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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UBI13QpjGY
(0606505E+5)
2018-10-27 (파란날) 21:07:43
투인종<에인헤랴르> 전뇌종<리그자리오>
보옥종<에딜레이드> 수마종<가스트레아>
기계종<엑스마키나> 환마종<나이트메어>
용정종<드레이크> 비상종<스트라토스>
해서종<딥 원> 인류종<휴먼>
.───이상의 10종에게. 세계의 주인이 될 자격을 부여할 것을, "약속"과 "이름"으로서 선언한다.
───주신: 「」───
515
모브◆UBI13QpjGY
(572472E+58)
2018-10-28 (내일 월요일) 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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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
──"제 3존재"라고 불리는 이들에 대한 것이 수면위로 떠오른것은
과거의 맹목적인 주신신앙이 쇠퇴하고, 과학이라 불리는 학문이 발전해 감에 따른 결과였다.
516
이름 없음
(673187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11:39
문제는 10종족에게 세계의 주인이 될 '자격' 만을 부여하는 거지 세계의 주인이 되라고 하지는 않은 이름없는 주신...
517
모브◆UBI13QpjGY
(572472E+58)
2018-10-28 (내일 월요일) 23: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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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
시작은 어느 천문학자의 작은 의문이었다.
밤하늘에 떠오르는 여러 별들을 살펴보던 그는 문득 어떤 의문을 떠올렸다.
─세계에는 마소가 존재하고, 마소에 접촉한 온갖 사물은 네임드가 없을 경우 마소 오염을 일으켜 온갖 변질을 일으킨다.
─마소 오염의 위험성은 그 사물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네임드들의 "마소 억제력"의 총합에 반비례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저 하늘의 별들은 어떤가?
518
이름 없음
(117547E+64)
2018-10-28 (내일 월요일) 23:16:47
그나저나 바벨같은 경우는 왜 마소 오염을 정화하지 못하는 거지...? 아무리 대전 때의 영향이라고 하지만...그래도 네임드들이 사는 곳인데... 으음
519
이름 없음
(790990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17:20
별에 네임드가 살고 있을 리가 없잖아!
520
이름 없음
(117547E+64)
2018-10-28 (내일 월요일) 23:17:52
별과 관련이 된게 나왔네
521
이름 없음
(673187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18:15
...그래서 제 3 존재인가! 마소가 없는 생명체인?
522
이름 없음
(117547E+64)
2018-10-28 (내일 월요일) 23:19:27
2학년 때 천문학도 잠깐 견학하고 싶네
523
이름 없음
(117547E+64)
2018-10-28 (내일 월요일) 23:19:46
별을 만들려면 우선 별의 정의를 똑바로 하고 간게 중요하니까
524
이름 없음
(7259514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0:13
아, 그래서 "이름 없는 존재" 에서 "이름 없는 생명" 으로 네임리스의 정의가 바뀌는 건가
네임드가 아니더라도 생명이 아니면 별도 취급해야 한다는 느낌으로
525
이름 없음
(5805109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0:49
>>518 이미 이세계는 죽어가고 있고 그렇기에 오염을 정화시킬수 없는건아닐까?(막말)
526
이름 없음
(673187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1:19
그럼 마소는 이 별 안에만 존재한다는 걸까..? 그럼 마소는 이름없는 신이 만든 제약..? 자신같은 존재가 다시 태어날 수 없게 하는..?
527
모브◆UBI13QpjGY
(572472E+58)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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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
"태양"이라는 별이 있다.
지역 신앙에 따라서는 이름없는 신과 동일시 되기도 하는 이 천체는,
그 빛으로 세계에 온갖 영향력을 미친다.
주목할 점은 이 태양의 빛 그 자체도 특수한 마소 파장을 지니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로인한 마소 오염의 위험성은 극히 적다는 것이다.
528
이름 없음
(117547E+64)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2:39
아니면 일종의 실험장...?
529
이름 없음
(117547E+64)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3:33
근데 우리 별 만들기가 가면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고 있지 않아...?
530
이름 없음
(7259514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5:55
531
이름 없음
(7143182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7:56
원래 로망의 극에 달하면 신화가 되는거지. 되다말면 노망이지만!
532
이름 없음
(673187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9:03
....? 태양에도 마소가 있다... 즉, 달에도 마소가 있다..? 달이 주는 마소 오염 위험성은 어떤지..?
533
이름 없음
(5805109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9:08
>>529 별만드는데서 스케일은 뭐...(딴청)
534
모브◆UBI13QpjGY
(572472E+58)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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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
이전에도 말했듯이, 마소 오염의 위험성은 그 사물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네임드들의 "마소 억제력"의 총합에 반비례한다.
태양의 규모나 태양과의 구체적인 거리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적어도 우주로의 외출조차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는 현 네임드들에게 있어서는 아득히 먼 장소라는것은 틀림 없을 것이다.
그렇게나 멀리 있는 존재가, 그 영향력만으로 추측가능할 정도의 막대한 마소를 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소에 의한 변질이 없이(적어도 우리들의 시점에서는 그렇게 밖에 보이지 않을정도로) 수백 수천년간 그 존재를 유지해왔다.
태양을 바라보고 한두번씩 그 존재를 인식하는 것만으로 네임드들의 마소 억제능력이 강력하다면, 애당초 이 대지에 마수라고 하는 존재는 없는것이 정상 아니겠는가?
마소 억제의 영향을 제대로 받지 못할 존재가, 막대한 마소를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질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 모순은 어떻게 설명해야하는가?
535
이름 없음
(117547E+64)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9:11
지금까지 수많은 일들이 지났지만 고작 1년도 안 지난게 실감이 안나네 과연 알레프는 졸업 이후 어떻게 될까
536
이름 없음
(673187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29:44
이거 이름없는 신이 둘 일 수도 있는 걸까..?
537
이름 없음
(7259514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0:22
1. 원래 우주는 평온하고 질서적이었다
2. 일부 별에 혼돈이 발생하여 혼파망이 되었다
3. 거기에 신이 개입하여 네임드를 만듦으로서 질서를 일정 부분 되찾았다
이런 가설이 가능하지 않으려나
538
이름 없음
(117547E+64)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0:32
오히려 네임드가 있기 때문에 마수들이 생겨나는 건...
539
이름 없음
(2117131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1:07
애초에 알려진 맹약 내용 자체가 사실과 다를 가능성?
540
이름 없음
(5805109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1:17
마소가 소비되는것과 비례해서 오염이 일어나서 마수가 생기는건아닐까?
마소를 소비하는 생명이 업사면 오염도 일어나지 않을지도?
541
이름 없음
(673187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3:10
달에도 마소 파장이 있고, 그 영향이 태양과는 달리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아직 내용이 안나와서 모르겠다..
542
이름 없음
(7259514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3:36
신이 아니라 악마였다 가설도 가능하겠네
네임드는 질서롭던 세계에 원래부터 잘 살고 있었는데, 악마가 와서 "대단한 힘을 줄테니 계약하자" 고 했고 그 꼬드김에 넘어간 네임드들은 대단한 힘(=마소)를 얻은 대신 댓가(=마소 오염으로 인한 혼돈 확대)를 지불하는 신세가 되었다?
543
모브◆UBI13QpjGY
(572472E+58)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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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
과거에는 우리들이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할뿐 태양 역시 서서히 마소 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설과,
우리들이 태양의 빛으로부터 검출해내는 마소는 태양 자체로부터 뿜어져나오는 것이 아닌, 태양의 빛이 우리에게 오는 과정에 존재하는 마소와 접촉하여 발생하는 설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현재 새롭게 주장되고 있는 설은 다음과 같다.
"일정 이상의 존재규모를 지닌 사물은 네임드 처럼 자체적으로 마소오염, 즉 혼돈에 대한 면역성을 지니고 있는것이 아닌가?"
544
이름 없음
(790990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6:06
호오호오
545
이름 없음
(673187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6:53
그럼 지금 발을 내딛고 있는 땅, 지구는...? 지금 멸망을 향해 가고 있다 하지 않았나..?
546
이름 없음
(4437661E+5)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7:20
멸망하고 있다는 소리는 없었는데요?
547
이름 없음
(673187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8:17
지금 저 말은, 행성의 자체 면역성을 뛰어넘는 마소오염을 일으키는 존재가 있다는 거지...?
548
이름 없음
(7909903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8:49
행성 사이즈랑 항성 사이즈랑은 차이가 있으니까
이 세계에서 어떨 지는 모르겠지만
549
이름 없음
(117547E+64)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8:52
이름없는 주신이라는 건 혹시 행성 그자체가 아닐까...?
550
이름 없음
(5805109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9:32
일정 크기이상이면 그 존재자체로 정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봐야하는건가?
551
이름 없음
(5789702E+5)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9:38
552
이름 없음
(7259514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39:45
임계질량.... 의 반대 개념이려나?
553
이름 없음
(5805109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40:18
554
이름 없음
(5789702E+5)
2018-10-28 (내일 월요일) 23:43:15
>>547 애초에 면역이 뭔데? 네가 감기에 면역이면 옆에있는 아기도 감기에 면역이 되나? 아니면 감기 바이러스가 알아서 죽어?
행성이 마소오염에 면역인거랑 다른것들이 마소오염에 걸리는거랑 아무 상관이 없지
애초에 마소오염을 일으키는 존재라는건 뭐야? 마소자체가 혼돈의 힘이라 폭주하는거 아니었어?
555
이름 없음
(117547E+64)
2018-10-28 (내일 월요일) 23:44:22
뭐 나중에 계속 조사나 공부해보면 이런 저런 말이 나오겠지
556
이름 없음
(5142777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45:21
규모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가 문제네
557
모브◆UBI13QpjGY
(572472E+58)
2018-10-28 (내일 월요일) 23: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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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
실제로 네임드라고 하는 예외를 제외할 경우,
생명체에 비하면 사물이, 사물에 비하면 대지나 바다와 같은 자연 그 자체일 수록 마소 오염의 위험성이 감소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바이다.
그 현상의 연장선으로서, 일정규모를 넘는 사물이 그 자체로 마소오염에 대한 저항력, 나아가서는 제어, 혹은 정제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가정할 경우 앞서 말한 의문은 해소할 수 있다.
네임드 개개인이 체내에 마소를 흡수하여 본인의 속성에 맞게 정제하는 것처럼, 태양빛으로 부터 검출되는 마소 역시 태양 그 자체가 지닌 속성에 맞게 정제된 마소라고 보는 것이다.
558
이름 없음
(5055419E+6)
2018-10-28 (내일 월요일) 23:49:09
태양에서 오는 마소라
끝.