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00018> 용병은 어두운 브리튼에서 살아간다 - 11 :: 1001

젤나나◆Uw.sbl.V3w

2017-12-15 12:43:11 - 2017-12-16 10:15:43

0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12:43:11


고결한 재의 기사는
자신을 태운 불꽃으로 왕을 벼려내엇다네
하지만 왕은 자신이 쉴 검집만을 바랫을뿐
하지만 그 기사는 자신의 몸을 태워 왕이란 이름의 검을 벼렷다네
검은 검집에서 쉴수 없다네...
검집은 검을 위해 재가되어 바람결에 날아가 버렷으니...
마녀는 분노 햇다네
자신의 기사가 타들어가는 것에 분노햇다네
마녀의 분노가 검집에 불을 붙인 마법사를 가두고
마녀의 눈노는 왕을 죽인다네
하지만 마녀의 품에 기사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

4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12:43:11


고결한 재의 기사는
자신을 태운 불꽃으로 왕을 벼려내엇다네
하지만 왕은 자신이 쉴 검집만을 바랫을뿐
하지만 그 기사는 자신의 몸을 태워 왕이란 이름의 검을 벼렷다네
검은 검집에서 쉴수 없다네...
검집은 검을 위해 재가되어 바람결에 날아가 버렷으니...
마녀는 분노 햇다네
자신의 기사가 타들어가는 것에 분노햇다네
마녀의 분노가 검집에 불을 붙인 마법사를 가두고
마녀의 눈노는 왕을 죽인다네
하지만 마녀의 품에 기사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

5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12:53:13


마법사를 죽여라
고결한 기사를 모독한
마법사를 혀를 뽑아라
민중이 벼려낸 기사를 모독한
마법사를 눈을 파버려라
홀로 왕을 살린 기사를 모독한
마법사를 귀를 멀게 하라
가장중요할떄 사라지는
마법사의 다리를 잘라라
민중을 지키려는 의지를 모독한
마법사의 손을 잘라라
신비의 기생충하여 살아가는
마법사를 죽여라
천하디 천한 신비의 찌꺼기가
자신이 살기위해
한쌍의 남녀를 지옥으로 내몬 마법사를 영원불멸 저주하고 부정하리라.

6 이름 없음 (2296897E+6)

2017-12-15 (불탄다..!) 18:46:19


음유시인들이 또...

7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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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한이 담긴 노래로다.

8 이름 없음 (7729349E+6)

2017-12-15 (불탄다..!) 21:08:05


마술사들에게 최고로 모욕적인 욕이 멀린 같은 놈이 되길 바란다. 진심으로.

9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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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퉁 마술사들은 그런거 신경 안써(절레절레)

10 이름 없음 (6073432E+5)

2017-12-15 (불탄다..!) 21:25:06


옛날, 한 마법사가 살았습니다.
전란과 멸망의 시절, 뛰어난 능력을 지닌 그 마법사는 어느날 한 소녀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네가 도와주면 전란과 멸망을 막고 평화를 가져올 수 있어!"
소녀는 마법사를 도와 전란과 멸망을 막아냈습니다. 다음으로 마법사는 한 소년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네가 도와주면 전란과 멸망을 막고 평화를 가져올 수 있어!"
소년도 마법사를 도와 평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소녀와 소년이 만났을 때 마법사는 말했습니다.
"둘 중 하나가 위대해져야 전란과 멸망을 막고 평화를 가져올 수 있어!"
소년은 망설임없이 소녀에게 자신의 모든 영광을 양도해 그녀를 위대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소년은 그 누구도 알아보는 이 없이 전란과 멸망 속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소녀는 그 어떠한 평화도 이륙하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둘의 모습을, 마법사는 탑 안에 숨어 웃으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긴 세월 동안, 마법사는 또 다른 이를 찾아보며 탑 안에서 숨어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오늘의 교훈 : 착하게 살지 맙시다. 착하게 살면 마법사에게 호구 잡힙니다.

11 이름 없음 (4909149E+5)

2017-12-15 (불탄다..!) 21:32:21


마술사란 것들은 마법을 얻는다는 목적을 위해서 뭐든지 다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싸이코패스 인간말종, 아니 인간으로 취급할 수도 없는 개잡종들이다
형월 세계관 작품에서 진짜 마술사들 생각하는거 보면 이것들은 진짜 세상을 위해서라도 홀로코스트로
씨를 말려버려야 하는 것들이란 걸 느낄거야

12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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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에게 나쁜 의도는 없슙뉘돠.
그래. 비스트도 나쁜 의도는 없지.

13 이름 없음 (4909149E+5)

2017-12-15 (불탄다..!) 21:39:54


이 주제글의 12 마술사 놈들도 지들딴에는 좋은 의도로 봉인지정, 대량학살, 민간인 사는 곳에서 전쟁 일으키기(성배전쟁)를
일으키는 것처럼 말이죠

14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1: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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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가 브리튼을 걱정해서 멀린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마술뽕빵임신해서 아르토리아가 태어났다.
우서의 뜻으로 아르토리아를 어릴적부터 빡세게 굴려 왕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을 전수했다.
검을 뽑을 때 분명 망한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아르토리아는 검을 뽑았고 멀린은 감성은 집어던지고 좋은 결과가 나오게는 만들어준다.

멀린은 나쁘지 않아여. 성격이 좀 그럴 뿐 도움을 줄 뿐이야.

15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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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온갖 잡일은 멀린이 해주고 있습뉘돠.
IS의 타바네 같은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16 이름 없음 (7379744E+5)

2017-12-15 (불탄다..!) 21:48:41


도움은 준다.
단 상대가 원하는걸 제대로 모른다

17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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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아르토리아가 인간의 마음을 몰랐어야 한다니... 열심히 인간으로서 아르토리아를 키운 젤나나 슬퍼여.

18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1:53:56


인간이라서 더 슬픈 이야기가 되는군요.
멀린의 인형인가 멀린의 만들어진 왕인가...
결론은 만악의 근원은 멀린

19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1:56:41


진짜 여기서 혐탁새끼들이 왕은 인간의 마음을 모른다 드립치면 찟어죽여야됨...
진짜로...매번 강제로 만들어질떄마다 피눈물을 쏟는거 보고도 저소리 하면
혐탁새끼들 찟어죽여야됨 ㅇㅇ

20 이름 없음 (3902059E+5)

2017-12-15 (불탄다..!) 21:57:37


라스트 에피소드까지는 조금 음흉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아군이라는 느낌이었지만,
가든과 페그오를 거치면서 내 안의 멀린은 그냥 천하에 둘도 없는 XXX이자 사자의 몸을 파먹고 사는 기생충이 되었어.........

21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1: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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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리아는 트리스탄이 악플달고 튀려 할 때 발로 까도 됩니다.

22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1:58:05


좋은 마술사는 아주 영원히 죽은 마술사다.

23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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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인식의 차이가 가져오는 비극이란겁니다 여러분.

24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1:58:47


이 아르토리아는 진짜 트리스탄이 악플달고 튀려고 할떄 고자킥으로 대를 끊어도 인정합니다.

25 이름 없음 (4909149E+5)

2017-12-15 (불탄다..!) 21:59:59


트리스탄, 란슬롯, 모드레드, 모르간, 멀린,
그 밖에 다양한 혐성이 넘치는 브리튼
왜 멸망 안 시킨거냐 아르토리아!?

26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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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실드를 쳐보자.
가웨인 : 머리가 좀 비어있지만 충성심이 아주 높다.
란슬롯 : 태클걸 곳이 많긴 하지만 브리튼 식량 수입의 중심이고 무력이 좋다.
트리스탄 : 아침드라마로 유능하다. 뭐라 실드쳐야 할지 모르겠다.
모르간 : 어떤 의미로 자신의 왕자리를 빼았겼으니 당연하다.
모드레드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어머니에겐 도구로 이용되어 삐뚤어졌다. 사춘기는 중요하다.
멀린 : 효율만 추구하면 이렇게 된다.

27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2:08:16


그나마 쓸만한거는 가웨인이랑 못찡....
못찡은 의외로 아르토리우스가 케어만 해주면.... 충분히 괜춘해질것 같고
란슬롯 이새끼는... 혐탁지위가 사실상 정치적인 부여니 그렇다하고
가웨인은 그냥 해수구제사업이나 시키는것이 진리 아님 절대로 2인 이상 파티로 우주방어시에 쓸만한놈
멀가놈은 그냥 신비의 찌꺼기에 기생하는 반인반마의 그냥 기생충놈이니 버리고.

28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2:10:26


도리어 멀가놈은 신대의 종언으로 인해서 세계의 배꼽이 되어버린 브리튼의 민중을 '진정'으로 위햇다면
신비에 의존하는 농사기술이 아닌 진짜 현대적인 농사기술을 가르쳣어야 된다고 본다.
하버법 까지는 레알 무릴지라도 일단 퇴비법과 가축을 이용한 쟁기 정도만 보급되엇어도 진짜 브리튼이 헬리튼은 안되엇을거임

29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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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은 땅이 죽어서 무리여...

30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2:13:02


트리스탄? 일단 이놈은 거세부터 시키고 일시킵시다.
에초에 혐탁놈들이 진짜 인성쓰레기인것이 진심 아르토리아가 농담안하고 여신 롱고미니아드 되엇을떄는 찍소리도 못하지 않았슴메...
여신 롱고미니아드로 승천한 슈퍼 아르토리아는 무섭고.
그냥 칼뽑은 아르토리아는 호구인건가? 좀 적당히좀 해주엇으면함 ㅇㅇ
혐탁놈들인성 노답인증임

31 이름 없음 (3902059E+5)

2017-12-15 (불탄다..!) 22:13:58


가웨인이 감자감자거리는 걸 보면 일단 김자는 나오는 것 같은데, 그럼 메밀이나 마 같은 다른 구황작물도 가능한 거 아니려나? 그것만으로도 혐탁 놈늘 절반은 갈아버릴 수 있겠는데.(진심)

32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2:15:03


도리어 정치가 빠진 혐탁은 진짜 원탁이 될수잇기는 하지...
근대 감자와 메밀 옥수수를 투입하면 다른의미로... 위험해질려나 의문이 듬

33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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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오브 아발론에서 나왔지.
제후들이랑 기사들이 아서왕을 얕보고 실각할 때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그리고 해외 작물을 들이고 해도 결국은 망한다고 멀린인 인증했다.

34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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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성검을 뽑은 아르토리아라 해도 혼자서는 할 수 있는게 적으니까.
남의 손을 빌려야 하고 그러다보면 이런저런 사람들이 모이고...
원탁이 되었습니다.

35 이름 없음 (4909149E+5)

2017-12-15 (불탄다..!) 22:18:47


결국 망해야하는 건 망하게 내버려둬야한다는 걸 인정하지 못해서
어떻게든 살리려다가 죽는 것보다 더 못한 꼴로 만들어서 이런 꼴로 만든게
잘못인거네...

36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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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했기 때문에 엿먹은거야.
이 어장을 봐. 고귀하다고 불리는 아르토리우스가 어떤 취급을 당하는지.

37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2:24:53


도리어... 정안된다면... 저시대 기준의 관념으로 보자면
"정복"
이것 밖에는 답이 없네 신비 기생충인 멀가놈은 브리튼섬에 버려두고 그냥 쿨하게 따땃하고 살기좋은 남쪽 땅 ㄱㄱ 염!
도리어 인구부양을 넘어서는 인구가 문제라면 그냥 쿨하게 쨰는 수밖에.
차라리 최후의 신비의 낙원 비스무리한거니까 별수는 없는거 아니겟어?

38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2:33:25


진짜 홀로 고결하기에 빅엿을 먹는구만... 진정으로 수트르로 각성해서 브리튼을 불태워야지만!(의무감)

39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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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이 자급자족 되지 않고 국토를 회복하려면 비축된 식량으로 해야 했으며 북쪽에선 픽트족이 바다 너머에선 색슨족이 몰려온다.
이런 상황에서 정복 전쟁을 벌일 여유가 없는것인기라...

40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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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지금까지의 행적으로도 4차 버서커가 가진 포 섬원즈 글러로보다 높은 랭크의 은폐 능력이 생길 것 같다.

41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2:39:35


하필이면 정주민이란것이 희대의 발목이군... 아직 사실상의 부족-> 봉건제 로 넘어가는 사회에
일단 로마의 브리타니아 정복으로 어설프게 문명화되어서... 진짜 그냥 죽어야겟네 ㄱ-....
이건 답없어, 솔찍히 아님 내적으로 멀가놈이 영주들에게
신비의 진실을 알리고 이래저래 대체가 불가능하다고 확실히 말뚝을 박는 수밖에 없겟네.
웨일즈의 붉은 용은 그녀 밖이고 사실상 지금 그녀말고 영주들중에서는 붉은 용의 피따위는 없다고
그리고 보티건 즉 하얀용 알비온의 치세는 이것보다 더한 지옥일텐데 너거들이 뒷통수 노릴자격도 안되는
허접이라고 확실히 말뚝을 박아야 일단 정치적인 문제는 안정화 되겟구만 기레.



42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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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손 안에 든 걸 쿨하게 내려놓을 수 있다면 그런꼴이 안 났겠지...
못짱 반란 때 저 광기가 어디까지 가나 보고 싶다! 라며 참가한 사람도 많았으니 브리튼이 얼마나 막장인기 알 수 있다.

43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2:42:34


제일 효과적인거는 아르토리아가 나름의 쇼맨쉽이 잇는건데.
예를 들어서...
시건방진 영주 : 왜부르셧습니까?
아서 : 니 왕하고 싶제? 그러마 자 이거 쓸수잇나(냅다 엑칼을 던진다.)
시건방 영주 : WHAT????
아서 : 이새끼 내혈통으로 까는데 지는 조또 칼을 잡지도 못하네 야들아 끌어내라 왕실모독죄로 사형인기라!

44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2:43:44


진짜 아르토리아가 굴러먹을대로 굴러먹은 유들유들한 이상의 체현자엿으면 좀더 나앗을거야... 진짜로.

45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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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르토리아가 고통 받는 가장 큰 문제는 착해빠진 성격이다!!

46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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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어제 연재로 마음에 스크레치를 입은 아르토리아는 원작처럼 쿨하게 말 안 듣는 제후 목을 칠 예정입니다.

47 이름 없음 (889917E+56)

2017-12-15 (불탄다..!) 22:50:29


아르토리아가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잘 잡을 수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48 젤나나◆Uw.sbl.V3w (1611323E+6)

2017-12-15 (불탄다..!) 2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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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리아 : 멀린이 보여준 미래의 브리튼에선 아르토리우스가 웃고 있었습니다.
??? : 브리튼의 평화를 위해 아르토리우스를 갈아넣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글러먹었어(소곤)

49 이름 없음 (889917E+56)

2017-12-15 (불탄다..!) 22:52:03


앗!(경악)

50 이름 없음 (6274128E+5)

2017-12-15 (불탄다..!) 22:53:13


검집도 부서졌으니 이제 칼에서 피가 흘러내리지 않을 날은 없으리...

51 이름 없음 (9352165E+6)

2017-12-15 (불탄다..!) 22:53:43


멀가놈 진심 쓰레기....

52 이름 없음 (889917E+56)

2017-12-15 (불탄다..!) 22:54:23


아르토리아가 모든 진실을 깨달으면 흑밥이 되고말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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