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평행계] 합스불끈은 다가올 빛과 그림자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이스] : 앵커판

0 MR.GURPS◆smg8G5ozng (29105E+59)

2016-11-05 (파란날) 1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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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 어장의 제목은 언제나 정직함을 모토로 세워지고 있다.

1. 본 어장은 이 주제글의 1000앵커를 받아주나 다이스 판정을 받아야 한다.

2. 1000앵커가 내용과 상관없는 앵커라면 1001앵커를 채용한다.
1001앵커도 상관없는 내용이라면 999앵커를 채용한다.

3. 대륙헌장=anchor>1477815575>2

PS. 나는 언제고 다시 돌아온다. 반드시!! -by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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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2:43

그 사상이 그럴듯해보여서 주류가 된다면?

391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3:21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오히려 선동에 넘어가기 쉽다

392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4:40

솔직히 잘못하면 사이비 종교가 날뛰기 쉬워진단 말야
특히 개판인 곳일 수록

393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5:21

.....생각해보니까 불가사의가 있었지
이 불가사의로 자유주의 충격이나 선동을 줄일 수 없어?

394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5:38

...에? 이미 인권선언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 그럴듯한 사상?
상상이 안 가는데

395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8:17

굳이 자유주의에 국한되지 않는다면야, 가능성은 높아진다.
합스에는 대표적인 면에서 아직 남아있는 신앙심 깊은 신본주의자라던가도 가능성이 있고

396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9:01

우리는 역사의 교훈으로 실패할 거란걸 아는 사상들도 당시엔 모두 매력적인 사상으로 보였다.

397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9:24

공산주의
잊었어?

398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3:13

근데 공산주의 만큼은 솔직히 미묘한 느낌이다... 합스는 전통적으로 복지라던가 엄청나니까...

399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4:10

합스불끈에 인권선언이 있고 기부문화와 복지단체가 있어도, 아니 그렇기 때문에 그래도 가난함 사람이 있으니까 오히려 공산주의의 모두가 평등하게 갖고 평등하게 쓰자고 하면 현혹되기 더 쉽지. 아무래도.

400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4:18

지식계층에겐 나름 열풍이겠지만 노동자들에게 지지 못받을듯한 느낌인가 합스에선

401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4:42

...하긴 마르크스가 한 말은 공산주의가 실패한 사상이란걸 아는 내게도 매력적이니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그대들이 잃을 것은 쇠사슬뿐이다!’

402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5:50

공산주의는 애초에 이상주의적 지식인들이 더 환영하던 사상이다....

403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6:13

우린 이렇게 평등한데 왜 부의 차이가 있는가 하는 식으로
또는 우린 이렇게 부유한데 다른 대륙은 가난하고 고통받는다, 이는 불끄니아가 해외 대륙들을 착취하고 있기 때문이다도 가능할 테고

404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7:47

애당초 공산주의 열풍에 가장 먼저 휩싸인 게 바로 그 지식인들이잖아

405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8:07

민주주의로도 극우정당이던 극좌정당이던 집권하면 똑같지.

406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9:02

...뭐, 합스라면야 노동자계층에도 끼지 못한 최하위계층을 위해서 미친듯한 복지정책 추진하면 될 일이라지만, 그래도 역시 혁명은 좀 불길하긴 하네

407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9:25

민주주의가 항상 앞으로만 나가지 않잖아.
후퇴하거나 퇴보하기도 하는게 민주주의니까

408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0:28

근데 무리한 복지는 자칫 근로의욕을 깎아먹거나 그게 아니라도 본토에서 그런 복지를 해대면 점차 식민지쪽에서 같은 복지를 해주길 요구할게 뻔한 수순이라...

409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0:58

민족주의의 씨앗은 합스에도 있기도 하고

410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1:00

역사도 마찬가지
역사는 항상 정방향으로 향하지 않는다, 는 얘기도 있으니까.

411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1:01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인간이 좀만 더 똑똑하고 이기심이 이타심보다 적거다 아니면 비등한 생물이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는데 말이야...
스탈린이나 주체사상으로 오염시킨 인간들이 없었더라면 뭔가 달라졌을라나?

412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2:57

좀 더 똑똑하고 이기심이 이타심보다 적거나 비등했으면 문명이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는 글쎄 싶기도 한데

413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3:18

...사회주의 제도에 인간의 이기성을 계산해서 새롭게 완성시키지 않는한 꽤 높은확률로 망한다.
아니면 그런 이기성이 발휘되도 자원이 남아날만큼 사회구성원이 적어지던가

414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3:19

...사회주의 제도에 인간의 이기성을 계산해서 새롭게 완성시키지 않는한 꽤 높은확률로 망한다.
아니면 그런 이기성이 발휘되도 자원이 남아날만큼 사회구성원이 적어지던가

415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3:48

뭐, 그래서 독일에서는 사민주의가 탄생했다던가?
다만, 독일의 풍토가 다른 지방하고 워낙 달라서 가능한 거였지만

416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4:51

반대로 정말 자원이 썩어나게 늘어난다던가.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늘어날수록 인구도 자연히 그만큼 증가하기에.....

417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7:41

.......어라... 합스 조건 사민주의에 가까운게....

418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7:50

애당초 복지로 유명한 북유럽부터 천연자원과 기타 여러가지가 없어도 가능했겠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니까.
사실 지금까지 합스불끈에서 여유만만하게 기부하고 복지할 수 있었던 건 문명에 반비례하는 기이할 정도로 적은 인구수 덕분일 듯.

419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8:41

>>417 그래서 옛날에 말했잖아
잘하면 독일식 산업혁명으로 사민주의 나오는 거 아니냐고

420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8:51

자원도 엄청난 레벨이고.... 남미는 자원의 보고지

421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24:08

다만, 북끄니아나 유럽에서 올 이민자가 변수네.
미리 준비 안 하면 반 이민 정서 생길 지도?

422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27:54

근데 북끄니아 남끄니아를 통합하려면 이 이민은 상당히 필수적인 요소인데... 음, 북끄니아쪽이 문제려나
그러고 보니 북끄니아쪽 도로 상황이 어떻게 되지?

423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2:30:04

은의 방주덕분에 도로망 자체는 꽤 잘 되어 있어

424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2:31:33

>>422 흠? 북끄니아를 통합할 생각인가 보네?
옛날에는 행정력 부족 때문에 먹어도 통치 못한다고 하지않았어?
무력이 아닌 외교 정치적으로 통합하는 거라면 1,2개도 아닌 10개 가까이 되는 국가를 통합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지 않아?

425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33:36

>>424 예전에 장기적으로 eu식 통합하자고 합의했잖아?

426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2:35:48

아아 그거 말이지 잠시 잊고 있었다...
그런데 조이브시금은 연방식으로 통합하자고 주장했던 적이 있었지?
만약 연방정부를 합스가 구성할 수 있다면, 연방국가로 통합하는게 eu식보다 더 좋지않아?

427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2:37:19

연방국가로 하면 주도권이 연방정부가 되니까, 우리는 주정부가 되서 권한 많이 낮아져.

428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37:21

봐야지
연방으로 통합이 가능할지도 아직 모르겠고

429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42:28

연방이 되면 합스를 버리고 연방정부를 플레이하는거지.

430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2:43:38

..그리고 그 연방정부때쯤이면 아마 합스는 우주로 나아갈거고 말이지.
불끄니아 연방 우주개척팀, 말만들으면 멋지군

431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44:29

다만 국가정보를 모두 재구성해야해서 내 머리가 아파온다.

432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46:19

그 경우에는 합스불끈 엔딩으로 불끄니아 연방-스텔라리스 돌입하면 될 듯.

433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47:40

민족주의를 해결해야만하지만 말이지.......

434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2:48:28

일단 현재 올려야하는게 자유, 전통, 후원 또 뭐있지?

435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51:34

후우...... 합스불끈의 윤리관은 어떻게 될까.

436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2:53:30

윤리관....?
....현대인하고 비슷하지만 좀더 인간평등에 가깝지 않을까?
그건 왜?

437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57:04

현대인하고 비슷하진 않겠지
그보다는 좀 더 근세와 근대가 섞인 모습이지 않으려나?

438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3:07:23

아, 미안..... 스텔라리스이야기였어.

439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3:09:56

일단 평화주의는 기본으로 깔고
물질주의...려나?

440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3:10:20

스텔라리스라...

순수,조화,물질 아닐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