야겠다.

409 이름 없음 (6773326E+5)

2017-03-18 (파란날) 02:11:19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야생은 엄청나게 트롤링을 해댄 경력이 있는 나라지??

게다가 연방은 그 동안의 일로 어쨌든 국제적인 신뢰는 야생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받고 있고??

게다가 이번의 외교도 야생과 우리 사이에서만 일어난 일이지 다른 나라들은 이 일을 모르고 있지??

이제 다른 나라들에게 야생=거짓말쟁이 문제아 프레임을 씌우고 이날의 진실을 묻어버리자.

그리고 야생을 국제사회에서 서서히 고립시켜서 죽여버리는 거야

410 이름 없음 (1958958E+6)

2017-03-18 (파란날) 02:11:34

농담아니라 다른 참치들끼리도 핀트가 다른 게 보이는데 그중에서 나만 엄청 다르네

411 이름 없음 (4997413E+6)

2017-03-18 (파란날) 02:11:45

개인적으로 더 말하면, 합스는 마나카 시절
유목제국 때려부수는 댓가로 유럽을 브리타니아와 나눠먹고,
성련선에게 '늬들의 헤게모니는 이제 망했어!'라고 독설 날린
(사실상 세치 혀로 성련선을 멸망시킨 것이다!)
그 이후론 전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패권형 국가인데....

412 이름 없음 (8290564E+5)

2017-03-18 (파란날) 02:11:49

참치들이 다 같은 방향에서 멘붕하면 그 순간 어장주도 멘붕해버린다... 어장이 박살나게 생기니까

413 이름 없음 (5243679E+6)

2017-03-18 (파란날) 02:12:44

진심으로 전쟁이 질척한 늪이 되는 시기는 자비자애 멸망후의 혼란한 중앙아겠지.
시고니아프공이 야생의 사주로 서로 전쟁에 돌입하고 그 틈을 탄 공산계의 공격, 이 타이밍에서 공산사회계를 동시에 없애려드는 에트노스가 참전, 시고니의 국력이 소모되는 타이밍어새 다윈까지 시고니를 노리고 전쟁개시하는게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세게대전 시나리오

414 이름 없음 (8290564E+5)

2017-03-18 (파란날) 02:12:52

>>410 아니 나도 꽤 다른 편이다만... 중간중간에 엉뚱한 소리 해서 곤란하게 하고

415 이름 없음 (4997413E+6)

2017-03-18 (파란날) 02:13:22

>>409
야생을 죽여서 참치 개개인의 기분이 통쾌한 거 말고
합스에게 무슨 이익이 생기고...?

416 이름 없음 (1958958E+6)

2017-03-18 (파란날) 02:13:55

어쨌든 약점을 잡은 이상 좀 늦었음
차라리 화폐사기계획을 폭로......
......아니 근데 잠시만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은화가 아직도 쓰인다고???

417 이름 없음 (8290564E+5)

2017-03-18 (파란날) 02:14:30

>>413 아마 그거 30%의 확률로 간다고 본다 50%는 중간에 에트노스가 포기하거나 합스의 참전을 바라거나

418 이름 없음 (5243679E+6)

2017-03-18 (파란날) 02:14:37

일단 난 자러갈게
다른 참치들도 수고했고, 내일부터 치열하게 토론좀 해보자.
연방의 미래를 결정지어보자고

419 이름 없음 (8290564E+5)

2017-03-18 (파란날) 02:15:12

오우, 다들 간만에 논의 좀 해보자고

420 이름 없음 (6773326E+5)

2017-03-18 (파란날) 02:15:46

>>415 쟤네는 솔직히 통제가 불가능하잖아?

브리타니아나 부활처럼 확고한 지역강국이 된 것도 아닌 어중간한 지역 강국에 불과하고

지리적으로도 아라비아 반도 때문에 접근도 힘든데 툭하면 사고 쳐대

전체주의까지 받아들였으니 잠재적인 북한급 골칫거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

421 이름 없음 (4997413E+6)

2017-03-18 (파란날) 02:20:40

>>420
골치거리라는 건 언제나 상대적인 거고,
야생을 죽인다는 건 다른 국가가 먹어치운다는 거고,
야생을 먹고 다른 국가가 더 힘이 세지면 그건 잠재적으론 더 큰 골치거리라고 생각하는데 어떨지

422 이름 없음 (6773326E+5)

2017-03-18 (파란날) 02:43:24

>>421 차라리 그놈 하나만 상대하면 되지 야생같은 곱사리가 껴서 외교판 흔들어 놓는 게 더 골치 아퍼

쟤네는 국력도 약한 주제에 외교판을 너무 흔들어대 저런 국가는 차라리 새로운 경쟁자가 생길지언정 멸망시켜 버리는 게 나아

423 이름 없음 (523039E+61)

2017-03-18 (파란날) 04:45:39

현실로 치면 김씨네 망언듣고 참치들 멘탈 나간건가

424 이름 없음 (5243679E+6)

2017-03-18 (파란날) 07:54:30

모닝 인양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쓴맛이 빠지긴 커녕 겁나 강해지는 겊스어장주의 독설 능력이란...(먼산).

일단 시점을 좀 바꿔서, 야생을 어떻게 대응할지로 얘기를 좀 해보자. 야생이 저지른 외교적 무례를 어떤 방식으로 보복해볼까? 일단 지원의 전언 철회는 기본인데 그 다음을 어쩔지 모르겠단말이지

425 이름 없음 (523039E+61)

2017-03-18 (파란날) 08:42:35

쟤내가 하려했던거 브리타니아랑 아프리카에 우리라는 출처를 숨기고 정보 들어가게 만들면 그둘이 알아서 해주겠죠

426 이름 없음 (4997413E+6)

2017-03-18 (파란날) 09:45:19

어장주가 이런 식의 '외교적 무례'같은 걸로 참치들 열받게 해서
도발당한 참치들은 국익에 도움이 안되는 외교정책하다가 결국 합스에 큰 손해를 부르는 패턴.
한 두 번 속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당하고도 또 당할 생각인가...

427 이름 없음 (4997413E+6)

2017-03-18 (파란날) 09:47:46

그런 식으로 손해보고 나서야 '아뿔싸 실수했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이 어장 참치들은 맨날 어장주의 작전 패턴에 당하고 또 당하고도 학습 능력이 없어...

428 이름 없음 (5243679E+6)

2017-03-18 (파란날) 09:51:50

>>427 뭐랄까, 사실이긴 하지만 말투가 좀 심각하게 직설적이다?

덤으로 지원철회하는게 뭐 어때서? 저런 언사 듣고 그냥 지원해주는것도 그냥 그래서 지원철회 하겠다는건데 그게 무슨 문제라도?

429 이름 없음 (7673858E+5)

2017-03-18 (파란날) 09:59:01

솔직히 외교적 결례 레벨을 넘긴해지

430 이름 없음 (523039E+61)

2017-03-18 (파란날) 10:02:51

문제는 봐주면 호구로 알거란게...

431 이름 없음 (1958958E+6)

2017-03-18 (파란날) 10:05:43

솔직히 외교적 무례 결례 그런 건 어차피 하도 해서 버린 셈 취급하고 있긴 했었는데 그럼에도 저건 미친 것 같네

432 MR.GURPS◆smg8G5ozng (3423842E+5)

2017-03-18 (파란날) 10:06:10

호구로 보지 않는다.경계할 뿐.

433 이름 없음 (1958958E+6)

2017-03-18 (파란날) 10:08:01

근데 경계한다면서 무슨 생각으로 저런 독설한 거야? 그것도 공공 앞에서

434 이름 없음 (984901E+57)

2017-03-18 (파란날) 10:10:11

뜨끔한게 있으면 봐줄거라 생각했겠지

435 MR.GURPS◆smg8G5ozng (3423842E+5)

2017-03-18 (파란날) 10:12:31

호구로 본단건 연방의 호의에 응석을 부린다. 혹은 이용한다는 외교전략이니까. 그게 지금에 와서 무력화된거지.

436 이름 없음 (984901E+57)

2017-03-18 (파란날) 10:13:10

요컨데 그거랄까 야생은 합스앞에선 어떻게 날뛰어도 안되는걸 알아, 그러니까 역으로 중도발을 해서 합스의 반응을 특정화 시키는거지, 넘어가면 최고로 다행이고 안넘어가도 합스에게 빅엿을 먹일 수 있으니. 다만 한 국가의 장이나 외교관이 할만한 행동은 아니네

437 이름 없음 (984901E+57)

2017-03-18 (파란날) 10:14:48

즉 호의를 이용하려했는데 무산되니까 궤변으로 도발 이쪽 운신의 폭을 줄이려는 시도겠네

438 이름 없음 (984901E+57)

2017-03-18 (파란날) 10:18:42

근데 어장주 이 적반하장 궤변도 어찌보면 응석 아니야?

439 이름 없음 (984901E+57)

2017-03-18 (파란날) 10:19:29

합스 아닌 다른 국가였다면 봐주느니 마느니 말도 안나오고 갈아버려도 할말 없을 레벨의 무례인데

440 이름 없음 (1958958E+6)

2017-03-18 (파란날) 10:20:57

솔직히 말해서 틀린 건 아냐
저건 저쪽이 이쪽을 침공 안 한다고 믿으니까 할 수 있는 초대형 도발이잖아. 그것도 국제 왕따로 만들 수도 있는 증거가 있는 상황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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